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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인지운명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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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다의 즐거움 금욜 저녁
닉스 추천 0 조회 81 24.07.05 21:42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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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7.05 22:51

    첫댓글 오늘 교대 앞에서 사주쟁이들과 하루종일 사주얘기로 목이 다 쉬어버린 불금 저녁.
    신분당선 귀가길에 몇 자 적습니다.

    닉스님. 매일 소주 한잔 하시고 까페와서 주정하시면 넘 좋겠네요. 닉스님의 공부주정은 매일 환영합니다.
    소주와 사주의 콜라보를 응원할께요~

  • 작성자 24.07.07 19:47

    ㅎㅎ~ 이제 보니 조금 부끄럽사옵니다.

  • 24.07.07 03:58

    어제는 바빠서 못 읽고, 오늘에서야 읽어봅니다. 저는 자식도 없는데, 닉스님 글을 읽으며 눈물이 핑 도는 건 왜인지. 돌아가신 엄마가 보고 싶구만요. "세상에 다른 건 다 버리고 지우고 잊어버려도 절대 지울 수도, 없앨 수도 없는 게 바로 부모 자식간이다" 라고 한 창광 선생님의 말씀도 생각나고요. 진짜 새끼가 뭔지...! 개님새끼를 키우는 사람으로 조금 공감되는 거 같기도 하고...
    "개새끼는 말 안 들으면 10년만 기다리면 되잖아... 사람 새끼가 말 안 듣기 시작하면 어떻게 할 수도 없고, 내가 먼저 죽으니 실패!" - 남편님 말씀... 오늘따라 횡설수설입니다. 닉스님, 좋은 글 감사합니다.

  • 작성자 24.07.07 19:49

    사람이든 동물이든 한 생명 온전히 책임져야 한다는 마음은 진배가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클티님.

  • 24.07.08 21:36

    어머~ 닉스님 감성에 취한 날이셨군요~
    소주 한 잔~ 기울이며~
    우리 엄마의 사랑은 정말 그 누구도 따라올 수 없다는 걸 닉스님 글 보면서 다시금 생각하게 되네요. 우리 엄니가 보고싶구만요. 엄니~! 엄마~! 엄마 보고 싶당.

  • 24.07.12 00:44

    꺼져가는 청춘… 을 며칠째 실감해보며..
    이제 갱년기가 오나? 싶은 묘한 때..

    요세 밤 9시쯤 넘어가면 글자가 겹쳐보여 핸펀으로 글읽기륵 자제하다가 간만에 까페 들어와 글읽으며 눈물 그렁해봅니다

    혁오노래 좋아하는데.. 덕분에 또 들어봅니다

    우리네 40대 후반들에게…화목하지만 맬랑꼬리한 밤이… 아마 이어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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