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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최근에 구입한 영국산 천연가죽 백퀴버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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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가격은 경매로 대략 2만원정도(파운드단위라...) 배송비 2만5천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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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총평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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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스타일 및 컬러, 가죽재질은 Good!</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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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부재료, 컷팅, 접착상태, 조립상태는 Bad!!</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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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개인적 소견</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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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왠일로 싼가 했더니 역시나 였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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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뭐 2만원짜리 퀴버란게 존재한다는 자체가 놀라운 일인지라 돈이 아깝다는 생각은 안듭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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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근데 배송료를 합한 가격으로 생각하면 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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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어차피 다른 목적이 있어서 산 것이기 때문에 무지 좋은 품질을 기대하진 않았습니다. 점찍고 있는 퀴버는 배송료 빼고 225불~400불쯤 하는지라....</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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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가죽 백퀴버가 필요하면 뭐 사용하는데는 지장이 없을 것 같네요. 선택은 항상 본인의 몫이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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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사진을 참고로 하시구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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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left>디지인은 뭐 그런데요...컬러도 괜찮은 듯</P>
<P align=left><img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89/6_cafe_2008_09_16_11_08_48cf139fee5f6" border="0" class="c" alt="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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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left>버클은 문양은 좋으나 좀 얇고, 정교하지 않습니다. 결정적으로 버클의 걸림쇠가 버클아래로 들어가 있는 바람에 구부려 통과시켜 바로 잡았고, 길게남은 띠를 잡아주는 마운트로 반대로 장착 되어 있어서 다시 고쳤습니다. 좀 이해가 안가는 상황이네요...비닐로 만든 싸구려도 아니고,....</P>
<P align=left><img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89/5_cafe_2008_09_16_11_08_48cf13a3a560a" border="0" class="c" alt="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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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left>버클은 조립과정에서의 실수라고 치고 요 리벳작업은 완전 깹니다....-..-</P>
<P align=left><img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89/10_cafe_2008_09_16_11_08_48cf13a7c3a84" border="0" class="c" alt="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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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left>아랫쪽은 바로 박긴 했는데 뭔가 허전한 느낌이....</P>
<P align=left><img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89/3_cafe_2008_09_16_11_08_48cf13a9c464e" border="0" class="c" alt="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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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left>모두 2겹의 가죽으로 되어 있는데 특이 통은 안쪽이 아이보리색으로 되어 있습니다. 구입할땐 화이트라고 표시 되어 있었지요.</P>
<P align=left><img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89/12_cafe_2008_09_16_11_08_48cf13ad26acf" border="0" class="c" alt="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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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left>바닥은 날카로운 브로드헤드를 넣을 수 있도록 나무로 되어 있습니다. 바깥쪽 바닥은 안쪽과 같은 재질의 가죽을 나무에 붙여 놨습니다.</P>
<P align=left><img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89/14_cafe_2008_09_16_11_08_48cf13b78eeff" border="0" class="c" alt="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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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left>보시다시피 가죽은 진짜인 듯 하고, 2겹으로 되어 있습니다.</P>
<P align=left><img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89/2_cafe_2008_09_16_11_08_48cf13b96c830" border="0" class="c" alt="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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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left>가죽을 댄 부분과 컷팅의 각이 만났으면 좋겠는데 이런 세밀한 부분엔 역시 신경을 안썼더군요.</P>
<P align=left><img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89/5_cafe_2008_09_16_11_08_48cf13bb495b8" border="0" class="c" alt="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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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가격대비로 보면 괜찮아 보입니다~^^
10만원에 드리리다.....ㅎㅎ
ㅡㅡ;;...안사요~^^...
저런 수공예품은 역시 서양인들은 솜씨가 부족한듯 해 보이네요. 역시 손재주는 동양이 제일이지요,,
방장님께 어울릴 것 같아요!! ^^
이건 또 무슨 뜻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