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경찰서(서장 박재진)는 5.31 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거사범과 당내 경선사범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4일 선거사범처리 상황실을 개소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사진>
단속은 기존 수사전담반을 보강하고 기획반과 상황반, 기동단속반을 편성해 24시간 단속체계로 활동하며 금품살포와 향응제공 등 금전선거 행위와 허위사실 유포, 흑색선전, 공무원 선거관여, 불법 사조직구성 등이다.
또 경찰서 홈페이지에 구축된 ‘선거사범 전용신고센터’와 지정 운용중인 사이버 전담수사요원이 사이버 공간상 후보비방, 허위사실유포, 문자메시지 전송, 불법 여론조사 등을 중점 단속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