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관령 국민의 숲길은
걷는 내내 이야기가 있다
구간지기님이 풀어 주시는
건강이야기, 식물이야기, 동화같은 이야기등을 듣노라면
어느새 도착 지점에 다다른다 ^^
오늘도 귀한 이야기들을
기대하며 대관령으로 향한다
숲이 우거지고, 소나무가 울창한
대관령으로 더위를 피하려는 마음이셨을까요^^
많은 분들이 함께 하셨습니다
얼마만일까요??
우리의 팀장님
너무 반갑습니다 !!! ^^
이 계단을 부지런히 올라
드디어 이야기가 있는
숲으로 들어갑니다~^^
구간지기님 앞에서 우리는
착한 학생이 된다^^
귀를 쫑긋 세우고
두눈 크게 뜨고
하나라도 놓칠세라
한발 앞으로~~!!
산수국 너 정말
너무 이쁘구나~~^^
어린 학생들에게 풀피리를
만들어 주셨어요~
이 아이는 대관령에서의 추억이 하나 더 생겼네요~^^
테라님께 배웠어요~
요 아이의 이름은 참 좁쌀풀
기억할께요~~^^
걷다가 잠시 쉬는 시간에는
맛있는 간식들이 쏟아져 나옵니다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간식을
나누는 시간
너무 즐겁습니다 ^^
이야기가 있는
짙 푸른 7월의 숲으로 들어갑니다~
언제나 다정한 숙이자매님
반가웠어요~~^^♡
어린 아이들이 바우길을 찾을 때 정말 기분이 좋습니다
완주하고 나면
아마도 다음에
또 찾을거란 확신도 들구요 ^^
숲에 스며들며
숲을 사랑하는 마음은
서서히 저절로 생기겠지요~~^^
뱀딸기
실제로 뱀이 먹어 붙여진 이름이라니,,,^^
시원한 바람이 넘나드는 숲속에서
가진 점심시간.
대관령 숲속에서 오징어회무침
드셔 보신 분~~~~~~^^
우리의 점심시간은
늘 웃음이 함께 합니다~
오후가 되니 본격적으로
운무가 내려 앉습니다
우리는 그 멋진 길을 걷습니다
양상추가 그 어떤 꽃보다도
예쁩니다.
아~~~
이런곳에서 살고파라~~^^
길가의 앵두도 살짝 맛보고,,,
^^
운무 가득한 이 곳에서의 쉼도
너무 좋았습니다
스위스의 어디쯤의 풍경 같습니다
^^
우리는 앞에 무슨일이 있는지
궁금해 하지 않습니다
조급해 하지도 않습니다
묵묵히 기다림은
숲에서의 배움입니다 ^^
제가 제일 좋아하는
나란히 나란히 !!
앞 사람을 믿으며
그 발자국을 따라 걷는 길,,,
우리는 그렇게 숲의 속살을
엿보러 조심스럽게 들어갑니다
오랫만에 아이처럼
바우님들과 물장난도 치고,,,
계곡물에 발을 담그고 앉으니
와~~여기가 천국이구나~^^
숲에서는 정말 배울 게 너무나 많습니다
구간지기님의 이야기는
앞으로도 쭈욱~~~~
계속됩니다 ^^
걷지 않으면 만날 수 없는
멋진 풍경들 !!
맑은 숨을 몸속 가득 담아봅니다
마음의 묵은 때가 다 씻겨져
내려가는 느낌입니다~
여러분 기억하시죠
중국의 4대 미녀 이야기,,
야스리 이야기 ^^
또 어떤 이야기일까??
궁금하시다면
바우길로 오세요~~~^^
싸리나무
요기에선 어사 박문수 일화가
소개되었었죠 ^^
처음 만나는 싸리나무꽃이
너무 예뻤어요~~^^
운무 가득한 소나무숲
이런길을 걷게 되다니,,
바람의 향기, 촉감을 느껴봅니다
오늘은 정말 선물같은 날이었어요
양떼목장 옆길을 걸을때면
늘 시선이 가는 요 나무,,
푸른 초원에
하얗게 내려 앉은 운무
양떼목장도 그림같은 풍경입니다
시원한 계곡 물소리를 들으며
숲에서 나오니
발전기가 커다란 그림자를 그리며 쉬임없이 돌아갑니다
걷지 않으면 만나지 못할
운무 가득한 멋진 숲길을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한
오늘 하루도
특별하게 행복한 날이었다
다음길에서 또 뵈요~~^^♡
첫댓글 국민의 숲깉 모두 담으셨군요
거북이님이 안계셔서
조금 서운 ㅠ
숲은 너무 좋았습니다 ^^
편안한 저녁시간 보내세요~~^^
@허~브 (강릉) 다음주 내내 비 예보가 있어 발왕산 평화봉이랑 애니포레 다녀오느라 못갔는데 지난주 향호바람의 길 너무 뜨거워서 당분간 걷기는 쉴려고 합니다
@거북이(강릉/카페지기) 네~~건강을 위해 걷는길이 건강을 해치면 안되지요,,
좀 덜 더운날 뵈어요^^
아~그 소문의 오징어회무침~~~~
뜨아~군침돈다~~~~~ㅋㅋ
학생들 풀피리 불던 모습
어찌나 귀엽던지
어디서 이런 체험을 해보겠어~~그쵸~?^^
참좁쌀풀~
저는 라몽에게 배웠어요~ㅋㅋ
계곡에서의 물장난은
말해 뭣해~넘,,신났다는요~^^
허브언니의 시선
국민의 숲길~
다시 즐겁게,감사하게 보았습니다~^^♡
굿모닝~테라님^^
대관령 숲에서의
오징어 회무침은 정말 엄지척입니다 ^^
다음에 기회가 되면
나도 한번 해야겠다
마음속에 담아두었죠 ^^
이번 걸음은 그 어느때 보다도 분위기 있고 좋았습니다
이 모든게 바우님들과 함께여서 라는걸
잘 알기에
늘 감사한 마음입니다
비는 내리지만
힘차게 한 주 시작하세요~~^^♡
@허~브 (강릉) ^^~~~♡
출근 보따리가 많아서
큰 우산을 찾아놨어요~^^
허브언니두~힘차게요~^^♡
수고하신 덕분에
즐거운 마음으로 한참 머물다 갑니다 _()_
DMZ 잘 마무리 하셨죠
고생하셨습니다 !!!
건강히 다녀오셔서
참 좋아요~~^^
다음길에서 뵈요~
고맙습니다~뱅기옵빠님 ^^♡
뚜벅 뚜벅 걷고 즐거운 이야기 들었었는데
지나온 그 날을 허브님이 하나하나 기억하게 해 주시네요
" 숲속에서 배운 묵묵한 기다림"
마음에 와 닿았어요
환한 얼굴로 인사해 주시던 모습이 친근하고 감사했어요^.^
슈크림님과 꽁이님이 처음 걷던 날을 기억합니다 ^^
이제는 자연스레 바우길에 스며드심이
반갑고 참 보기 좋아요~^^
아시죠?
두분이 오셔서 바우길이 젊어진거요 ^^
함께 걸어서 즐거웠습니다~
고맙습니다~슈크림님
^^♡
저는 봄에 걸어서 여름에도 한번 걷고 싶었는데, 덕분에 걸은것 같네요!
봄은 봄대로
여름은 여름대로
대관령 숲길은 다 좋은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이사장님
바우길에서 뵈어요 ^^*
시원한 대굴령 아름다운 숲과 이야기 다시보니 더 좋습니다 허브님덕분에.. 즐감합니다 ~^^
짙푸른 숲속에 포옥 안겨
보낸 하루가
돌아보니 더 포근하고 감사함으로 느껴집니다
함께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실장님
다음길에서 뵈어요 ^^
정말 멋지네요.
가고픈 마음 꿈속에서나 가능할런지..
칭런님 마음이 어떠실 지 짐작이 되네요~~ㅠ
재활 잘 하고 계시죠
하루빨리 거뜬히 떨치고 나오시도록
기도합니다~~^^*
오랜만에 만나 뵈어 반가웠습니다 !! ~~ 즐거운 한 주 되세요 !
건강한 모습, 여전한 미소 ,,,^^
저도 엄청 반갑고 좋았습니다 ^^
늘
걷고 싶은 그 길,
멋진 후기
잘 보고 잘 읽고 갑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잘 지내고 계시죠^^
한여름의 대관령숲은 또 다른 매력이 있습니다 ^^
바우길에서 뵈어요~^^
@허~브 (강릉) 네
잘 지내고 있습니다
요즘
시차 적응중인 아내와 함께
옥수수 따고
감자 캐고
오이 호박 방울토마토 먹으며
전원생활을 즐기고 있습니다
@칠봉산(강릉) 오랫만에 재회하셔서 재미나시겠습니다 ^^
알콩달콩 전원생활
보기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