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13월13일 수요일
연홍도선착장=연홍교회=당산나무=미술관=몽돌해변=좀버끋=큰모래밭=연홍보건소=아르끋=큰애기바위=연홍마을=선착장
도상거리(GPS)=7 km
소요시간=2시간30분
연홍도는 전라남도 고흥군 금산면 신전리에 있는 섬으로 고흥군 거금도(居金島)와 완도군
금당도(金塘島) 사이에 있으며 거금도에서 서쪽으로 0.6㎞ 지점에 있다. 면적은 0.55㎢이고, 해안선 길이는 4.0㎞로 작은 섬이다 원래는
섬이 말처럼 생겼다 해서 마도(馬島)로 불렸다. 1895년(고종 32) 행정구역개편으로 고흥군 금산면에 편입되면서 연홍도라 개칭되었다 섬의
형상이 넓은 바다에 떠 있는 연(鳶)과 같이 보여 연홍(鳶洪)이라 부르지만, 한자로는 알기 쉽게 연(連)자를 쓴다 연홍도에 사람이 살기 시작점은
약 300년 전부터 사람이 살기 시작했다고 전한다. 2009년 기준으로 인구는 118명(남 59명, 여 59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세대수는
64세대이다. 취락은 섬 중앙의 동쪽과 서쪽의 양쪽 해안에 면하여 집중해 있다 토지이용 현황은 논은 없고 밭 0.24㎢, 임야 0.27㎢이다.
주민의 대부분이 농업과 어업을 겸하고 있다. 농산물로는 고구마·고추·무·양파·배추·마늘·참깨 등이 생산된다. 연근해에서
장어·멸치·농어·바지락·맛 등이 주로 어획되며, 굴 양식업도 활발하다 금산초등학교 연홍분교장은 1998년에 폐교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