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 중 11%만 6억 이하…"거래축소 불보듯"

[하워드슐츠]

https://www.nocutnews.co.kr/news/6023435

서울 아파트 중 11%만 6억 이하…"거래축소 불보듯"

특례보금자리론 지원대상, 9억 이하 주택→6억 이하 주택

특례보금자리론 대상 주택이 대폭 줄어들면서 실수요자들 사이에서 불만이 커지고 있다.

특히 기존에도 전체 주택 중 특례보금자리론을 활용할 수 있는 주택이 10채 중 4채였던

서울 지역은 대상 주택이 10채 중 1채로 급감하게 됐다.

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27일부터 부부 연소득 1억원을 넘거나 6억원이 넘는

집을 살 경우에는 특례보금자리론을 활용할 수 없게 됐다.

특례보금자리론은 주택금융공사가 지난 1월 말 1년 한도로 출시한 정책금융상품이다.

당초 9억원 이하 집을 살 경우, 소득수준에 관계없이 최대 5억원을 빌려주는 상품으로 운영됐고,

유주택자도 보유한 집을 3년 내 처분한다고 약정(일시적 2주택)하면 이용할 수 있었다.

하지만 특례보금자리론이 9억원 이하 주택을 중심으로 집값 상승의 원인으로 지목된 뒤

정부는 대상을 대폭 축소하기로 했다. 부부 소득이 1억원 이하이면서

6억원 이하인 주택을 매수할때만 활용할 수 있고 일시적 2주택자도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면서

갈아타기에 나선 이들도 대상에서 제외됐다.

KB부동산에 따르면 지난 1월 서울 주택 평균가격은 9억4천만원,

아파트 평균가격은 12억 3918만 원으로 특례보금자리론 도입 초기부터

서울 주택 수요자를 중심으론 불만이 나오기도 했다.

다만 강북 14개구 주택 평균가격은 7억 7979만 원으로 지역에 따라서

특례보금자리론을 활용할 수 있는 지역도 적지 않았다.

하지만 정부가 기준을 대폭 강화하면서 서울에서 아파트를 매수하려는

이들 중 대부분은 특례보금자리론을 활용할 수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9월 22일 기준 아파트 가구당 평균 매매가격이

6억원을 넘는 자치구는 25개구 중 한 곳도 없다.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이 7억 이하인 자치구는 도봉구(6억 4895만 원) 한 곳 뿐이었고

△노원구(7억 478만 원) △중랑구(7억 3163만 원) △금천구(7억 3240만 원)

△강북구(7억 4939만 원) 등을 제외한 전 자치구가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이 8억 원을 넘겼다.

서울 내 전체 아파트 중 주택 가격이 6억원 이하인 아파트는 10채 중 1채에 불과했다.

부동산R114가 시세 조사를 진행한 서울 아파트 115만6381가구 중 6억원 이하 아파트는

13만 312가구로 전체의 11.3%였다. 특히 △송파구(0.3%) △용산구(1.1%) △강동구(1.3%)

△동작구(1.7%) △서초구(1.9%) △영등포구(2.1%) △중구(2.3%) △강남구(2.6%)

△마포구(2.8%) 등은 6억 원 이하 아파트가 100채 중 5채도 되지 않았다.

총량이 적은 만큼 6억 원 이하 실거래량도 많지 않다. 경제만랩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8월까지 서울 아파트 거래건수 2만 5305건 중 6억 원 이하는 6476건으로 25.6%에 불과했다.

전문가들은 특례보금자리론 축소가 거래량 위축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부동산R114 여경희 수석연구원은 "특례보금자리론을 활용할 수 있는 주택 숫자가 줄어드는데다

일시적 2주택자 등도 이를 활용할 수 없게 되면서 주택 수요가 일부 제한될 수 밖에 없다"며

"제도 개선 전과 비교해 주택 거래량이 줄어들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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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거래가 축소되는 서울 아파트 시장.

실거래가 없는 시장은 뭐만 남았다?

[미스터무명]

붇옹산 우상향 뽀에버 모르십니꽈
그거 하나믿고 굥 뽑은 사람들
무시하시는 겁니꽈

[하워드슐츠]

부동산 스터디 낙제생들

[케니플로리안]

거기 카페 보니까 완전 ㅁㅊ일베 ㅅㄲㄷ 소굴이라 소름이 돋았습니딘

[하워드슐츠]

서울 1%를 동경하는 가난한 아이들이죠

[가는 날이 장날]

서울시 인구가 년간 8만명씩 줄어든다고 하는데 1년에 지방 작은 시 하나씩 없어지는 수준으로 줄어드는듯...

[장롱면허]

우리나라는 언론이나 정부정책이나 어쩜그리 부동산만 그렇게 중요하게 다루는지 모르겠네요. 물가나 민생은 관심이 없는거 같아요.

[맹구스]

고환율> 수입물품가격 상승>원유 가격 상승과 함께 물가상승 견인> 내수침체 악화> 게다가 외환 사전신고제 폐지로 인해 내국인들 중 환투기 세력들에게
편하게 달러유출되게 경로 뚫어줌> 환율방어로 외환 계속 유출 >지속되는 무역수지 적자로 이미 들어오는 달러 감소도 심각 > 고금리로 인한 대출로 가계
대출은 역대급으로 소비할 여력이 점점 없어짐> 고유동성 장세때 부동산에 묶인 천문학적인 돈 + 이번 윤석열이 이걸 떠받치느라 빚 쉽게 내주는 정책으로
생긴 부동산 대출 자금까지 >갈 수록 소비여력이 떨어지고 있다. >부동산 시장조정이 이뤄지게 두는게 자연스러운 것.

결국 과거 외환위기때 처럼 미국의 양적완화가 주어진 환경이었다면 미국의 금리 인상과 함께 금리를 올리면서 부동산 조정이 이뤄지는게 자연스러운 것.

그런데, 지금은 어떤가.

미국의 긴축이 이어지고, 자연스레 달러 강세로 전환되어가는데, 부동산 가격조정을 막겠다고 대출 풀어서 부동산 사재기를 유도하고, 금리 인상 시기를
놓쳐서 닭 쫓던 개가 지붕쳐다보듯이 금리 인상 카드를 날려버렸다. 덕분에 계속 올라가는 달러에 비해 약세가 되는 원화 방어에 엄청난 외환이 사용되고

[맹구스]

달러 강세 (달러가 연준의 금리 인상으로 줄어들므로 달러가치가 올라감. 따라서 같이 금리를 올려야 원화 가치도 지켜지는 것임.) 속에서 수입물품의
가격 상승으로 물가 상승 그리고 내수 경기 침체로 이어지고, (달러 강세가 되면 내수용 수입품목 가격 상승으로 물가 상승영향 줌)

그러면서 내비두고 시민들에게 감수하라고 고통 분담을 이야기했다.

황당하게도 부자감세가 이어졌고, (법인세 인하, 내국인 달러 보유한 부자들을 위한 외환거래 사전 신고제 폐지: 이게 또 환율상승 시기에 재론 되었다는게
더 핵심. 덕분에 달러 사놨다가 팔아서 20%넘는 수익을 내는 부자들이 상당했을 터.) 힘든 서민들에게 필요한 전기,가스등 공공 요금과 의료보험 수과 축소
사회적 약자 복지 예산 축소, 삭감등.

일부 부자들의 경제적 보호에 더 앞장서는 모습을 아주 잘 보여주고 있다.

건전 재정을 논하려면 적어도 그렇게 아껴서 어디에 쓸 것인지 목표가 있는게 자연스러우나 그게 없다. 결국 그냥 긴축 재정한다는 뜻.
그런데 그 긴축의 고통을 서민들에게만 강요한다는게 특징이다.

[맹구스]

장기 침체로 들어가는 중인데, 이에 대해 과거 일본이 겪은 바대로 진행하는게 매우 우려스럽고, 문재인 정부 들어서서 성장률이나 무역수지에서 일본에 뒤쳐진 적이
없었는데, 지금은 일본이 우리를 앞서가고 있다는 것도 매우 이상하다.

엔화 스와프 체결이나, 국채를 기존 시장에서 통용하는 가격보다 4배이상 지불하는 가상금리로 체결한 이유가 대체 뭘까?
엔화 약세에서 뻔히 이제 일본은행에서 긴축을 실시해서 엔화 강세로 돌아갈께 뻔한 상황에서 사용할 리도 없는 엔화는 왜?

결국 몇년 뒤에 매우 높은 금리로 일본에게 돈을 이자로 냉큼 주는 걸 왜..?
일본정부가 한다면 이해라도 한다만.. 우리가 왜..?

윤석열이 경제 몰라도 경제 잘 할 수 있다는 개소리가 귓가에 울린다. 하아. 저 색히가 리더로 있는 한 우리 나라 경제는 항시 위기라고 보자. 그게 맞다.

[부가쉐]

미친 통장에 1억 없는 사람들이 대부분인데 뭔 대출을 저렇게 해줘

[숲을봐야세상이보여]

부동산 폭락하면 나라 망한다는 사람들이 왜 그리 많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