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전을 용해한다는 혈전용해제 복용에 대하여.
물론 의사들은 어느 정도 혈관을 더 이상 넓히면 위험하다는 판단 정도는 잘 할 것입니다.
더 이상 혈관을 넓히는 것이 위험하다고 판단될 때, 이번에는 혈전용해제를 투여합니다.
(겸용하여 처방할 수도 있습니다) 혈관벽이 넓어진 반면에는 혈전 크기도 함께 자라났을 테니까요. 혈전용해제를 추가 복용할 경우에는 문제가 더욱 심각해진다고 봅니다. 혈관도 단백질이며 혈전도 단백질인데, 화학약이 무슨 수로 혈전만 용해한단 말인지요. 혹자는 혈전의 크기를 녹일 정도만큼의 극소량의 복용이므로 걱정할 바가 아니라고 말할지 모르겠으나, 노화되고 얇아진 부위의 혈관을 미세하게나마 녹인다 하더라도 혈관이 녹아 터져버려 뇌출혈의 직접적인 원인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을 잘 따져 보아야 합니다. 실제 혈전용해제를 복용하는 분들의 눈동자에 핏발이 선 이유는 실핏줄이 녹아서 터져버린 결과가 아닙니까? 눈동자만 그럴 리가 없지요. 인체 내의 모든 말초혈관이 녹아버린다는 것이지요. 말초혈관은 핏길인데, 핏길이 녹아서 없어지면 혈액을 제대로 공급받지 못한 눈동자는 산소와 양분이 부족할 것이고 결국 녹내장과 백내장의 원인이 될 것은 아닌지 심각하게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다른 장기도 마찬가지현상이 벌어지겠지요. 이 논리라면 발기부전을 유발할 수도 있겠지요. 이것이 또 다른 질병 요인이 되는 화학약의 부작용으로 추론됩니다. 약이 약을 부르지요, 약주고 병주고 또 약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