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는곳...디자인(ㅡㅡ?)의 도시 성남...
유선방송을 보면 알짜배기 체널만 빼고는 왠만한 케이블 채널은 다 나온다...(장담은 못하고...)
막 집에 들어와서...옷벗고 누워서...TV를 보는데...뉴스 끝나고....체널을 방황하던 중...
게임에 대해서 나오는 채널에서...(겜티비던가?) 맥스페인(맞나?)이란 게임의 공략을 소개하더군...머...어디서 많이 본거라서 일단은 체널고정~!!!! 하고...
그렇게...한 2분쯤 지났을까...게임속 주인공이...적들의 총알을 피하기 위해 길거리의 노숙자를 불러서 문 앞에 세우곤...뒤로 물러나는 것이다...그리고 그 노숙자에게...문을 열게하더니...탕탕탕 으아악~~~
즉, 길거리 노숙자를 총알받이로 사용해야만 그 미션을 클리어 할 수 있는 어처구니 없는 상황을 게임속에서 연출하더군...ㅡㅡ;;;;
정말 황당했다...이럴수가...그 후에 공략하던 VJ(ㅡㅡ아닌가?)가 하는말...
"눈 내리는 겨울날 홀로 고독히 싸우는 우리의 주인공~!!"
이라며...비음을 섞어가며...귀여운 척 까지하며...말하는 것이였다...(물론...여자...ㅡㅡ;)
차라리...바이오 해저드 풍의 호러게임이 더 귀여운(?)것 같다...
머...내가 잘못 봤을수도...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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띰띰해서 끄적끄적..
오늘 케이블TV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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