안녕하세요 회계사님
해당 문제 지문을 보면 "소비자들의 안전자산 선호에 따른 화폐수요의 증가"라는 부분이 이해되지 않아 질문드립니다.
2013년 23번 지문4번의 경우
안전자산 선호 현상이 발생한다면 회사채보다 국채의 수요가 높아지기 때문에 국채가격상승 = 국채이자율 하락
금융위기이기 때문에 회사채 위험프리미엄으로 인한 이자율 상승으로 인해 회사채와 국채 사이의 수익률 스프레드가 높아짐
2013년 23번 지문5번의 경우
국제금융위기 기간에 국제적으로 안전자산에 대한 선호 현상 발생
= 채권에 대한 수요 증가로 인해 채권가격 상승 = 이자율 하락 = 자본유출로 인한 환율상승 = 원화가치 하락으로 이해하였습니다.
"소비자들의 안전자산 선호에 따른 화폐수요 증가"에서 말하는 안전자산은 무엇을 의미하는건가요?
위 2013년 지문들의 논리대로 보면 안전자산 = 채권이고,
즉, 채권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게 되는데, 채권에 대한 수요 증가와 화폐수요 증가의 상관관계가 어떻게 되는건가요?
채권의 수요 증가 = 채권가격 상승 = 이자율하락 = 투자증가 = 투자를 하기 위한 화폐수요 증가(?)의 논리로 전개하면 되는건가요?
제가 무엇을 잘못 생각하고 있는지 지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첫댓글 안녕하세요, 손병익 회계사입니다.
안전자산은 문제에서 주어진 상황에 맞게 고르시면 됩니다.
회사채와 국채를 비교하면 채권이 더 안전 자산이고
주식과 회사채를 비교하면 회사채가 더 안전 자산일 것입니다.
채권 구입은 수업시간에 본 바와 같이 저축으로 보면 됩니다.
저축을 하면 화폐에 대한 수요는 감소합니다.
말씀하신
"채권의 수요 증가 = 채권가격 상승 = 이자율하락 = 투자증가 = 투자를 하기 위한 화폐수요 증가(?)"
에서 투자를 하기 위한 화폐수요 증가라는 부분만 빼면 됩니다.
투자는 화폐로 보는것이 아니고 자금시장에서 결정되는 것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