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증시, 기술주 강세에 상승, S&P500 올 최고 경신
기술주의 강세가 지속되며 상승.
아마존 최선호 종목 선정, 긍정적 전망에 강세.
테슬라 10일 연속 상승세 속 4% 상승.
다음주 CPI·FOMC 앞두고 관망.
고용시장 점차 둔화 움직임, 전주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수 2만8천 명 증가한 26만1천 명.
달러 하락, 유가 하락.
다우지수는 전장보다 168.59포인트(0.50%) 상승한 33,833.61.
S&P500지수는 전장보다 26.41포인트(0.62%) 상승한 4,293.93.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33.63포인트(1.02%) 뛴 13,238.52.
S&P500지수는 지난해 8월 이후 최고치를 또다시 경신.
다음 주 예정된 FOMC 정례회의를 앞두고 재료 부재 속에서도 기술주에 대한 강세 모멘텀이 유지.
특히 대형 기술주인 아마존에 대한 애널리스트들의 긍정적인 전망이 이어짐.
웰스파고는 아마존에 대해 매수에 해당하는 '시장수익률 상회' 의견을 유지하며, 아마존을 '최선호' 종목으로 선정. 이익률 변곡점이 예상보다 빨리 찾아올 것으로 예상된다는 이유. 목표가는 159달러로 제시.
UBS도 아마존 웹서비스에 대한 실적 개선을 이유로 아마존에 대해 '매수' 의견을 제시하고 목표가를 130달러에서 150달러로 상향. 아마존의 주가는 2% 이상 상승.
테슬라 주가가 4% 이상 오르며 10일 연속 오른 점도 기술주 강세에 일조.
테슬라의 주가는 이날 사이버 트럭에 대한 기대감에 상승. 회사가 납품업체들에 보낸 자료에 따르면 테슬라는 연간 37만5천대의 사이버 트럭을 생산할 계획이며 첫 후보군은 8월 말에 나올 것으로 알려짐.
다만 투자자들은 다음 주 예정된 FOMC 정례회의를 기다리며 조심스러운 모습을 유지.
전날 캐나다 중앙은행의 깜짝 금리 인상으로 연준도 예상과 달리 깜짝 행보에 나설 수 있다는 우려가 증가. 주초 호주중앙은행도 시장의 예상과 달리 0.25%포인트 금리 인상에 나섬.
실업보험을 청구한 이들이 크게 늘어나면서 고용시장은 점차 둔화하고 있음을 시사.
미국의 지난주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수가 전주보다 2만8천 명 늘어난 26만1천 명으로 집계. 이는 지난 2021년 10월 30일로 끝난 주간 이후 약 20개월 만에 가장 많이 늘어난 것으로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23만5천 명보다 많은 수준.
실업 증가 소식에 국채금리는 하락세를 보임.
최근 들어 소형주들이 빠르게 반등하고 있는 점도 시장이 주목. 러셀2000지수는 6월에만 7% 이상 상승. 이는 미국의 경기가 예상보다 강한 모습을 보이면서 경기 회복세에 대한 자신감이 커졌기 때문. 다만 이날 러셀2000지수는 소폭 하락.
S&P500지수 내 임의소비재, 기술, 필수소비재, 헬스, 유틸리티 관련주가 오르고, 부동산, 에너지, 자재 관련주가 하락.
게임스톱의 주가는 최고경영자(CEO) 매튜 펄롱이 해고되고 라이언 코헨 이사회 의장이 회장으로 선임됐다는 소식에 18% 가량 하락.
루시드의 주가는 회사가 중국에서 차량을 판매할 계획이라는 소식에 1% 이상 상승.
중고차 판매업체 카바나의 주가는 올해 2분기 단위당 총이익이 6천달러를 웃돌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0% 이상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면서 56% 폭등. 이전 전망치는 5천달러 이상.
카지노 업체 라스베이거스 샌즈와 윈 리조트의 주가는 제프리스가 두 종목에 대해 투자 의견을 '매수'에서 '보유'로 내리고 목표가도 각각 하향했다는 소식에 각각 1%, 0.2%가량 하락.
CME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연준이 6월 회의에서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은 73.6%, 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26.4%.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0.29포인트(2.08%) 하락한 13.65. 이는 2020년 초 이후 최저치를 또다시 경신한 것.
달러 하락, 6월 FOMC 동결 기대에 약세, 실업보험 청구도 급증.
이날 실업수당 청구 건수 증가에 금리 동결 가능성이 주목 받은 탓에 하락. 7월 연준의 금리 인상 전망에 상승 지지를 받아오던 달러가 주춤.
달러인덱스는 104.178보다 0.80% 하락한 103.342.
달러화는 138.922엔을 기록, 전장 뉴욕 후장 가격인 140.240엔보다 1.318엔(0.94%) 하락.
유로화는 유로당 1.07791달러에 움직여,전장 가격인 1.06935달러보다 0.00856달러(0.80%) 상승.
국제 유가 하락, 장중 3달러 넘게 떨어지다가 미국과 이란이 원유 및 석유화학제품 수출 관련 합의에 다가서고 있다는 보도 내용을 백악관이 부인한 뒤로 낙폭을 다소 회복.
7월 인도 WTI 가격은 전장보다 1.11달러(1.5%) 내린 배럴당 71.42달러.
8월물 브렌트유는 1.41달러(1.83%) 하락한 배럴당 75.54달러.
이란과의 '핵 합의' 임박설 부인에 하락 축소.
이란이 우라늄 농축 활동을 축소하는 대가로 미국이 일부 제재를 완화해주는 방안을 양측이 합의에 근접했다는 것. 제재 완화안에는 최대 하루 100만배럴의 원유 수출이 포함.
국제 금값 상승, 미 국채금리와 달러 하락 여파로 상승.
8월 인도분 금은 전 거래일보다 1% 오른 1978.60달러.
미 국채 하락, 실업보험 청구 증가 주목하며 하락.
다음주 6월 FOMC 금리 결정을 앞두고 주간 실업보험 청구자수가 2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고용시장 둔화 조짐이 반영.
10년물 국채수익률은 전거래일 3시 기준보다 7.60bp 하락한 3.712%
2년물 수익률은 전일 3시보다 1.70bp 하락한 4.529%.
국채 30년물 수익률은 전장 3시보다 5.90bp 내린 3.882%.
10년물과 2년물 격차는 전거래일 -75.8bp에서 -81.7bp로 마이너스폭이 확대.
유럽증시, 유로존 침체 소식 소화하며 혼조
유로존 침체 소식 소화하며 혼조.
범유럽지수인 STOXX 600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10포인트(0.02%) 하락한 460.70.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지수는 29.4포인트(0.18%) 오른 1만5989.96.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지수는 19.36포인트(0.27%) 오른 7222.15.
영국 런던 증시의 FTSE100지수는 24.6포인트(0.32%) 내린 7599.74.
미국과 ECB의 금리 결정을 앞둔 경계심 속에 시장은 뚜렷한 방향성을 찾지 못한 채 박스권 장세를 이어감.
유로존 경제가 기술적 침체 국면에 접어들었음을 알리는 지표가 이날 발표됐으나, 시장은 대체로 덤덤한 반응.
이날 장 초반 발표된 유로존의 GDP 수치는 유로존 경제가 기술적 침체 국면에 진입했음을 보여줌. 유로스타트는 유로존의 1분기 GDP 확정치가 지난해 4분기보다 0.1% 감소. 앞서 발표된 속보치와 예비치(+0.1%)에서 하향 조정된 것.
또 이날 유로스타트는 지난해 4분기 GDP 성장률도 기존 0.0%에서 0.1% 감소로 하향 수정. 이로써 유로존 경제는 2개 분기 연속 역성장으로 정의되는 기술적 침체에 빠짐.
유로존 최대 경제국 독일 경제가 1분기 0.3% 역성장한 것이 유로존 전체 성장률을 끌어내림. 독일 경제도 지난해 4분기 0.5% 역성장한 데 이어 2개 분기 연속 위축되며 기술적 경기침체 국면에 진입.
예상보다 부진한 경제 데이터로 글로벌 침체 우려가 커진 가운데, 내주 주요국 중앙은행의 금리 결정을 앞둔 경계심 속에 STOXX 600 지수는 이번 주 내내 박스권 등락을 거듭.
시장은 미 연준이 6월 금리 인상을 쉬어가는 반면, ECB는 추가 금리 인상에 나설 것으로 기대.
앞서 호주와 캐나다의 깜짝 금리 인상에 6월 미국의 금리 인상 가능성이 다시 고조됐으나, 지난주 미국의 주간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21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는 소식에 금리 동결 전망에 다시 힘이 실림.
섹터별로는 자동차 섹터가 1.2% 오른 반면, 통신 섹터는 1.1% 하락.
유로화는 강세 흐름을 되찾음. ECB는 이달에도 25bp 인상 기조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
유로는 달러 대비 0.75% 오른 1.0779.
중국증시, 예금금리 인하에도 혼조
5대 국유은행의 예금금리 추가 인하에도 경기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며 혼조세.
경기 우려 속 기술주 약세.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15.83포인트(0.50%) 상승한 3,2139.
선전종합지수는 2.95포인트(0.15%) 하락한 1,992.33.
창업판은 5.94포인트(0.28%) 내린 2123.96.
5대 국유은행이 예금 금리를 추가로 인하한다고 발표했지만, 경기 우려가 지속에 혼조 마감.
이날 중국 공상은행, 농업은행, 건설은행, 중국은행, 교통은행은 요구불 예금 이자율을 종전의 0.25%에서 0.2%로 0.05%포인트 낮춘다고 밝힘.
2년과 3년, 5년 만기 정기 예금 금리도 0.10%포인트~0.15%포인트 인하. 이달 초 경기 부양을 위해 예금 금리를 낮추라는 중국 정부의 요구에 응한 것.
국유은행들은 예금금리를 낮춤으로써 소상공인과 주택 구매자들에게 저리로 대출해 줄 수 있게 됨.
이와 같은 조치에도 경제에 대한 우려는 해소되지 않는 분위기. 일부에서는 정부가 지급준비율 인하 등 좀 더 적극적인 조치를 꺼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음.
호주에 이어 캐나다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깜짝 인상하면서 글로벌 긴축 기조가 지속될 것이란 전망이 커진 점도 주식 투자심리에 영향을 줌.
상하이증시에 가정용 내구재와 은행, 건설 및 엔지니어링 업종이 상승했고 다양한 전기통신 서비스, 레저용 제품, 미디어 등은 하락.
선전증시에서 항공 화물 운송과 물류 업종이 급등했고, 식품, 금융서비스 업종도 상승. 반면 용기 및 포장지, 에너지 장비 및 서비스, 생명공학 업종은 약세.
반도체 대장주 SMIC가 2% 가량 빠지는 등 기술주들은 대체로 약세.
거래대금은 상하이 3536억, 선전 5060억 위안으로 총 8596억 위안을 기록해 전 거래일 대비 6% 가량 증가.
외인 자금은 이틀째 순매수. 후구퉁 거래는 8.88억, 선구퉁 거래는 20.63억 위안 순매수로 총 29.51억 위안 순매수.
이날 인민은행은 7일물 역환매조건부채권(역레포)을 통해 20억위안의 유동성을 시중에 공급.
인민은행은 위안화의 달러당 기준 환율을 전 거래일 대비 0.0084위안 올린 7.1280위안으로 고시. 이는 위안화의 달러 대비 가치가 전 거래일 대비 0.12% 하락. 작년 11월 30일 이후 6개월래 최저.
일본증시, 미국 통화 긴축 우려에 하락
닛케이225 지수는 전 영업일보다 272.47포인트(0.85%) 내린 31,641.27.
토픽스 지수는 14.80포인트(0.67%) 하락한 2,191.50.
지수는 개장 초반 강보합권에 머물렀으나 장중 하락 전환. 지난밤 캐나다중앙은행(BOC)의 '깜짝' 금리 인상으로 이달 연준도 금리를 올릴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짐.
BOC는 지난 3월과 4월 두 달 연속 금리를 동결한 후 약 석 달 만에 다시 인상으로 방향을 전환.
뉴욕 증시가 기술주 중심으로 약세 흐름을 키우면서 기술주 위주의 매물이 나옴.
다만, 간밤 엔화 약세(달러-엔 환율 하락)는 수출 관련주의 매수 요인으로 작용했고, 증시 전반의 추가적인 약세 흐름을 막아섬.
업종별로는 정밀 기기, 정보 통신 등이 약세 분위기를 주도.
외환 시장에서 달러 지수는 0.11% 내린 104.
마감 기준 달러-엔 환율은 전장 대비 0.14% 낮은 139.873엔.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다음 주 FOMC 회의까지 상황을 지켜봐야 할 것. 다만 경기 민감주와 가치주를 중심으로 중소형 주식들이 반등하고 있는 점은 주목할만하다고 진단.
"우리는 지금 뉴스 공백 상태에 있다. 실적은 끝났고, 부채한도는 해결됐으며, 다음 주 연준의 회의를 기다리는 상태다. 연준이 일시 중단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가이던스가 어떠할지, 화요일 나오는 CPI와 그다음 날 나오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어떠할지가 정말로 중요할 것"
"랠리의 폭이 좁아지는 것을 우려하는 사람들을 위해 상대적으로 더 추락했던 가치주와 경기순환주들이 약간의 로테이션을 보이고 있다. 이는 전체적으로 매우 건전한 움직임이다. 연준이 7월과 이후에 많은 선택지를 가질 수 있도록 6월에 잠시 중단하는 것을 조금 더 편안해할 수 있다"
"캐나다중앙은행이 잠시 금리인상 기조를 멈췄지만 이내 높은 인플레이션 고착화를 우려하며 다시 금리인상으로 복귀했다. 이같은 정책 변경은 금리를 동결할 경우 인플레이션이 예상만큼 하락하지 않을 수 있다는 우려를 불러일으켰다. 이같은 우려에 6월 금리동결 기대가 잠시 완화됐지만 이날 장후반에는 다시 금리동결로 기울었다."
"고용 지표는 연준이 금리를 더 오랫동안 높이 유지하고, 몇 달 동안 동결한 후 또 다른 인상이 시작될 것이라는 우려를 완화했다"
기술주 강세와 고용지표 부진에 연준 행보 주목.
다음주 예정된 연준의 금리 결정을 기다리며 조심스러운 모습.
금리 결정 직전에 나오는 소비자물가 지표까지 지켜볼 상황.
어제 옵션만기 후유증 해소과정 속 외인 수급의 방향성이 중요.
기술주 강세에 연동할지 살펴야...
달러와 유가 하락에 힘을 얻을 가능성도 있지만 숨고르기 양상.
금요일 장세에 기대감을 가지기는 어려워 보임.
하지만 상승 후 눌림에 받아갈지는 반반...
주마감 상황 우려를 지우는 외인과 기관 행동이 개인 매도에 편승해 지수를 당겨올림.
장중 눈치보기를 통해 개인 매물에 따라 방향성 조절하는 모습.
고점 경신 모드인 코스피 시총상위가 옵션만기일 네마녀의 날개짓을 이기고 후유증을 극복.
일본 시장 강세에 우리시장도 외인 편승한 흐름을 구현.
2차 전지가 초반을 주도하다 이후 약세를 보이던 전기전자는 외인 매수 전환에 분위기 후끈 달아오름.
고점 경신 모드에 시장 수급 빨아들이는 현상을 만듬.
개인과 맞서는 대결 구도 지속. 개인 차익에 지수를 당기는 모양새.
외인 수급 변덕을 이기기는 어려운 국면... 단기 대응으로 맞서는...
- 1년여 만에 2640선을 회복
- 외국인 4801억과 기관 3667억 동반 순매수
- 원/달러 환율은 12.2원 내린 1,291.5원
- 전기전자 반도체, 2차 전지 상승 주도
[머니투데이] 개미들 팔자 주가 오른다. 1년여 만에 2640선을 회복했다.
코스피·코스닥이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수세에 힘입어 나란히 상승 마감했다. 금리 동결 기대감을 바탕으로 미 증시가 상승 마감하면서, 온기가 국내 증시에 번진 것으로 풀이된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중심으로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의 강세가 돋보였다.
30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0.31포인트(1.16%) 오른 2641.16을 기록하며 장을 마감했다. 오후 3시 50분 기준 외국인은 4801억원, 기관은 3667억원 순매수한 반면 개인은 8237억원 순매도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12.2원 내린 1,291.5원에 마감했다.
환율은 내리고 주가지수는 오르는 등 이날 금융시장 전반에 화색이 돈 것은 전날 발표된 미국의 고용지표가 부진한 것으로 나타나자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금리를 동결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형성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미국 증시에서 테슬라 등 시가총액 상위 기술주들의 주가가 크게 오른 점도 코스피를 끌어올렸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다음 주 예정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앞두고 금리 동결 기대감이 여전히 우위를 차지하는 가운데 미국 빅테크 강세와 동조화된 흐름으로 코스피도 상승세를 보였다"고 분석했다.
업종별로는 종이·목재가 3.75% 올랐다. 기계, 전기·전자는 2%대 상승 마감했다. 제조업, 화학, 의약품은 1%대 강세를 보였다. 서비스업, 증권, 운수장비, 건설업, 운수창고, 금융업은 강보합세로 마감했다. 보험은 1.33% 내렸다. 전기가스업, 통신업, 음식료품, 의료정밀은 약보합권에서 거래를 마쳤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반도체 대장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각각 1.55%, 5.20%씩 오르며 증시를 끌어올렸다. LG에너지솔루션은 3%대 상승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와 LG화학이 2%대 오르며 뒤를 이었다. 기아, POSCO홀딩스, 현대모비스도 1%대 강세로 마감했다.
NAVER는 전 거래일과 동일한 20만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같은 기간 카카오는 0.18% 내린 채 마감했다.
증권가는 단기 조정 이후, 분위기 반전의 시작점이 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시장 결정 변수는 중국에서 미국으로 전환될 것으로 보이는데 미국의 과도했던 금리인하 기대가 정상화된 만큼 선순환 사이클 전개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경제지표 호조 시 견고한 경기 모멘텀에 근거한 반등 시도가 가능하다"며 반도체, 이차전지, 자동차 업종을 저점 매수하는 전략을 추천했다.
- 전거래일보다 0.87% 오른 883.71 마감
- 외인 996억, 기관 1264억 ‘사자’ 여파
- 마녀공장, 전날 따상 이어 12%대 급등
- 스트레이키즈 정규3집 효과에 JYP 2%↑
[이데일리 김보겸 기자] 코스닥 지수가 외국인과 기관 순매수 속에 880선에서 9일 장을 마쳤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보다 7.58포인트(0.87%) 오른 883.71에 거래를 마쳤다. 기관이 1264억원을 사들이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장 초반 매도 우위던 외국인도 사자 전환하며 996억원 사들였다. 개인만 2084억원 팔며 차익을 실현했다.
업종별로는 대부분 상승했다. 화학이 2% 넘게 올랐으며 금융과 섬유의류, IT하드웨어, 비금속, 의료 및 정밀기기, 소프트웨어, 컴퓨터서비스, 반도체, IT부품 등도 1% 넘게 올랐다. 종이목재만 소폭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에코프로비엠(247540)이 전거래일보다 0.19% 하락한 26만7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에코프로(086520)와 엘앤에프(066970)는 각각 1.82%, 1.68% 상승 마감했다.
보이그룹 스트레이키즈 정규3집 효과에 JYP Ent도 2.26% 오른 13만2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스트레이키즈 정규 3집 ‘파이브스타’는 발매 첫 주 461만7449장이 팔리면서 케이팝 사상 초동 판매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는 0.55%, 셀트리온제약(068760)은 0.12% 하락했다. 카카오게임즈(293490)와 펄어비스(263750)도 각각 0.13%, 3.17% 하락했다.
전날 코스닥 시장에서 ‘따상(상장일에 공모가 2배로 시초가를 형성하고 상한가까지 이어지는 것)’에 성공한 마녀공장(439090)도 이날 12.74% 오른 4만6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4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하는 가운데 892개 종목이 올랐다. 하한가는 없었지만 553개 종목이 내렸다. 121개 종목은 보합에 머물렀다. 이날 거래량은 10억4774만9000주, 거래대금은 9조3930억원을 기록했다.
첫댓글 양시장 0.5% 이상 상승 출발....
외인 양시장 매도로... 선물도 매도...
금융투자 코스피 매도, 코스닥 매수 개인만 매수에 열중.
후유증 대신 역작용이 나오는....
양시장 외인과 금융투자 강력 매수... 개인들 매도로 물러서자 과감히 진행 중...
원/달러 5.9원 하락, 1300원 하향 이탈... 7.5원 하락
8.4원 하락...9.5원 하락
7.4원 하락
8.4원 하락
11원 하락으로....
12.2원 하락, 1291.5원 마감. 예상 적중에 흐믓한 미소를 짓게 되는...ㅎ
시가총액 상위 강세
코스닥 시총상위 혼조
일본 0.9% 상승... 미국 바라기...
1.61% 초 강세...
일본 1.82% 상승
중국 0.11% 상승
일본 1.97% 상승 마감, 2% 넘기다 살짝 밀림.
중국 0.3% 상승
전기전자는 하락세.... 2차 전지는 강세...
반도체는 다시 상승으로 올라서는.... 외인 전기전자 매수 전환해 달리는 중.
하이닉스가 5.2% 급등, 삼성전자도 1.55% 상승 마감... 시장 지수 주도,...
무거운 분위기 연출하는 외인
무거운 분위기
외인 코스피 매수 전환하며 상승 이끄는.... 믿어도 되나?ㅋ
믿음 못주는.... 매도 전환....
페이크... 지금은 양시장 모두 외인 매수로 달려가는 중... 선물가지... 분위기 업
+4800, +996, +5617 급매수 흐름...
코스닥만 달려가는.. 양수급 올라오는.. 개인 강력 매도로...
2차전지와 전기전자를 집중 주도주로 만들어가는 시장 분위기
중국 청년취업 문제 심각... 실업률 20%
생산직에 대학원 졸업자들까지 넘치는...
일본 초 강세 모드에 우리 시장도 따라가는 모양새....
외인은 코스피에 더 집중
양시장 프로그램 모두 매수 전환....
시총상위 위주의 강세 모드가 만들어지는 중
지속 상승세 높이는....
코스닥은 꺾이는 흐름...
전일 공매도와 신용
나스닥 0.02% 상승 전환
동시호가
동시호가
동시호가
우려 대신 화색으로 마감.
양시장 외인과 기관 매수로 분위기 업!!!
장 정리는 밤에..... 나가봐야 해서....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