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기업 옥죄는 세제개편안 쏟아낸 野 과표 500억 초과 대기업 법인세율 22→25%…"연간 세수 7조원 확충" 與 "대기업 징벌적 과세로 경제위축 우려 -새정치민주연합이 대기업과 고소득층을 주요 타깃으로 하는 세제 개편안을 발표했다. 최재천 새정치민주연합 정책위의장은 9일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15년 새정치민주연합 세제 개편안'을 발표했다. '재벌개혁·부자감세 철회 세제 개편안'이라는 명칭에서 보듯 주로 대기업과 고소득층에게 더 많은 세금을 걷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개편안은 △면세점 특허수수료율 인상 △개인종합관리계좌(ISA) 과세특례 폐지 △대기업에 대한 청년 고용 지원 철회 △재벌기업의 편법적 인적분할 과세 강화 △일반·기업형 임대사업자 세제 지원 철회 △고액 상속자 신고세액 공제율 축소 △손자·손녀 상속에 대한 할증 과세 등을 포함하고 있다. 야당이 전통적으로 주장해 왔던 법인세 인상안도 포함돼 있다. 과세표준 500억원 초과 기업에 대한 법인세율을 22%에서 25%로 인상하고 과세표준 1000억원 초과 기업에 대한 최저한세율을 17%에서 18%로 올리는 방안이다. 새정치민주연합은 대기업 법인세율 인상과 각종 비과세·감면 축소를 시행할 경우 연간 7조원의 세수를 확충할 수 있다고 자신하고 있다.
브릭스 만들었던 골드만삭스…브릭스 버렸다 운용자산 88% 급감…신흥시장펀드와 통합 브라질·러시아 경제위기, 中은 성장정체 인도만 2020년까지 年 8% 성장 전망 `매력` -14년 전 '브릭스(BRICs)'라는 용어를 처음으로 만들어낸 미국 골드만삭스가 결국 브릭스 펀드에서 손을 떼기로 결정했다. 한때 글로벌 큰손들을 비롯해 개미투자자에게 짭짤한 수익을 안겨줬던 브릭스 펀드가 브라질·러시아·중국 경제 고전 속에서 '애물단지'로 전락했다는 판단 때문이다. 9일 블룸버그는 월가 대형 투자은행 골드만삭스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브릭(BRIC) 펀드' 상품 폐쇄를 신고했다고 전했다. 골드만삭스는 펀드 폐쇄 배경에 대해 "브릭 펀드 하나만으로 미래에 적합한 수준의 자산 증가(수익률)를 기대하기 힘들어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대신 골드만삭스는 기존 브릭 펀드 운용자산을 신흥시장 펀드에 편입해 함께 운용하기로 했다.
국회 기획재정위, 메르스등 사회적 재해도 추경 편성 가능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경제재정소위원회는 9일 회의를 열고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등 '사회적 재해'를 추경 예산 편성 요건에 추가하는 방안에 전격 합의했다. 여야는 이날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국가재정법 일부개정안을 심의한 후 사회적 재해 요건 추가에 의견을 모았다. 추경 편성 조건에는 '자연재해'가 포함돼 있으나, 화재·감염병 등은 사회적 재해로 분류돼 추경 편성이 불가능하다. 경제재정소위 소속 윤호중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매일경제와 통화하면서 "사회적 재해 요건 추가는 합의했지만, 아직 법 전체를 다 의결한 것은 아니다"며 "부분적으로 더 수정할 내용이 있어 추가 논의를 해야 한다"고 했다.
올 韓성장률 2.7%로 하향…OECD보고서 한은 추가 금리인하 여력있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한국은행이 2017년 기준금리 정상화에 들어가기에 앞서 한 차례 정도 금리를 더 인하할 것이라는 예측을 내놓았다. 물가 수준이 여전히 물가목표 수준을 밑돌고 있어 금리를 인하할 수 있는 여력이 있다는 이유에서다. OECD는 한국의 올해·내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낮추며 경기 회복을 위해 추가적인 재정·통화정책을 권고했다. OECD는 올해 한국 경제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과 중국 경기 둔화 충격으로 지난 6월 예상했던 경제성장률(3%)보다 낮은 2.7% 수준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원화 강세에 따른 수출 부진 또한 성장률 둔화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봤다. 다만 OECD는 2016년과 2017년 경제성장률을 각각 3.1%, 3.6%로 점차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중국·호주 등 주요국과의 자유무역협정(FTA) 효과가 나타나고, 저유가와 임금 상승에 따른 소비 증가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에서다.
김난도 교수가 내다본 2016 트렌드 `M·O·N·K·E·Y·B·A·R·S` 구름사다리 뜻하는 `멍키바`…"정치·사회·경제 위기 신속하게 넘자" -'플랜 Z 소비, 램프증후군, 아키텍키즈, 있어빌리티, 1인 미디어 전성시대, B급 정서, 착한 소비….' 김난도 서울대 소비자아동학부 교수(52·사진)와 서울대 소비트렌드분석센터는 원숭이의 해인 2016년 병신년(丙申年)을 이끌 트렌드를 이렇게 꼽았다. 10일 출간한 '트렌드 코리아 2016'(미래의창)에서 김 교수는 'MONKEY BARS'라는 키워드로 내년 10대 소비 트렌드를 예측했다. 김 교수는 "어린이 놀이터에서 볼 수 있는 구름다리를 뜻하는 '멍키바'라는 키워드를 꼽은 건 원숭이가 구름다리를 넘듯 신속하고 무사히 정치·사회·경제적 위기의 깊은 골을 뛰어넘자는 의미"라고 밝혔다. 기업에 화두를 던진 것이다.
<부동산> 주택보증公 2천~4천억 증자 추진 예상밖 분양 폭증에 국토부 현물출자 검토 -정부가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보증 여력을 확충하기 위해 2000억~4000억원의 현물출자를 추진하고 있다. 주택보증공사는 자본금의 50배까지 분양보증, 주택구입자금보증, 하자보수보증 등 각종 주택 관련 보증을 제공한다. 주택보증공사 보증이 없으면 아파트는 물론 다세대·연립주택 공급이 불가능하다. 국토교통부는 9일 주택보증공사에 대한 증자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토부 관계자는 "향후 도시 분야 등 장기적인 주택보증공사 사업 범위 확대와 최근 주택업계 융자금 문제 해결 과정에서 발생한 자기주식 취득 등을 고려해 증자를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일호 "野 전월세 상한제 반대…세입자에 더 부담 -유일호 국토교통부 장관은 9일 전·월세 상한제, 계약 갱신 청구권을 골자로 한 새정치민주연합의 '주택임대차 보호법' 개정안에 대한 반대 입장을 나타낸 것으로 전해졌다. 유 장관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개정안이 마치 세입자를 보호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제도가 도입되면 집주인들이 한꺼번에 전월세를 올리려 하기 때문에 더 큰 부담이 된다"고 말했다고 복수의 참석자가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전했다. 장관은 또 "단기간에 전월세 가격이 상승하면 오히려 세입자에게 더 큰 부담이 될 수밖에 없다"고 강하게 반대했다. 정부의 이 같은 입장에는 이번 정기국회에 개정안이 통과될 경우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전월세 가격이 폭등하면서 여권에 부담이 될 수 있다는 판단도 깔려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대해 김무성 대표는 야당과의 협상을 고려해 야당이 제안한 주택임대차 보호법을 적용할 경우 가격 변동 전망치를 산출해 협상의 여지가 없는지 점검하라고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위례신도시에 행복주택 998가구 더 짓는다 -'청약 로또'로 통했던 위례신도시에 2017년까지 행복주택 2258가구가 들어서게 된다. 당초 예정됐던 위례신도시 내 성남권역(400가구), 하남권역(860가구) 행복주택 공급 계획에 이어 추가로 1000가구가량이 송파권역에 들어선다. 9일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따르면 양측은 최근 서울시 산하 SH공사와 협의를 통해 위례신도시 내 송파권역인 A1-14블록에 행복주택 998가구 공급 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LH 관계자는 이날 "SH공사가 보유한 단독주택 용지를 행복주택용으로 쓸 수 있도록 위례신도시 개발 계획을 변경해 행복주택을 위례신도시에 추가 공급하기로 했다"며 "다만 세부 공급 계획과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국토부는 지난 6월 송파거여지구에 행복주택 900가구를 공급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개발계획 변경 고시를 통해 구체적인 입지를 정하고 가구 수도 종전 900가구에서 998가구로 늘렸다. A1-14블록 외에 위례신도시 성남권과 하남권에도 행복주택이 들어선다. 성남권의 경우 8호선 복정역 인근 공공택지에 행복주택 400가구를 공급하게 된다.
<기업> 신세계면세점, 남대문 일대를 한국판 `침사추이`로 -도시 전체가 면세지역이라 쇼핑 천국이라 불리는 홍콩. 그중에서도 침사추이는 하버시티와 캔턴 스트리트 등 명품 쇼핑구역이 즐비한 핵심 지역이다. 침사추이를 중심으로 북쪽에는 레이디스 마켓, 템플마켓 등 볼거리 가득한 재래시장이 이어진다. 이 중에서도 쇼핑의 성지라 불리는 곳은 침사추이 내에 위치한 DFS 갤러리아 면세점이다. 도시 전체가 면세구역인데도 불구하고 굳이 침사추이를 방문해 면세점을 찾아가게 되는 '아이러니'한 일이 벌어지는 이유는 뭘까. 답은 간단하다. 면세점에는 관광객이 구매하려는 쇼핑 리스트가 한 공간에 모두 모여 있고 쇼핑을 마치고 나면 도보로 재래시장을 포함해 홍콩의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관광객들이 홍콩을 찾는 목적이 쇼핑이라고 해도 하루 종일 쇼핑만 하기를 원하는 건 아니에요. 먼저 원하는 쇼핑 목록을 다 갖추고 있는 면세점에서 필요한 쇼핑(목적 구매)을 끝내고 이후 도심 주변의 관광지와 맛집, 유명 쇼핑몰들을 방문하며 즐기는 거죠. 우리나라를 찾는 유커(중국인 관광객)들도 마찬가지입니다.
LG화학, 독일서 리튬이온배터리 수주 -LG화학이 독일에서 대규모 에너지저장장치(ESS) 배터리 공급 계약을 수주했다. LG화학은 9일 "독일 5위 발전사 스테악이 2016년 6개 지역에 구축할 ESS 프로젝트에 리튬이온배터리 단독 공급 업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배터리는 순간적인 전력 수요 변화에 맞춰 실시간으로 전력을 공급해주는 주파수 조정용 ESS다. 이번 수주는 주파수 조정용 ESS로는 사상 최대 규모인 140MWh급으로, 1만가구 이상이 하루 동안 사용 가능한 규모다. LG화학이 공급하는 배터리는 유럽 최대 ESS 솔루션 업체인 니덱에서 설치하게 된다. 독일 정부가 발전소의 주파수 조정과 관련된 규제를 강화함에 따라 최근 ESS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다. LG화학은 적극적으로 수주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국제> 아웅산 수지 총선 압승, 단독정권 가능…미얀마 `새시대의 새벽` -25년 만에 치러진 미얀마 민주선거에서 아웅산 수지 여사(사진)가 이끄는 민주주의민족동맹(NLD)이 압승을 거둔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이에 따라 수지 여사가 단독 정부를 수립할 수 있을지, 아니면 군부가 선거 결과에 불복해 사회 혼란이 가중될지 국제사회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9일(현지시간) 수지 여사의 NLD는 자체 조사를 토대로 "이번 총선에서 70% 이상 의석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 수치는 의회 과반 확보가 가능한 67% 의석 점유율을 넘어서는 것이다. 공식적으로 이 같은 결과가 최종 확정되면 이번 선거는 수지 여사의 압승으로 귀결된다. 이날 단계적으로 발표되기 시작한 초기 선거 결과도 NLD가 예상한 것처럼 야당의 압도적인 승리를 예고하고 있다. 미얀마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저녁 6시 기준(현지시간) "양곤 지역에서 개표가 완료된 상·하원 의석 중 29석 전부를 NLD가 가져갔다"고 발표했다. 양곤 지역 전체 상·하원 의석은 57석이다. 다른 지역도 NLD가 압도적인 승기를 잡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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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매일 이렇게 보기좋게 정리해 주시니 너무나 감사합니다.
오늘도 돈되는뉴스와 함께 해
주셔서 감사해요~^^
늘 공부하는 오늘이 되시길 바랄께요~^^
이렇게라도세상돌아가는걸알게됩니다ㅡ감사합니다^^
매일 조금씩이라도 공부하는 습관을 왕비재테크에서 만들어 보시길 바랄께요~^^
늘 매일 매일 감사드려요
왕비님~
오늘도 이렇게 댓글로 만나뵈서 감사합니다~^^
추운데 감기조심하세요~
감사합니다.^^
오늘도 기록하고 공부하는 습관 함께 합니다.~^^
감사히 보고 갑니다^^
매일 조금씩 성장하는 나를 위해 하루에 30분이라도 왕비재테크와 함께 하시길 바랄께요~^^
감사합니다
오늘도감사히잘보고갑니다~라이징스타님♡
잘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잘봤습니다~^^
감사히 잘 봤습니다~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해요~ 잘보고가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잘 보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잘읽고갑니다^^
라이징스타님 오늘도 고맙습니다.^^
라이징스타님 감사합니다~
라이징스타님 오늘도 잘보고갑니다 ^^
감사합니다 잘보고갑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오늘도 공부하고 갑니다
멍키바=MONKEYBARS
~화이티 뛰어넘자.
잘봤읍니다.
잘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히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잘보고 갑니다^^
- 9일에 발표된 '2015년 새정치 민주연합 세재 걔편안': 대기업과 고소득에게 더많은 세금을 걷는데 촛점을 두다
과세표준 500억 초과기업 : 법인세율 22%->25% * 1000억 초과기업 : 17%->18% : 년간 세수 7조원 확충
- 골드만삭스 21% 손실 브릭스펀드 손을 떼다 ->브릭스펀드 하나로만 자산 수익률을 기대하기 힘들기 때문
-국회 기획재정위 : 메르스등 사회적 재해도 추가편성 가능->자연재해만 포함 * 법 전체는 미정
-OECD 보고 한국성장률 정망치 하향 - 물가수준이 목표 이하로 돌고 있다 ->추가적 통화 정책 권고
- 2016년도 트랜드 MONKEY BARS( 어린이 놀이터나 군대 유격장에서 볼 수 있는 구름다리를 뜻함)
: 원숭이 처럼 사회,경제위기를 잘 극복하자란 의미를 두고있슴(김난도 교수)
-주택보증公 2천~4천 증자추친 : 주택보증公 보증없이 연립,다세대,아파트 공급 불가
-유일호장관 전월세 서민 거주비 방안 완화
-위래신도시 998가구 더 짓는다 ->단독주택을 행복주택으로 쓸수 있도록 함이다
-신세계 면세점 남대문 일대를 한국판 침사추이(홍콩의명품거리)로 : 관광객 유치함
-LG 화학 독일서 리튬이온 베터리 수주 : 사상최대 만가구이상 사용가능한 규모
-아웅산 수지 총선 압승(의회 과반확보 67%의 점유율) - 미얀마 새시대 새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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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고맙습니다 ^^*
감사합니다.
올해 한국성장률 2.7%로 하향
원화 강세에 따른 수출 부진 또는 성장률 둔화에 영향 예상.
다만 16,17년 경제성장률이 각각 3.1%,3.6% 점차 상승 예상.
주택보증공사 2천억에서 4천으로 현물증자 추진
증자란?
회사가 일정액의 자본금을 늘리는 것.
유상증자와 무상증자로 구별
신세계면세점 남대문 일대를 한국판 침사추이로 조성
침사추이
홍콩 명품쇼핑구역이 즐비한 핵심지역
위례신도시 행복주택 998가구 더 짓는다.
엘지화학 독일서 리튬이온배터리 수주
미얀마 아웅산 수지 총선 압승으로 새시대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