古城 / 三橋美智也
1.
松風騒ぐ 丘の上
솔바람 술렁이는 언덕 위
古城よ独り 何偲ぶ
옛 성이여 홀로 무얼 회상하느냐
栄華の夢を 胸に追い
영화의 꿈을 가슴으로 쫓으며
ああ 仰げば佗し 天守閣
아~ 올려다보니 쓸쓸한 천수각
2.
崩れしままの 石垣に
허물어진 채의 돌담장에는
哀れを誘う 病葉(わくらば)や
서글픔을 자아내는 병든 나뭇잎과
矢弾(やだま)のあとの ここかしこ
화살과 총알 흔적 여기저기에
ああ 往古(むかし)を語る 大手門
아~ 지난날을 말해주는 성곽 문
3.
甍(いらか)は青く 苔むして
기와는 파랗게 이끼 끼어 있는데
古城よ独り 何偲ぶ
옛 성이여 홀로 무얼 회상하느냐
たたずみおれば 身にしみて
잠시 멈춰서니 마음에 사무쳐와
ああ 空行く雁の 声悲し
아~ 하늘을 나는 기러기의 울음소리 슬프구나
(번역 : 평상심)
첫댓글 나라가 갈갈히 찧기어 상잔이 이어지던 고전장의 무용담을 승화시키는 재주가 비상한 그들...!
春高樓와 같이 숙연하기까지 합니다.고마운 마음으로 즐감합니다.
古城... 고전 명곡엔카이지요... 누구나 한번쯤은 읖조려 보았을듯한...
감사합니다 모닥불님...
모닥불님 즐겨부르시는 노래 들려주셨네요
오늘에서야 의미를 알았습니다
좋은노래 들려주셔서 고맙습니다
아하... 이 노래가 모닥불님이 즐겨부르시는 노래였군요...
고전 쇼와엔카로서는 너무도 유명한 명곡중의 명곡이지요...
다솔사님이 부르기에는 아직? 좀 때가 이른 느낌인듯...ㅎ...
평상심 님...오랫만에 찾아뵙습니다.건 시간 보내셨는지요얼 그려봤습니다. 늘 좋은 시간 되시고 건강하세요. 봇쌈
추석 명절은 가족들과
올리신 노래 제목은 몰라도 옛날 어릴때 많이 들었던 노래라
따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