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무청 징병전담의사 출신으로서...
아드님은 안가도 되는 군대를 간게 아니고
가야만 했던 군대를 간 것이 팩트입니다.
만약 면제 판정인데도 군대를 간 것이라면
그것도 병무청의 심각한 잘못입니다.
면제는 군대를 안가도 되는게 아니라
군대를 갈 수가 없는 것이거든요.
그래서 의학적 문제로 면제 판정이 나왔는데
군대를 가고싶으면 수술을 하고 재검을 받아
군대를 갈 수 있는 1-3급을 반드시 받아야 합니다.
면제나 공익 판정에서 수술 후 재검을 받아
현역을 가는 사람들이 1년에 전국에 수백명입니다.
저도 한명은 직접 경험했어요.
현역을 원하는 친구였는데
부모님이 군관련 고위공직자였습니다.
4급이라 공익인데 기어코 수술을 받아
현역을 가더라고요. 전신마취 턱수술을요.
저렇게 심각하게 사실과 다른 발언은
군입대 관련 많은 오해를 부릅니다.
군대가 무슨 캠핑인가요. 안가도 되는데 가게?
어처구니 없네요.
https://m.facebook.com/story.php?story_fbid=3484244134973458&id=1000016371660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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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무청 징병전담의사 출신으로서... 군대가 무슨 캠핑장인가요. 안가도 되는데 가게?
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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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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