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정도 제가 사는 아파트에서 영화촬영을 한답니다.
"쏴라"라고하는 영화인데 감우성.김수로씨가 출연하는 영화라고 합니다.
감우성씨가 촬영한다는군요.
동네 여사님들 난리나겠군요. ㅎㅎㅎ
부산은 영화촬영장이 있어서 한번식 이런씩으로 촬영을 하는군요.
오늘은 오전 10시부터 촬영했다고하고
내일부터는 오후 7시부터촬영한다고하니 저도 구경좀해야겠습니다.^^
재미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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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근처에서 영화촬영을 하는군요..
kao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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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39
06.08.21 19:03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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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쏴라 김수로씨에게 꼭짓점댄스는 잘되고있냐고 안부좀....
김수로씨는 요번엔 촬영분이 없어서 안온다고합니다. 김수로배우오면 좀 시끄럽지싶습니다만..ㅎㅎ
김수로보다 감우성팬입니다 .... 편한 인상이 좋아서 .... kaori님 좋겠습니다 ..혹여 싸인 받으시면.. 제것도 어찌 안 되오리까? ^^
전 못봤습니다. 낮에 촬영했다고하니.. 마누라가 입에 침을 튀기면서 이야기하네요.. 아.. 오늘은 독방쓰렵니다. 마누라 눈이 높아져서리.. 괜히 옆에 있다가 구박받을거 같습니다 히히..^^
촬영을 부산 어디서 하는지요?? 구경가게..ㅋㅋㅋ
해운대입니다.
전에 칼국수 먹으러 갔다가 제가 좋아하는 천정명 보고도 사인 못받은 아픈 기억이 또 떠오르네요...
요새 천정명군 루머에 엄청나게 휩쓸려있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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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씨는 안보렵니다. 만나면 탈색될거같아서리.. 이영애씨하면 왜 거 표백제가 생각나는지몰라요? 맨날 산소타령해서그런가요?^^ 그래도 이쁘겠지요? 콩알만해서리^^
부산살때는 영화제에 갔던 기억도 있는데...애들 무등 태워서...이젠 다 커서 아들 등에 무등타고 보게 생겼지만...부산, 여러가지로 정들 었던 도시입니다. 가오리님도 하시지요
예 잘있습니다.^^ 부산 좋습니다. 그렇지않습니까? ㅎㅎㅎ 샛별님도 안녕하시지요?
영화라면 친정아버지가 너무 좋아하시고 저도 영화광이라..올해는 꼭 부산영화제 가야지 하고서도 또 못갔네요 저는 배우보다는 영화내용에 관심이 많은데 그러다보니 어느감독이 만드는가가 더 중요한 편입니다.. 그래도 한여름날 들뜬 분위기가 재미 있겠습니다..
저는 어느한 작품이 엄청난게 나왔다면 그작품을 만든 작가,감독,배우들이 불쌍해집니다. 다음작품을 찍거나 만들때 어깨위로 누르는 엄청난 중압감... 자기를 뛰어넘어야하는 그 엄청난 부담감 힛힛힛.. 한국영화도 그런 감독들이 몇몇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