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1월 29일 수요일 부동산 뉴스
■서울 아파트 안 팔린다더니…8개월 만에 12억으로 뛴 까닭
-강남 단지서 신고가 거래
-업계 "추가 상승 동력 약해"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3112890831
■서울 오피스빌딩 공실률 올들어 최저
-10월 2.13%…여의도 0.99%
-"엔데믹 이후 임대시장 활기"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3112890871
■업계 "현안 산더미인데…" 국토부 장관 교체설에 '촉각'
-PF 경색·건설사 줄도산 등 과제
-심교언·김경환·박상우 등 거론
-"현안에 정통한 전문가 필요해"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3112890841
■최대 12년 거주 보장…서울 '양육친화주택' 공급
-5번째 저출생대책 발표
-주변 시세 35~90% 수준
https://www.mk.co.kr/news/society/10885891
■상속·증여세 인하땐 세수 부족? "韓 전체 2%에 불과…억지 주장"
-학계·산업계 전문가 제언
-中企 성장 사다리 살리려면
-기업 매각때 과세가 효과적
https://www.mk.co.kr/news/business/10885910
■소득보다 소비 더 늘어… ‘인생 적자’ 더 커졌다
-통계청, 2021년 국민이전계정 발표
-생애주기적자 = 노동소득 - 소비액
-전 국민 생애주기적자 11.6% 확대, 코로나19 확산기 소비 회복이 원인
-인생 최대 적자 17세… 흑자 43세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31128500171&wlog_tag3=naver
■공장 터에 잡초만…미분양 산단 93%가 지방
-충남 보령 산단 가보니 분양률 고작 41%에 불과, 10만평 넘는 용지가 텅텅
-지자체들 과열 경쟁으로 수요분석 없이 무분별 조성
-29일 국회서 해결책 논의
https://www.mk.co.kr/news/economy/10885902
■‘얼빠진 명지학원’ 땅 매매대금 안 받고 소유권 넘겼다가 소송전
-회생절차 돌입한 명지학원...보유토지 530억에 매각
-100억만 받고 소유권 이전 등기...잔금 못 받아
-소유권 이전 등기 말소 訴...승소했지만 회생 지연 우려
https://biz.chosun.com/topics/law_firm/2023/11/28/OD4WPUVK4VEPNBFHN3HD2ZNABE/?utm_source=naver&utm_medium=original&utm_campaign=biz
■주민 신탁부동산 담보로 한 재건축·재개발 자금조달 금지
-신탁방식 정비사업 표준계약서 확정
-정비사업 필요 자금, 신탁사가 직접 조달해야
https://www.yna.co.kr/view/AKR20231128058000003?input=1195m
■이대로면 다 쓰러져…건설사 집팔아 이자도 못낸다
-이자보상배율 1미만 기업 40% 넘어
-중소기업 중심으로 한계기업 매년 늘어
-"내년 이후 부실 본격화…대응 필요"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231128000064
■양심도 꿀꺽했네…억대세금 체납한 '먹방 유튜버'
-국세청, 체납자 562명 추적
-상반기까지 1조5천억 징수, 유튜버·인플루언서도 25명
-친인척 계좌로 재산 빼돌리고 가상자산 통해 돈세탁하기도
-베란다에선 5억 돈다발 나와
https://www.mk.co.kr/news/realestate/10885876
2023년 11월 29일 수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바나나, 망고, 자몽 값 내릴까? → 정부, 물가안정 위해 17일부터 10개 수입 과일, 식품 관세를
30%에서 0%로 인하. 그러나 수입과일 시장은 소수의 업체가 과점하는 시장으로 물가 하락보다는
소수의 유통업체들에 세금이 가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아시아경제)
2. 한국인 흑자 인생은 27세부터 60세까지 → 태어나 직장을 잡을 때까지 소득 적자를 유지하다가
27세부터 60세까지 34년간 소비보다 소득이 더 많아. 이후 61세부터는 다시 적자. 통계청 ‘
국민이전계정’ 발표.(경향)▼
3. 병원서 죽음 맞는 게 당연한 한국 → 한국인, 10명 중 7명이 병원에서 죽음 맞아. 네덜란드
(23.3%)의 3배, OECD 평균(49.1%) 보다도 1.4배 많아... 재택 돌봄 강화 등 시급. 보건복지부,
OECD 자료 분석.(경향)
4. 매출 1000억원 벤처기업, 869개로 역대 최다 → 이들 천억 벤처의 총 고용인원은 32만명으로
삼성그룹 전체의 27만 4000명을 능가하는 숫자, 총매출액은 229조원으로 재계 2위인 현대차의
240조원에 육박하는 수준.(헤럴드경제)
5. ‘조선의 샛별 여장군’... 북, 김주애 우상화 시작? → 군사정찰위성 ‘만리경 1호’의 성공 자축
강연회에서 이 같은 표현 등장. 강연회에서는 ‘우주강국 시대의 미래는 ‘조선의 샛별’ 여장군에
의해 앞으로 더 빛날 것‘이라고 강조했다고 ’RFA‘(자유아시아방송)가 보도.(문화)
6. ‘오가노이드’ → 의약품의 동물 실험에 대한 반대 여론과 금지 등에 대처하기 위하여 인간 줄기
세포 등으로 만든 ‘유사 장기’. 2009년 네덜란드에서 장관(腸管) 오가노이드를 만든 것을 시작으로,
심장·위·간·피부·뇌 등을 축소한 오가노이드가 개발됐다. 2027년 세계 시장규모는 4.5조원으로
추정되며 한국은 장·피부 오가노이드 분야에서 최고 수준으로 평가.(문화)
7. 굴껍데기 어떻게 처리? → 한국은 중국에 이어 세계 2위의 굴 생산국. 특히 국내 생산량의
70~80%를 책임지는 통영이 굴 껍데기 처리 문제로 골머리... 바다에 일부 버리는 식으로 급한
불만 끄고 있다고. 제철소 석회석 대체, 매립지 소재 등 활용 연구 필요.(한국)
8. 2030도 연차 휴가가 불편한 이유 → 상사보다는 동료 눈치. 직장갑질119-엠브레인퍼블릭
설문에 20대 응답자 62.5%가 '연차를 자유롭게 쓰지 못한다' 응답, 다른 연령대보다 높았다.
그 이유로는 동료의 업무부담(21.6%), 상급자의 눈치(18.8%)라는 응답이 많았다.(아시아경제)
9. 학생수 감소는 먼나라 얘기? → 경기 내 중학교의 전체 학급 1만 2994학급 중 총 65.7%가
학급당 28명이 넘는 과밀학급... 특히 신도시 개발로 인구 급격히 늘어난 경기남부 오산·화성 은
中 학급당 36명 사례도. 운동장 모자라 복도 체육수업. 교사들 기피대상.(한경)
10. 중국산 차, 일본산 제치고 한국에서 3위? → 올 10월까지 3만 2천대 수입, 작년 동기대비
60% 급증. 이 같은 추세면 내년엔 2위로 올라설 듯. 이 통계의 ‘중국산’ 차는 중국 브랜드 외
테슬라, 볼보 등 글로벌 자동차 회사들이 중국에서 생산한 차량이 포함 된 것.(매경)
2023년 11월 29일 수요일 간츄린 뉴스
1. 을지학원에 맡겼더니, 공공기관 파행 거듭…운영권 박탈 검토
2. 수능 이의신청 문항 72개…
평가원 "문제·정답 모두 이상 없음“
3. 군 수뇌부 교체 후 첫 지휘관회의…신원식 "망동은 파멸의 시작“
4. 검단 사고 7개월만에 합의서…원희룡 "보상 하루라도 앞당길 것“
5. 손자 사망 급발진 의심 사고… "브레이크 밟았다" vs "안 밟았다“
6. '또래 엽기살인' 정유정 무기징역 선고에 검찰 항소
7. 점점 더 심해지는 추위…
내일 대부분 지역 아침 '영하’
8. 동포사회 이끌 젊은 인재 한자리에…'세계한인차세대대회' 개막
9. 김포골드라인 열차서 '타는 냄새' 신고…"제동패드 손상“
10. 기업 워크아웃제 3년 연장…정무위 소위, 기촉법 개정안 의결
11. 전산망 오류 원인에 줄줄이 지목된 업체들 "할 말은 많지만…“
12. 사교육 부담에…가장 지출 많은 나이는 17세 '3천575만원’
13. 행안부 "내년 을지연습 때 사전 예고없이 공무원 불시소집“
14. 은행 가계대출 평균금리 8개월만에 다시 5%대…10월 0.14%p↑
15. 이·하마스 휴전 이틀 연장, 인질 20명 추가 석방…분수령 주목
16. 주요그룹 세대교체 속도…80년대생 오너家 3·4세 전면으로
17. 대구교도소, 52년만에 이전…재소자 2천200명 이틀걸쳐 이송
18. 방통위, KBS·방문진 이사 청탁금지법 위반 관련 조사
19. 지난주 빈대 발생 70건…발생신고 전주 대비 대폭 감소
20. 채팅앱서 만난 또래 여학생 살해 혐의 남고생 구속기소
21. '가난한 1인가구'…평균보다 소득 훨씬 낮고, 빈곤율은 높아
22. 의대생협회 "의대 증원 철회 촉구…강행 시 좌시하지 않겠다“
23. 중국, 독자 우주정거장 '톈궁' 고화질 이미지 공개
24. 카카오, 데이터센터·서울아레나 비리 제보 내부 감사
25. 마약중독 '치료보호' 대상자도 건강보험 적용받는다
26. 검찰총장 "완전무결 지향해야 하지만…잘못 되풀이않게 경계를“
27. '빌라왕 배후' 업자, 2심도 중형… "보증금 부풀려 공범에 교부“
28. 이완용 친일행적 적은 성남 백현동 생가터 비석, 논란 끝에 철거
29. 국회 인청특위, 이종석 헌재소장 후보 청문보고서 채택
30. 외국 기업 붙잡기?…시진핑 "지재권 보호·외자기업 권익 수호“
31. 전국 시도에서 자율주행차 달린다…시범운행지구 10곳 추가지정
32. 서울 유·초·중·고 방문하려면 예약 후 승인받아야
33. 국민연금 노조 총파업…
"직무급제 저지·연금 공공성 사수“
34. 소비자원 "LED 스탠드, 반디 제품이 눈 피로도 적어“
35. 조선 하청업체 대표 유서 남기고 숨진 채 발견…경찰, 수사
36. 30m 나가는 고무줄 작살총 사고판 태국인들…"새 사냥하려고“
37. "폭언·갑질한 손님 처벌해달라" 편의점 종업원 경찰에 신고
38. "폭언·갑질한 손님 처벌해달라" 편의점 종업원 경찰에 신고
39. 진천 주택서 불…2명 연기흡입
40. 조선 하청업체 대표 유서 남기고 숨진 채 발견…경찰, 수사
41. 전산망 오류 원인에 줄줄이 지목된 업체들 "할 말은 많지만…“
42. 서천에 보건의료원 생길까?… "50병상 규모가 적절“
43. 이륜차 넘어지자 관제센터에 '사고감지'…예산군에 시범 도입
44. '기말시험 치르다 대피'…검은 연기 뒤덮인 양현고 학생들 귀가
45. "출근길 심정지 환자 살린 시민 영웅을 찾습니다“
46. 매립지공사, 친환경 골프장 자격 박탈…농약 사용량 축소 신고
47. 하이트진로 '야심작' 켈리, 홈술시장서 인기 꺾였나
48. 안산 배터리 시험장에서 불…
대응 2단계 발령 진화 중
49. '다리 내려찍기' 기술로 7살 폭행…태권도 관장 학대 유죄
50. "건설기업 5곳 중 2곳, 채무상환 어려워…한계기업도 증가세"
● 민주당이 내년 총선 '1호 공약'으로 노인 간병비 건강보험 적용을 공식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삭감된 관련 예산을 복구하고 요양병원부터 간병비를 급여화한 뒤 순차적으로 적용 대상을 확대하는
방안을 내놨습니다.
정부·여당도 노인 일자리 확대와 급여 인상을 발표하면서, 여야가 중장년층 표심잡기에 뛰어들었습니다.
● 문재인정부 시절 청와대의 울산시장 선거 개입 의혹 사건의 1심 판결이 오늘 선고됩니다.
검찰이 관련자들을 재판에 넘긴지 3년 10개월 만입니다.
송 전 시장은 2017년 9월 울산지방경찰청장이던 황운하 의원에게 김기현 당시 울산시장 관련
수사를 청탁한 혐의를 받습니다.
● 북한이 최전방 감시초소를 복원한 데 이어, 판문점 공동 경비구역에서 다시 무장하기 시작했습니다.
신원식 국방부 장관은 "망동은 파멸의 시작"이라며 경고했습니다.
● 미·중 정상이 손을 맞잡은지 채 2주도 안 돼 양국이 다시 공급망을 놓고 대립각을 세우기 시작했습니다. 중국은 첫 공급망 박람회를 열어 자국의 위상을 과시했고, 이제 맞서 미국은 필수 물품의 국내 생산을
늘리겠다며 공급망 강화조치를 발표했습니다.
● 해외 고가 브랜드 구찌가 설립된 지 102년 만에 처음으로 디자이너들의 집단 파업에 직면했습니다
. 파업에 나선 디자이너들은 50여 명으로, 지난달 회사 측이 로마에 있는 디자이너 200여 명 가운데
153명을 500킬로미터 떨어진 밀라노 지점으로 옮기라고 통보하자 "부당한 조치"라며 반발하고
있다고 합니다.
● 인도에서 지난 12일 공사 중이던 터널이 붕괴해 41명이 터널 안에 갇히는 사고가 발생했었는데,
고립 16일 만에 모두 극적으로 구조됐습니다. 앞서 구조대는 터널 붕괴 이후 작은 파이프관을 통해
내부로 산소와 음식물, 약품 등을 공급해 왔고, 의료용 내시경을 내부로 투입해, 인부들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기도 했습니다.
● 불법 촬영 혐의를 받고 있는 축구 국가대표 황의조 선수가 피의자 신분임에도 지난주 월드컵 예선
중국전에 출전해 논란이 됐는데요. 비난의 목소리가 높아지자 대한 축구협회가 수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황의조 선수를 대표팀에 뽑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 카카오가 인증한 공식 채널 표시를 믿고 상담받았는데 사기를 당했다는 제보가 들어왔습니다.
제품을 문의하다 연결된 다른 채널에는 가짜 상담원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제품 A/S건으로
연락을 했는데 돈을 먼저 입금하라고 해서 사기를 벌인겁니다.
● 경기도가 SNS 실시간 방송을 통해 해외에서 밀수입한 짝퉁 상품을 판매한 업자 11명을 적발했습니다.
구찌, 루이비통 등 짝퉁 브랜드들인데 모두 베트남에서 밀수입한 겁니다.
온라인 라이브 방송으로 판매했고 단속을 피하기 위해 농장의 택배 포장박스를 사용했습니다.
● 2030 엑스포 개최지 투표가 우리나라의 기대에 못 미치는 아쉬운 결과로 끝났습니다. 2030 엑스포는
'오일머니'를 앞세워 우리보다 발빠르게 움직였던 사우디의 리야드에서 열리게 됐습니다. 1
차 투표에서 리야드가 119표, 이어 부산이 29표, 이탈리아 로마가 17표를 받았습니다.
● 어제 대구 달성군 화원읍에 있는 대구교도소가 52년 만에 재소자 2천200여 명을 달성군 하빈면
신축 교도소로 이전했습니다. 이송된 재소자 가운데는 사형수 10명과 'n번방' 사건 주범인 '갓갓'
문형욱, '서울 강서구 PC방 살인사건' 범인 김성수 등이 포함된 거로 알려졌습니다.
● 내년부터 마약류 중독자 치료보호 대상자도 건강보험을 적용받을 수 있고, 환자 본인부담금도
정부가 일부 지원할 예정입니다. 또 정부는 마약류 중독자 치료보호를 위해 25곳의 치료보호기관을
30곳으로 늘릴 예정입니다.
● 교육부는 학교 생활과 관련한 학생·교원·보호자의 권리와 책임 내용을 담은 '학교구성원의
권리와 책임에 관한 조례 예시안'을 각 교육청에 안내했다고 밝혔습니다.
현행 학생인권조례가 학교생활과 직접 관련이 없는 보편적 인권을 나열하고, 학생의 책임은
경시한 채 권리만 지나치게 강조됐다며 예시안 안내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 통계청이 발표한 2021년 국민이전계정 자료를 보면 우리 국민의 경제적 생애 주기에서 흑자,
즉 소득이 소비보다 많아지는 시점은 27살이고, 이후 계속 흑자 구간을 이어가다 61살이 되면
다시 적자로 진입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대 흑자는 43살로 1,792만 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지난 금요일 제44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공로상을 받으며 대미를 장식한 김혜수 씨. 이른바 '
청룡 여신'의 마지막 행보가 연일 눈길을 끈 가운데 김혜수 씨에 대한 세간의 평판도 급상승했습니다.
김혜수 씨는 각종 미디어와 커뮤니티 상에서의 관심에 힘입어 100명의 배우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 전국적으로 동장군의 기세가 맹위를 떨치고 있습니다. 강원과 경북 지역에 한파주의보도
발령된 가운데, 오늘 곳곳에서 영하권 추위가 나타나겠습니다.
내일은 서울의 체감 온도가 영하 10도를 밑돌 전망입니다. 이번 추위는 주말까지 이어진 뒤 서서히
누그러질 전망입니다.
첫댓글
정수린님~
다녀가심에 감사드리며
좋은하루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