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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인지운명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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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다의 즐거움 의무감에 살아가는 습한 사주는 이러네요
김경하 추천 0 조회 255 24.07.05 17:00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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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7.05 20:26

    첫댓글 올해는 목극토로
    대다수 사람들이
    정리하고 , 고치고 , 새롭게 관계하고 , 개선해 나가고
    하는 운인가 봅니다.

    집안 구석구석 쓰지 않는 물건들도 재활용으로 많이 내어 놓기도 하니
    사람 관계도 오죽 하겠어요
    버릴까 말까
    잘한 선택이었나 ?

    동절
    동굴속에 머문 상념이 몸과 마음을 어지럽히니 얼마나 혼란스러울까요?

    축월 정인격 을목이 얼마나 애잔한 눈빛일까?

    임수는 편관 무토로 애인같은 사람을 원하지만
    태어난 곳이 기토이니
    정관 정인에 순응하여
    소소한 삶에 의미를 부여해 보시는 것은 어떠신지

    보이지 않고 들리는 것은 많으니
    발랄한 음악으로 화이팅 해 보십시오

  • 24.07.06 02:59

    우리들의 마음을 어루만져주는 건 역시 경운님밖에 없쏘요. 초희 선생님, 좋아해요. ㅎㅎ 감사합니다!

  • 24.07.06 08:33

    경운님...어찌 이리 마음을 다 알아주시고 만져주십니까. 감동이어라~

  • 작성자 24.07.07 13:37

    토닥토닥, 쓰담쓰담 해주시는것 같아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고맙습니다 경운님!

  • 24.07.08 21:42

    사주에 화가 없어도 뭐 어떤가요.
    사주에 화가 없어도 사람은 아침에
    일어나서 수생목하고, 목생화로 일하러 가고, 화생토하는 일상 속에서 또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는 토생금으로 하루를 마무리하고 내 생각과 마음에 쌓여가는 것들이 있잖아요. 또 잠이 들기 전에는 아~ 내가 어떠한 마음을 가져봐야겠구나 마음도 먹어보고~ 하는 거지요. 팔자를 탓하기 보다는 자기 팔자를 먼저 사랑하고, 자신의 강점을 더 알아가는게 김경하님에게 더 좋은 방향이 아닐까 합니다.

    여름생이 화왕하면 뭐든지 움직이는 동력을 만드는 것처럼 겨울생이 또 수왕하면 수왕한대로 제 역할이 다 있기 마련이지요.
    김경하님 기운 내세요! 그리고 내일은 한결 가벼운 마음으로 하루를 만들어가시길 바래요~

  • 24.07.09 06:16

    그렇습니다, 길동님! 이 간단한 이치를 저도 늘 잊고 살아요. "이놈의 토가 없어서!" 라며 늘 팔자 탓을 하는 일인! 오늘 다시 길동님의 말씀을 듣고 마음을 다잡습니다.

  • 작성자 24.07.09 17:29

    그러니까요~ 화가 없어도 살아야 하고, 하루중 화의 시간은 매일 있으니 없다고 해서 없는것은 아닌것 같습니다.
    그러니... 살아지는것 같고요 ㅎㅎ
    그냥, 나이가 들어가니 누적된 피로와 삶의 억울함이 몰려와 마음을 감당할 수 없는 시간이 자꾸 찾아오고, 마음의 병이 생기는것 같더라구요.. 요즘이 또 그런때인것 같고..
    어제 아들 붙들고 1시간 반을 얘기하며 울었더니 좀 풀렸습니다. ㅎㅎ
    아들이 무오일간인데 제게는 참 기댈수 있고 따뜻한 사람이거든요.
    어제도 엄마가 눈물콧물 질질짜며 얘기하는데 싫은 내색없이 화장지 뽑아줘가며 끄덕끄덕 들어주는데... 참 고마웠습니다.

    지나치지 않고 따뜻한 말씀 주셔서 넘넘 감사합니다.
    가까이 있는 어느 누구보다 위로를 받게 되네요 ^^

  • 24.07.12 08:04

    경하님…
    저는 봄에 태어났으나 수화가 강해.. 오락가락합니다 ㅠㅠ 제 친정 식구들 화없는 사람들 없는데… 사는거 보면 뭐.. 그리 안부러우실꺼에요^^;;;;

    저란 사람은 병정화가 다 있어요. 금방 잊는 것 같고, 생각도 얕은거 가튼데? 월상 임수 시지 자수덕에 자꾸 무언가 곱씹게 되나… 도돌임표 같은 기분이 들때가 많답니다.

    오며가며 공부 깊지 않다 겸손하셔도 글에서 내공이 느껴져요^^

    타고난 마음은… 참으로 다듬기가 어려운 것 같습니다. 내가
    외로우면 외롭다 하소연도 하고 위로도 받으며 그리 한발짝 나아가시는 지금의 모습이 참 아름다우십니다

  • 24.07.13 01:16

    배움이 짧아 조심스럽습니다 그래도 오랜기간동안 손에서 눈에서 귀에서 마음에서 놓지않고 공부하면서 생각하고 깨닫는것은 내명식이든 누구의것이든 그저 읽어줄 뿐 그것에 하등 감정의 개입과 선악의 판단은 없다는 것입니다 공부하면 할수록 자신의 명 팔자가 더욱 분명히 보일뿐 담담하게 나를 보는데 몇년이 걸렸는지, 아니 이제야 이토록 분명해서 얼마나 자유로운지~
    고맙습니다

  • 24.07.13 01:48

    마음얘기를 하셨으니 조후로 본다면 축월 겨울생이 지지 유가있어 금생수로 춥고 가난한 마음과 환경에서 열심히 노력은 하시나 천간병화가 없으니 때와 시간 활용에 있어서는 어려움이 있어보이고/대운에서 들어왔다고 하셨죠~~/무토가 아니고 기토니 무임이 아닌 기임을 활용하시겠고요 특히 올해 갑진년에 갑목이 들어오니 드디어 뭔가 멘토 모델링 삼을만한 사람이라든가 자신의 재능을 개발하고 싶기도 하겠고요 미월에 인간관계가 힘든건 자축 방합과 육합이 미토로 년 진토와 월미토 등 이래저래 관계에 대한 새로운국면을 맞이할 때가 된것이랍니다 누구나 이번 하지전후로 고 냐 스톱 이냐 변동 변화가 많아요 참 전 봄생 인데 누가 그렇게 얘기했는지 모르지만 그건 너무 일반화의 오류 같네요 저는 겨울생에게 갑년이란
    3월1일 만세운동 같아요 아직 해방까지는 시간이 좀 필요하겠지만 지금 일어서고 씨앗을 뿌리지 않는다면 지금 깃발을 꽂지 않는다면 ~~~

  • 24.07.15 14:19

    “보이지 않고 들리는 것은 많으니
    발랄한 음악으로 화이팅 해 보십시오”
    경운님 댓글중에 위글이 궁금해서요?
    수와 화의 일일까요?

  • 작성자 24.07.16 23:30

    위즈덤스프링, 비아트릭스, 김녹두

    응원 감사합니다 ^^
    장마철이라 마음도 더 습했나 싶은 생각도 듭니다 마음이 물에 빠진것 같은 … ㅎㅎ
    뽀송뽀송한 마음을 느끼는 분들은 얼마나 좋을까요?
    요즘 펑펑 울어서 습을 빼내고
    해외여행 갈 계획으로 뽀송함을 만들어 보려고 하는데 좀 효과가 있는것 같네요~

    지나치지 않고 글 남겨주셔서 넘넘 감사합니다 😊

  • 24.07.20 18:53

    저도 화 없는 축축이 임자 일주 입니다
    ㅠㅠ 힘들게 사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며 살아온 60대 입니다
    돌이켜보면 그래도 살만했다는 생각이듭니다 ㅎㅎ
    과거는 아름답게 생각되나봅니다

  • 작성자 24.07.22 22:21

    아공~ 고생많으셨습니다
    사주에 화가 없다는게 살아가기엔 좀 힘든것인가 싶네요
    저도 60대가 되면 나아진다고 하니 또 희망을 가져봅니다. ㅎㅎ
    아름다운것을 기억하고 희망으로 사는 축축이 ^^
    건강관리 잘 하시고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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