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복음 20:1-8 교회직분은 하늘로부터 온 것입니다.
할렐루야 예닮제자교회 가족 여러분 오늘은 12월20일 화요일입니다. 기도제목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이번 주일 가족 및 이웃 초청 성탄절 감사 예배를 위해서 기도해 주시길 바랍니다. 모든 성도들이 성탄의 기쁨과 감사로 참여할 수 있도록... 가족 및 이웃이 초청이 되어서 기쁨이 배가 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성탄절 말씀과 예배를 준비하는 목사님을 위해서 기도해 주시길 바랍니다.
오늘 말씀은 누가복음 20;1-8 제목은 교회직분은 하늘로부터 온 것입니다.
교회 직분의 소중함에 대해서 알고 계십니까... 집사, 권사, 안수집사, 장로, 목사의 직분은
아무렇게나 시간이 되었기에 주어진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교회를 세우기 위하여 특별한 섭리로 주신 것입니다. 그래서 교회직분은 하늘로부터 주어진 것으로 매우 소중한 하늘의 권위인 것입니다. 그런데 어떤 분은 교회만 열심히 다니면 자연스럽게 받는 것으로 여기면서 직분을 하찮게 여기는 분이 계십니다. 직분을 하찮게 여기고 있기 때문에 처음 직분을 받을 때 하나님앞에서 약속했던 서약을 쉽게 잊어버리고 제대로 직분을 감당하지 않는 분들도 얼마나 많은 지 모릅니다.
저는 오늘 말씀을 묵상하면서 우리에게 주어진 이 직분이 얼마나 큰 영광이며 소중한지 깨달았습니다. 왜냐하면 분명 교회 직분은 하늘에서부터 온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오늘 본문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예수님께서 성전에서 말씀을 가르치고 계셨습니다. 그런데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이 예수님께 와서 따져 물었습니다. 당신은 무슨 권위로 이 곳에서 말씀을 가르치느냐... 이 권위를 준 자가 누구인지 말하라...
2절 “말하여 이르되 당신이 무슨 권위로 이런 일을 하는지 이 권위를 준 이가 누구인지 우리에게 말하라”
종교지도자들이 예수님께 권위에 대해서 따져 물은 이유는 예수님은 대제사장과 서기관처럼 단 한번도 코스를 밟아서 신학을 공부했거나 유명한 랍비로부터 배운적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들은 신학공부도 하지 않고 아무런 자격도 없고 제사장으로부터 권위를 받은 적이 없는 사람이 왜 성전에서 말씀을 가르치냐면서 따져 물은 것입니다. 그러자 예수님은 역으로 질문하였습니다. 요한의 세례가 사람으로부터냐 아니면 하늘로부터냐 이 역질문에 대제사장과 서기관들은 당황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어떤 대답을 하든지 함정에 빠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만약 요한의 세례가 하늘로부터 온 것이라고 말하면 왜 요한의 말을 믿지 않니하였느냐라는 말을 들었을 것이고 요한의 세례가 사람으로부터 나온 것이라고 한다면 백성들이 요한을 선지자로 존경하고 있었기 때문에 수모를 당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대제사장과 서기관들은 제대로 답변하지 못하여서 모르겠다고 말하였습니다. 그러자 예수님도 자신의 권위가 어디에서 왔는지 알려주지 않겠다고 말씀 하셨습니다.
3절-8절 “대답하여 이르시도 나도 한 말을 너희에게 물으리니 내게 말하라 요한의 세례가 하늘로부터냐 사람으로부터냐 그들이 서로 의논하여 이르되 만일 하늘로부터라 하면 어찌하여 그를 믿지 아니하였느냐 할 것이요 만일 사람으로부터라 하면 백성이 요한을 선지자로 인정하니 그들이 다 우리를 돌로 칠 것이라 하고 대답하되 어디로부터인지 알지 못하노라 하니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도 무슨 권위로 이런 일을 하는지 너희에게 이르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그렇다면 예수님의 권위는 어디에서 나온 것입니까.. 요셉의 세례가 하늘에서부터 주어진 것처럼 예수님의 권위도 하늘에서부터 나온 것입니다. 비록 예수님은 성자 하나님이시지만 성부 하나님께서 예수님에게 가르치시고 치유하시고 죽은 자를 살리게 하시고 귀신을 내어 쫓는 권세를 주신 것입니다. 그리고 예수님을 십자가에 죽게 하시고 부활하게 하심으로써 모든 백성들이 예수 앞에 무릎꿇게 하시고 만물의 주가 되게 하신 것입니다.
빌립보서 2:9,10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사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에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
요한이 요단강에서 세례를 베풀었던 것도 하나님이 권위를 주셨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이죠
마찬가지입니다. 모든 직분과 권위는 하나님으로부터 주어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교회에서 받게 되는 모든 직분은 하나님께서 교회를 세우기 위하여 특별한 섭리로 주신 것입니다. 그래서 직분은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모릅니다. 세상사람들이 갖고 싶어도 가질 수 없는 것이 교회 직분입니다. 교회 직분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구원받은 백성들만이 가질 수 있으며 신앙의 경륜과 자격이 인정되는 사람만이 가질 수 있는 특별한 하늘의 직분인 것입니다.
저도 한번씩은 이렇게 질문한 적이 있습니다. 내가 어쩌다가 목사가 되었을까? 별로 자격이 되지 못하는 것 같은 데.... 그런데 답은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일을 맡기기 위하여 특별한 섭리로 주의 종의 기름을 부은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매일 눈을 뜨면 외치는 구호가 있습니다. 나는 하나님이 부르신 종이며 목사이다.
여러분의 직분도 마찬가지입니다. 우연히..시간이 되었기에 받게 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담임목사님을 도와서 교회를 세우라고 특별한 섭리로 주신 것입니다. 그래서 여러분의 직분은 땅에서 나온 것이 아니라 하늘에서부터 주어진 것임을 알아야 합니다.
그래서 직분자는 처음 직분을 받을 때 하나님 앞에서 서약을 했던 것처럼 직분을 영광스럽게 생각하면서 충성을 다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럴 때 여러분을 교회 직분자로 세우신 주님께서 기뻐하시며 만족해 하시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 모든 직분은 하늘로부터 주어진 것임을 믿고 하나님 앞에서 서약했던 것처럼 충성을 다합시다. 그럴 때 여러분의 신앙에 열매를 맺게 되는 것 뿐만 아니라 하늘의 상급과 복이 여러분 자신과 가족과 후손들에게 주어질 것입니다.
1. 12월25일 성탄감사예배를 모든 성도들이 감사와 기쁨으로 드릴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그리고 새신자를 초청하여서 기쁨이 배가 될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2. 담임목사님께 성령충만을 주셔서 성탄예배를 잘 준비할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3. 아프신 성도님을 위해서 기도합시다. 이일순 권사님 다리에 힘을 주셔서 걸음을 걸을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4. 주일학교 및 학생회가 살아날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