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학력: 부산 연천 초등학교- 본리 중학교- 고등학교-성균관대 경영 합격(2000년,등록x)-재수-성균관대01학번
8.종교: 천주교.(세례명 바오로)
9.취미:음악감상..(모차르트와 유키구라모토),철도 여행(주말마다 훌쩍 떠난다..)
10.성격:첨엔 무뚝뚝하다는 소리 듣지만,,나중엔 끝내준다...두얼굴을 지녔다는 소리도 들어봄..
11.자기의 인생관: 생각을 바꾸자..
이이도코토리(남의 좋은 점을 본받자...^^;)
12.좋아하는 색:청녹? 왜 태평양 바다색 같은거...
글쎄..요즘은 나이가 들어선지 은은한 회색도 맘에 끌리는 듯..
13.장래희망은:검찰 또는 국제 인권 변호사..
14.좋아하는 뮤지션:유키 쿠라모토,박진영
15.노래방 18번:김현철.."나를.." ,토이.."니가 나의곁에 잠시 살았다는 걸..(맞는 지 모르겠다..워낙 길어서리...^^)
16.자신의 장점:무난하다..여태까지 싸워본 거 몇 번 없다..
17.단점:그래서 똑 부러지지 못한다는 소리도 듣는다..
18.결혼은?:모르겠다...좋은 사람이라면..
19.이상형:착하고 교양있는 여자..나이 들어도 추해지지 않는 여자..(이게 뽀인트 임다..)
20.가장 좋아하는 영화:인생은 아름다워..
21.가장 좋아하는 음악(외국):필 소 굳 (내 아이뒤^^;)
22.가장 좋아하는 음악(한국):god 어머님께..
23.좋아하는 음식:농심 사천짜장(매운 맛이 죽여줌...650원의 행복)
24.싫어하는 음식:쇠고기국(냄새도 못맡음)
25.친한 친구:고교 친구들 20명가까이...지금은 군에..
26.좋아하는 연예인:이나영(나의 프리티우먼^^;)
27.싫어하는 연예인:김원희(지가 잘 난줄 안다...)
28.특기:영어회화(?)
29.좋아하는 영화장르:휴먼드라마..
30.싫어하는 영화장르:한국의 코미디영화..
31.좋아하는 음악장르:피아노 선율이 있는 것 어느거나..
트롯..
32.싫어하는 음악장르:락(글쎄..영 흥미가 안가는 걸....)
33.평소 건강 유지법:잘먹고 잘자면 되쥐...
34.스트레스 해결법:여행,,,훌쩍 떠난다...
35.기억에 남는 프로그램:뉴 닷콤배 알까기 명인전^^;쑈킹 그 자체..
36.좋아하는 계절:가을..혼자 덕수궁을 배회하기도^^;
37.좋아하는 옷차림:편안하면 넘버원~~
38.좋아하는 이성의 옷차림:그저 편안하면...
39.어릴 때의 꿈:변호사(^^;정말이예염..)
40.하루 일과:컴하구 영어학원 독서
41.자신이 바람기가 있다고 생각하는가:초등~중학교까지 한사람을 4년동안 사랑했음^^;
42.충동적인 사랑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그건 사랑이 아녀~ (인스턴트 라면이 영양가 없는 음식인 것 처럼..)
43.잊지 못할 여행지:해운대~울산간 동해남부선 철도,,,바로 옆에 동해바다가^^
또 있져..승부 역인가....눈꽃선 환상열차가 청량리에서 출발하는데..정말 추억만들고 싶은 분께 권합니다....
정말 가보고 싶은데는 전남 보성의 차밭....드라마의 무대가 되기도 했져..
44.가보고 싶은 나라:독일 ,오스트리아..(음악의 나라)
45.추위?더위를 더 타는가?:당근 더위...답답한 건 노~
46.최근 감명깊게 본 영화:다찌마와 리.. 사는 게 즐겁습니다...
47.가장 힘들었던 때:작년 재수할 때.. 죽는 줄 알았다...
48.자신이 가장 자신있는 곳:손 (완전히 여자손)
49.이성의 어느 부분을 먼저 보는가?손..이 사람의 성격이 보인다...눈도..
50.가장 많이 나가느 지출:컴퓨터 장난 아님..
51.어떤 죽음을 원하는가:내가 죽었을 때 사람들이 기억해 줬으면 좋겠다..후회없이..
요즘에 나에게 문뜩 떠오르는 게 남을 웃기고 싶다...
내가 해냈다는 성취감도 들고 남에게 행복도 주는 ....
정말 기회가 된다면 개그제에 나가고 싶다...당연히 집에서는 반대하겠지만...^^;
52.m.t가고 싶은 곳:울진 강구항...볼 것도 많고 사람 사는 냄새가...
53.자주 이용하는 교통 수단:지하철 1,5호선..^^
54.학창 시절 좋아한 과목:사회...기냥~
55.밖에서 시간이 남을 때 하는 일:편의점가서 라면 먹는데서 신문본다...정말 눈치 준다^^;
56.밤에 잠이 안 올때:안 잔다...잠안오는 데 잘려고 하는 것 보다 더 독한 고문이 어디 있나염..
57.사랑이란:알맞은 양으로 탄 커피가 아닐까..
남자를 커피라 하구..여자를 설탕이라 한다면..그 양을 잘 맞춰 밸런스가 맞아야..맛있는 것처럼....
58.결혼이란...그 커피에 알맞는 잔이 아닐까..
59.존경하는 인물:개그맨 김수용 요새 억지로 웃기는 삼류개그보다 어뚱하면서도 자연스러운 개그..
그는 나의 우상이다...
60.인생이란:인생은 생방송^^;열심히..
61.가족이란:마음의 충전소^^;
62.비오는 날에 기분:이 지긋지긋한 관절염..^^;(쪼크..전,관절염 없져...)
63.눈 오는날의 기분:옆집 개와 같은 심정..
64.당신을 사랑하는 사람에게 하고 싶은 말:저는 지금 여왕님을 수행중이지요..
65.지금 사랑하는 이가:불행하게도 솔로..
66.이런 여자 정말 싫다:지가 잘난 줄 아는 사람..김원희처럼..
67.이런 여자 정말 좋다:솔직한 사람..글구..자꾸 애기하지만 사람이 변하지 않았으면...
68.누군가에게 화 났을 때:무시해버린다..
69.하루 평균 통신시간:5시간...메가패스 정액제라서 쓰나 안쓰나 가격 같아서...
70.자신의 현실에 만족:아니다...영~~
71.당신에게 잘 어울릴 것 같은 직업:법조인,한의사^^;
72.당신에게 가장 안어울릴 것 같은 직업:군인..
73.왜:난 권위적이고 위계질서적인 것 질색..
74.요즘 당신의 관심사:장래...일단 죄송한 애기지만 지금 상황에서는 영문과를 가고 싶다...어차피 사시나 행시가 1차가 영어다보니..
지금 당장은 모르겠다..아직은...
75.평소 당신의 패션 스타일:편하게..아주 편하게..
76.당신이 키가 작다고 느낄 때:롱코트가 땅에 끌릴 때..T.T
77.인간이 아니라면 어떤 동물로 태어나고 싶나:젖소...많은 사람들에게 영양을 주고 싶음...^^
78.남들에게서 자주 듣는 말:얘,정말 웃긴다..
79.이 세상에서 사라졌음 하는 거:정치인들..
80.지금 당신에게 필요한 돈:다다익선이져..다 아심시롱^^
81.어떤 삶을 살고 싶은가:존경받는 삶..나중에 교과서에 나올 정도의..
82.당신 꿈의 변천사:판사-인권 변호사-국제 특허관련 변호사..
83.좋아하는 꽃..이슬 맺힌 백합..
84.가장 기억에 남는 일:작년 6월 22일(정확히 기억한다)
전철을 타야하는데 내게 있는 건300원 T.T 그리하야 결국엔
어린이용 승차권을 구입한다..(이 승차권은 1,2호선이 아닌 5,7호선 발매기에 팔기 때문에 역 두 개를 거슬러 올라갔다..)전방 50M 주위에 아무도 없음을 발견한 나는 가볍게 어린이용 버튼을 누르며 300원 짜리 승차권을 구입하였다..지직~하는 소리와 함께 나온 승차권 ...
개표소를 통과할 때였다..
"저기요~~~" "헉..이게 무슨 소리지..?"
뒤를 보니 수박색 유니폼과 헐렁한 모자를 착용한 공익근무요원이 다가오고 있었다..
"설마,,설마..날 부른 건 아니야.."
내 자신에게 암시를 하며 아무 일도 없는 양 계단으로 가고 있었다..
그 때..내 어깨에...손이..
"저기 승차권 좀 보여주시져.."
'이런 젠장...어쩌지? 어쩌지? 정말..@.@~~~'
순진하고 때묻지 않은 성격의 소유자였던 나는 300원짜리 어린이용 승차권을 늠름한 공익에게 보여주었다...
'죽..었..다..'
"없는데여.."
"(쓱 처다보더니...)배째라는 거냐?"
"헉...(돈 없는 게 이렇게 억울한지 몰랐다..)..돈 안내면 어떻게 되는 거예염?..."
"경찰한테서 소환통지서 날라오지..."
"정말 돈 없어염....(그 때 내 인생에서 가장 치욕적인 순간이었다)....살려주세요...ㅠ.ㅠ"
쓰파...안된단다...
결국 어머니를 불러왔다..
돈 다메꾸고....열라 엄마한테 욕얻어먹고...
정말 잊지 못한다...
그 때 휴유증인가...
내가 가장 노래하는 노래는 god의 "어머님께"가 되버렸다..
(어머니께서 불려 오셨어..아니 또 끌려오셨어..그녀석 어머님께 빌었어...~~~~~노래 한 소절..)
나중에 그 역에서 그 공익을 다시 만났다..
쓰파..정말 열 받았다...
그 넘...'사시'였다...
정말 뚜껑 열리는 줄 알았다...
'감'으로 날 찍은 걸까?
지금 그 넘은 제대 했는지 안 보인다..
아마 나 때문에 빨리 제대한 게 아닐까...
정말 못잊는다....이 넘..꿈에도 가끔 나타난다...
85.불현듯 떠오르는 단어:쉘 위 댄스?
86.가장 좋아하는 단어:개그..
87.대학가서 하고 싶은거:개그맨 선발대회
88.자신에게 하고 싶은 말:나도 쨍 할 때 있다..이거..
89.사랑 우정?;아마 우정..
90.여자 친구는:친군 많아여~~(연예인 톤으로)
91.자신의 묘비에:세상을 흔든이 여기에 잠들다..
92.좋아하는 음반:미라클 시리즈..3집까지..
93.좋아하는 광고:라이코스 왜 백혈병 환자가 방송하는 거...눈물이...
94.좋아하는 지하철 역:신촌,,젊음이 흐른다..
95.싫어하는 지하철 역:서울역...정리가 안된다..
96.인간을 평가 기준:교양.. 아까도 얘기했지만 내 여자 만큼은 나이 들어도 추해지지 안았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