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 행 지: 마골산(울산 염포동)
- 일 시:2014년 07월 27일(아주 맑음)
- 누 구:회원 49명
- 진 행:산행과 2부행사
- 산행시간: 3시간(휴식포함)
- 코 스 : 현대차 사택-염포정-돈문재-숲속의쉼터-마골산
-남근석-동축사계곡(휴식)-~10분~ 남목그린타워
1. * 7주년~ '
미운 7살이다
회원님들의 품에 안겨 엄마의 품에서 철모르고 살아왔던 시절이였다면
이제는 철이던 7살 소녀고 소년이다(남녀7세 부동석이 그 말이다)
이제는 자기 몫을 해야한다.(책임의식)
앞으로 10년~100년을 위해 ~ . . .
2 만남
울산 전구(중구,북구,남구,동구,울주구)에서 아침에 이쁘게 멋지게 하고
오신 회원님의 얼굴에는 환한 미소가 회원들을 반긴다
"안녕 하세요" 간단한 목례와 악수로 그리고 안아 반기는 사람까지
이것이 기다림의 마음일까
그런데 이글 쓸까 망스렸는데 . . . .
꼭 해야겠다"못생긴 사람의 반란이다"
이쁘고 잘~생긴 사람들은 더~잘한다 (인사를)
인사를 잘~해서 이쁘졌나 원래 이뻤나?
잘~난척 하지말고 알카주소
다~이쁘고 잘~난 새솔회원이 이되게요.
못생긴 저에게는 특별히 ~ . .
"만남 삶을 아름답게 가꾸는 즐거움과 행복한 만남이면 좋겠습니다"
3.등 산
H사 사택에서 시작이다
세계 5대 글로벌 자동차 회사의 사택인데라고 생각하니
쫌 아쉬운점이 많다
잘난 미인들은 산행 할때도 잘~한다
미울 만큼
이런게 잘~사는구나(히히락락 하며)
내가 배위야할 것이다
오르는 길 아침이고 숲길이라 오를만하다.
약간의 습도와 잡나무 솔나무 오솔길 우리주변 어느 뒷살길 같다
능선에 오르니 동해 바다에서 불어오는 바람은 육신의 땜과 피로를 풀어주고
정신의 번뇌를 내려놓게 하는구나
생각없이 반백년 넘게 달려온 세월에 뭘~얻고 뭘~내려 놓았는지
욕심이 많아 내려놓지 못하고 품고 있으면 괴로워 하지 않는지
나이가 들수록 버겁고 무겁다'
오늘 만큼이라도 내려놓고
이~멋진 친구의 환호의 바다에서 즐거며 산행을 하자
30~40분 오르고 임도를 걷는길
날씨는 달구어 지고 곳곳에 정자가 있고 동네 주민들 한두명
우리는 때를지어 주민들의 공간을 뺐는다.
한잔 또 한잔 짭은 시간에 운동하고 마시는 막걸리 담금주 쇠주
그~옛날 우리 아버지들은 일하고 마신술이 아니던가.
마골산 정상석
산행에서 정상석의 인정샷 꼭 필요하지 찍고 빼고찍고 더하고찍는다
그리고 독사진을 좋아하는 사람은 그 와중에 독사진까지"미녀군단"이 주범
4.하산
마사토와 푸석돌에 가파르다
후미조는 시간에 녹녹하지 안는데 천지를 모르고 잘~논다
남근석 앞에서는 갈 생각을 안는다
뭐~ 남근석이 땡긴다나 뭐나
우째 이렇게 이쁜 사람들이 공주가 아니라 밉상 덩어리다
고발한다 사진으로 ~
내려오는길 몸은 가볍고 눈과 몸은 즐겁다
이야기 잘~하는 사람 잘~들어주는 사람 웃음을 주는 사람
이게 행복이 아닌가 싶다.
난 어디에 있노 "내 자신에게 물어도 답은 없다."
산행의 즐거운은 누가 주는게 아니라
자신이 만들어 가는거고 자신의 그릇에 즐거운을 담으면
그게 행복이 아닌가 싶다.
내 그릇 . . .?
산우님 오늘 어떤 그릇은 가지고 오셨나요?
어떤 즐거움과 이야기를 담으셨나요.
그 추억을 살아 가면서 힘들때 즐거울때 힘이 되었으면 합니다
그 몫이 새솔이 횟님께 나누는 몫이고 힘이 아닌가 싶네요.
잘~정리돈 시민의 작은공간 동축사계곡 잠시 쉬고 싶었으나 기다리는
선두위 독촉으로 아쉬움을 뒤로하고 사진 몇장을 남기고 하산을 마무리 한다
5, 쫑
오늘 같이한 산우님 즐거웠습니다
산행에서 즐거웠고 같이 동행하여 즐거웠고
옆에 있어줘서 즐거웠고 나누어 준 말 한마디가 즐거웠습니다.
즐거움 행복은 산에 있는게 아니라
사람의 내면에 있는데
그 내면에 있는걸
오늘은 많이들 내려 놓으셨구려
그래서 나누는 즐거움이 몇배가 되었나 봅니다.
다음에도 담고 힘들어하는 삶의 무게를 내려놓을걸 약속하며 ~
~ 끝 ~
첫댓글 산에는 새가있어 그울음소리로인해 아름다움을 더한다면 새솔에는 심산님이 계시기에
산행내내 웃음과 행복을 글로서 이렇게 표현하시는 재주가 남달라 아름다움에 정겨움까지 덤으로 챙기는가 봅니다
멍석 깔고 준비하고 놀이 문화까지 부족합니 없었네요
누구나 만족은 없는데 우째 그렇게 사람들이 좋아를 하는지
당신의 능력은 어디 까지요?
큰 행사에 구석구석 작은 배려 다~쓸수가 없었어요
작은것 하나 추천권 하나도 잘~나누 줄려고 하고 더 즐거게 하려고 하고
더 즐길려고 했네요.
당신은 멋쟁이 ~
잘 읽었읍니다.
뵌적 있었나요?
그런데 보긴 봤는데~
스처간 인연이었나요
다음에는 아는척 합시다
사람 사는게 뭐~별건가요 사람들 알아가면서
배낭속 간식 나누어 가며 산행하는게 즐거운 산행 아닌가요.
다음에 봐요
누군가에게 즐거움과 웃음을 주는것는 쉬운일이 아니다""라는 말이 있듯이
요즈음의 시대에 자신에게 이롭고,자신에게 편하고 그것만 갈구하고 추구하는 이 시대,요즈음의 현실에
심산""님의 글을 읽으니 상대방을 배려하고 내면에 풍부한 감성을 드러내 한편의 수필을 연상하는 글~~~
참 보기가 좋습니다. 또한번의 추억을 생각나게 하는 산행후기글 참 멋지고 부드럽고 감미롭습니다.
언제 또한번의 추억을 만들고 싶어지는 것 같습니다.고맙고 감사하고요.다음 산행때 꼭 뵙고 싶고,또 가고 싶어집니다.
그날까지 늘 건강하시고,늘 행복하시며 사랑받는 분이 되시길^^
둘리님!
저도 새솔을 쫌 좋아하는데
저보다 더 좋아하는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쫌 더 좋아 할려고요.
사진 고마웠고 쫑파티 잘~챙겨줘서 고마웠습니다
산행때 한번보면 지남 일요일 보다 더 반갑게요.
제가 쫌 잊혀지더라도 . . . . 그 날 아침에는 오늘 댓글 같이 약속은 지켜야 함더
님의 배려가 새솔을 더~아름답게하고
님의 따뜻한 말 한마디가 새솔의 힘이됩니다.
한번씩 오소
같이 걸을 준비를 해두었으니
그 몫을 당신에게 드릴께요
만나 반가웠습니다
심산님만의 정석으로
후기글을 내 놓으셨네요~
잔잔하니 옆에서 이야기하듯~
여름산행 수고 하셨고
낱낱이 고발한 ㅎㅎ 7주년 특별산행일과
잘보고 뽀골묵고 갑니다 ㅎ
유정님 제가 좋아하는 사람인걸 알지요
걷는 공간이 쬐끔 이가 빠진것 같은 당신의 자리에 그 사람은 없었습니다.
당신의 자리는 누가 매꿀수도 없고 매꾼다 해도 ~ . .채울수 없는 공간
오지 못할 만큼 큰일은 잘~보셨나요?
다음에는 뵐수 있길~
뒷풀이 오시지 않았어요
키 크고 잘~생기고 멋진 모습
있는것 만으로도 큰 위로가 될 만큼
한잔 하셨죠 즐거웠습니다
여자분들이 남근석 맛을 아는 모양입니다.
더 이상 산행을 하려고 엄두를 안 내니..
그래서 쫑 파티할때는 남정네들 바지를 쳐다보고 앉더라만은...
제 옆에는 아무도 없고...
마골산 한번 걸었던 산 같고
이 코스로는 한번도 못 걸었든 길...
걷고 싶었는 데 못 걸었으니 쪼까 아쉬움은 다음에 풀기로 하고
산행 후기글 조리있고 정감있게 올렸네요...
감사합니다.
사진으로만 봤지요
좋아할만 해요"솔직하게 말하자면 물건 좋테요"
남근 그 분 그날 저녁 다두긴다꼬 욕봤을 꾸만 얼마나 가지고 놀던지
안내려 갈라 캐요
그 사람들 큰걸 알아 보더라고요.
그런데 님!
이런말 하면 쫌 그런데 ~ . . . . .
그 사람들 눈에는 안 크보였나 보드라고요"저 포함"
좋은 분들이 넘많아 새솔을 사랑할수밖에없네요
심산님.달그림자님.유정님.산새바람님 언제나 글솜씨가 정말 최고이십니다~~~
가방에 뭐 넣어왔소?
빈 가방도 그날의 코디인가요?
하여간 이쁜사람들 말도 안듣고 통제도 안되고
미워 ~ 잉
여러사람들 짝사랑하게 해서 삼각관계 안들게 하고
잘~놀아서 다른사람 부러움 싸게하고
당신들 도움이 인되요
그런데 당신들 없으면 또 허전해요
속이 없는것 같고 공간이 크요
난 당신들 미워해도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으니
당신들은 새솔에 꽃이요
시번에도 당신들 때문에 행복 해소
매 산행 행복 바이러스 미녀군단 고마워요
사~~~ ~ 랑 합니다 (짝)
함께 한다는것이 참 행복인것 같습니다. ㅎㅎㅎ
만나 반가웠습니다
즐거운 산행은 앞선 사람이나 후미에 선 사람이나 다~즐거웠네요
새솔 회원으로 다음 산행에서 봅시다.
심산님만의 특유의 시감적이면서 신선한 글 보며...
즐거움 행복은 산에 있는게 아니라
사람의 내면에 있는데
그 내면에 있는걸
오늘은 많이들 내려 놓으셨구려....글에 감동받네요.
산이 좋아 산에 가서 즐거움과 행복을 찾을려 하지만...
결국은 내면에 있는 버거운 짐을 내려 놓음으로써
함께하는 즐거움과 행복를 안겨다 주는가 봅니다.
그런데 심산님은 겉으론 미녀군단을 엄청 미워하면서...
내면을 벗겨보니 내면의 작은 짐을 내려놓으시면서 엄청 사랑하시는 듯 합니다ㅎㅎ
이래웃고 저래웃고 하는 새솔님들이 있기에..
심산님에 글에서 또 한번 웃고갑니다.^^*
산세님 항상 잘~봐주셨어 고마워요
산행 잘~한다는게 빨리가고 앞서가는게 아니더라고요
발걸음 대로가고 아야기를 나누며 조망 좋은 곳에서는
조망도 보고 산우로서 동행하는 사람으로 나누는 이야기 말이요.
뭐 내면이라는게 별거 있나요
몸 가볍고 머리 맑으면 웃은수 있는 마음이 겠지요.
미녀군단 참 부러워요.
이렇게 잘~맞는 친구들이 있다는게.
이쁘기도 하지만 잘~웃고 잘~놀아서가 아닌가 싶네요.
가끔 이렇게 생각합니다.
저렇게 놀고가면 1달은 즐겁겠다고
나이가 들면 점점 무거워지는 마음은 누가 그렇게 하는게 아니라
자신이 묶는게 아닌가 싶구려
미녀군단 너무 잘~하는것 같아요
미녀군단 사랑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