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미의 슬픈인연
나미의 잠에서 덜 깬듯한 허스키한 목소리로
"슬픈인연이" 감미롭게 집사람의 휴대폰에서 흘러나와
애절한 가사와 가슴을 적시는 멜로디에 귀가 쫑끗하다
나미의 색시한 목소리가 한결 돋보이듯 노래가
처음에는 낮게 조용조용 흐르다가 가면 갈수록
높아져 노래의 맛과 멋이 최고조로 거침없이 올라
다소 슬프기도 하지만 우리의 흉금을 마구 흔들어 대며
클라이막스에 도달 반복되는 후렴에는 인생의 한 단면을
적라나하게 보는듯하다 헤어졌다가 다시 만나는것이
그리 쉽지가 않고 설사 재결합 한다해도 잘 살수 있을까?
제목이 말해주듯 슬픈인연이 남녀가 불같이 사랑하면서
흔히 일어나는 비일 비재한 이별과 재결합 노랫말이지만
요사이 젊은이들의 사랑과 애정이 밥 먹듯이 너무 가볍고
신중치못해 쉽게 쉽게 일회성의 만남과 단순이 감각적 사랑을
하는것이 아닌가? 시대가 시대인만큼 세상이 변했다해도
너무 지나치고 경솔하고 가볍게 처신하는것이 아닌가?
단지 노래에 불과하지만 노래 가사처럼 다시 결합한다해도
옛날처럼 사랑할수 있을까를 걱정하고 도저히 자신이 없다면
또한 행복하기보다 불행해질걸 예상하여 미리 눈물을 흘릴것을
고민하고 걱정한다면 재결합은 커녕 그냥 남남이 좋지않겠는가?
사람들이 살아가는 길은 제각각 여러갈래가 있다 실제 현실속에서
슬픈인연 노래처럼 사랑하고 헤어지고 다시 만나서 더 불행해지는경우
가슴을 두두리며 후회하며 고통과 좌절과 체념속에서 마지못해 살아가는 일이
왕왕이 발생하는데 그야말로 슬프고도 슬픈인연이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노래를 여러번 듣고 따라 불러 보기도하며 가사를 외우고 멜로디를 익히고
그럭저럭 흥얼거리면서 노래를 어느정도 마스터해 노래방 갈 실력은 된듯하다
기회가 되면 숲말 권수석과 함께 목청껏 나미 수준은 아니지만 익힌대로
멋지게 폼잡고 한바탕 목이 터져라 뽑아 본다면 얼마나 기분이 상큼 하겠는가?
앞으로는 슬픈인연 대신 기쁜인연을 많이 많이 만들어 행복한 노년을 보내야겠다
첫댓글 서로 뜨겁게 사랑하다가 무슨 이유로 헤어지면서 이별을 쉽사리 받아드리지 못하고 안타까워하는
모습이 역역히 보이며 이별을 현실적으로 받아드리지 못하고 전전긍긍하는 태도가 안쓰럽지만 깨끗이
남녀관계는 정리하는것이 좋다 노래가사지만 헤어지고 나서 다시 돌아오기를 기다리는 것은 설사 다시
재결합하더라도 행복하기보다 다시 더 악화된 상황으로 빠질수 있다 신중하게 대처 해야 좋을듯하다
나미의 허스키한 목소리로 부르는 슬픈인연은 애절하고 안타깝고 측은한 마음이 들도록 호소력이 강하다
내일부터는 슬픈인연대신 밝고 희망이 넘치는 기쁘고도 좋은 인연들을 많이 만들어 행복한 미래를 건설하세
음악평론가들을 비롯하여 많은 사람들이
'나미'가 부른 "슬픈 인연"보다
더 잘 부르며 이곡을 소화하는 사람은
아직까지는 보질 못 했다고...
나미의 허스키한 목소리에 반하지않는 사람이 없을정도지
들으면 들을수록 거기에 푹빠져 헤어나기가 힘들정도지
나미같은 가수가 다시 세상에 나오기를 바라겠네
석교 노래가 한가락하는 노래지..옛적에는 '조약돌'을 즐겨불럿는데 이제 슬픈인연을 들어봐야것구먼..
나미가 불러서 그런지 몰라도 가사는 그렇다치고 멜로디가 괜찮은것같아 중얼거려봤지
진짜 멜로디가 멋지고 감미로와 배워서 기회가 생기면 한번 불러보는것도 분명히 좋은일이니
물탄과 함게 어디를 가든 노래방에 필히 들려 나미의 희트곡 슬픈인연을 불러보자구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