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만간 시도해 볼 생각입니다만, 혹시 아시는 분 경험담 같은 거 부탁합니다.
둘다 단백질이 35%가 넘고 탈지분유는 키로당 11000원 정도 하더군요.
20키로자리는 대리점에서 파는데 185000원이니까 키로당 9250원꼴이네요.
5키로로 나누면 46000원 드네요. 대충 보충제와 비교환산해 본 겁니다.
콩가루는 키로당 4000원정도(중국산수입해 국내서 볶음)구요. - 배송료별도
그러면 10키로에 70000원(탈지분유+콩가루) 정도 잡으면 비용계산이 나오네요.
현실적으로는 탈지분유 20키로짜리 구입이 힘드니 계산은 참고하세요.
이런 보충제방식은 탄수화물 함량을 볼때, 보충제에서 말하는 근육 및 체중증가유형이 되므로 이점을 참고하면 될 거 같습니다.
대두단백이 흡수율이 떨어지는 것은 알고 있어 감수해야죠.
어차피 빡세게 헬스하기는 곤란한 형편이니 차선책으로 생각한 거죠.
보충제에 대한 경제적 부담 및 어떤 제품이 좋으며 부작용이 어떤지 등등의 문제도 신경쓸 필요도 없구요.
유익한 정보를 기대합니다.
첫댓글 오늘 탈지분유 사서 물에 타먹었습니다. 찬물에 잘 녹고 소화도 잘 되더군요. 위장은 나쁘지는 않지만 라면국물 먹으면 설사할 정도여서 좋은 편은 아니고 보통입니다. 밥숟가락 3개에 물200ml정도를 섞으니 우유와 같은 정도였습니다. 커피에 타니 오히려 더운물이라서 그런지 뭉치더군요. 설사난다는 사람은 아마도 한번에 많은 양을 먹었거나 그냥 입에 넣었을 경우가 아닐까 합니다. 미숫가루는 중국에서 콩을 수입해 국내에서 가공하는 업체제품이 4000원정도 하더군요. 대형마트에는 없어서 아직 구입하지 않았습니다.
탈지분유제조사 연구소의 직원에 의하면 탈지분유성분은 원유에 비해 가열시 비타민 c정도가 파괴되며 나머지는 큰 차이가 없다고 하더군요.
콩가루를 구입하여 맛을 보았습니다. 고소하거나 불쾌하거나 하는 맛이 없어, 맛을 기준으로 보충제대용으로 한다면 코코아분말(싱가폴원산 kg당 7000원선 인터넷판매)+탈지분유+콩가루를 섞으면 가능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코코아분말(자판기용은 순수분말이 아니어서 엄청 저렴함)의 단백질함유량이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25%나 되더군요. 결국 3가지를 합치면 단백질함유량이 30%선은 되는 셈입니다.
탈지분유는 유당이 제거안되서 어른이 먹으면 대부분 설사하는데요..유당분해능력이 탁월하신듯..
탈지분유는 지방을 제거해서 일반 전지분유나 우유보다 소화가 훨씬 잘 됩니다. 분유를 그냥 많이 먹을 경우에는 설사할 지 몰라도 웬만큼 먹어서 설사하지 않습니다. 수일전에 어머니가 병원에 입원하시고 위장이 않좋아 탈지분유를 드렸더니 소화가 잘 된다고 한 것만 봐도 탈지분유는 소화가 잘되는 제품입니다. 제조사에 확인해 봐도 소화가 잘 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