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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환상의 아뜨리에_시나리오]1-1 TRPG 캐릭터시트의 세부사항
Funky Rain 추천 0 조회 43 07.08.29 22:15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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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7.08.30 01:24

    첫댓글 1-1, 1-2, 1-3 흥미있게 읽었습니다. 재밌군요. 인간의 다양한 현상들을 수치로 결정해 놓는다는 것은 먼저 무리라는 생각은 듭니다. 하지만, Funky Rain 님처럼 드라마와 영상을 좀 더 다양한 방법으로 분석 연구하여 만들어진 방법을 시나리오와 연출에 적용한다면, 드라마캐릭터의 행동동기나 정도를 쉽게 파악할 수 있다는 점에서는 유용할 수 있다고 봅니다. ^^ 작법이론에 만들어진 모든 것은 모든 인간이 꼭 그렇게 살아져서 만들어진 것은 아니라고 생각하기에 드라마를 쓰거나 연출하는 데에 유용될 수 있는 동기가 충분하다면 수치화할 수 있는 것도 유용하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그러나, 사람이 항상 수치로 정해져서

  • 07.08.30 01:34

    컴표터의 게임처럼 HP와 MP, 능력치, 가지관 등이 항상 똑같이 움직여지진 않을 거란 생각입니다. 인물이 움직이는 드라마는 인간을 섬세하게 그리는 작업이기도 합니다. 인간의 두뇌와 능력 등으로 이루어지는 게임은 세상에서 가장 재밌는 게임일 수도 있습니다. 고로, 수치로 정형화된 게임하고는 비교도 될 수 없는 일이지 않을까요. 드라마는 일정한 형식이 있지만, 넓게 보아 무궁무진하게 다양해지는 변수(반전 등)가 씬 마다 씨퀀스마다 발생할 수 있습니다. 수치로 말할 수 없는 복잡다양한 변수가 인간에게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래서 캐릭터시트의 세부사항에서 수치화를 만들어낸 방법은 유용할 것으로 생각은 들지만,

  • 07.08.30 01:32

    드라마를 쓰거나 연출하는 데에는 작법이론처럼 보조적인 역활로써 사용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Funky Rain 님, 구상은 했으니 일단 적용해 보심이 어떨런지요? ^^ 어떤 부분에서는 좋은 방법이 되어 현실적으로 잘 쓰여지는 방법이 될 수도 있지 않을까요.

  • 작성자 07.08.30 03:04

    부담스럽지 않을까 고민했었는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실 이글이 완성된 것은 몇일 전입니다만, 보류를 한 것은 '수치화'는 드라마의 모든 변수에 대응할 수 없다라는 것과 보조적인 측면 이상의 유용성은 없다는 생각에서 입니다. 또한 설정에서 감정을 발생시킨다와 어떠한 종류의 감동을 추구한다라는 것은 수치화와는 별개의 문제인것도 포함됩니다. 현제의 정리는 수치화는 정적인 정보에 해당되며, 정적설정에 도움을 준다라는 생각입니다. 여기서 정적인 설정이 시나리에 얼마나 유용한가에 대해서도 조금 비관적입니다. 현제로썬 시퀀스의 도입동기라던가 각각의 씬의 목표정도에서 유용한 점이 있다는 생각입니다.

  • 작성자 07.08.30 03:13

    추천해 주신 '쾌걸춘향'에 대입해 보면 명확해 지리라 생각해 봅니다. 한계성이 있다라는 말씀에 동감하기때문에 직접 느껴본다면 좀 더 뼈저린 체험이 될 듯 하네요^^ 그리고 개인적인 시놉이 한편있다고 밝힌적있습니다만 확실히 해두고 쓰고자 하는 맘입니다. 나중에라도 <차라리 분석만 하시는편이...>라고 하실까봐 두렵네요.^^

  • 07.08.30 03:34

    차라리 분석만 하시는 편이.. 라니요. 당치 않는 말씀이십니다. 지금까지 분석글들 중에 단어 하나하나를 보면 분석에만 그칠 분이 분명 아니라는 생각이 드옵니다. ^^ 조심스런 겸손으로 알겠습니다. ^^ 분석도 시놉도 궁금해지고 기대도 된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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