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c는 암의 예방과 치료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가?

[PM Las Vegas]

🔎비타민c는 암의 예방과 치료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가?

암세포의 방어와 제거를 통한 예방을 위해서는 면역 체계가 아주 강해야 하는데, 비타민c는 이 면역 체계의 힘을 높여준다.
암세포가 등장하면 탐식세포라는 세포가 이 암세포를 발견하고 여기에 작용해 이들을 파괴하게 된다. 이 중에 림프구가 가장 중요한 탐식세포인데, 림프구는 숨어 있는 암세포를 발견하고 파괴까지 진행하는 우리 몸의 용병이다.
그리고 비타민c를 고용량 먹을 경우 이 림프구가 증가하게 된다는 실험 결과가 나왔다. 즉 비타민c의 섭취를 늘리면 면역 체계를 튼튼하게 만들어 암을 예방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첫째, 비타민c는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한다.
우리 몸 안의 불안정한 활성 산소를 제거해서 혈중 지방이 과산화되는 것을 막음으로써 세포막을 보호한다. 또한 비타민E를 재생해 세포막 방어에 더 큰 힘을 보탠다.

둘째, 비타민c는 암세포를 파괴한다.
비타민c는 우리 몸 안에 들어오면 산화형-아스코르빈산으로 변하는데 이것이 암세포의 GSH라는 효소와 만나면 아스코르빈산으로 다시 변하게 된다. 그런 뒤 이 아스코르빈산이 세포 밖으로 빠져나가지 않고 계속 암세포 내부에 머물면서 암세포를 파괴하게 된다.

셋째, 비타민c는 콜라겐을 합성한다.
암세포는 주변의 세포로 증식 이전해야만 살아남을 수 있다. 그렇게 세포와 세포 사이로 뚫고 들어가기 위해 콜라겐 분해 효소를 분비해 세포를 떨어뜨리게 되는데, 비타민c가 투입되면 세포들 사이에 콜라겐 방어막이 탄탄해져 암세포의 증식이 힘들어지고, 결국 암세포는 자체 괴사하게 된다.

넷째, 면역 체계의 증강이다.
비타민c는 우리 체액의 면역 성분이 글로불린과 세포의 면역 성분인 림프구에 모두 관여하면서 탐식세포를 증강시켜 암세포의 성장을 막는다.
📚비타민, 내 몸을 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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