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중 시황] KOSPI 제한적 상승 [FICC리서치부 전략/시황: 이경민 / 김정윤]
- KOSPI는 기관 자금 유입이 제한적인 가운데 약 0.5% 상승에 그침. 미국 증시와 마찬가지로 최근 하락세 지속에 따른 반발 매수세 유입에 상승 출발해 KOSPI는 2,524p까지 상승. 그러나 중화권 증시 개장을 기점으로 상승폭 일부 축소하며 2,520p 아래에서 제한적 등락 반복. 오늘 중국 LPR 금리 결정된 가운데 시장은 1년물, 5년물 각각 15bp 인하를 예상. 그러나, 1년물은 시장 기대보다 낮은 10bp 인하가 결정되고 주택담보대출과 직결되는 5년물은 동결. 시장 기대치에 못 미치는 LPR 결정에 부양 강도에 대한 실망감이 유입되어 중화권과 국내 증시도 모두 상단을 제한하는 것으로 나타남
- 아시아 증시는 일본(닛케이지수 +0.65%)을 제외하고 대체로 약세. 특히 홍콩 항셍지수는 1.13% 하락. 항셍 부동산지수도 1%대 하락세 기록 중
- 원/달러 환율은 위안화 약세 압력 확대와 연동된 흐름으로 1,340원대에서 등락 반복 중
- 업종별로는 의료정밀(+3.55%) 강세 속에 미래산업(+23.9%) 연이어 급등세 기록. 포스코그룹주 반등에 철강/금속 1.46% 상승하는 가운데 TCC스틸(+11.48%), 삼아알미늄(+7.82%) 등 배터리 부품관련주들도 강세 뚜렷. 외국인 순매수세 유입되는 화학(+1.33%)도 강세 기록 중이며 효성화학, 한화솔루션 각각 16.96%, 6.4% 급등. 태경산업, 휴비스 등 맥신 테마주는 상한가 기록. 반면, 섬유/의복(-1.13%)이 가장 부진. 중국 소비 관련 기대 모멘텀 소멸되어 화장품주도 차익실현 매물 출회되어 부진
- KOSDAQ은 외국인, 기관 동반 순매수세에 힘입어 1.7% 상승. KOSPI 대비 상대적 강세 전개. 업종별로는 일반전기전자(+3.53%), 의료/정밀기기(+2.73%), 통신방송서비스(+1.77%)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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