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래 단맛을 내는 재료라는 뜻을 지닌 감미료는 천연감미료와 인공감미료로 크게 나눌수가 있는데 천연감미료는 어느 정도 먹어도 그다지 건강에는 해롭지 않지만 인공감미료는 화학적성분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많이 먹으면 위험하다.
이러한 인공감미료 중 가장 많이 사용되는 감미료가 바로 설탕인데 설탕은 비록 사탕수수나 사탕무에서 축출해 냈기 때문에 천연감미료라 생각되기 쉽지만 단맛을 더욱 강하게 내기 위해 비타민, 미네랄, 섬유질 등 우리 몸에서 필요한 다른 영양소는 쏙 빼고 오로지 당분만 모아놓은 것이기 때문에 인공감미료에 오히려 가깝다고 할 수 있다.
설탕을 많이 섭취하면 이 설탕이 몸속에 남아돌아서 췌장에 무리가 가면 혈당을 낮추는 역할을 하는 인슐린이 적절히 분비되지 못해 당뇨병이 발생한다고 한다. 또한 간에서 저장할 수 있는 한계를 넘어선 설탕은 지방산으로 변하여 혈관을 막아 고혈압을 일으키고, 배, 엉덩이, 허벅지 등에 저장된다. 그러한 이유 때문에 설탕은 현대에 이르러서 비만, 고혈압, 당뇨병 등 성인병을 유발하는 원인이 되면서 사용량이 점차 줄어가고 있다. 그래서 사람들은 종종 설탕이 들어가지 않은 무설탕 식품을 찾게 되는데 이러한 무설탕 식품에도 설탕 대신에 아스파탐, 소르비톨, 사카린 등 다른 인공감미료가 들어간다. 예를 들어 칼로리가 전혀 없다고 광고하는 콜라와 다이어트 음료에는 아스파탐과 아세설팜칼륨 감자 스낵에는 아스파탐 캔디에는 소르비톨과 말티톨 등등 다양한 가공식품에 이런 설탕을 대신한 인공감미료들이 쓰이고 있다. 과연 이러한 인공 감미료는 몸에 어떤 영향을 끼칠까?
주요 인공 감미료(아스파탐, 사카린, 소르비톨)
아스파탐 : 무설탕 식품에 설탕대용으로 쓰이는 인공 감미료로 유해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알려져있다.
사카린 : 체내에 분해되지 않고 결정화되어 신장에 남아 결석을 일으키는 주 원인물질
소르비톨 : 다량 섭취시 복부 팽만, 복통, 경련등을 일으킨다.
본래 단맛을 내는 물질은 몸안에서 혈당치를 조절해서 단맛이 감지되는 순간 우리 몸에서는 인슐린이 분비되어 혈당을 낮추려고 노력하여 혈당을 제자리로 돌려놓는다. 이러한 감미료는 분해되지 않기 때문에 실제로 혈당이 높지 않은데 우리 몸은 몸속에 당이 많다고 착각을 해서 인슐린을 분비하게 된다. 따라서 혈당치가 기준보다 낮은 저혈당증이 일어나게 되는데 저혈당증이 발생하면 신경과민, 감정의 불안정, 식은땀, 두통들의 증상이 나타날 뿐만 아니라, 심한 경우 경련과 혼수상태에 빠지기도 한다. 또 감미료는 소화가 잘 안되기 때문에 지나치게 많이 먹으면 설사까지 유발할 수 있다고 한다. 따라서 무설탕, 저칼로리 식품이라고 무작정 섭취하면 몸에 해로울 수 있음을 명심해야겠다.
느낀점 : 아무리 무설탕 저칼로리 식품이라 하더라도 인공감미료가 들어있으니 반드시 조심해야 겠다는 생각을 했고 우리가 먹는 음식에 이렇게 많은 식품첨가물이 들어간 다는 사실에 많이 놀랐고 앞으로는 음식을 먹을 때 이안에 어떤 물질이 들어있고 얼마나 먹어야 하는지도 꼼꼼히 생각하면서 살아야겠고 가급적이면 가공식품은 많이 먹지 않도록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출저 : 네이버 블로그(http://blog.naver.com/tupperlove/10045393352) ,과학잡지(과학소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