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옆자리 커플이 앉아있는데요.
여자는 웨이브에 피부곱고, 화장도 곱게했고 날씬하고 블랙진, 아이보리 니트, 체인걸이로 된 미니백해서 누가 봐도 데이트룩인데..
그 옆에 안경끼고 남자 못생겼고, 양 볼 피부 더럽고..
츄리닝 바지에 흰반팔티 입고, 더운지 후드를 반만 벗어서 왼팔에 걸쳤소. 아니 근데 흰반팔티로 젖이.. b컵보단 작지만 a보다 커요..
도대체 이게 무슨 부조화인지 모르겠소.
남의 연애 쇟이 뭔 상관할 건 아니지만..
이런 거 볼 때마다 짜증나오.
좀 노력 좀 해야 하는 거 아니오..
여자도 츄리닝이면 걍 그런갑다 했을텐데..
아주 예전에 여름에 카페 앉아서 밖에 커플을 봤는데
남자는 운동화/청바지/폴로반팔티
여자는 머리 웨이브/ 몸매 드러나는 붙는 반팔/가디건/치마/스타킹/구두/가방/ 귀걸이/목걸이
차림인 걸 보고 남자들 참 편하겠다 생각했거든요.
오랜만에 또 생각해보오.
복장 졸라 편안하고 노력도 안 하네..
남자 진짜 넘 못 생겼네.. 너무하네.. 생각뿐이오..
진짜 한남 너무 막사오..
왜 한녀로 태어난거요 아오씨 짜증나오ㅋㅋㅋ
안 보이면 모를까, 집 나와서 돌아다니면 지하철에서 더러운 한남들 짜증나고, 이런 커플도 짜증나오.
첫댓글 그런걸 보면 참 갑과 을이 느껴지오ㅠ 남자가 갑이니 굳이 꾸밀 필요가 있을까 이래도 여자들이 만나주는데~~ㅜㅠ이런 놈들 태반이오
아니 진짜 왜 만나는 거요 저런놈을… 못 생긴건 둘째치고 노력이라도.. 운동이라도.. 젖이 진짜 너무 했소.. 여성호르몬이 얼마나 나오는 거요..
어이쿠 진짜 안타깝소ㅜ 최소한의 노력도 없구랴
진짜 너무 무성의하더오..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