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4월 29일 번개산행안내★★
▶출발일 : 2018년 04월 29일(5주차 일요일)
▶산행지 : 대구 앞산~비슬산(자연휴양림) 종주산행
26km 9시간
▶들머리 : 대구시 남구 대명동 안지랑골 신광사 주차장
(대구시 남구 대명동 200-8 대덕공영주차장)
▶날머리 : 달성군 비슬산 자연후양림 주차장
▶봄날 등산 필수장비
*자외선 차단용품 및 선그라스(자외선땜에 피부와 눈 손상이 많아요,
*방품,보온옷,헤드랜턴: 봄이라도 기온 변화가 무상합니다, 겉은 따스하겠지만 속은 추울수 있으니 따스한 옷과 헤드랜턴은 반드시 준비하도록 하십시오,
*등산스틱: 장거리 산행의 필수품이죵,
백오동에서 2018년 4월 29일 5주차 일요일에 무료하신분들을 위하여 압비종주(앞산~비슬산종주)를 기획하였습니다, 총거리는 26키로이며, 산행의 난이도는 중하정도입니다, 안지랑골입구에서 앞산정상까지 약80분간 오르막을 오르고 나면 비슬산초입까지 능선을을 즐길수 있습니다, 총시간은 약09시간가량 예정하며 백오동의 숙련된 등반대장들께서 제대로된 리딩을 하실것입니다,
이맘때쯤이면 참진달래를 맘껏 구경하실수 있을 시기입니다,
최소인원 30명을 모집할것이며 30명이 될 경우 대형버스를 준비하고자 합니다,
▶버스 이동경로 및 시간(최소인원 30명 달성시)
두호동주민센타(04시00분)-창포동사거리(04시02분)-한신사거리(04시05분)-용흥육교앞(04시08분)-양학육교앞(04시10분)-운동장호돌이앞(04시20분)-운동장출발(04시30분)-이동사거리(04시35분)
▶등산 코스 :
앞산 안지랑골 신광사주차장~안일사~앞산~달비고개-청룡산(794m)~수밭고개(정대갈림길)~도원지,비슬산갈림길(비슬산방향으로)~마비정갈림길~880봉~용연사갈림길~비슬산대견봉(1083m)~유가사주차장 26키로 9시간
고산골 지명유래
고산골의 유래는 신라 말엽 왕실에는 임금의 대를 이을 왕자가 없어 걱정이 컸다고 한다. 애가 탄 왕은 각지의 용한 의원을 모두 부르고 좋은 약을 다 썼지만 왕비의 몸에는 태기가 없었다. 어느 날 밤에 백발노인이 나타나 서쪽으로 수 백리 되는 곳에 산 좋고 물 맑은 곳이 있으니 그 곳에 절을 짓고 정성을 다하면 소원을 이룬다고 말하고 사라졌다.
왕은 곧 이곳에 절을 짓고 이름을 고산사라 했고 왕비는 이 절에 와서 백일기도를 드렸는데 곧 태기가 있어 옥동자를 낳고 이듬해 또 왕자를 낳았다. 임금은 대단히 기뻐하여 전국의 죄수를 석방하고 큰 잔치를 여는 한편 고산사에 3층 석탑을 기념으로 세웠다. 그 뒤 고산사에는 자식 없는 부녀자들의 백일기도 행렬이 끊이지 않았으며 그 후 이곳을 고산골이라 불렀다고 한다.
고산사는 임란 때 왜병에 의해 소실되었는데 당시 왜병은 석탑 속에 있었던 보물까지 훔치려 하자 갑자기 벼락이 떨어져 왜병은 즉사하고 상층 일부도 부서지게 되었다고 한다. 그 후 1961년 부근에 법장사를 중건하게 되었고 석탑의 잔해를 모아 복원하였으며 당시 고산사가 소재 하였다고 하여 고산골이라 부르게 되었다고도 한다.
삼정골은 삼정골 혹은 ‘삼정곡’이라고도 한다. 이곳에 대한 유래는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었다. 하나는 옛날 이곳에 우물이 세 개 있었다 하여 석삼(三), 우물정(井), 삼정곡(三井谷)으로 불렀다 한다. 후삼국시대 왕건과 견훤이 군사를 일으켜 전쟁 중 왕건이 일시 패배하여 현재의 은적사에 몸을 숨겼다가 밖으로 나와 앞산에서 내려오니 우물 세 개가 있었다는 데서 불리어진 것이다.
용두골은 수성구 파동 산112번지 일대의 자연부락이다. 현재 용두산 아래의 마을로서 용두산은 용의 머리 형상을 닮았다 하여 불리어진 이름이라 한다.
큰골은 앞산공원지역 충혼탑 옆을 가리키는데 ‘가는골’에 대응되는 이름으로서 큰골 혹은 ‘큰골짜기’란 뜻이다.
앞산을 안산이라 부르기도 했다. 대구 사람들은 흔히 비슬산, 대덕산, 최정산 등을 앞산으로 부르고 있으나 사실 옛 이름은 성불산 이었다.
성불산은 대구시의 남쪽 십리에 있는 관기(官機) 안산으로 비슬산에서 비롯되었다. 관기 안산이란 관청 터의 맞은편에 있는 산을 말하고 관청이란 지금의 중앙공원 자리에 있던 대구 감영을 말한다. 따라서 앞산이라 부른 이유는 감영 앞 쪽에 있는 산이기 때문에 붙여졌거나 안산이라는 말이 앞산으로 되었을 것으로 보기도 한다.또 일설에 옛날에는 남쪽을 ‘앞’이라고 했다. 앞산이란 곧 남쪽에 있는 산이라는 뜻으로 남산이라고 했으며, 앞산아래의 마을이란 뜻이다.
매자골은 매자골의 명칭 유래는 아이들이 죽으면 그곳에 묻었다는 데서 나왔다. 죽은 아이를 매장한 데서 ‘매장골’ 곧 발음편이현상에 의해서 ‘매자골’이라는 이름이 유래된 것으로 생각된다.
골안골은 지명 변경전의 무당골(해방후 무당들이 많이 모여들어서)이라고 불리는 지역으로 가느다란 골짜기란 뜻으로 ‘세골’ 혹은 ‘가는골’ 이라고 부른다.
강당골은 지금의 남구 봉덕 3동 미리내 아파트 남쪽 도로에서 효명초등학교 정문을 지나 아스팔트로 포장된 곳으로 지금은 흔적을 찾아 볼 수 없으나 미리내 아파트와 효명초등학교를 짓기 전에는 계곡의 윤곽이 완전히 드러나 지금의 효명초등학교 운동장에 있는 소나무 부근에서 맞은편 산과 연결시켜 저수지 비슷하게 만들어 그 아래쪽에 있는 토지에 관수를 시켰으며 앞산의 푸른 숲과 골짜기의 맑은 물의 풍치를 살려 제방 주위에 ㄴ자 모양의 누각이 있었고 이 누각을 관리하는 별동의 건물이 있었는데 지금부터 약 60년 전부터는 이 별동의 건물을 강당이라 불렀고 명절에는 윷놀이 등 민속놀이의 공연장으로 이용되고 평시에는 노인들과 휴식처로 사용되었다. 이 계곡의 상하류에 있는 누각과 별동의 건물의 명칭을 본 따 이 계곡을 강당골이라 하였다고 한다.
달비골은 왜 ‘달비골’이라 불렀는지는 확실치 않으나 ‘달’이란 말은 ‘하늘의 달’이란 뜻과 함께 ‘산’이란 말이고 ‘비’는 ‘바위’란 뜻이니 이를 합치면 ‘산바위’ 혹은 ‘달 같이 생긴 바위’란 말이 된다. 이 곳을 둘러싼 주변 지역의 지명 가운데 ‘월배(月背)’란 지명과 ‘월암(月岩)’이란 지명도 따지고 보면 모두 ‘달비’란 말의 이두식 표현이다.이 지역에 전해오는 말에 의하면 ‘달비골’과 관련된 전설은 고려 태조 왕건때까지 올라간다. 후백제 견훤과의 팔공산 동수대전에서 대패한 왕건이 이곳 저곳을 거쳐 현재의 대덕산 임휴사 자리까지 와 잠시 쉬고 있을 때, 앞으로는 낙동강을 끼고 평야가 넓게 펼쳐져 있고 뒤로는 대덕산이 위치해 있었는데, 당시 마침 보름 쯤이었던지 크고 둥근 달이 떠올라 앞을 바라보는 자신의 등뒤를 비추고 고로 등 뒤에서 달이 비추는 골짜기라 하여 ‘달배(月背)골’이라 칭하였는데, 경상도식 호칭이 가미되어 ‘달비골’이 되었다는 설이다.또 다른 설은 이 계곡의 골이 너무 깊어 달이 뜨면 달빛이 계곡에 비춰진다해서 ‘달비골’이라 불렀으며, 그것어 ‘달배[月背]골’로 변하고 이것이 다시 ‘월배’로 변하여 현재의 ‘월배’란 지명이 유래되었다는 설이다.
임휴사는 달서구 상인동에 소재하고 있고, 대구 시내 대개의 사적이 그러하듯 역시 고려 태조 왕건에 대한 이야기가 얽혀 이는 사찰이다. 과거 고려가 건국될 무렵, 태조 왕건이 팔공산에서 후백제의 견훤과 맞서 싸우다가 전세가 불리하여 패하게 되자 황급히 피신하게 되었는데, 이 곳에 이르러 한숨 돌리고 쉬게 되었다고 한다. 그래서 ‘임휴사’라는 이 명칭은 이와 같은 왕건의 고사에서 유래한 사찰명이라 전해진다.
대덕산은 상인동과 송현동 경계에 있는 산이다. 산의 모양이 달처럼 생겨서 덕기가 있다 하여 ‘대덕산’이라 한다. ‘달비’, ‘월배산’이라고도 한다.
안지랭이를 안지랑이라고도 한다. 현재 위치는 대명 1동 복개도로에서 바로 올라간 곳이며 원래는 왕지렁이(지렁이 아들 견훤)를 피해 왕건이 안전하게 피신하여 돌아갔다 하여 나온 이름이라고도 한다. 후삼국 말엽에 고려 태조 왕건이 후백제 견훤과의 전쟁에서 패한 후 앞산 동북쪽으로 뻗어 내린 골짜기에서 편안하게, 안일하게 지내다가 돌아갔다 하여 안지랑이로 불리어지면서 지금의 앞산 북동쪽 골짜기를 안지랑골 혹은 안지랭이로 명명하여 지금에 이르고 있다. 위치는 앞산공원을 기점으로 그 앞의 안지랑 네거리를 포함한 부근을 말하는데 예전에 앞산공원 앞에 물이 너무 맑고 깨끗하여 병에 효험이 있다고 소문이 나자 여러 피부병 환자와 앉은뱅이가 그 곳에 와서 몸을 씻고 마시고 했더니 병도 낫고 앉은뱅이도 일어섰다고 하여 안지랑(랭)이라 불렀다고 한다. 산중턱의 안일사 역시 안지랑골에 있다고 붙여진 절의 이름이라고도 한다.
은적사는 앞산공원내 큰골에 위치하고 있다. 안일사는 은적사와 함께 유서가 깊고 옛 부터 많은 사람들이 찾아 들었다 한다. 이 두 절은 고려 태조 왕건과 연관이 있다. 신라 말 견훤이 신라를 침범했을 때, 나라가 위태롭게 된 신라는 왕건에게 도움을 청하게 되었다. 이에 왕건은 신라를 돕고자 군사를 이끌고 적과 맞섰으나 대패하고 은적사에 몸을 숨겼다. 견훤의 추적을 피해 왕건은 당시 안일사까지 피신하였다. 안일사 뒤에 있는 큰 굴에 피신하기도 하였고 왕이 머물렀다 해서 왕굴이라 부르며, 그와 함께 조금 아래에 장군들이 머물렀다 하여 장군굴이라 하고, 그 밑에 물을 마신 샘을 장군수라고 불렀다.그 뒤 왕위에 오른 왕건은 처음 몸을 숨겼던 곳에 절을 세우게 하고 절의 이름을 은적사라 하였다.
참고문헌 : 대구의 향기, 대구의 지명, 한국의 구비문학 등 다수
♣ 비슬산
대구 달성군 유가면 가창면의 비슬산은 대견봉(해발 1,083.6m)을 중심으로 좌우에 조화봉(해발1,058m)과 관기봉(해발 990m)을 거느린 산이다. 정상에 올라서면 상상을 초월하는 초원이 눈앞에 펼쳐지고 철마다 피어나는 야생화로 산상화원을 방불케 하는 산이다. 특히 정상에서 남쪽 조화봉까지는 진달래 군락지대.100ha 정도의 진달래 군락지가 있어 이른봄이면 산 전체가 불붙은 듯 온통 시뻘겋다. 5부 능선까지는 주로 침엽수림이 울창하게 숲을 이루고 있어 연중 푸르름을 나타내고 있으며, 6-9부 능선까지는 괴암괴석과 활엽수림이 조화를 이루어 가을철 단풍이 들면 온 산이 오색으로 치중된다.
기운찬 산세와 다양성에서 비슬산과 견줄 만한 산은 그리 흔치 않다. 정상부의 바위가 신선이 앉아 비파나 거문고를 타는 형상 같다 하여 ‘비파 비(琵), 거문고 슬(瑟)’ 자의 이름이 붙은 이 산은 북쪽 대구 앞산에서 남쪽 창녕 화왕산(756.6m)과 관룡산(739.7m)~부곡 종암산(546m)을 거쳐 낙동강에 잠기기까지 남북으로 길게 뻗은 긴 산줄기의 주산이다.
능선 정상의 비교적 완만한 고원에는 수만 평의 억새군락이 장관을 이루고 있어 가을 산행의 적지로 널리 알려져 있다. 산중에는 유가사와 도성암이 들어앉아 있고, 비슬산자연휴양림이 있어 지역 주민의 휴식처로 알려져 있다"
비슬"이란 인도의 범어의 발음을 그대로 표기한 것으로 신라시대때 인도의 스님들이 이 산을 구경한 후 이름을 지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오고 있다. 북쪽의 팔공산과 더불의 대구의 영산으로 남쪽에 자리잡고 있으며 유가사, 용연사, 소재사, 용천사 등의 많은 사찰과 약수터가 있어 시민들이 즐겨 찾는다.
산행코스 : 앞산~비슬산(약 26km,)
안지랭골 주차장 ☞ 전망대 ☞ 앞산 ☞ 658-7 헬기장 ☞ 달비고개 ☞ 청룡산(793m) ☞ 배바위 ☞880 봉 ☞ 비슬산 정상(천왕봉1082m) ☞ 대견사 ☞ 대견봉(1058m) ☞ 조화봉-지연휴양림 ( 26k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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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행코스에 관련한 궁금한 사항은 하단의 비상연락망으로 하여 주시면 되겠습니다,
산행당일의 기상 상황에 따라 산행일정 및
코스가 변경될수 있습니다,
◆탈출로=없음(탈출시 자연휴양림 또는 버스이동노선으로 자력으로 이동하여야합니다)
▶산행 거리== 약 26km
▶산행 시간== 9 ~ 10시간(중식시간 포함)
▶난이도==중하
▶▶출발시간&경유지 :
두호동 주민센타 : 04시00분
창포동 사거리 : 04시02분
한 신 사거리 : 04시05분
용 흥 육 교 앞 : 04시08분
양 학 육 교 앞 : 04시10분
운동장 호돌이 : 04시20분
운 동 장 출 발 : 04시30분
이 동 사 거 리 : 04시35분
출발시간 엄수 합니다,
▶회비 : 산행비 35,000원
(30명미만일시에는 약간의 경비부담이 더 있을수도 있습니다,)
▶입금은행 : 신한은행 110-153-749670 박기범
산행비 선입금 및 좌석 지정제를 실시합니다,
좌석지정은 산행비입금 확인후 배정하며 3열까지는 본회 임원 및, 숙녀분들, 건강이 안좋으신분들께 우선 배정합니다, 양해 바랍니다,
산행비 입금은 04월24일까지 마감하며 산행비 선입금(04월 24일까지)이 안되었을 경우에는 대기자분을 산행에 참석시킬수 있습니다, 이점 양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환불규정:
4/18까지 취소시에 전액 환불하여 드리고, 이후 취소시에는 환불이 되지않습니다, 다만 최소인원 30명을 초과하였을경우에는 환불이 가능합니다,
*단 산행전날(토요일)불참통보와 무단 불참시에는 환불도 예치도 되지 않습니다,
꼭 기억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좌석표 및 산행 참석 명단*
고맙습니다. 오늘 행운이 듬뿍
고마우이~~~
다른데 예약되었는데 연화한테 꼬시켰네
게스트 1명이랑 참석
ㅋㅋ대환영입니다~~
연화총무가 답이네. 고맙습니다
우야노 목구멍이 포도청이라 일욜 공사가 잡히가 참석할수가 없내요 안산 즐산 하이소 참말로 지송!
동민들 호응도가 많이 낮네요. 수고 하세요
일이생기서 압비취소합니다
죄송합니다
앞비종주는 인원이 줄어도 그대로 진행합니다. 산행비 변경도 없습니다
좌석배치 대충 맞추어 봤습니다,
산으로클럽 이석근님 창포사거리 신청합니다
대장님 감사요
이석근님 환영합니다~~^^
석근님![~](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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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싸](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10.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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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합니다...오늘갑자기 병원에. 입원하게되어 산행을가지 못할꺼같애요..죄송합니다
안타깝네요ㅜㅜ
빠른쾌유를 빌께요
빠른 쾌차 바랍니다
어여 슬림한 턱라인 찾으시소
9.1 kg 중 .1이라도 떼야능디 41번 자리 주세여~~~
거랑조라도 ^^;;
누보양 브고맙고. 반갑고
역쉬 누보언니^^👍
난도 델꼬가주이소~
어서 오시소
고문님
눈빠지게 기다렸는
왜 이제오세요?ㅎㅎ
@연화 고맙데이~~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