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점심 시간에 서울 화곡동 팅커벨입양센터에서 머니투데이 남형도 기자와 만나 현재 팅커벨프로젝트에서 진행하고 있는 재정적으로 어려운 지방의 유기견보호소/고양이쉼터 사료 후원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남기자님은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팅커벨에서 진행하는 이번 사료 정기후원 등의 취지를 알고 먼저 어떻게 도움을 드릴까 연락을 해오셨습니다.
남기자님은 이전부터 유기견, 유기묘, 길고양이 등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었고, 4년 전에는 저와 함께 스타렉스 붕붕이를 타고 강릉시보호소에 직접 가서 아이들을 구조해오기도 했고, 그 덕분에 구조해서 살아난 아이들중에는 리버하우스에 있는 중형견인 보리와 완두도 있습니다. 그리고 그 때부터 매월 3만원씩 팅커벨에 CMS 자동이체로 정기후원하는 정회원이기도 합니다.
남기자님은 이번에 지방의 유기견보호소/고양이쉼터들의 어려운 현실과 어떻게 하면 재정 자립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한 것, 그리고 팅커벨프로젝트가 이번에 사료 정기후원에 나선 취지 등을 폭넓게 담아서 이번에 사료 정기후원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직접 몇 군데 보호소/쉼터의 취재와 함께 기사를 쓸 예정입니다.
그리고 많은 팔로워가 있는 본인의 인스타그램에서도 적극 홍보해주기로 했습니다.
모쪼록 남형도 기자의 선한 영향력이 지방의 어려운 유기견보호소/고양이쉼터의 많은 아이들에게 따뜻한 온기로 다가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4년 전 강릉시보호소에서 남형도 기자와 함께 가서 구조해온 보리.
두근두근님과 함께 산책을 하며 좋아하는 보리
첫댓글 팅커벨과 남기자님 덕분에 이쁜보리와 완두를 만날수 있었네요
정말 선한영향력이 널리 퍼져 많은 아이들에게 전해지길 바라겠습니다
남기자님 저도 팬인데… 이렇게 소식 알려주시니 더욱 몽클 하네요
남기자님 감사합니다.^^항상 유투브 잘 구독하고 있습니다..선한 영향력 멀리 알리는 일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