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인간주의 바탕으로 ‘세계평화’ ‘한일우호’ 위해 헌신
창가학회의 영원한 원점의 날
11·18 ‘창가학회 창립기념일’ 맞아 수여
생애 세계평화와 인류의 행복을 위해 헌신한 이케다 선생님 부부에게 지난달 18일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시장 김홍규, 앞줄 왼쪽 여섯째)가 명예시민증을 수여했다. 11·18 ‘창가학회 창립기념일’의 의의 깊은 날 열린 수여식에서 김홍규 시장은 이케다 선생님이 세계평화와 한일우호에 힘쓴 공헌을 상찬하며, 그 마음을 계승해 좋은 시민, 좋은 이웃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하는 한국SGI 회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광선유포 대서원의 전당’ 완공 10주년이자 11·18 ‘창가학회 창립기념일’인 지난달 18일, 인류의 행복과 평화의 조류를 넓히며 세계종교로 비상하는 창가학회를 축하하듯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시장 김홍규)가 이케다 다이사쿠(池田大作) 선생님 부부에게 명예시민 칭호를 수여했다.
이는 불법의 인간주의를 바탕으로 평화운동을 펼친 이케다 선생님 부부에 대한 공감이자 강원도민의 행복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오랜 세월 힘써 온 강원제1방면(방면장 정두병) 회원들의 공로를 상찬한 것이다.
이번 명예시민증은 지난 2002년 9월 ‘명예도민증’을 시작으로 강원특별자치도에서 맞는 열 번째 영예다.
‘유네스코 세계인류구전 및 무형문화유산걸작’에 등록된 ‘강릉단오제’와 같이 오랜 전통과 역사가 있는 강릉시가 창가학회의 뿌리인 ‘창가교육학체계’가 발간된 ‘11·18’에 이케다 선생님을 현창해 더욱 뜻깊다.
수여식은 지난달 18일, 한국SGI 강릉영광문화회관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김홍규 강릉시장, 권성동 국회의원, 김기영 강릉시의회 의장, 김진용 강릉시의원, 권혁중 재경강릉시민회 명예회장, 김용기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강원동부협의회장이 참석했고, 김인수 이사장을 비롯한 한국SGI 본부간부, 강원제1방면 대표간부 및 회원 300여 명이 함께했다.
한국SGI 부인부 합창단 ‘피스싱어즈(단장 문유미)’는 ‘강릉시민의 노래’ ‘아름다운 나라’를 합창하며 수여식의 기쁨을 나눴다.
이어 김홍규 시장이 이케다 선생님 부부를 대리한 김인수 이사장과 김경희 부인부장에게 ‘명예시민증서’와 ‘명예시민증’을 전달했다.
명예시민증
명예시민증
명예시민증서에는 “강릉시 발전에 기여하신 업적을 기리고, 강릉시와 맺은 인연을 영원히 함께 하기 위하여 시민의 뜻을 모아 명예시민증서를 드립니다”라고 새겨져 있다.
김기영 강릉시의회 의장은 강릉시 명예시민증 수여를 계기로 한국SGI에 관해 더욱 배우고 주변에 알리겠다고 밝혔다.
김홍규 시장은 지난 4월 경포대에 발생한 산불 피해 복구 지원을 비롯해 한국SGI 회원들의 지속적인 평화운동으로 강릉시민이 힘을 내고 아픔을 치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이케다 선생님이 창가학회에 입신 후 지난 70여 년간 세계평화를 위해 헌신하고, 재일 한국인의 참정권 보장과 올바른 역사관 교육 등 한일 관계의 우호 증진을 위해 진력한 일을 알고 있다”라며 이케다 선생님 부부가 강릉시의 명예시민이 돼 기쁘고, 한국SGI가 앞으로도 더욱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인수 이사장은 창가학회가 창립된 날이자 영원한 원점을 새긴 ‘11·18’에 이케다 선생님 부부에게 명예시민증이 수여돼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했다. 이어 세계 각 지역에서 평화·문화·교육 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창가학회의 정신이 가치 창조를 목적으로 하는 창가교육학회에서 출발했다고 언급했다.
또 창가학회의 이념을 사회에서 실천하는 강릉권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강릉시의 비약적인 발전을 위해 모두가 좋은 시민, 좋은 이웃으로서 더욱 큰 힘을 내주길 바란다”라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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