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좋아하는 쇼핑몰의 블라우스가 넘 예뻐보이는데 분명 제 몸엔 안맞을것 같아서 직접 만들어보기로 했어요.
쇼핑몰을 이잡듯 뒤져서 원하는 느낌의 레이스원단을 사고.. 오자마자 재단..
그리고 다음날 밝자 봉틀이 열심히 밟았어요.
포인트 부분들은 거의 비슷한데 사이즈는 제몸에 잘맞게 조정했죠.
확실히 레이스 원단은 비싸지만 원하는 느낌의 원단이 이정도라 걍 투자했어요.
자연광에서도 찍어보았어요.
이제 봄.. 블라우스가 잘 어울릴 계절이 반갑네요.
또 어떤 옷을 만들어볼까요?
첫댓글 오우~~ 입으면 아주 소녀소녀할 듯요
아직은 이른 듯 하지만 금방 포근해지면 데일리룩으로 입고 다니셔도 좋겠어요~^^
오호~~얼마나 팍 꽂혔으믄 뒤지고 원단도 찾고 바로 만드는 열정~~^^
짝짝짝!!저도 레이스 원단 많은뎅~~뒤적뒤적
로맨틱한 스타일 만들어볼까영?~^^
출근룩으로 시타님 화사할듯 나비처럼요!!!
와~~우! 정말 멋진 레이스 블라우스네요~ 쇼핑몰에서 맘에 드는 옷 보시고 원단 뒤지시고~ ㅎㅎ 하 그 열정의 결실이 이 예쁜 아사 블라우스네요~ 정말 근사하고 예쁩니다~~^^
레이스원단 바느질 쉽지않을텐데 너무 예쁜 옷을 만드셨네요
그솜씨가 부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