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청아한 어울림” 칼림바 음악교실
저희 한숲지역아동센터에서는 매년 아이들에게 교육, 정서, 문화, 보호, 지역연계 활동에 많은 지원을 하며,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 중 “청아한 어울림” 칼림바 음악교실은 아이들에게 칼림바 라는 손가락으로 연주하는 악기를 통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게 음악을 배우고 연주할 수 있는 한숲지역아동센터의 음악교실 프로그램입니다.
한숲지역아동센터에서 진행하는 “청아한 어울림” 칼림바 음악교실은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에서 진행하는 [경기 아동·청소년 음악활동 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진행되는 한숲지역아동센터의 음악교실입니다. 2021년도에 처음으로 경기도민의 사업 제안으로 시작된 이 사업은 경기도 내 아동 및 청소년에게 음악을 배울 수 있는 기회와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경기도 내 지역아동센터의 음악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고,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문화예술 활동 분야의 다양한 예술인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출발한 사업입니다.
저희 한숲지역아동센터에서는 2021년도에도 선한 영향력을 널리 퍼트리고 있는 뜻깊은 [경기 아동·청소년 음악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하여 지역아동센터 아이들과 음악 강사 분들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사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작년 음악교실에서 아이들 스스로 악보 없이도 연주 할 수 있는 곡이 2~3개 이상이 되고, 한숲지역아동센터 “청아한 어울림 칼림바 작은 음악회”를 통해 성취감을 얻으며, 자신감이 상승한 아이들은 2022년도에도 칼림바 음악교실의 진행을 원하였습니다. 그리하여 올해 경기문화재단에서 진행하는 [경기 아동·청소년 음악활동 지원사업]에 다시 한 번 지원을 한 결과, 2022년도의 사업을 진행하는 지역아동센터들 중 다시 한 번 선정을 받아 지난 5월 17일 첫 수업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올해 처음 음악교실에 참여하는 아동들은 칼림바의 유래, 구조, 명칭 및 관리법에 대해 배우는 것을 시작으로 ‘비행기’, ‘나비야’ 같은 아이들에게도 익숙하고 정서적으로 도움이 되는 동요를 배우며 점차 실력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아이들의 눈부신 성장을 기대해주세요.
작년부터 음악교실에 참여하여 활동하는 아이들은 지난 시간 칼림바를 배웠던 기억을 되살리며 ‘You are My Sunshine’을 시작으로, 비발디의 ‘사계’, 슈베르트의 ‘송어’, 파헬벨의 ‘캐논’ 등 다양한 곡들을 연주하며 더욱 더 열심히 실력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작년에 이어 즐겁고 행복하게 활동하고 있는 아이들을 보며 음악의 긍정적인 힘을 다시 한 번 느끼고 있습니다.
이제, 한숲지역아동센터의 “청아한 어울림” 칼림바 음악교실은 ‘클래식 공연 관람’을 통해 아이들의 음악에 관한 더욱 큰 꿈과 열정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목표와 “한숲지역아동센터 청아한 어울림 칼림바 작은 음악회”를 통해 2022년 음악교실을 통해 열심히 배운 곡들을 뽐내고 연주하며, 더욱 큰 성취감과 성장을 위한 시간을 작게나마 가져보려는 목표로 열심히 배우고 있습니다.
작은 음악회에서 실력을 뽐내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아이들의 멋있는 모습을 기대해주세요.
항상 가정 내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이 자리에서 아이들을 위한 한숲지역아동센터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