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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 교포님들 방 ** 스크랩 구르는~돌 님과 첫번째 날 여행
세울림 추천 0 조회 115 11.11.27 04:15 댓글 16
게시글 본문내용

 

 

 

불과 사흘 전 이야기를 쓰려고 하는데 벌써 오래  전에 있었던 일인것 처럼 느껴집니다.

 

나흘 전 밤인 2011년 11월 21일에 우리 부부는 말로만 듣던 여류 여행가인 구르는 ~돌 님을 만났습니다.

 

그녀는 아내인 지씨아줌마가 회원으로 속해 있는 인터넷 카페를 통해서 서로 알게 된 사이로써 

이번에 엘에이를  방문하는 대한민국의 자랑스런 아줌마(^^) 여행가로 대단한 여장부 이십니다.

 

제가 여태껏 만나본 사람들 중에서 남여노소를 막론하고 세계 여행을 가장 제대로 한 세계 여행에

관한 한 최고의 베테랑 이시고 여자 혼자서 세계 구석 구석을 제 집처럼 드나들면서 그들과 또

자연과 교감하면서 인생을 제일 보람있게 또한 길게 사는 그런 멋쟁이 여성 자유 여행가입니다.

 

그럼 여기에 그런 그녀와 이틀간을 함께 여행한 이야기를 간단하게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2011년 11월 22일(화), 23일(수) 양 일간에 걸처서 가까운 곳을 함께 다녔는데 여기엔 22일(화)

하루 분량만 올리고 다음편에 2부로 23일 분량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첫날인 22일(화)은 오전에 아내와 구르는~돌, 둘 만 엘에이 근처를 다녔고 오후에는 세명이 함께 다녔습니다.

 

 

 

 

 

 

 

요즘들어 부쩍 담력을 키우는 지씨아줌마 입니다.

 

 

 

 

앞으로 구르는~돌 님처럼 세계 곳곳을 누빌려면 이 정도의 담력은 있어야겠지요.

 

 

 

"아래에 참고로 구르는 ~돌님의 세계 여행 발자취를 본인이 직접 소개 하도록 하겠습니다."

 

 

@ 제가 2000년부터 2010년까지 거의 대부분나라들을 혼자서 자유여행으로 다녀왔슴니다

너무 좋았던 곳은 두번세번 간 곳도있고 또 친구들을 데리고 가기도했답니다.

앞으로도 제가 갔다 온 나라들을 계속 늘여갈것입니다~ㅎ

 

 

 

1. 왜 닉이 구르는~돌인가~^^

구르는~돌...저의 성이 돌石이랍니다, 그래서 소리나는데로 돌,영어로doll무슨 뜻인지 아시죠들 ㅎㅎㅎ
그리고 여행을 좋아하니까 어디든지 굴러서라도 가고싶고 다른 의미는 모나지않는 사람이 되려고...
또 다른 의미로는 구르는 돌에는 이끼가 끼지 않는다는^^
 
2. 다녀온 여행지는 어디어디?
*아시아 : 베트남, 태국, 중국(북경,심천,개평), 말레이시아, 싱가폴, 필리핀, 스리랑카, 싸이판, 캄보디아, 인도네시아(발리)
          홍콩, 마카오 ...
*유럽 : 프랑스, 헝가리, 슬로베니아, 크로아티아, 루마니아, 터키, 이태리(시실리,로마), 독일, 폴란드, 체코, 슬로바키아, 
        오스트리아, 불가리아, 벨기에...
*중동 : 요르단, 시리아, 레바논, 두바이...
*아프리카 : 모로코, 튀니지, 남 아프리카, 나미비아, 보츠와나, 짐바브위 ....
 
아시아는 여행사 패키지로 주로 다녔고, 그외에는 혼자서 배낭여행으로 다녔다
싸이판은 1989년도인가 내 평생에 처음으로 해외여행간 곳, 그 때 한국은 겨울이었는데 싸이판은 열대의 나라, 
2000년 밀레니엄이라고 떠들썩할 때 스리랑카는 반군 단체가 총리사택에 폭탄을 던져서 총리가 사망했다는 뉴스를 전 날밤에 듣고 이튿날 출발,
태국은 911 미국 쌍둥이빌딩 항공기 공중테러로 여행객들이 무더기로 취소하는 바람에 친구 3명이서 대접 잘 받고 즐겁게 다녀왔슴.
요르단은 호텔 3군데 자살폭탄 테러가 있은 직후에 갔었는데 가족들이 불안하다고 많이 말렸었다
나의 말, 테러 직후라서 모든 경비가 더 강화되기 때문에 안전하다고...사실 안전했었다^^
스페인은 2008년 5월에 마드리드에서 레온까지 3주동안 걸어서 카미노를 했다 너무나 좋았다^^
튀니지는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 나라~ 한달동안 혼자서 여행한 후 넘 좋아서 세자매를 데리고 갔다왔다.
남 아프리카, 나미비아, 보츠와나, 짐바브위는 2010년 5월에 트럭킹으로 한달 다녀왔다.
 
3. 여행지 중에서 마치 전생에 그 나라에서 살았던 것처럼 편안하고 익숙했던 나라와 이유.
나는 중동국가를 좋아한다, 중동국가를 가면은 전혀 낮설지가 않고 편안하다 왠지는 나도 몰라^^
그 중에 터키는 4번이나 간 곳, 그리고 내가 처음으로 한달동안 배낭메고 여행한 곳, 그 때 나의 나이가 49살,
아이셋을 키우면서 각박하고 매마른 삶을 살면서 마음에 여유를 잃고 살던 내가 인정많고 가난한데도 여유롭게 
보이고 친근하게 다가와서 인정을 베푸는 것이 내 어릴적에 시골사람들 같은 느낌이 너무 좋았다.

4. 여행지 중에서 1년이상 살고 싶은 나라와 이유.
스페인...스페인에서 1년정도 전국을 다니면서 살아 보고싶다
많이들 가는 산티아고 프랑세스길을 나는 거부하고 정보도없는 마드리드에서 레온까지 가면서
농사를 짓고 사는 오리지날 스페인 사람들의 순박하고 인정이많은 아직은 때가 묻지않은 사람들을 만났기 때문에
스페인에 대한 나의 좋지않은 정보에 대해서 사실이 아니라는것을 확인했다
그래서 스페인의 남부, 동부를 다 돌아 보고싶다^^
 
5.다음에 갈 여행지
러시아를 열차타고 횡단을 하고싶기도하고, 우선은 배낭여행으로 중남미를 가고
나이가 더 들면 남 아메리카를 크루즈로 가고싶기도하고...

6. 신혼여행...
내가 결혼 할 때만해도 우리나라 최고의 여행지는 제주도,그 다음이 경주 그리고 부산 해운대...
그러나 나는 경제적인 문제도 있었고 또한 나이도 어려서 그냥 간단하게 대구 동화사를 갔다는거...
그래서 나는 우리 아이들에게 결혼을 할 때 제일 강조하는것이 멋진 신혼여행을 가라고 한다^*^

7. 외국에서 Nice Korean을 만드는 나만의 노하우!
역시 미소가 최고! 그리고 여자라면 약간의 도도함과 자존심...헤퍼보이지않는 행동...코리안 우먼 나이스!!!!

8. 여행 중 만났던 가장 매력적인 사람~~~ㅎ
최근에 스페인 마드리드 - 레온까지 걸어갔다가 다시 마드리드로 돌아 올 때 일반석 표가 없어서 일등석을 탔는데 
내 앞에 앉은 너무나 잘 생긴 남자, 알랑들롱과 리차드기어를 믹스한것같은 얼굴에다가 그 멋진 미소,
하얀 면 와이셔츠에 연한 청바지, 게다가 직업도 변호사, 나이는 35세정도...
날씨가 흐린덕분에 책을 보는 창문에 비치는 그의 모습 정말 장난이 아님 ㅎㅎㅎ
안타까운것은 그가 영어를 전혀 못한다는것...그도 꽤나 답답해 하는 모습,내가 가지고 간 스페인어 여행책자를 꺼내놓고
대화를 한게 전부,3주동안 걸어서 간 길을 3시간 걸려서 기차를 타고 오는데 그 남자 때문에 3시간이 30분정도 로 느꼈다는것^^
오해 말기를 부탁~ 단지 영화배우보다도 더 잘 생겼다는...그 동안 여행 다니면서 이렇게 잘 생긴 남자는 처음 만났다는것~
마드리드 도착해서 가볍게 인사하고 돌아 서는데 그가 나를 부르더니 어설픈 영어로 만나서 즐겁고 행복했다고~잘 가라고~
내 생각에 이 인사를 하기위해서 마음속으로 안되는 영어 문장 만드느라고 얼마나 애를 썼을까 생각하면서 돌아서서 오면서 
괜히 웃음이 나왔다. 어쨌던 기분좋은 3시간이었다^^

9. 여행 중 만났던 가장 밥맛 떨어지는 사람...^^;;
스페인 레온 카미노 숙소에서 만난 한국 여자아이들...카미노를 하는 아기씨들인데 서너명이 거지같은 외국 남자아이를 하나 놓고는
서로 그 남자 안고 난리 부루스,숙소안에는 외국인들이 더 많은...40명정도 있는데 다들 좋지않는 시선을 보내는데도 노 프러블럼!
그 꼴 보기싫어서 밖으로 나와서 돌아다니다가 어두워서 들어갔는데 그 방 인원이 차서 다른 방을 오픈하고 있길래 짐들고 옮겼슴.
 
10. 초보여행자들에게 꼭 하고 싶은 말은?
용기를 가지고 당당하게 자신감있게 가슴을 펴고 걸어라! 그리고 싫으면 주저말고 두눈을 똑 바로 쳐다보며 노! 라고 말해라~
한국이나 어디나 항상 조심하고 밤 늦게 혼자 돌아다니지 말고 외국 남자들에게 쉽게 빠지지말라,
엄마같은 입장에서 볼 때 실망한 여자아이들도 많이 봤다. 

 

 

"이상은 구르는 ~ 돌 님이 직접 남긴 글 입니다." 

 

 

 

 

 

 

 

여기에 오늘의 주인공인 구르는 ~돌 님을 소개합니다. 역시 포스가 나옵니다.

 

 

 

 

 

 

 

 

나, 지씨아줌마, 지씨여인,,,,집시여인이 되어 무기개를 타고 세상을 누비렵니다.

 

 

 

 

 

이런 저런 재미나는 이야기를 주고 받으며 제가 안내한 곳은 엘에이서 산과 바다를 한꺼번에

볼수있는 특별한 장소를 택하였습니다. 한시간 반 정도 트래킹도 겸하여  할수 있는 곳입니다.

 

 

 

 

 

 

 

산타모니카 근처에 있는 "테메스칼 캐년" 이라는 곳입니다.

 

 

 

 

 

 

 

 

 

여기선 좀처럼 볼수없는 빨간색 단풍이 귀한 손님을 맞습니다.

 

 

 

 

 

 

 

 

트래킹 시작점에 이런 예쁜 집도 우리를 맞이합니다.

 

 

 

 

 

 

 

 

그냥 놓칠 수 없는 그림 앞에 서라는 주문을 하였습니다.

 

 

 

 

 

 

 

 

 

11월 말에 LA에서 낙엽을 밟아봅니다.

 

 

 

 

 

 

 

 

아줌마의 자태는 한순간 사라지고 꿈에 부푼 소녀의 모습이 나타납니다.

 

 

 

 

 

 

 

 

 

여기 트래킹 길은 한국의 올레길과 다른 분위기라며 좋아합니다.

 

 

 

 

 

 

 

 

 

구르는~돌님 금새 분위기에 취해서 여장부 포스는 사라지고 수줍은 소녀가 되었습니다.

 

 

 

 

 

 

늦가을의 제법 쌀쌀한 날씨지만 오르막으로 계속 오르니 이마엔 땀방울이 송송 맺힙니다.

그래도 공기와 경치와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힘든 줄을 전혀 모르며 세 사람은 계속 올라갑니다.

 

 

 

 

 

 

 

 

 

산 위에서 바다와 도시를 한꺼번에 볼수있는 이 곳을 소개합니다.

 

 

 

 

 

 

눈앞에 보이는 바다는 태평양 입니다. 저 바다를 따라 계속가면 한국의 동해 바다가 나옵니다.

 

넓게 보이는 백사장이 그 유명한 산타모니카 비치 입니다.

 

 

 

 

 

 

반대편인 동쪽으로는 눈 덮힌 산이 보입니다.

 

 

 

 

 

 

캘리포니아의 겨울은 참 특이합니다.  바다에서는 서핑을 하고 산에서는 스키를 탑니다.

그리고 산, 바다, 도시, 사막,,, 모든것을 품고있는 곳이 우리가 사는 캘리포니아 랍니다.

 

(저는 자칭 캘리포니아 홍보대사 역할을 맡아서 기회만 되면 이렇게 자랑합니다.^^^^)

 

 

 

 

 

 

 

석양을 보기를 원했는데 아직은 해가 남아 있습니다.

 

 

 

 

 

 

그러나 석양을 기다렸다가 산 아래로 내려갈 수는 없어서 아쉽지만 조금만 즐기다가

어두워지기 전에 하산하기로  두 여인은 오늘의 대장인 세울림의 말에 따르기로 하였습니다.

 

 

 

 

 

 

 

 

세계를 품에 안은 두 명의 대한의 아줌마 입니다.

 

 

 

 

 

그 역사의 현장에 나, 세울림은 증인으로 자청합니다.

 

 

 

 

 

 

 

아쉽지만 이제는 하산을 해야합니다.

 

 

 

 

 

 

걷는 길이 너무 좋아 구르는~돌님은 가다 서다를 반복합니다.

 

 

 

 

 

 

 

이런 길을 언제 다시 함께 와보겠냐면서 둘이는 어제 처음 만난 사람이 전혀 아닌 모습입니다.

 

 

 

 

 

 

취미가 여행이라는 것과 같은 해에 태어나고 한 핏줄인 한국 사람이라는 공통점이

반세기가 훨씬 넘는 기간 동안 처음 만나는 사람을 이렇게 한 울타리에 집어 넣었습니다.

 

 

 

 

 

 

 

 

하산을 하니 해는 이미지고 날씨는 이렇게 깜깜해 져버렸습니다.

 

 

 

 

산은 보았으니 이제는 밤 바다를 보러 가도록 합시다.

 

 

 

 

 

 

산타모니카 바닷가에 왔습니다.

 

 

 

 

 

 

 

밤 바다에서 보는 주위의 야경은 이렇습니다.

 

 

 

 

 

 

늦 가을의 밤바다가 추울까봐 걱정 하였는데 다행히 생각보다는 따뜻합니다.

 

 

 

 

 

 

산타모니카 피어 위를 걸어다니면서  새로운 분위기에 빠져봅니다.

 

 

 

 

 

 

 

오늘 본 엘에이의 도시, 산, 바다,,,등  LA의 모습은 아마 구르는~돌님의 마음에 새겨지리라 여겨집니다.

 

 

 

 

 

 

 

 

 

참, 구르는~돌 님에게 여기 배경을 자세히 설명했어야 하는건데,,,,,

 

 

 

 

루트 66번(Route 66)이 끝난다는 이 팻말은 아주 역사적인 사실을 안고 있습니다.

 

미국에 고속도로가 생기기 전에 만든 도로가 루트 66번 도로입니다.

시카코에서 시작하여 동쪽으로 동쪽으로 뻗어와서 이 자리에서 끝이 난겁니다.

 

미국의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한 이 도로는 지금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지만

이 도로를 중심으로하여 아직 건재하게 남아있는 건물 등 미국 역사의 현장을 보기 위한  

사람들의 발걸음은 이 도로를 천천히 자동차로 운전하면서 바쁘지않는 하루하루를 보내며

여행하면서 조상들의 발자취를 따라가 보는 것을  최고의 꿈으로 여기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저 역시도 여행을 좋아하다보니 언젠가는 이 길을 따라서 시카코에서 출발하여 산타모니카 까지

루트 66번을 타고 오면서 음악과 인생,그리고 여행을 겸하여 논하면서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하고

싶은 꿈을 가지고 있습니다.

 

 

 

 

 

 

 

 

 

 

자~~ 그럼 오늘은 이쯤에서 마무리를 하고 내일은 지씨아줌마를 떼놓고 둘이서 즐기도록 합시다.

 

제가 말했잖아요 구르는~돌님 한테,,,  밤은 책임 못져도 낮엔 확실히 책임 질수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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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11.27 06:05

    첫댓글 여행이라는 매게로 친분을 쌓는 멋진 이야기 기대댑니다.

  • 11.11.27 15:30

    말띠 방(54년 생들) 중에 여행방장인데, 정말 대단하지요? 시원한 성격과 담력에 저도 뿅~ 갔습니다.

  • 11.11.27 10:21

    여장부 시네요 구르는 돌님 은 ......혹시 지씨아줌씨 께서 물드 신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진국동무 앞세워 이곳에 온다 카던데....

  • 11.11.27 15:28

    쉬~~~!! 소문 내면 않됩니다요.

  • 11.11.27 13:39

    저만큼 많은나라를 여행할정도라면 가정을가진 주부는 아닌것같네요. 그래도 부럽습니다

  • 11.11.27 15:28

    아주 정상적인 가정을 가진 할머니입니다. 딸이 대한 항공 스튜어디스로 10년 근무하는 동안 직계 가족으로 비행기 표를 거의 공짜나 마찬가지로 혜택을 받으니까, 10년 영어 공부해서 열심히 다녔답니다. 남편은 여행에 전혀 관심이 없지만, 혼자 여행 하는 것은 흔쾌히 허락해 주는 맘씨 좋은 분이랍니다. 아들 둘에 딸 하나 있는 제 동갑내기 입니다. 54년 백말띠...ㅋㅋ

  • 11.11.27 17:56

    직계가족의 혜택으로 세계 여행을 할수 있는 장점을 고스란히 발휘하는 분 참 부럽네요...

  • 11.11.28 04:23

    여행 스케치를 간단한 멘트로 재미있게 소개하는 솜씨가 대단합니다. 즐거웠습니다.

  • 작성자 11.11.29 03:00

    말로만 듣던 여행 스케치가 이런 건가요,,,, 칭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처음 들어봅니다.

  • 11.11.28 06:35

    구르는 돌... 닉이 아주 재미있네요... ㅎㅎㅎ

  • 작성자 11.11.29 03:01

    저도 그리 생각합니다. 지씨아줌마 닉은 어떻습니까?

  • 11.11.28 22:21

    여장부 시네요. 지씨 아줌마도 같이 따라 나서지요? ㅎㅎㅎ

  • 작성자 11.11.29 03:02

    우리 부부가 각자 여행 솔로로 나서면 집안 망합니다.

  • 11.11.29 21:18

    닉의 뜻이 참좋와요 구르는돌 좋은곳 구경 잘했음니다 고맙씁니다...

  • 작성자 11.11.30 05:06

    이름의 값아치를 본인이 인정하는 사람입니다.

  • 11.12.07 00:26

    구르는 돌님 정도면 세계여행기가 책으로 나올만두 허네여~!!
    옛날 김찬삼씨가 세계여행중 알젠틴에서 극장에 드러가려는데 넥타이를 매지 않으면 입장이 안돼
    혁띠로 넥타이를 만들엇다는 얘기가 생각나네여~!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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