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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11. 27. 오늘의 양식 : 하나님의 비밀을 보여주시고 시행하신다.
삶의 터전에서 드리는 예배
표어 : 오직 예수. 재림 신앙. 땅끝 선교
1. 예배의 선포---------- 마음을 정돈하고 예배를 드리는 데 방해가 없도록 합시다. ------------
2. 찬양과 경배---------- 192 임하소서 임하소서
257 마음에 가득한 의심을 깨치고
260 우리를 죄에서 구하시려 ---------------------------------------
3. 신 앙 고 백---------- 사 도 신 경--------------------------------------------------------
4. 찬 송---------- 267 주의 확실한 약속의 말씀 듣고 ---------------------------------
5. 기 도---------- 주의 나라를 위하여
주의 동력자를 위하여
예배자를 위하여 ---------------------------------------------------
6. 하나님 말씀---------- 이사야 60 장 4-5 절.
4 네 눈을 들어 사방을 보라. 무리가 다 모여 네게로 오느니라. 네 아들들은 먼 곳에서 오겠고, 네 딸들은 안기어 올 것이라. 5 그 때에 네가 보고 기쁜 빛을 내며 네 마음이 놀라고 또 화창하리니 이는 바다의 부가 네게로 돌아오며 이방 나라들의 재물이 네게로 옴이라.
7. 설 교---------- 기쁜 빛을 발하라.
5) 하나님의 비밀을 보여주시고 시행하신다
* 암 3: 7 - 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이 세상에 생존하는 모든 국가나 가정이나 개인에게 비밀은 있다. 그런데 하나님에게도 비밀이 있다고 말씀하고 있다. 하나님께서는 지난 역사를 보면, 아담 때로부터 하나님 마음에 통하는 사람에게 비밀을 알려 주시고, 그 종으로 하여금 비밀을 공개하게 하시고 이루셨다.
과거에 있었던 비밀 가운데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두 가지를 든다면, 홍수 심판의 비밀과 소돔성 비밀의 심판이다. 당시 인간의 죄가 얼마나 큰지 하나님이 인간 지으심을 한탄하시고 지구에 존재하는 모든 사람을 없이 하실 계획을 세우고 계셨다.
그런데 그 중에 노아라는 의인이 있었으니, 하나님이 노아에게 홍수의 심판을 알리시고 방주를 만들게 하셨다. 노아는 비밀을 알려주신 그 때로부터 가족과 함께 120년 동안 배를 만들기 시작했다. 그러나 노아의 가족 여덟 식구 외에는 먹고 마시고 시집가고 장가가는 일에만 몰두하였으니 하나님이 하시고자 하시는 일에는 관심이 없었다.
우리 시대 사람들도 마 24: 37-39같이 먹고 마시고 시집가고 장가가고 있으면서 주님이 오시는 그날을 전혀 예상하지 못하고 있다. 노아에게 홍수의 비밀을 알려 주셔서 가족 모두 충실하게 방주를 만들었고, 지구의 생명체가 다 물로 심판받을 때 노아의 가정은 생명을 보존 받을 수 있었다.
하나님이 소돔성에 불비를 내려 심판하실 때에도 믿음의 사람 아브라함에게 그 비밀을 알려 주셨다. 아브라함은 의인 열 명만 있어도 멸망하지 않으시겠다는 응답을 받았지만, 소돔성에 의인 열 명이 없어 결국엔 심판을 받고 말았다.
우리 시대도 이 지구를 심판하실 날을 정해 놓으셨다고 말씀하고 있는데, 그것을 계 9: 13-16에 그 년 월 일 시로 말씀하고 있다. 이 시는 유브라데 전쟁(중동전쟁)이 일어나는 것이지만, 주의 재림이 있는 시와 비슷한 시기에 일어나는 일이다. 지난 2천 년 동안 기독교는 세계적인 종교가 되었고, 우리나라에도 수많은 교회가 세워져 예수님을 믿고 있는데 아직 하나님의 비밀은 모르고 있는 것이 교회의 가장 큰 난제다.
(1) 천국의 비밀과 그리스도의 비밀
* 마 13: 10-12 – 10 제자들이 예수께 나아와 이르되, 어찌하여 그들에게 비유로 말씀하시나이까? 11 대답하여 이르시되, 천국의 비밀을 아는 것이 너희에게는 허락되었으나 그들에게는 아니되었나니 12 무릇 있는 자는 받아 넉넉하게 되되, 없는 자는 그 있는 것도 빼앗기리라.
* 엡 3: 3-4 – 3 곧 계시로 내게 비밀을 알게 하신 것은 내가 먼저 간단히 기록함과 같으니 4 그것을 읽으면 내가 그리스도의 비밀을 깨달은 것을 너희가 알 수 있으리라.
예수님은 율법주의자들에게는 천국의 비밀 아는 것을 허락하지 않으시고, 사도들에게만 알도록 허락하셨다.
유대인들은 율법사로부터 성경을 나면서부터 배워서 성경을 잘 알았다. 그런데 마 5: 1~이하에 산상보훈을 시작으로 주옥같은 말씀을 쏟아내셨지만 알아듣지 못했다. 오히려 예수님을 목수의 아들로 보았고, 병을 고치고 귀신을 쫓으실 때는 귀신의 왕 바알세블이라 하였다.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너희는 나를 누구라 믿느냐?’ 하실 때,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 이다’라고 고백할 때, 예수님이 복이 있다고 하셨다. 제자들은 성경을 잘 모르고 배운 적도 없었지만,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절대적으로 믿었다.
① 천국의 비밀이란 무엇인가?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셔서 33년 동안 사시면서 3년 동안 복음을 전파하실 때 예수님 입으로 직접 말씀하신 것을 줄여서 천국의 비밀이라고 한다. 그 말씀 속에는 예수님이 비유로, 비사로 말씀하셨다.
성경을 배우고 가르치는 율법사나 유대인에게는 천국의 비밀 아는 것을 허락하지 않으셨기 때문에 못 알아들었으나, 우리는 사도들과 같이 천국의 비밀 아는 것을 허락받아 성경을 잘 알아들을 수 있게 하시고 여기까지 오게 되었다.
② 그리스도의 비밀이란 무엇인가?
그리스도의 비밀은 사도 요한에게 알려주셨다. 예수님의 탄생, 십자가, 부활, 승천으로써 예수님의 총 생애를 줄여서 그리스도의 비밀이라고 한다. 천국의 비밀과 그리스도의 비밀을 묶어서 말하면 성경대로 된 일의 말씀이라고 하며, 그것을 믿는 것을 예수님을 믿는다고 한다.
이 시대의 많은 교회가 성령이 오셔서 세례를 받고, 성령으로 거듭나고, 은사와 능력이 와서 변화가 왔지만 더 이상 나아가지 못하고 영적으로 정체되어 있다. 이런 영적인 정체가 오게 되면 일어나는 현상은 심령이 공허하고, 컬컬하고, 곤고·곤비하게 되는데 그것을 심령의 난제라고 한다.
성도는 영적인 정체에서 벗어나 더 나아가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비밀을 깨달아야 한다.
(2) 하나님의 비밀(계 10: 7)
하나님의 비밀은 사도 요한이 깨달았다. 그럼 하나님의 비밀에 대하여 좀 더 살펴보자.
① 천년왕국 - 그리스도의 나라를 이루시는 하나님의 뜻이다.
하나님의 비밀을 구체적으로 설명한다면, 앞으로 환난이 온다. 재림이 있다. 재림 후에 심판이 있다. 심판 후에 천년왕국이 온다. 천년왕국 후에 영원 세계가 온다는 것이다. 이것을 단편적으로 될 일의 말씀이라고 한다.
성경은 과거의 얘기. 된 일의 말씀과 미래의 얘기 될 일의 말씀이 합하여져 신구약 성경 66권을 이루고 있다. 많은 교회가 천국의 비밀, 그리스도의 비밀, 된 일의 말씀을 전하고 있다. 이 말씀은 예수를 안 믿던 사람이 들으면 믿어지게 하는 말씀이다. 그러나 예수님을 오랫동안 믿어 온 사람들에게는 된 일의 말씀을 2천 년 동안 영의 양식으로 주셔서 먹을 만큼 충분히 먹었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된 일의 말씀을 들어도 은혜가 안 되고 가슴이 텅 빈 것 같은 공허가 오는 것이다. 공허가 오는 이유는 이 시대 자신의 영혼이 요구하는 양식은 될 일의 말씀이기 때문이다. 그 양식을 얻기 위해 찾아다니다가 비진리에 빠지기도 한다. 마치 어린아이가 젖을 먹을 만큼 먹으면 밥을 먹기 위해 밥상에 달려들다가 아무거나 먹고 탈이 나기도 하는 것과 같은 이치다.
이제 하나님의 비밀을 알아야 하는 이유는 된 일의 말씀은 과거에 있었던 사실을 가감 없이 기록해 놓은 말씀이고, 될 일의 말씀은 미래에 있게 될 말씀을 가감 없이 기록해 놓은 말씀으로 우리는 과거로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미래로 가고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비밀을 가지고 계시지만 그동안 숨겨놓고 봉함해 놓으셨다가, 주님이 오실 때가 가까워지면 그것을 공개하신다. 홍수 심판은 노아에게 알려 주셨고, 이제는 하나님의 비밀을 알려 주시는데 누구에게 알려 주시는가?
②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신 비밀이다(계 1: 1, 암 3: 7)
계 10: 7에서‘그 종 선지자들에게 전하신 복음과 같이’라고 말씀했다. 계 10: 7의 그 종은 계 1: 1에서 답을 찾을 수 있으니 사도 요한을 말한다. 그러므로 암 3: 7에 그 종과 계 10: 7에 그 종은 계 1: 1에 그 종 사도 요한을 가리킨다. 하나님은 그 종 사도 요한에게 자기의 비밀을 보이셔서 요한계시록을 기록하게 하셨으니 요한계시록은 하나님의 비밀이 기록된 책이다.
선지자들에게도 하나님의 비밀을 보이셨다. 선지자들이라 하면 대선지자 - 이사야·예레미야·에스겔·다니엘을 말씀하며, 소선지자 12명 - 호세아·요엘·아모스·오바댜·요나·미가·나훔·하박국·스바냐·학개·스가랴·말라기 합하여 16명의 선지자에게 하나님의 비밀을 알려 주셔서 기록하게 하셨다.
천국의 비밀, 그리스도의 비밀을 알려면 사복음서와 바울 서신을 알아야 하고, 하나님의 비밀을 알기 위해서는 선지서와 요한계시록을 알아야 한다. 지금까지 교회가 사복음서와 바울 서신을 중심으로 목양해 왔다면. 이제 하나님의 비밀을 알리기 위해서는 선지서와 요한계시록을 중심으로 목양해야 한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중심이 바뀌어도 예수님 믿는(예수의 탄생, 십자가, 부활, 승천) 것은 만고불변의 진리로 우리 신앙 밑바닥에 기초가 되어 있는 것이지 버리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은 ‘그 종’ 과 ‘선지자들’에게 하나님의 비밀을 보이시고 기록하게 하셨다. 그렇다면 하나님은 이제 어떤 계획을 세우고 계시는가?
(3) 그 종들에게 보이시려고 기록해 놓은 비밀이다(계 1: 1)
하나님의 비밀은 계 1: 1에 ‘그 종들에게 보이시려고’ 기록해 놓은 것이다. 그 종들은 복수로써 계 7: 1-4에 하나님의 인 맞은 종 14만 4천을 말씀한다. 하나님은 때가 되면 하나님의 인 맞은 종 14만 4천 모두에게 선지서와 요한계시록을 눈이 열려 보게 하시고, 사 50: 4-5과 같이 말씀을 들을 사람들에게는 하나님이 아침마다 귀를 열으사 학자같이 알아듣게 하신다는 것이다.
하나님의 비밀은 높은 학식이나 지식으로 알게 되는 것이 아니다. 영성으로 알아듣게 되는 것이다. 그 종들에게 보이시려고 기록해 놓은 비밀이 공개되면, 하나님이 인 맞을 종들을 전국, 전 세계에서 부르시는데 처음에는 적은 수로 돌아와 시작해서 14만 4천 모두가 나오는 역사가 예정된 것이다.
우리는 성경의 예언, 하나님의 말씀은 거짓 없이 그대로 이루어지는 것을 믿고 그대로 될 것을 바라보아야 한다.
(4) 그 종들을 통해서 하나님의 비밀을 알리신다(계 10: 11).
하나님의 비밀이 알려져서 인 맞은 종의 수가 14만 4천 다 차게 되면 하시는 일이 있다. 하나님의 비밀을 세계적으로 알리는 일을 계 10: 11같이 하게 된다. 이것을 다시 예언이라고 하는데 다시 예언이란? 선지자들과 사도 요한이 예언해 놓은 말씀을 한 번 더 전하는 것을 말하며, 다시 예언을 하는 목적은 주의 재림을 알리기 위함이다.
그 종 사도 요한과 선지자들이 하나님의 비밀을 기록한 사명을 다했다면, 이제 하나님의 비밀을 깨닫고 나오는 14만 4천 그 종들은 하나님의 비밀을 전 세계에 전할 사명을 다시 예언으로 감당하게 되는 것이다.
(5) 하나님의 비밀을 알리시기 위해 근본적인 회복을 주신다.
* 사 1: 25-27 – 25 내가 또 내 손을 네게 돌려 네 찌꺼기를 잿물로 씻듯이 녹여 청결하게 하며 네 혼잡물을 다 제하여 버리고, 26 내가 네 재판관들을 처음과 같이, 네 모사들을 본래와 같이 회복할 것이라. 그리한 후에야 네가 의의 성읍이라, 신실한 고을이라 불리리라. 하셨나니 27 시온은 정의로 구속함을 받고 그 돌아온 자들은 공의로 구속함을 받으리라.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외에는 완벽한 사람은 없다. 그런데 완벽할 수 없는 세상에서 완벽하게 살아가려고 하니까 부작용이 따르는 것이다. 우리는 다 부족과 실수와 허물이 많은 사람이다.
사람이 근본적으로 타락했다는 것을 무엇으로 알 수 있는가? 어떤 말을 들었을 때 좋은 말은 다 잊어버리고, 나쁜 말만 기억하게 된다. 또 잘해 준 것은 잊어버리고 못 해준 것만 기억한다는 것이다. 타락하지 않았다면 그 반대로 나쁜 것은 다 잊어버리고, 좋은 것만 기억해야 마땅하다. 근본적으로 타락한 원인은 우리가 타고 날 때부터 죄인으로 났기 때문이며, 그래서 예수님을 믿어야 한다.
근본적인 회복이란 무엇인가? 나이가 들어가면서 점점 노쇠해져 가는 우리의 머리와 몸을 사 1: 25-26같이 처음과 같이 본래와 같이 회복시키시는데, 범죄 전의 사람, 창조 때의 그 모습으로 회복시켜 주신다는 것이다. 그것을 사 43: 1에서는 조성(造成)하신다고 말씀하고 있다.
* 사 43: 1 – 야곱아. 너를 창조하신 여호와께서 지금 말씀하시느니라. 이스라엘아, 너를 지으신 이가(조성하신 자가) 말씀하시느니라. 너는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
조성은 말씀으로 재창조하신다는 뜻이다. 머리에는 신을 붓고, 지혜, 총명, 명철, 영감, 통달하는 영을 부어주시고, 머리가 뛰어나게 하시니 나쁜 것들은 다 사라지고, 좋은 것들만 담기게 하시는 역사가 머리가 개조 변화되는 역사이다.
몸 또한 범죄 전의 사람같이 치료해 주시는 것이다. 또, 영적으로나 육적으로 부족한 것을 채우시고, 회복시키셔서, 마지막 때 하나님의 비밀을 깨달은 종들이 그 일을 잘할 수 있도록 하시는 것이다!
결론 : 하나님의 비밀을 알리시기 위해 모든 것은 하나님이 하신다.
* 사 45: 5-8 – 5 나는 여호와라. 나 외에 다른 이가 없나니 나 밖에 신이 없느니라. 너는 나를 알지 못하였을지라도 나는 네 띠를 동일 것이요 6 해 뜨는 곳에서든지 지는 곳에서든지 나 밖에 다른 이가 없는 줄을 알게 하리라. 나는 여호와라. 다른 이가 없느니라. 7 나는 빛도 짓고 어둠도 창조하며, 나는 평안도 짓고 환난도 창조하나니, 나는 여호와라. 이 모든 일들을 행하는 자니라 하였노라. 8 하늘이여, 위로부터 공의를 뿌리며, 구름이여 의를 부을지어다. 땅이여 열려서 구원을 싹트게 하고, 공의도 함께 움돋게 할지어다. 나 여호와가 이 일을 창조하였느니라.
6) 하나님이 그의 종들에게 그의 천사를 보내신다.
* 계 22: 6 - 또 그가 내게 말하기를 이 말은 신실하고 참된지라. 주 곧 선지자들의 영의 하나님이 그의 종들에게 결코 속히 될 일을 보이시려고 그의 천사를 보내셨도다.
‘이 말’ 곧 새 예루살렘 성에 관한 말씀은 신실하고 참되다고 증언되었다. 천국은 반드시 이루어질 나라이다. 또 이 책에 기록된 내용은 ‘주 곧 선지자들의 영의 하나님께서 그의 종들에게 결코 속히 될 일을 보이신’ 것이라고 증언되었다.
성경은 하나님의 신실하고 참된 말씀이며 요한계시록도 그 한 부분이다. 특히, 요한계시록은 주의 재림 전에 반드시 속히 되어질 사건들을 예언하며 기록한 것이다.
(1) 신실하고 참되다.
본문은 계 19: 9을 반영한 것으로 종말적 예언의 진실성을 증언한다.
* 계 19: 9 - 천사가 내게 말하기를 기록하라. 어린 양의 혼인 잔치에 청함을 받은 자들은 복이 있도다. 하고 또 내게 말하되, 이것은 하나님의 참되신 말씀이라. 하기로
'이 말은 신실하고 참된지라'는 계 22장 1-5절까지의 내용을 지칭하는 것만이 아니다. 본서 전체를 지칭하는 것으로 본서 내용에 대한 확증을 시사한다(Swete, Beasley-Murray).
* 계 21: 5 - 보좌에 앉으신 이가 이르시되, 보라. 내가 만물을 새롭게 하노라. 하시고 또 이르시되, 이 말은 신실하고 참되니 기록하라. 하시고
(2) 그의 종들에게
종들에게 보이신다. '주 곧 선지자들의 영의 하나님'은 본서에 나타난 계시의 주체이다. 여기서 '영'에 해당하는 헬라어 '프뉴마톤'(*)은 복수로서 성령을 지칭하는 것이 아니라 선지자들의 영들, 즉 선지자들을 의미한다.
본서의 내용을 계시하신 하나님은 모든 시대, 즉 신구약 시대의 선지자들에게 성령을 보내셔서 영감을 허락하심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계시토록 하셨다. 주(主)의 영은 선지자들의 영이라는 것이요 하나님은 선지자들에게 주었던 영을 예수님에게 주셨다는 것이요 예수님은 천사를 통하여 그의 종들인 우리에게 주시려고 계시하신다는 말씀이다.
(3) 속히 될 일
* 계 1: 1 -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라. 이는 하나님이 그에게 주사 반드시 속히 일어날 일들을 그 종들에게 보이시려고 그의 천사를 그 종 요한에게 보내어 알게 하신 것이라.
* 계 1: 19 - 그러므로 네가 본 것과 지금 있는 일과 장차 될 일을 기록하라.
* 계 4: 1 - 이 일 후에 내가 보니 하늘에 열린 문이 있는데 내가 들은 바 처음에 내게 말하던 나팔 소리 같은 그 음성이 이르되, 이리로 올라오라. 이 후에 마땅히 일어날 일들을 내가 네게 보이리라. 하시더라.
'속히 될 일'은 계시의 내용을 가리킨다. 이것은 계 1: 1의 반복으로 시간상으로 곧 이루어질 내용을 지칭하는 것이 아니라 때가 이르렀을 때 지체 없이 이루어질 것을 의미한다. 신실하고 참된 하나님의 말씀으로서 선지자들에게 보여주신 대로 이루어질 때 그 일이 결코 속히 될 일이다. (계 22: 6).
(4) 그의 천사를 보냈다.
이러한 예언의 내용은 계 1: 1과 마찬가지로 하나님으로부터 천사를 통해서 그 종들에게 전하여 진다는 말씀이다.
결론 : 영광의 빛을 받은 종은 그 길이 형통한다.
* 사 52: 13 – 보라. 내 종이 형통하리니 받들어 높이 들려서 지극히 존귀하게 되리라.
묵상 : 기쁜 빛(회색)을 발하라.
1. 심령의 난제를 물리치고 기쁜 빛(회색)발하라.
2. 열정을 회복하여 기쁜 빛(회색) 발하라.
3. 영권을 회복하여 기쁜 빛(회색) 발하라.
4. 물권을 회복하여 기쁜 빛(회색) 발하라.
5. 마음이 놀라고 화창하게 기쁜 빛(회색)발하라.
8. 기 도 ---------- 받은 은혜와 귀한 사명을 통하여
이웃에게 나누어주는 자가 되기 위하여 ------------------------------
9. 찬 송 ---------- 386 만세 반석 열린 곳에 ------------------------------------------
10. 폐 회 ---------- 주기도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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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설교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은 남에게 나눠 줌으로써 비워지는 것이 아니라 없는 것을 나눔으로써
채워지는 신비로운 것입니다. 베푸는 만큼 행복의 양도 그만큼 많아 집니다.
오늘 하루도 주위 사람들에게 베푸는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설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