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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산행/ 여행 사진 스크랩 경기 인천 - 월미산(2010.05.09)
구상나무 추천 0 조회 121 10.05.12 23:05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산행코스 : 인천역->월미공원->월미산->월미해안->차이나타운->자유공원->동인천역

 

★ 월미산(105m)

  월미도 중앙에 위치한 인천상륙작전의 전적지인 월미산.

  그동안 군부대가 있어 민간인의 출입이 통제됐던 18만평의 월미산이 지난 1991년 개방후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했다.

  비록 나즈막한 산이지만 정상에서면 인천의 항만과 갑문, 주변의 섬들이 수려하게 펼쳐지는 경관을 지닌 곳이다.

  50여년간 민간인의 출입이 통제되면서 벚나무,해송,참나무,느티나무,오리나무,편백나무등이 어우러진 울창한 숲도 볼 수 있다.

  최근 문화유적 조사결과 조선 숙종때 국난등 유사시 사용했던 비밀행궁과 돈대, 월미진사, 예포등이 위치해있던 곳으로 확인되어

  복원을 하였고 주변에 역사, 문화, 생태공원을 조성하여 인천시민의 사랑을 받는곳이 되었다. 

 

  

▲ 인천역 

 

 ▲ 월미도 주변을 순환하는 은하열차.

지난 4월에 준공할 예정이었으나 완공이 늦어져 다음달 6월에 운행을 시작한다고 한다.

 

 ▲ 월미공원 입구

인천역에서 버스를 타면 10분, 도보로 이동해도 20여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 양진당

안동의 하회마을에 있는 건축물을 재현해 놓은 곳

월미공원 곳곳에는 옛 고건축물을 재현해서 만들어 놓았다.

 

 ▲ 월미산으로 가는 길

월미산으로 오르는 길은 서울의 남산오솔길처럼 순환하는 코스도 있고

월미공원에서 곧바로 계단을 통해 오르는 방법도 있다.

 

 

 

 

 ▲ 인천대교가 희미하게 들어오고...

 

 ▲ 인천의 북항

 

▲ 작약도의 모습도 선명하게 들어온다.

 

 ▲ 정상에서 폼한번 잡아보고...

 

 

 ▲ 민들레 홀씨되어~~~

 

 

 

 

 

 ▲ 월미돈대의 화포

조선후기 해안경비를 강화하기위해 쌓은 돈대중의 한 곳이다.

지금의 구조물은 당시에 있던 것은 아니고 문헌을 통해서 그 위치를 추정하고 재현해 놓은 것이다.

월미돈대는 월미도에서 가장 전망이 좋은 곳으로 인천항 도크 안쪽의 선박들이 정박해있는 항구가 아주 잘보이고

인천항을 오가는 선박들을 감시하기에 용이한 위치에 설치되어 있다.

 

  

 ▲ 부드러운 오솔길을 따라 월미도 해안으로 내려가보자

 

 

  

 ▲ 월미도 앞바다의 물이 이렇게 깨끗해지다니...

 

 

 

 

 ▲ 인천역 건너편에 있는 차이나타운으로 왔다.

 

 

 

▲ 공화춘

100년 전통을 자랑하는 우리나라 짜장면의 원조집이다.

짜장면 한그릇 먹으려고 했는데 사람들이 줄서있는게 장난아니다.

그냥 굶자...ㅋㅋ

솔로로 온 것도 서러운데... 이리저리 둘러보면서 주점부리나 해야겠다.

 

 

 

 

 

 

 

 

 

  

 ▲ 차(茶)와 자연이 숨쉬는 멋진 찻집.

 

 

 

 

 

  

 ▲ 찻집 내부는 새들도 마음놓고 날아다닐 수 있다.

  

 

 

  

 

 

 ▲ 사람이 가까이가도 신경쓰지않고 시끄럽게 울어대는 구관조.

구관조도 실내에서는 마음대로 돌아다닌다.

 

 ▲ 더위때문인가? 팥빙수에 열좀 식히고...

   

 

 ▲ 자유공원으로 향한다

 

  

  

 

 

 

 

   

 ▲ 자유공원과 맥아더장군 동상

인천자유공원은 조선말기 고종25년(1888)에 미국,러시아,영국,청나라,일본등 각국외교관이

참석한 인천항구 각국조계장정(仁川港口 各國組界章程)제1관에 의해 공원으로 확정되고

러시아 토목기사인 사바틴이란 기사가 측량을 실시하여 만들어진 서구식 최초의 공원이다.

원래 이름은 각국공원,만국공원이라 불리던 것을 1914년 일본인들이 서공원으로 바꾸었으나,

1950년 9월 인천상륙작전으로 이곳을 수복할 당시 가장 먼저 이곳에 상륙한것을 기념하기위해

1957년 7월 맥아더장군 동상을 세우고 자유공원이라 개칭하였다.

 

 ▲ 라일락향이 오늘여행을 상쾌하게 마무리해준다.

 

 

  

 

 ▲ 홍예문(인천시 유형문화재 제49호)

무지개처럼 생긴 문이라는 뜻의 홍예문은 철도건설을 담당하고 있던 일본의 공병대가

1906년에 착공하여 1908년에 준공한 것이다.

당시 일본이 조계지를 확장하기 위하여 조성한 건축물로

일본의 토목건축및 재료에 대한 사료로서 원형 그래로 남아있다.

현재 인천의 남북을 연결하는 인천의 명물로 자리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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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5.13 01:14

    첫댓글 와우~~~~인천의여러곳 즐거운 여행 했네요~~~월미도가 달라졌네요 십년전에 월미도유람선타고 작약도 ~~~~지금도 작약도 들어가남?
    차이나타운도 가보고싶고 참~~볼꺼리가 많구려~~~~~동생덕에 좋은구경 사진으로 방콕에서 즐감합니다 감쌰 뉴가자 산행에도
    멋진 모습 보여주삼~~~~~웃음가득한날 되어요^*^

  • 작성자 10.05.13 22:13

    감사합니다. 저도 산행참석할 날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안전산행 이어가세요.

  • 10.05.13 05:09

    인천역 광장과 차이나타운 자장면집...하하하 ~~배타고 등산 다니면서 셀 수없이 드나들던 곳...감회가 새롭습니다.
    가족들 나들이 가기 좋은 곳인데 솔로로 가셨으니 %&*$@@@@@@ 그래도 예쁜꽂은 많이 담아오셨네요...
    한 번 다녀와야겠습니다.

  • 작성자 10.05.13 22:14

    이젠 면역이돼서 혼자다녀도 무감각해졌어요...ㅎㅎ 이젠 완연한 봄이니 나들이삼아 다녀오시는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 10.05.13 21:19

    그 자장면 나두 먹었는데... 그림이 너무 좋아 마음이 편안~ 해 집니다.*^^*

  • 작성자 10.05.13 22:16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장면 못먹은게 아쉽지만 여기저기 실컷 구경은 잘했어요. 오랜만에와서그런지 많이 변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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