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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승원의 청촌수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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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이야기 【윤승원 에세이】 어느 평범한 가정주부의 신선한 ‘역발상’
윤승원 추천 0 조회 50 24.03.13 08:39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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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4.03.13 15:47

    첫댓글 ♧ 카카오톡 대화방 댓글
    ◆ 김순자(대천사, 대전영성센터장) 2024.03.13.09:57
    오랜만에 글을 보게 되어
    반갑습니다.
    허경영 신인님도 비닐봉지
    여러 개 주머니에 넣고
    다니시면서 환경미화하고
    계십니다.
    따라 하는 사람이 늘어나면
    좋은 세상이 빨리 오겠지요.
    태평성대 지상낙원이
    빨리 오기를 기원합니다.

  • 작성자 24.03.13 15:49

    ▲ 답글 / 윤승원(필자)
    저의 집사람도 신인님의 평소 명강의와
    덕행이 알게 모르게 몸에 밴 덕분에
    신선한 발상을 하는 것 같습니다.

    제가 하늘궁 단톡방에 참여하지 못하고
    먼발치에서 이런 글 대천사님과 개별
    공유하니 조금 아쉽습니다.

    언론사 칼럼으로 전파되면 우리 사회가
    더욱 건강하게 양심적으로 발전할 텐데요.

    우선 저의 블로그와 카페를 통해
    사회적 경각심 차원의 메시지로
    공유합니다.

    건강하고 아름다운 세상 만들기 위해
    신인님과 함께 큰 노력 기울이시는
    김순자 대천사님. 따뜻한 답장 주셔서
    고맙습니다.

  • 작성자 24.03.13 16:48

    ♧ 네이버 블로그 ‘청촌수필 이야기’ 댓글
    ◆ 콩밭아낙(네이버 독자) 2024.3.13.16:01
    양심에 호소하면서 지역 주민이 가로수에 붙인 경고문이
    강렬한 메시지로 다가옵니다.
    개 배설물을 길거리에 그냥 버려두고 가는 몰상식한
    개 주인에게는 개를 몰수(?)하는 법안이라도
    만들어야 할까요?
    피해를 보는 행인들의 낭패감을 어찌하면 좋을까요.
    이런 문제는 요즘 곳곳에서 심각하게 벌어집니다.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것을 보고도 묵인하는 일은
    괴롭고 속상하지만 어쩌겠어요.
    누구라도 먼저 본 사람이 대신 치워주면
    복 받는 일이지요.

  • 작성자 24.03.13 16:48

    ▲ 답글 / 윤승원(필자)
    제가 이 세상을 향해 하고 싶은 말을
    잘 짚어 주셨습니다.
    오늘도 산책하면서 몇 군데에서
    개 배설물을 발견했습니다.
    그 개 주인이 이런 글 좀 제발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 작성자 24.03.14 01:41

    ♧ 페이스북에서
    ◆ 박진용(동화작가, 전 대전문학관장) 24.03.13. 23:30
    일상에서 아주 못되고 더러운 일을 당했을 때 오죽하면
    ‘개똥 밟은 기분’이라 하겠어요.
    맨발 산책길에 유리 조각은 ‘지뢰보다 더 위험한 흉기’지요.
    그렇게 공덕을 쌓는 분들이 계셔서 세상이 그래도 살만하고
    아름답게 보이는 거지요.
    마음이 훈훈합니다.
    잘 읽었어요.

  • 작성자 24.03.14 01:42

    ▲ 답글 / 윤승원(필자)
    ‘개똥 밟은 기분’이라는 표현을 제가 미처 글에서 구사하지 못했는데
    박 작가님께서 참 적절하게도 알려 주셨어요.
    ‘맨발 산책길 유리 조각 역시 지뢰보다 위험한 흉기’라는 표현도
    참으로 끔찍하여 독자에게 강렬한 메시지로 전달될 것입니다.
    저의 졸고에 박 작가님 귀한 댓글이 더해지니 비양심 견주들에게
    더 큰 경각심이 될 것입니다.
    귀한 댓글 옥고로 아름다운 사회 만들기에 큰 공덕을 쌓으신
    박 작가님 대단히 감사합니다.

  • 작성자 24.03.14 09:10

    ♧ ‘올바른 역사를 사랑하는 모임[올사모]’ 댓글
    ◆ 낙암 정구복(역사학자, 한국학중앙연구원 명예교수) 24.03.14.08:49
    참 좋은 ‘역발상’입니다.
    사회적으로도 좋은 글입니다.
    추천합니다.

  • 작성자 24.03.14 09:13

    ▲ 답글 / 윤승원(필자)
    교수님이 칭찬해 주시니, 더 큰 보람을 느낍니다.
    살아가면서 화가 날 때도 있지만 잠시 숨을 고르고 달리 생각해 보면
    더 좋은 아이디어가 떠오르기도 하지요. 생활의 지혜를 가까이에서
    찾을 수 있다는 것도 소박한 행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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