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송광호 기자 = 서울 정독도서관과 경남 토월초등학교 도서관이 각각 공공도서관과 학교도서관 중 가장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
대통령소속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 도서관정보정책기획단은 전국 2천319개 도서관을 대상으로 작년 1월부터 12월까지 시설, 서비스, 재정 등 8개 분야에 걸쳐 '전국도서관 운영평가'를 실시한 결과, 공공도서관 부문에서는 정독도서관이, 학교도서관 분야에서는 토월초등학교가 최우수상인 대통령상을 받게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운영평가는 공공도서관과 학교도서관을 중심으로 진행됐지만 병영도서관(84곳), 교도소도서관(47곳), 전문도서관(28곳) 등에 대한 심사도 같이 진행됐다.
평가결과 정독도서관은 정보서비스 분야 활동이 두드러졌는데 특히 인터넷 정보서비스 활동과 커뮤니티 지원 등 사이버 공간을 활용한 서비스에 강점을 보여 540개 공공도서관 중 가장 후한 점수를 받았다.
토월초등학교는 도서관에 대한 학교장의 관심과 지원, 사서 교사의 전문적인 독서교육과 정보활용수업 등에서 1천620개 참가학교 중 최고의 성적을 얻었다.
2등상인 국무총리상에서 공공도서관 분야에서 제천시립도서관과 동두천시립도서관이, 학교도서관 분야에서는 성남 창곡여중, 민족사관고교가 선정됐다. 또 병영도서관 분야에 참가한 공군제3비행훈련단도 국무총리상을 받게 됐다.
이밖에 부산 구포도서관을 비롯해 육군 36사단 사령부(병영), 한국원자력연구원(전문), 청송제2교도소(교도소) 등 36개 도서관이 3등상인 문화부 장관상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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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드립니다~어려운 때에 기쁜 소식 들어서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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