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증시, 파월 긴축 재확인 속 대체로 강세, 나스닥 0.95%↑
파월 긴축 발언에도 기술주 반등 속 혼조 마감.
BOE, 기준금리 0.5%포인트(p) 인상 빅스텝.
유럽 국가들 금리 인상 동행.
신용 등급 하락에도 테슬라 상승, 애플 신고가.
경제 지표는 부진.
달러 강세, 유가 하락.
다우지수는 전장보다 4.81포인트(0.01%) 내린 3만3946.71.
S&P500지수는 이날 16.20포인트(0.37%) 상승한 4381.89.
나스닥 종합지수는 128.41포인트(0.95%) 전진한 1만3630.61.
이로써 S&P500과 나스닥 지수는 나흘만에 상승.
파월 연준 의장이 연내 두 차례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을 언급했지만, 기술주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며 지수 상승을 견인.
파월 의장은 전날 하원에 출석해 위원회의 대부분이 연내 두 번의 금리 인상이 적절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경제가 예상대로 진행된다면 이러한 전망은 꽤 타당하다고 주장.
파월 의장은 이날 상원에 출석해 금리가 최종금리 수준에 가깝지만 올해 2회 정도 더 금리 인상을 해야 한다는 점을 재차 강조.
"헤드라인 인플레이션이 하락했지만, 통화정책의 영향만 받은 것이 아니라 에너지나 식품 가격에서 비롯된 것이다. 우리는 아직 갈 길이 멀다"
연준은 지난 6월 열린 FOMC에서 기준금리를 5.0%~5.25%로 동결하면서도 올해 연말 금리 전망치를 5.6%로 예상해 0.25%포인트씩 올해 두 차례 금리가 인상될 것을 예상.
연준의 금리 인상이 막바지에 들어섰다는 시장의 기대에도 불구하고 연준 위원들은 아직 종료를 선언할 때가 아니라는 점을 강조.
보먼 연준 이사도 "6월 회의에서 금리 동결을 지지했으나,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서는 추가 인상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금리를 충분히 제약적인 수준으로 더 인상할 필요가 있다."
잉글랜드은행(BOE)은 이날 기준금리를 0.5%포인트(p) 올린 5.0%로 결정. 13회 연속 금리 인상으로, 영국의 기준금리는 지난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최고 수준.
이 외에도 이날 스위스와 노르웨이가 기준금리를 각각 0.25%p, 0.5%p 각각 인상. 튀르키예는 한 번에 무려 6.5%p 인상을 단행, 기준금리가 15%로 올라섬.
이날 발표된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20개월만에 최대로 늘어 이 같은 전망에 힘을 실음.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늘어난다는 것은 과열된 미국 고용이 점차 둔화하고 있다는 의미로 풀이.
미 노동부는 지난주(6월 11∼17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26만4000건. 이는 전문가 전망치(25만6000건)을 상회한 것이자, 지난 2021년 10월 이후 20개월 만에 최대치.
별도로 발표된 미국의 5월 경기선행지수 역시 14개월 연속 하락세를 이어감. 컨퍼런스보드는 5월 경기선행지수가 106.7로 전월에 비해 0.7% 하락. WSJ 전문가 사전 조사와 부합하는 결과.
연준이 앞으로 나올 데이터를 바탕으로 금리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밝힌 만큼, 경제 둔화 가능성을 나타내는 데이터가 계속해서 나올 경우 연준의 금리 결정에도 영향을 미칠 가능성.
S&P500지수 내 임의소비재, 통신, 기술, 헬스 관련주가 오르고, 부동산, 에너지, 유틸리티, 금융 관련주가 하락.
이번 주 주가가 급락했던 기술주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
모간스탠리를 비롯한 일부 월가 투자은행들의 투자 의견 하향 조정에도 불구하고 테슬라의 주가는 1.9% 상승.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도 각각 4.2%, 1.8% 올랐으며, 애플은 1.65% 이상 오르며 신고가를 경신.
반면 항공기 제조사 스피리트 에어로시스템즈(SPR)는 직원들의 파업 결정으로 캔자스주에 있는 공장 가동을 중단한다는 발표에 주가가 9% 넘게 하락.
스피리트는 거대 항공우주 기업인 보잉과 에어버스의 가장 중요한 공급업체 중 하나인데, 이번 가동 중단의 여파에 보잉(BA)의 주가도 3% 넘게 하락
금리 선물 시장에서는 연준이 7월에 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을 70% 이상. 그러나 연말까지 금리가 두 차례 인상될 가능성은 17% 수준.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0.29포인트(2.20%) 하락한 12.91.
달러 강세. 파월 의장의 매파 발언에 강세. BOE를 비롯한 유럽 일부 국가에서의 금리 인상 결정에 글로벌 성장 둔화 우려가 불거지며 안전 자산인 달러로의 쏠림 현상이 나타남.
달러화지수는 전장 102.061보다 0.33% 상승한 102.401.
달러화는 143.128엔을 기록, 전장 뉴욕 후장 가격인 141.788엔보다 1.340엔(0.95%) 상승.
유로화는 유로당 1.09579달러에 움직여,전장 가격인 1.09880달러보다 0.00301달러(0.27%) 하락.
국제 유가 하락, BOE의 금리 인상과 파월 의장의 매파 발언 등으로 높아진 긴축과 이에 따른 성장 둔화우려 속 하락. 4%대 급락으로 5거래일만 70달러 하향.
7월 인도 WTI 가격은 전장보다 3.02달러(4.2%) 내린 배럴당 69.51달러.
브렌트유 8월물은 3.9%(2.98)달러 내린 배랄덩 74.14달러.
국제 금값 하락, 파월의 매파 발언으로 높아진 긴축 경계심 속에 1% 넘게 하락. 달러가 강세를 보인 것도 안전자산 위치를 두고 경쟁하는 금에는 부담으로 작용.
8월 인도분 금은 전장 대비 1.1% 내린 온스당 1923.70달러.
미 국채 상승, 의장이 올해 추가 금리인상 계획을 재확인하면서 금리 인상 경계심.
경기 침체 우려도 지속되면서 미 국채 2년물 수익률과 10년물 수익률 역전폭은 지난 3월 이후 다시 -100bp를 넘어섬.
10년물 국채수익률은 전거래일 3시 기준보다 7.20bp 오른 3.797%.
2년물 수익률은 전일 3시보다 9.50bp 상승한 4.803%.
국채 30년물 수익률은 전장 3시보다 6.40bp 오른 3.871%.
10년물과 2년물 격차는 전거래일 -98.3bp에서 -100.6bp로 마이너스폭을 확대.
유럽증시, 英 빅스텝과 매파 파월에 일제 하락
BOE 빅스텝과 매파 파월에 일제 하락.
범유럽 지수인 STOXX 600 지수는 전장 대비 2.31포인트(0.51%) 내린 454.70.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지수는 34.97포인트(0.22%) 밀린 1만5988.16.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지수는 57.69포인트(0.79%) 하락한 7203.28.
영국 런던 증시의 FTSE100지수는 57.15포인트(0.76%) 후퇴한 7502.03.
유럽 증시는 영국을 비롯한 유럽 국가 중앙은행들의 금리 인상에 일제히 하락 마감.
어제에 이어 올해 두 차례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을 재차 확인한 파월 연준 의장의 매파 발언도 시장에 부담.
잉글랜드은행(BOE)이 이날 기준금리를 0.5%포인트(p) 올린 5.0%로 결정. 13회 연속 금리 인상으로, 영국의 기준금리는 지난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최고 수준으로 상승.
당초 금융시장에서는 0.25%p 금리 인상을 유력하게 전망했는데 예상보다 큰 폭의 금리 인상을 단행.
잉글랜드 은행의 베일리 총재는 이날 통화정책회의 직후 "인플레이션을 2% 목표로 되돌리는 데 전념하고 있으며, 이를 달성하기 위해 필요한 결정을 내릴 것.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도 있다."
이 외에도 이날 스위스와 노르웨이가 기준금리를 각각 0.25%p, 0.5%p 각각 인상. 튀르키예는 한 번에 무려 6.5%p 인상을 단행, 기준금리가 15%로 상승.
또 이날 파월 의장은 미 상원 은행위원회 청문회 "올해 다시 금리를 인상하는 것이 적절할 것이며, 경제가 예상대로 나아간다면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위원의 3분의 2는 올해 두 차례 더 금리 인상이 적절하다고 보고 있다"
전날 하원 금융위원회에서 의장은 올해 안에 두 차례 더 금리를 올릴 것이냐는 한 의원의 질문에는 "꽤 정확한 예측"이라고 답했는데, 이 같은 입장을 재차 확인한 셈.
업종별로는 은행 섹터가 2.0% 하락했으며, 자동차 섹터도 1.4% 빠지며 지수 하락을 견인. STOXX 600 지수는 이번 주 들어 나흘 내내 하락세를 이어감.
중국증시, 휴장
일본증시, 기술주 부진 vs 증시 낙관 혼조
파월 매파 발언에 직격탄 닛케이 3거래일만에 하락.
기술주 부진했지만 증시에 대한 전반적인 낙관 심리는 유지.
닛케이225 지수는 전 영업일보다 310.26포인트(0.92%) 내린 33,264.88.
토픽스 지수는 1.49포인트(0.6%) 상승한 2,296.50.
지수는 개장 초반 보합권 근처에서 출발해 장중 닛케이 지수 중심으로 낙폭을 키우며 증시 하락 마감.
간밤 파월의 매파적 발언에 금리 인상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투자 심리 위축으로 닛케이는 3거래일 만에 하락.
간밤 미국 주식시장에서 기술주가 차익실현 등에 약세를 보인 데 따라 도쿄 기술주도 부진.
토픽스 지수는 제한적인 강세 흐름을 유지.
시장 참가자들은 증시의 전반적인 낙관론이 살아있기 때문으로 풀이.
연준의 긴축 사이클이 지속될 것이라는 관측에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차익 실현 매도세.
토픽스 지수는 골드만삭스가 토픽스 지수가 12개월 안에 2500(+13.6%)까지 상승할 것이라는 보고서에 힘입어 상승.
지난달 일본을 방문한 외국인 숫자가 지난 2019년 5월 대비 68.5%까지 늘었다는 정부 발표가 있었고, 이에 따라 국내 관광 관련주도 상승.
외환 시장에서 달러 지수는 강보합권인 102.12.
마감 기준 달러-엔 환율은 전장 대비 약보합권인 141.83.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연준의 매파적 기조를 시장이 받아들이면서 방향성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강세론과 약세론이 팽팽한 상황이라 단기적으로 시장의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고 진단.
"주식시장 투자자들은 파월의 증언을 충분히 매파적으로 인식해 위험 투자분을 계속 줄여나가고 있다"
"연준은 지난주에 (2회 인상은) 정해진 계획이 아니라는 것을 전달하기 위해 애썼지만, 시장은 이를 믿지 않고 있다"
"나스닥은 오늘 더 올랐지만, 어제는 하락했었다. 주식이 일시 멈춤 상태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 강세 진영과 약세 진영 간의 줄다리기가 균형을 이루고 있으며, 이는 가까운 미래에 불확실성과 변동성이 증가할 것을 시사한다"
"시장은 연준이 금리를 한 차례만 더 인상할 것으로 믿고 있다. 또한 어제와 오늘 파월 의장이 데이터에 의존해 결정할 것이라는 점을 확실히 했고 월가는 인플레이션이 빠르게 식고 실업률은 오르기 시작할 것으로 보고 있다"
파월 긴축 재확인 속 기술주 반발 강세.
통화정책들 발표 마무리 속 새로운 국면 기대하는..
연준을 신뢰하지 않는 시장 행보.
우리 시장도 이벤트 결과보다 그 이후를 바라볼 가능성.
달러 강세는 부담이지만 외인 방향성에 의지한 수급 장세를 주목.
주말장 흔들림보다 단기대응에 초점을 맞추는 시선들...
예상했던대로 하락장세의 잠깐 멈춘 후 다시 밀려내는 모습.
초반 강세로 예상 오류를 묻는 질문이 있었지만 결국 철회하지 않음.
수급 장세에서 외인 매도와 개인 매수가 대비되는 모습.
다만 코스피에서 금융투자의 코스피 매도 강하게 나오며 외인보다 더 열중. 코스닥에서도 매도.
외인은 선물 매도 공세로 시장을 압박하며 현선물 모두 매도하는 두려움 시위.
초반 상승세를 뒤로하고 계속 흘러 내리며 프로그램 주도하는대로 양시장 조종되는 모습.
일본 급락세와 나스닥 선물이 약세를 보이자 우리 시장도 후진하는...
대외 요건이 금리 변화에 민감성을 보이고 있어서 주말장 이탈이 심하게 나온 것으로 보임.
하지만 시장은 연준의 통화 정책 방향과 규모를 인정하지 않는 분위기.
최악의 상황은 아니라는 점에서 어닝시즌의 긍정적 결과들이 반전의 힘이 되어줄 수 있을지 관심...
외인 수급 결정이 모든 것을 말해준다. 5거래일 연속 거래소 매도중...
- 글로벌 긴축 정책 강화 기조에 투심 악화
- 기관 4650억 ‘팔자’ vs 개인 6001억 ‘사자’
- 건설업, 보험, 음식료품 등 2%대 약세
- 롯데케미칼, 한화솔루션 4%대 하락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코스피가 하락 마감했다.
23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23.60포인트(0.91%) 내린 2570.10으로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2590선에서 상승 출발했지만, 장 후반 매물 출회가 확대되며 2570선까지 내려앉았다.
간밤 뉴욕증시는 혼조세로 거래를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01% 내린 3만3946.71을 기록했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37% 오른 4381.89로 집계됐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0.95% 뛴 1만3630.61에 마쳤다.
영국, 노르웨이 등이 기준금리를 인상하면서 글로벌 긴축 정책이 강화되자 이날 국내 증시에서도 투자심리가 위축돼 차익실현 매물이 증가한 것으로 풀이된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국내 증시는 영국, 노르웨이, 스위스 등 글로벌 중앙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통화 긴축 재점화 우려에 약세를 보였다”고 진단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국내 증시를 포함해서 아시아 전반적으로 차익실현 압박 확대로 주가 하방 압력이 높아지는 상황”이라며 “그러나 이번 조정은 펀더멘탈 악화가 아닌 심리, 수급 변수로 인한 흐름”이라고 분석했다.
수급별로는 기관이 4650억원, 외국인이 1704억원 순매도했다. 개인은 6001억원 담았다. 프로그램별로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2609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일제히 하락했다. 건설업(2.91%), 보험(2.52%), 음식료품(2.11%), 섬유·의복(2.05%), 유통업(2.02%) 등은 2% 넘게 떨어졌다. 증권(1.96%), 금융업(1.93%), 화학(1.55%), 서비스업(1.34%), 운수장비(1.33%), 전기가스업(1.23%) 등은 1%대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주도 하락하는 종목이 대부분이었다. 롯데케미칼(011170), 한화솔루션(009830) 등은 4%대 약세를 기록했다. 한화오션(042660), 메리츠금융지주(138040), 카카오뱅크(323410) 등은 3% 넘게 내렸다. 삼성물산(028260), 현대모비스(012330) 등은 2%대 약세를 시현했다. 이와 달리 대한항공(003490), 셀트리온(068270) 등은 1% 넘게 올랐다. 두산에너빌리티(034020), 삼성전자(005930), SK텔레콤(017670) 등은 1% 미만 소폭 상승했다.
이날 거래량은 5억1702만주, 거래대금은 8조3277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1개였으며, 174개 종목이 상승했다. 724개 종목은 하락했으며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없었다. 38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 전 거래일 대비 0.18%↓, 874.84 마감
- 상승 출발 후 외인 매도에 약세 전환
- 업종별 하락 우위·시총상위 혼조세
- SG·기가비스·엑스페릭스 ‘上’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코스닥 지수가 글로벌 긴축 우려 및 외국인의 ‘팔자’에 하락 마감했다.
23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18%(1.54포인트) 하락한 874.84에 장을 마감했다. 개장과 함께 상승하며 880선을 터치했으나 이후 하락 전환하며 장중한 때 872.28까지 떨어졌다.
외국인 투자자가 매도에 나서며 증시를 끌어내렸다. 이날 외국인은 762억 원어치 내다 판 반면 개인은 612억 원, 기관은 280억 원어치 순매수했다.
간밤 뉴욕 증시는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기준금리 추가 인상 재확인에 혼조세로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01% 하락한 3만3946.71로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37% 오른 4381.89 기록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0.95% 상승한 1만3630.61로 집계됐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영국, 노르웨이, 스위스 등 글로벌 중앙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통화긴축 재점화 우려에 국내 증시가 약세를 보였다”며 “특히, 외국인이 현·선물 시장에서 동시 순매도를 보이며 지수하락을 견인한 반면 기관은 매도차익거래 영향으로 현물 시장에서 순매도했다”고 분석했다.
업종별 하락우위로 마감했다. 오락, 운송, 금속, 방송서비스, 통신·방송, 기타제조, 종이·목재, 건설 등이 1%대하락했다. 디지털, 음식료담배, 통신장비, 운송·부품, 통신서비스, 기계장비, IT부품, 금융, 출판매체, 섬유·의류, 컴퓨터서비스 등은 약보합 마감했다. 반면 인터넷, 비금속, 반도체 등은 1%대 상승했다. 유통, 전기·전자, 벤처기업, 의료·정밀 등은 강보합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혼조 마감했다. 에코프로비엠(247540)과 에코프로(086520)가 약보합 마감한 가운데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와 엘앤에프(066970)는 1%대 상승했다. JYP Ent.(035900)와 에스엠(041510)은 2%대 약세흐름을 보였다.
종목별로는 SG(255220), 기가비스(420770), 엑스페릭스(317770)가 가격제한폭(상한가)까지 올랐다. 솔트웨어(328380)가 24.69%, 네오펙트(290660)가 19.52% 올랐다. 반면 디모아(016670)가 13.55%,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288330)가 13.09%, 엘앤케이바이오(156100)가 11.66%, 유비온(084440)이 11.11%, 오키스전자가 9.69% 하락하며 높은 하락율을 기록했다.
이날 거래량은 12억6931만4000주, 거래대금은 8조2995억7400만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4종목 외 505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998개 종목이 내렸다. 69개 종목은 보합 마감했다.
외인 수급 돌아올 기미는 안 보이는.... 개인들 코스피 3700억 매수 들어오는 상황... 코스닥은 +565
나스닥 선물 하락에 일본 급격히 하락 깊어지고, 원/달러 환율은 급등 중...
외인 현선물 모두 매도 공세에 휘청거리는... 특히 코스피... 0.8% 급 하락 중...
외인이 금융투자에게 떠 넘기고... 그걸 이제 개인이 떠 안는 중....
오후장 분위기는 엉망.... 외인 선물 매도 -9780...
금융투자 코스피 -4327... 외인 -1528... 개인이 이를 받는...+5812
장 후반전 기대도 없는... 수급 장세로 밀려나는 양시장 흐름...ㅋ
환울은 지속 증가세...수급은 다소 진정 국면.... 나스닥 선물 약세도 다소 진정.. 일본도 낙폭 줄이며 마감.
반전 신호가 될까?
한미 금리차에 대한 관심들이 많아졌다. 한은 금통위를 압박하는 중...
동시호가
동시호가
동시호가
프로그램 방향 따라서 코스닥은 악폭 줄였지만 코스피는 늘리며 마감.
개인들이 양시장 사들이며 약세장 매수세를 보였지만 지수는 후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