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젠 조깅을 하다가 문득..
"스타나이트는 어떻게 생겼을까?" 하는 궁금증에..
두정동 롯데마트 쪽으로 조낸 뛰기 시작했슴다..
봉서중학교 부터 거리가 좀 되더 군요..
암튼 도착해서 쭈~욱 훑어보니 역시 두정동의 네온싸인은 요지경이더군요
거기서 하늘을 향해 서치라이트 3개가 돌아가는 곳을 보니..
"스타나이트"...
21:00라서 사람들은 많지 않았지만..지하 1층에 지상 3층정도되는걸 보니
1층 사무실, 2층과 3층이 복층으로된 구조 같더군요..당연히 2층 ,3층은
사이드 쪽이 룸이 있을 것이고..
입구쪽을 보니 아직 시간이 시간인지라..30대후반~40초반 어르신(?)들이
진을 치고 계시고...제가 좋아하는 오뎅 포장마차가 있고..
주변에 이만한 상권은 없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우선
입지분석상 대로변 안쪽에 있지만 지로와 연결되어 있고, 모퉁이에 있으며
충분한 주차공간이 확보된 상태...주변 비슷한 유흥상권이 형성되어 있고
더군다나 할인점 주변에 위치해있어, 인지도가 높아질것은 분명..
단 아쉬운것은 입구가 핵심상권의 반대쪽에 자리잡고 있다는거..
.
.
꼭 와봐야지 라는 생각을 하고 다시 집으로 헛둘헛둘..
가다가 왼쪽 무릎 삐걱 거려서 걷다가..
.
.
21:00의 물은 봤으니..오늘은 22:00의 물을 탐색해봐야겠슴다.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우리들의이야기。
21:00 스타나이트 정문...
일마레
추천 0
조회 173
06.12.21 08:42
댓글 12
다음검색
첫댓글 어제 21시경 누군가에게 문자가 왔더군요 "머하니 나 두정동 롯데마트" 쇼핑하시나봐요 했더니..."아니여 조깅왔어 스타나이트 어케 생겼나 보고 갈라고 ㅋㅋ" ㅡ_ㅡ 누구라고 밝히진 않겠습니다...무릎 인대가 이상한것 같다며 삐그덕 삐그덕 돌아간다더니...그분의 집념에 그저 고개숙일따름입니다...참고적으로 21시경 그 분이 바라본 스타나이트의 연령대는 썩~ 좋지 않았다 하는군요...
아~ 그렇군요...그런 분이 계셨네요..제가 알기론 무릎이 안 좋은건 짧은다리로 오버패이스 했기때문이라는 군요...담엔 같이 뛰어 보아요~
제가 한걸음 내딛으면서 ...그분의 아픔을 느낄수 있다면...기꺼이 다리길이의 철벽을 넘어 함께 달리고 싶습니다...스타나이트의 물 갈이를 위해 완장차고,,띠 두르고,,깃발을 휘날리며,,삼십다섯바퀴를 말이죠...
ㅋㅋㅋㅋㅋㅋㅋㅋ...
ㅎㅎㅎㅎ 욱겨~
삭제된 댓글 입니다.
그렇지..
거기도 늦은시간 되면 물갈이 할까? 오빠 23시 물도 탐색해봐 줘요~~~
우선...젊은사람들 올만한 장소가 주변엔 없으니까..룸,단란,등...반면 시지나 홀리데이는 사정이 다르지...시지는 시내고, 홀리데이는 통학하는 대학생들이 지나다니니까..암튼 내가 볼땐 "스타"도 메리트化 되지 않을까 싶어..
언제 함 가봐야겠다..오픈하길 학수고대 했삼...ㅋㅋ
님 가시면 아마 상위 10%에 링크될거삼.
81년생 밑으로는 2시부터 들어갈수 잇다는데..?????
아...스타는..2시가 물갈이 시간인가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