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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문의 시 -작품과 작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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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덕렬 내 인생, 마지막 책 한 권
오덕렬 추천 0 조회 82 24.03.25 23:55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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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3.26 10:38

    첫댓글 감동입니다. “생각이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생이 바뀌고, 인생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는 윌리암 제임스의 말이 떠오릅니다. 제대 후 문교부 고시검정에 합격하여 여수여고에서 국어를 가르치게 되었고, 그때부터 문학의 문을 혼자 두드렸다는 샘형, 그 무렵 나온 윤오영의 '수필문학입문'과 인연이 닿아 문학의 여러 장르 중에 수필에 주목하게 되었으며 이후 오직 3다(三多)만 믿고, 읽고, 읽고 또 읽었다는 샘형. 늦게야 혼자 문청시대를 보낸 후, 10년이 채 못 되어 제7회 방송문학상에 수필 「어항 앞에서」가 당선되었다는 샘형, 그런 도전과 응전의 인생역정에 경의를 표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우리는 더 이상 도전이 없거나 변화가 없는 인생이나 조직은 결국 변화의 소용돌이 속에서 퇴출이라는 수순을 밟아야하는 냉엄한 환경 속에서 살고 있습니다. 지금 같은 무한경쟁 사회에서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개개인의 가치를 높이지 않으면 생존 자체가 어렵게 되었다는 것이지요. “생각의 습관을 바꾸는 일이야말로 습관의 덫에서 탈출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기도하다” 는 가르침을 샘형의 삶에서 가슴 깊이 깨닫게 됩니다.

  • 작성자 24.03.27 12:12

    읽기도 지루할 텐 데 잘 읽어냈습니다 그려. 이제 봄이 완연합니다. .복수초, 산수유 노랗게 봄을 알리고, 매화가 빨갛고,하얗게 산비탈을 피고, 하얀 목련이 귀태를 부리며 벌고, 벚꽃이 축제에 오라 벙글고---. 봄입니다. 강변이라도 나가바야 할 것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 24.04.03 16:54

    샘형! 수고하셨습니다.교과서에도 찾기 어려운 보감같은글
    t세번이나 정독을 했어도 아둔한 탓으로 처음으로 되돌아가, 아예 따로 저장을 해서 보고 공부하고자 합니다.
    샘형!! 거듭 '고맙습니다' 인사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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