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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의달 2월.
" 꺄!!!!!! 졸업이다!!!!"
"흐하하하하하 !!! 빠이빠이 하늘중학교!!!빠이 ㅋㅋㅋ"
"흑흑 .. 보고싶을꺼야 ."
"우리 연락하고살자.흑흑"
여기저기서 들려오는 행복과 슬픔의 소리 ... 그리고 ...
"움하하하하하하하 , 잘가라 구.혜.림.우리 다시는 학교에서 마주칠일 없다!"
"깔깔깔깔 , 그래그래 ㅋㅋㅋ 잘있어라 신.하.윤. 니 못난 얼굴도 빠이다!"
"야! 너네 그만즘해라 ^ ^ 그래도 마지막날이잖아?ㅋㅋ 오늘만 지나면 너희 빠....."
"흠. 윤정민. 너 진짜 부채질하는소리한다? 한집에서 볼거아니냐고 ㅜㅜㅜㅜㅜㅜ"
"미..안해 혜림아 ^ ^ 용서해줘잉 "
"흠............."
나 구.혜.림. 16세 . 아니 꽃다울 열일곱!
정말 싫었던 하늘중과도 빠이 , 재수탱이 쌍둥이 신하윤과도 학교에서 마주칠날 없는
어여쁜 정말 행복한, 고.딩.될.사.람.이.다 ^ ^ 쿄쿄쿄쿄쿄
나와 내 B.F 정민이의 달콤한 여고생활만이 날 반겨줄뿐이지 ^ ^
흠 저기!! 신하윤과 나의 성이 왜 틀리냐며 따지는 당신 !!!
묻지마. 다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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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창한 3월.
"흠흠. 아시다싶이 아~~주아주 가까운 우림남자고등학교와 학교를
합칠까. 라는 이야기를 하던중이었습니다 " 과영여고 교장
"뭐? 그런소리 들어본적도 없는데 ?" 혜림
"그러게 .. ??"정민
"흠흠.!! 저기 두학생!! 나! 교장선생님께서 말씀하셔요!"과영여고 교장
"아......네..........."혜림
"[소곤] 여고 교장이랑 남고 교장이랑 그렇고 그런사이엿때 " 어떤여자
"[소곤] 합친다는 소리한지 꽤됏지 ^^ 남고애들 잘생겨서 온애들많아"다른여자
"-_-++흠흠.. 그리하여 우리는 이번년도에 영림고라는 이름으로 합치게 되었습니다^0^ 호호호.
벗(But) 그런도중에 과림남고 교장선생님께서 급체로 돌아가시는 바람에 ..흑흑.
.....공동교장을 하려던것은 실패로 돌아가고 ..
나가 단독교장이 되엇답니다 ^ 0^ 호호호호호" 영림고 교장
" 쳇 .ㅡㅡ 여(남)고한번 가려는게 어려워." 혜림&하윤
...
.
.
"너!!!!!!!!!!!!!!!!!!!!!!!"혜림&하윤
"꺄아악!!!!!!!!!!!!!!!!!!!!!!!!!!!!!!!!!!!!!!!!!!!!!!!!!!!!!"혜림
"으아악!!!!!!!!!!!!!!!!!!!!!!!!!!!!!!!!!!!!!!!!!!!!!!!!!!!!!!!!!"하윤
이런 젠장 된장 .
재수1인분 ...............
"정민이 너 몇반이야???"혜림
"흐음.ㅋㅋ 난 7반 , 넌?"정민
"우히히히 나두♡"혜림
"어! 하윤이다 ^^" 정민
젠장젠당 .. 댕옛(영어로 젠장^^)......
" 구.....혜.....림......"하윤
"왜."혜림
"오늘.............부..부모님....여..여해..ㅇ..."하윤
"쌰럽!! 부모님 여행을 계기로 니녀석이 1박2일 술판을 버리며
친구들과 하하호호속셈을 모를주알어!?!!?!?" 혜림
"5만원."하윤
돈으로 혜결보시겟다?ㅋㅋ
흐음.아!! 키키키 가방사고싶은거 하나있었지 흠ㅋㅋㅋ
"6ㅁ.....7만원!"하윤
"흠...빽하나 사고싶은거 있는데 .. 8만9천원이드라 ^ ^"혜림
"마녀 . 호랑말꾸 .,.알았어 8만9천원"하윤
"이구 그렇게 돈계산하면 지저분하지 ^ ^ 딱 정확히 10만원 더이상은없다 캬캬캬"혜림
"어.............내일줄게.....아무튼 와도되는거지^^ㅋㅋㅋㅋㅋ"하윤
"^-^ 응. 물론이지 사랑하는 오빠♡ 그럼 빠잉"혜림
역시 내돈줄^^ 사랑해 ㅋㅋㅋㅋ
흐음. 그렇담 나도
"정민? 오늘 우리집가자 ^ ^"혜림
"응 ㅡㅡ 그리고 내일아침에 쇼핑가자구 ?" 정민
"역시 넌 내 죽마우고 ㅋㅋㅋ"혜림
"죽마우고?? 죽고마우아니었나 ^ ^ 이구 혜림아 공부좀 해야지!!"정민
"...........죽마고우거든........."
"아는데 장난친거거든^-^ . 하 근데 너 왜 아까부터 야리니?"혜림
"혜림아. 릴렉스 ~~~"정민
"흐음. -_-+++++++++++++ 너 눈안깔어?" 혜림
"그래주지 . 근데, 너 우리하윤이한테 꼬리치치마. 여우같은년" 반친구
"허거거거거거거걱. 너뭐야?!"혜림
"안녕? 난 사강효야.호호"사강효
"사...각형?"혜림
"푸하하하하 , 너 웃겼어 구혜림" 정민
"하하하 감사"혜림
"너.................후회하게 될꺼야"사강효
"아..예" 혜림
"선생님오신다!"망보기전문
"흠 ^ ^안녕. 난 너희의 담임이 된 김민정이야. 1년동안우리 잘해보자!
그리고 오늘은 입학날이니까 돌아가면서 간단자기소개하고 끝내자 ^ ^
1번부터 나와"담임
"흠.............^^ 안녕 . 내이름 구혜림. 반가워"혜림
"하하 시원해보이는 아리따운여성이야 ^ ^음 ㅋㅋ"민정
"하 하 하 감사합니다"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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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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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 안녕 ^^ 내이름은 윤정민이야 . 음 나이는 17 다들알겟지만^^후훗.
그리고 키는 172cm 그리고 몸무계는 50.24kg 다이어트 중이야 .
그리고 취미는 쇼핑 특기는 옷고르기. 그리고..............."정민
"그만. 정민아? 여기는 미팅자리가 아니야. 더이상은 그만."혜림
신기하게 중1때부터 쭉 한반이었던우리 .
매년 자기소개할때면 정민이는 이름 나이는 고사하고 키, 몸무게,취미, 특기등등
좋아하는 샴푸이름까지 다 말하려면 . 10분은 장난이었다.
미팅녀............................
"후! 너희반 친구에대해 잘들 알았지 ?^^
우리 임시반장 누가할까 ? 그런거에 시간을 낭비하는건 너희에게 미안한짓이지 ?"담임
"네~"
"좋아 1번 니가 1번이니까 수고를해다오! 누가 1번이니??"담임
"꺄하하하하하하하 구혜림"정민
"전데요..."혜림
"그럼 우리 혜림이의 우렁찬 인사를 듣고 , 내일보자!"담임
허걱 . .........................
"차렷. 경례"혜림
"감사합니다^^" 7반일동
느낌이 안좋아 영림고.
"아짜증난다고!!!!!!!!!!!!!!!!!!!!!!!!!!!!!!!"혜림
"혜림아 .. 릴렉스"정민
"나는. 반장의 반짜도 듣기 싫은애야. 너 알지 ?
담임 왜그래 ? 어디 아퍼? 오늘이 1일이야 ? 내가 1번인게 죄야 ?
아됀장 젠장 짜증나 !!!!!!!!!!!!!!!!!!!!!!!!" 혜림
"어짜피 임시 반장이잖아 , 반장선거 할 때까지만 기다리면돼 ^^ 제발참자"정민
"아. 임시반장. 아싫어!!!!!!! 그래서 반장은 노동자야 아악!!!!!!!!"혜림
"어! 저 아이스크림차는.,. 그 유명한 콜드스톤의 아이스크림차잖아!!"정민
"+_+ 그 유명한 콜드스톤 ? 정민아 가자!"혜림
오 My love ColdSt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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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음 ^^ 재밋게 봐주시고 ,. 오타 알려주시면 바로고칠게요♡
"아무튼 구혜림 식성하나는 대단해..흠 손이크다고해야하는거지?"정민
"=_= 내손이커??흐음..."혜림
"아무리 그래도그렇지 이 많은걸 너네 식구 다먹으라고?"정민
"식구라니 ? 너랑나랑 밤새먹을꺼야^^"혜림
"...장난해 ? 떡볶이 4인분에, 튀김 3인분, 과자는 종류대로 다있고 , 바게트빵, 소보루빵,
케익도있네??아이스크림2통......그..그리고..음료수 1리터짜리 4개...
살찌고싶어서 그래??"정민
"키키 몰걱정해, 하윤이도 있고 계친구들도 있으니까 먹다남으면 주지^^"혜림
난 정말 착한거 같아서 탈이야 ㅋㅋㅋ 아..자뻑심했다....
"다왔다 .^^....."혜림
.
.
..
......
...
...
"신하윤,...여기가 돼지우리야?"혜림
"왜???"하윤
"너, 제정신이야? 하나,둘,셋,넷,...........28명????너네반친구들 다왓어?"혜림
"아니 .. 친구들.."하윤
"안녕^^ 난 하윤이 친구 ,강다람이야"다람
"^^ 안녕 , 난 구혜림"혜림
"ㅇ_ㅇ 너무 이쁘다 히히 진짜 하윤이랑 ,트윈이야 ?"다람
"어?..어..응 ^^"혜림
"ㅋㅋ 신하윤 니 트윈진짜이쁘다!!"
"그러게 , 부럽네이야~~~"
"니 트윈 소개시켜줘~~"
허 저놈들보소,
신하윤 구출작전이야?ㅋㅋ 대단한걸
우정덩어리 친구들이구만 ㅋㅋㅋ
"흐음.. 나 들어갈게 , 잘놀다가^^"혜림
"같이안놀아 ?" 다람
"^ ^ 사람 많으면 머리아파서 .."혜림
"아 .. . 그래 ^^ 그럼 잘가 ㅋㅋㅋ"다람
"흠 시끄럽긴 시끄럽다 ^^"정민
"그러게 ? 만화책 빌려온거 다 보자 ^^"혜림
"그래!!!" 정민
.......
.........
.......
.........
........
.......
"으음 졸리다 ..정민아 ?"혜림
치 , 치사하게 혼자벌써자다니 ....
밖에도 조용하네 ...
흐음...........
............
.......
.......
.......
집에 사둔 냉동햄버거가 점심이라네요 ㅜㅜ
잘못 데운거 같아 .. 배탈날우ㅣ기같애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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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움 목말라.........
참고.......... 참고 ,,,,,,,,,,,,,,,,,,,, 자야해 ..,,,,,,,,,,,
"안돼겠다!" 혜림
물보단 쥬스가 맛있으니까 ^ ^ 캬캬
.....
.......
.
.
.
.
이런 화장실 .. ㅡㅡ 내가생각해도 내 소화기관은 참 빨라 .
[푸쇼ㅑ~~]
~_~ 으음 ㅋㅋ 시원해♡
으음............ 졸려..........
..............
..........
..........
..
"으음.,눈부셔....."혜림
.
.........
.
.
........
...
어..어넌,,,,
"꺄아~~~~~~~~~~~~~~~~~~~~~~~~~~~~~~"혜림
"-_-+ 으음 시끄러! "
"너.. 너 뭐야 ?"혜림
"무슨일이야?" 하윤
"혜림아 너 왜 거깄어 ???????"정민
"응?????? 그러게 ........"혜림
방안을 살펴보니 .......
여기는 손님방 ㅡㅡ....
내가 왜 ! 왜! 여기에 있는거지 ??
..........
정리.. 정리..
그러니까 .. 어제 물대신에 맛있는 쥬스 마시고 ,
화장실가고싶어서 볼릴을 쒸원하게 보고 .
그다음엔..
다시졸려서 . .
방으로 들어갔는데 .?
방이 ,,,,,,
화장실 오른쪽편은 내방 .
왼쪽편은 손님방,.
그러니까 ..........ㅇ_ㅇ ,,,,,,, 실수했다.....
이런 젠장됀장 ........쌈장.....꼬추장......................
"너...너 !!!!너뭐야?"혜림
"-_-^"
"너. 너.. 너 뭐야? 신원불명의 너 뭐야?!"혜림
"야 . 내친구중하나. 이시원.. 시원이가 딱딱한데서 못자서 여기로 들어갔나본데 ,.."하윤
딱딱한 바닥에서 못자? 하하 . 허 허 . 지가무슨 왕자님이야 ?
이름은 쏘주같이 생겨서 ㅡㅡ
하하호홓 어이가없어서 .. 어이야 .........어딨니.........
"아씨 . 몰라몰라,.!@! 너 책임져!!"혜림
"-_-^"시원
"아니지아니지 . 아니야 . 우린 아무일도 없었으니까 !!
^ - ^ 그럼 더자 . 잘자 안뇽"혜림
아씨 . 쪽팔려 . 아씨 .,..
ㅇ_ㅇ 돼지우리일주 알었던 집이 . 윤이나네?
"어? 일어났어 ? 굿모닝 ^ ^"다람
어 ! 강다람쥐가 요리한다 ㅋㅋㅋㅋㅋㅋㅋ
다람쥐.. 다람쥐~~
"어 다람ㅈ...아니^^ 다람아 .. 니가 여기 다 청소한거야 ?" 혜림
"응^ ^ "다람
"우와~~ 신하윤한테 시키려고 했는데 ^^ "혜림
"하..하윤이도 같이했어 ^^"다람
"어 ? 이 많은 음식들 다 니가했어 ??"혜림
"응? 아^^ 어제 술마셔서 해장해야돼잖아^^" 다람
"아 ^ ^해장국? 하하하"혜림
다람쥐야 ^ ^ 너는 맨날맨날 우리집에 왔으면 좋겠다♡
근데 흠.. 몬가 허전해. 음..
아 맞다!!
"(-_0 ) ( 0_-) 어 다들 갔어 ?" 혜림
"응? 응 ^^ 그애들은 어제 다 갔어 ㅎㅎ"다람
흐음 아주 착한애들 캬캬캬
"구혜린 ! 나 다 씻었어 " 정민
"알았으 ^ ^준비하고있어 , 옷장열어서 옷고루고!! 나도 곧 준비할게 "혜림
"어디가 ?"하윤
"쇼핑간다 캬캬캬 너한테 돈받을걷도 있고, 오랜만에 몸도풀겸"혜림
"나.. 지금 돈없어!!! 다음주에 15만원으로해서 줄게!! 다음주에가!"하윤
-_- 얘좀보소 얘왜이랴.
"난 오늘이 땡기는데 ?" 혜림
".............저..."하윤
"오늘 신혜림너 나랑 할일있어"시원
"-_- 구.혜.림."혜림
"뭐?" 시원
"난 신혜림이아니라 구.혜.림.이라고"혜림
"신하윤, 니 쌍아니였어?"시원
"사정있어서 쟨 기냥 구혜림이야"하윤
"어 ........아무튼 구혜림 너 나랑 할일있어"시원
흠..........
넌 잘쌩겼으니까..
그 할일이란거 해줘야겠지? ^^
"그럼 정민이라도 대려다주고 할일해"혜림
"그럴필요 없어!! 내가 그냥 대려다 주고 올게. 여자보단 남자가 더 낳지 ~"하윤
지금이 시커먼 밤이냐 ?ㅡㅡ
꼴사납게 남자타령은...
"아니야 , 나 혼자가도 돼, 간다 ^ ^낼봐"정민
"어~~~~~ 같이가!!!!" 하윤
킁킁-,.-
신하윤, 너 . . 냄새 구려.
흠,..
냄새나... 냄새나 ..
ㅡ,.ㅡ 저자식 방귀꼈나?
아니. 확실히 발냄새일꺼야 !!
"나도. 같이가^^"혜림
"-_0 메~~~~~~~~롱"하윤
[쾅]
"허..허허허.. 쟤모야?"혜림
"^^; 나도 가볼게 , 잘있어 , "다람
"응^^ 오늘 고마웠어"혜림
[쾅]
"할일이란게 뭐..뭔데?"혜림
"할일이라긴보다 , 부탁할게있다"시원
ㅡㅡ 부탈할게있다 .ㅡ3ㅡ 뭐야 저말투는
치..치
시원쏘주탱이.
"^^ 뭔데 ?" 혜림
"어떤 이상한년이 자꾸 알짱돼거든"시원
ㅡㅡ 인기만타고 자랑하려고 한거였구나? 하. 치치치
허허 인기라면 나도 쫌...............흠흠 그만해야지.
자뻑은 타인에게 좋지 않은것을 왜모르니 ㅜㅜ
"인기많다고 자랑하는게 아니야, 니가 내 애인행세즘해줘"시원
"ㅡ3ㅡ 아..............뭐?????? 애인행세?가짜여자친구를 말하는거야?"혜림
치 애인이면 애인이지 애인행세가 뭐야?
난 짝퉁이 싫어요~~ 우리 차나리 진짜할까 쏘주야! ㅋ크ㅡ
장난이었다 ㅡㅡ
"나 그렇게 한가한애 아니거든 ^^ "혜림
"이거.."시원
이거?......이거......요건.........
"이가방......."혜림
"니가 같고싶다고 한 누비통이지?" 시원
"비쌌을텐데 ...?" 혜림
"가격보단 하나밖에 안남은거 산거야, 어때? 해볼만한 거래아니야 ?"시원
ㅡ,.ㅡ 그렇긴하지.
나야뭐 ,, 나쁠껀 없지.
잘쌩긴 남자친구에 , 잘쌩긴 누비통이 내손으로 들어오는거니까.
절!대! 누비통때문이아니다 .
누비통? 내가 내돈주고 살거다 .
왜 ? 난 거짓말같은거 싫어하거든
^ ^ 내가 사기꾼이냐 ? 사기치게.
싫어!
"^^ 알았어. 근데 내가 절대 저 누비통때문에 그러는거 아니다~"혜림
"-_- 어."시원
"근데 쏘ㅈ.........아니 이시원^^ 언제까지 짝퉁여친해줘?" 혜림
"2달안."시원
"^^ 응 알겠어."혜림
"그리고, 신하윤 그자식, 니친구 계 좋아해, 눈치즘 있어봐"시원
ㅡㅡ 그말을 내가 눈치가 없다는거야 ? 하하
나 눈치 있거든.
"아니 내가보기엔 너 눈치 없었어, 아까같은 행동" 시원
ㅇ_ㅇ 얘 독심술배워??ㅡㅡ 싸부로 모실까 ?
"독심술은 안배워, 니 표정이 쉬워"시원
"ㅡㅡ 응 알았어 .> _< 그럼 내가 밀어줘야지~~근데 친구누구??"혜림
"-_-^ 아까 계.윤정민?"시원
"ㅡㅡ 정민이가 아까운데.........."혜림
"어, 나 간다"시원
가? 간다구? 이 화창한 일요일에,, 나 혼자 방에서 콕박히는 방콕을 하란말이야??
"저...저기!!"혜림
"?"시원
"^^ 짝퉁연애파티 ,. 그런거 안해?"혜림
"-_-"시원
"그러니까 ... 그냥 .. 놀자구!!"혜림
"따라나와"시원
">_< 응응!! 기다려"혜림
오늘의 패션으로 골라놓았던것을 입고~~
앗싸~~ 뭐하지 ?? ㅡ,.ㅡ 열씸히 뜯어먹어야징 ㅋㅋㅋ
[시내]
"너 뭐하고싶은데?"시원
"음~~ 저기 새로나온 영화보자!!!"혜림
"-_- 영화?"시원
흐음 ㅡㅡ 싫어하나? 흐음.. 막상나와도 어색하고 갈대없네..
"아니아니.. 오락실가자!!노래방이나"혜림
[오락실]
"저인형 돼게 안뽑혀!!!"혜림
"내가해볼게"시원
"ㅡ3ㅡ 피 ㅋㅋ 자기도 못하면서"혜림
"-_-^"시원
"와!!!!! 뽑혔어!! "혜림
"내가 할수있다고 했잖아"시원
치 ㅋㅋ 오기대마왕ㅋㅋㅋ
..
.
.
...
.
.
"고마워^^ 집앞에까지 대려다 주는 쎈쓰까지 보여주고..이러니 진짜 애인같앜ㅋ"혜림
"-_-^"시원
이런. 마음속말 너 왜나오는거야!!!!쪽팔려 -_-//
"아니. 그냥 고맙다고^^"혜림
"어. 우리 계약연애 하는거 니 친구랑,하윤이한테도 비밀이야"시원
ㅡㅡ 짝퉁연애라그러면 돼지 무슨 계약연애 치치
하긴 가방으로 계약했으니 ..
> < 유식한말이 더 멋있잔아 캬캬캬
"그래야하는거야? 그렇담..^^ 응 알었어 . 그럼 뭐라고해? 들키기 쉬울텐데"혜림
..
..
..
"그냥 진짜 사귄다고해"시원
"ㅇ////ㅇ응"혜림
"나간다"시원
.........
남들한텐 진짜.
우리둘만아는 가짜 ,
남들앞에선 그럼 진짜같이 .
우리둘만있을 시간은 별로 없을꺼고 ......
......
.........
.........
> _ < 이거 완전 진짜같잖아!
제가 몇일동안 베라에 출석을 못햇으요ㅠㅠ
왜냐하면요~ ^^ 미시간 어드벤쳐갔다왓거든요!!하하하
놀이공원이죠 ㅡㅡ 케리비안같은 수영장도 있는..
롤러코스터 정확5번타서 목이아프고 허리도 아프네요 ㅜㅜㅜ
주말엔 못올립니다^^ 방학이니 놀러다녀서요 ..
다음주엔 카누타러간대요~(자랑..ㅈ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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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삑삑]
"으음 ㅡㅡ"혜림
아, 오늘 월요일이지?..
I hate 월요일..
월요일 정말싫어 .
근데 몇시야 ? 조금만 더 잤ㅇ....................
"꺄아악!!!!!!!!!!!!!늦었어!! 엄마!!!"혜림
아씨 짜증나 알람을 30분 늦게 해놧어!!!!!
To.마이자식 혜림 앤드 하윤
엄마아빠 라스베가스부터 워싱턴까지 1달 여행갔어.
밤에 맞왔는데 또 여행일정이 갑자기 떨어지는바람에........
^^ 그럼 사랑해!!
(용돈은 가방앞에 너놨고 생활비는 혜림이 통장으로 보내줄게 모자라면 전화콜!)
"신하윤!!"혜림
"으음............왜?"하윤
"오늘만 바이크 타는거 허락해줄게 , 가자!"혜림
"+_+ 정말?? 가자!!" 하윤
...
......
.
..
.....
"뛰어!"하윤
씨 ... 씨.. 달리기 매년꼴지대마왕인나보고 뭐??
"됏어. 적당히 해둬.. 따악 1분늦었어 . 뭐 봐주겟지.."혜림
"안봐줄건데?"학주
"ㅇ0ㅇ 쌤.............."혜림
"운동장 10바퀴."학주
씨팔 개팔 소팔...............
헉헉헉...........
미치겟네..
조금있으면 파칠꺼같아 ㅡㅡ;;
"허..헉.. 몇바퀴째야?"혜림
"헉헉..한바퀴 남았어. 너때문에,,, 이게뭐야 .!! 우리보다 더 늦은애들도 오늘만 바준다는데!!"하윤
"...미..미안 ㅡㅡ 그나저나 빨리 10만원..헉..헉 내놔"혜림
"헉헉..허..오늘 줄꺼야!"하윤
"어허. 거기 시끄럽다! 10바퀴 추가!"학주
........
.........
.........
"아씨. 땀냄새 . 너때문이야!"하윤
"아 시끄러! 니가 뛸때 옆에서 시끄럽게 안했어도 1교시는 안끈날수 있었어!"혜림
결국.. 총 20바퀴를 뛰었다.
그리고 1교시가 끝난 쉬는시간에 , 나란히 복도를 누비는 우리였다.
"아씨 땀냄새나!"하윤
땀을싫어하는아이.
땀이 싫어 운동을 안하는아이.
땀이 싫어 체육때 맨날 주번인아이.
"미안하다고!!"혜림
어? 사각형?
저년! 또야리고 있어!!!!!!!!!!
"-_-++++++++++++++++++++++"강효(사각형)
"너 지금 우리째려보는애 보이냐?"혜림
"응 , 우리앞에 있는애?"하윤
"쟤.. 니 스토커다^^!"혜림
"ㅇ0ㅇ.................."하윤
으흐흐흐흐
하윤이에게 슬며시 팔짱을 낀 나.
"이거 냄새나서 어떻게?!"하윤
"아이 참 하윤이 너도~, 체육복입으면 돼잔아~"혜림
"체육복은 당연히 냄새나지!"하윤
"-_-.. 아잉~> _< 내가 널 .아.는.데.~~ 너는 절~대 체육복 안입잔아, 다른애도 안빌려주고"혜림
"-_-+++++++++++흥! 구혜림 너 두고봐!!"사강효[사각형]
"메~~~~~롱 ㅋㅋ"혜림
"나 돈즘줘"하윤
"-_-...이쁘니까 오늘만 ^^"혜림
........
...............
................
.........
"ㅡ0ㅡ 오ㅐ! 오늘 무슨날이야?" 정민
"응^^"혜림
무슨날이나면.. 내가 하윤이랑 너를 이여주기로 한날^^캬캬캬
점심시간.
열나게 고데질만 하는 우리 혜림 정민^^
그리고. 한구석팅이에서 우릴 야리고있는 사각형.
"야 , 너 사각형 , 야리지말고 너 일루와봐"혜림
"[소곤]ㅉㅉ 쟤네 쫌 논대잖아, 쟤 어쩌냐?"
"[소곤]적어도 학교는 못나오지 ㅉㅉ"
"[소곤] 지가 지무덤판거지"
"[소곤]그럼~ 그러게 왜 야려!ㅋㅋ"
아씨 , 거참 돼게 쨍쨍되네.
"너, 니가 신하윤 찍었다고?"혜림
"어...어! 왜?!안돼?그러니까.. 넌 우리 하윤이한테서 떨어지라고!!"사각형
"-_-^ 너 신하윤 언제부터 알았다고 우리하윤이야?!"혜림
"나.. 너 . 너보다 일찍!"사각형
"-_-^ 웃기고 안졌네ㅡ 난 계 뱃속에 있을때부터 알었거든? 그리고,신하윤이 너알어?"혜림
"아.,.아마.."사각형
"몰.라."혜림
"알아!"사각형(싸움이 유치해지는..)
"구혜림, 왜불렀어?"하윤
"너 얘알어?"혜림
"누군데?"하윤
"SEE^^ 너 모른데"혜림(유치의 끝은 어딜까)
"하..하윤아..나 몰라? 나야..나..니 사물함안에 케익.."하윤
케익? ............케익이라면................
".......케익이라니?"하윤
"어.......그게 .......그러니까 ............."하윤
씨.......... 국사책빌리러가서 내가 먹었는데 ..........
"어! 그러니까! 내가 국사책이 없어서 , 니 사물함을 열었는데 , 케익이있더라고 ,.,
근데 정민이가 배가 고프데서 .. 꼬르륵소리도 나고 해서 줬는데 , 난 한조각 먹고
정민이가 다먹었어^^! 괜찮지 하윤아?!"혜림
"정민이가 먹었다고 ? 니가 먹었어?"하윤
"그게 ,,,,,,,,.. 으응...미안"정민
"^^ 괜찮아"하윤
"괜찮다니 ... 내가 그거 얼마나 열심히 많들었는데 ... 저까짓년이 먹은게.."사각형
찰싹-
쫘악-
"-_- 역시 피는 물보다 진하다"혜림
동시에 사각형년의 두 볼따기를 각각 때린 우리들
"너 오늘한번 죽어볼래? 저까짓년? 정민이한테?"하윤
"그만해. 하윤아"정민
"쟤..가 뭔데!"사각형
"윤정민은. 나의 하나밖에 없는 목숨보다 소중한친구이고 ..
.....
그리고,, 나의 하나밖에 없는 쌍둥이 오빠 신하윤의 마누라 될여자다!"혜림
"마누라?????"하윤&정민&사각형
"I mean.. 내말은. 하윤이랑 정민이는 사귄다고!!!!!!!!!!!!!!"혜림
음ㅎㅏ하하하
없는말 지어낸 나 , 구구라.
어짜피 그렇게 될꺼니까 . . 예언이지.
구라는 아니다 뭐~!
----------------------------------------------------------
ㅜ
하하.. 어쩌다보니 내사랑 이시원군이 나오지 않았네요
"신하윤이랑 윤정민이랑 알라꼴라리래!!"
"신하윤????"
"으윽 .. 근데 계는 구혜림이랑 아니었어??"
"계내 트윈이래잖아!! 쌍둥이!!!"
.......
실수했어.. 옥상으로 불러낼껄. .
괜히 열받아서 .. 교실에서 ........
"혜림이 너때문에 헛소문 났잖아 ㅜㅜ"정민
"-_-// 그러게 .. 어떻게.."하윤
"....그러게 ,. 어쩔수 없어 . 헛소문은 억울하잖아,ㅋㅋ 그냥 진짜사겨!!!"혜림
"-_- 단무지.."하윤
"-_-+++++ 조은거 아니었어 ? 고마운거 아니었어?!"혜림
배은망덕한자식.
단.무.지?
단순.무식. 지랄 같다구???????????????
아무튼. 저녀석을 도와주는게 아니었다고!!!
그냥 정민이가 아깝잔앙ㅜㅜㅜ
"아무튼 그런의미로 너네둘이 집에가있어, 난 어디 같다가야되서 ."혜림
"우리둘이 ??"하윤
"흥.....누구랑가는데 ? 혼자가면 같이가 ,."정민
"-_- 쐬주랑 간다 ."혜림
"쐬주? .. 쏘주?ㅡㅡ 대낮에 혼자 술마시게?"하윤
"그게아니라!! 시원쏘주!!! 이시원 ㅡㅡ 무식한넘"혜림
"캬캬캬캬 그거 말된다..ㅋ키키..헙."하윤
"그치?!!?! ㅋㅋ 내가 처음에 계이름 들었을때 딱 떠오르는 구상이 쐬주였다니까 .."혜림
"뒤."하윤
뒤? 나의 뒤?ㅡㅡ
"^^안녕 시원아?"혜림
"어.-_-^ 가자."시원
"응^^;; 갈게.. 빠이!!"혜림
"어디가? ㅡㅡ 왜 둘이만가 ?!?!혹시..... 둘이사귀는거야 !?!?!"하윤
"어."시원
">_< 어머어머, 구혜림. -_- 앙큼한 기지배"하윤
"-_- 빨리가자. 아그리고, 신하윤, 정민이 집에가서 정민이 짐싸는거 도와줘"혜림
"짐싼다니?"하윤
"^^ 정민이 오늘부터 한달간 우리집에서 지내기로했어^^!!"혜림
"ㅡ0ㅡ왜?"하윤
"내가 쫄라서 ^^"혜림
"쟤 엄마가 허락해?!!?!"하윤
ㅋㅋ 입찌저지려구런다 하윤아.
"어?..,.그게 ,, 흔쾌히 허락하더라고 ^^나간다 ㅋㅋ 가쟈."혜림
"^^;; 땡큐혜림 . 빠이"정민
아우. 구혜림
안쓰던 거짓말을 요새 만이 친다..
흔쾌히허락?ㅋㅋ
'
안된다고 단호히 거절하는 그 아즘마의 표정을 나는 보았고,
쪼르다가 , 지가 짐 다싸서, 우리집 안보내주면 그냥 밖으로 가출한다는
정민이의 선전포고를 나는 들었다...
독한년 윤정민..
"무슨생각을 그렇게해?"시원
"^^ 그냥.. 사람은.. 독종이다 ?하하하 "혜림
"-_-"시원
"근데 우리 어디가 ??"혜림
"나 도와주기로 했잖아"시원
"^^ 아 맞다, 그 스토커년 퇴치하러가??"혜림
"스토커정도는 아니고,"시원
그냥 졸졸 쫓아다니는정도?
흠..그렇겠지.. 너는 얼굴이 잘생겼으니까..
그런여자는 정말 많을꺼야..
딸랑-
"어?^^ 시원아..헤헤"
"어, 빨리와."시원
"으응.."혜림
흠..이쁘게 생겼다.
어디서 많이 본거같..........
꾸벅-
"헙 가정언니 안녕하세요."혜림
오랜만에 쓰는 90도 인사ㅡㅡ
"어? ^^ 안녕 혜림아, 오랜만이다..나 중학교 졸업하고 처음인가?"
"네.."혜림
"너도 일루와서 앉아 혜림아^^"
"네"혜림
"^^ 윤미랑 같은학교지? "
"네.."혜림
"^^ 우와, 윤미.. 잘있지??"
"...네..."혜림
"화해 해야겠지^^... 곧 너희학교 가겠다.ㅎㅎ"
"네^^"혜림
"근데. 여긴 무슨일로왔어?"
아.. 맞다......
이런....... 잠깐만.......
진가정언니가.. 중2때부터 좋아했다는 1년 연하남자가있었댔어..
지금도 그 연하남을 계속 좋아했다는 소문있고,
그 남자는.. 이시원?!
"응??"
"저기.. 그게요 .. ^^ 하하 날씨가 더워서요!! 아이스커피나 마셔볼까..해서..그래서..
잠시 들렸어요.."혜림
"아^^ .근데 아직 3월이라 쌀쌀하지않니?"
"예? 저는 쫌 더위를 잘타서요, 한겨울에도 추위를 안타요 하하하.."혜림
"아^^. 시원이랑 아는사이니? 같이 들어오던데."
"어.. 그게요 ....그러니까 ..."혜림
아씨..어떻게해야하는거지?
진가정언니랑 한윤미언니랑 싸웠다고해도...
진심으론 아직.. 서로 우정하는사이..
흠.......근ㄷㅔ.. 한윤미언니는 우리학교구..
진가정언니 눈에서 눈물이나면.. 난 한윤미언니한테./....
안돼. 모면해야돼!
"혜림아? 무슨생각을 그리 골똘히해?"
"..죄송합니다"혜림
8만9천원짜리 누비통이냐, 선배냐..
"-_-^^"시원
"언니.. 이..시원은요,,,,,,,그러니까."혜림
"내 깔."시원
허허허허버허버헙..
저새끼 ㅜㅜㅜㅜㅜ 나 죽는꼴이 보고싶은거야......
"깔??여자친구?"
"저..언니 그게아니라요.."혜림
-_- 갑자기 내 어깨에 팔을 올리는 그놈..
"어, 제대로 된 한국말은 여.자.친.구. 또는 애인이라는거고,
영어로는 Sweetheart.그리고
Girlfriend."
-------------------------
ㅜㅜㅜㅜㅜㅜㅜ정말 열받습니다.
이거 두번째쓰는겁니다 ㅜㅜ
흑흑 한번썼는데 esc 키 눌러서. 다 없어졌다는..ㅜㅜ
게으른 작가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두편연속으로 올립니다 ㅜ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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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가정. 아는여자였냐?"시원
"-_-^ 학교 선배였어. 중학교.하늘같은 무서운 선배 ㅡㅡ"혜림
돌아오는 버스안.
연인이라면 오븟하게 둘이 붙어 앉을 수 있겠지만.
지금 구혜림상황같으면 어떠한 여자라도 그럴순 없다!
지금 구혜림. 나같은 상황이라면 멀리 끝에서 끝으로 앉아주는 상책이지만,
자리가 없어서, 앞뒤로 앉는다 ㅡㅡ
하긴. 진짜 연인도 아닌데..
"그냥 그선배랑사귀지!! 치. 얼마나 조신하고 ..이쁜언닌데 ㅡㅡ"혜림
쐬주 그언니가 훨씬 아까워!!
"뭐하나 물어봐도되냐?"시원
"뭐?"혜림
"하윤이도 속상해할까봐, 못물어보고 있었는데 , 너네 .. 왜 성이다른거.........."시원
"ㅋㅋ.. 그거 물어보느냐고 그렇게 쫄아?"혜림
키키 귀여운지식.
"..심각한거 아니야?"시원
"흠. 난 심각해 ㅡㅡ"혜림
"말 안해줘도돼."시원
"^^ 해줄게. 그러니까.. 그게 언제였냐면..long time ago(오래전).....
초등학교 2학년때였을꺼야..
초등학교때 받아쓰기를 보는데 , 이름을 쓰라고 빈칸이 있는거야,
그래서 내가 그냥 구혜림이라고 써버린거지."혜림
"-_-^ 장난해?"시원
"오우, ㅋㅋ 농담아니야,
난 항상 신혜림이라는 이름을 구혜림으로 바꿨어.
사물함.. 신발장 까지도..
그러니까, 엄마아빠가 걱정이 들었는지, 정신과까지 대려갔었어!!
근데 , 검사결과 후, 난 멀쩡했던거지,
그래서, 하는 수 없이 엄마아빠가 학교에 부탁해서 구혜림으로 바꿔준댔어.
그땐 부탁으로 믿었지만, 돈거래가 있었겠지 ㅡㅡ
그때 우리 초등학교 교장 돈거래가 쫌 심했거든."혜림
"넌 기억나? 니가 왜, 구혜림으로 바꿨는지?"시원
"잘은 안나지만 희미하게는나.
우리엄마성이 '구'씨거든. 그 때, 하윤이도 '신'씨고 나도 '신'씨면
엄마가 너무 불쌍하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던거같아.
조금 커서는 남녀차별하는거 같애서 그런것도 있었고^^
왠지, 공평하잖아 가족 4명중에서 2명 2명 짝져서 공평하게 ^^키키
내가 쫌 엽기적인가?"혜림
"ㅋㅋ 멋있어."시원
"^^ 고마워, 다왔다. 나 갈께.빠이!!
아, 그리고 다음번부턴, 그여자가 누군지 미리 말해줬음해 ㅡㅡ"혜림
"어."시원
허걱. 저자식한테 삐졌던거 풀었다 ㅡㅡ
ㅋㅋ
아무튼 구혜림 쿨한여자양ㅋㅋㅋ
꼬르륵-
ㅡㅡ 배고파.....
집에 라면있었나?
없을껄?...
슈퍼나 들려서..
라면도 사가고 , 라면사면, 계란도 풀어야지!! 계란도 없을껄 ?ㅡㅡ
음. 새로나온 과자인가부네?
예의를 지켜서 하나정도는 사줘야지?!
그리고, 이것도,.
입가심으로 초콜랫이랑.
이거 맛있겠다>_<ㅋㅋㅋ
"ㅡㅡ 윽 무겁다"혜림
"^-^ 정말 무거워보이시네요. 도와드릴까요?"
"정말로요?? 그럼 실례고 실례지만. 부탁할께요 . 딱 저기까지만^^"혜림
흠. 요즘시대에 찾기 힘든 젠틀맨이야
너너너~ 잰틀맨이다 ㅡㅡㅋㅋㅋㅋ
"이쪽방향은 맞는데요, 여기 막다른 골목으로 알고있거든요^-^ 그러니까.. 저쪽으로 돌아..."혜림
"^-^ 참 눈치없는 아가씨네 ㅋㅋ"
"-_-^ 뭐야?" 혜림
"야 , 왜이렇게 늦었어?!"
"아미안미안, 이년이 쫌 굼떠서 ㅋㅋ"
"-_- 어! 나 굼뜨다!!!!! 이 나쁜자식아, 내음식들 다 내놔."혜림
"흐흐흐, 내가 대려왔으니까 내가 시작한다"
"꺄악, 너네 뭐야?!?!"혜림
아, 싫어!!
"으읍............"혜림
씨.........징그러 , 어...
"싫어...... 저리가 .!!!!!! 하지마........"혜림
투둑-
내교복 남방 단추를 뜯어버린 노 젠틀멘.
씨팔. 생긴것도 양아치더니
"싫어!@!@@"혜림
그새끼 손이, 내가슴으로 온다
싫어........
시원아.............
"그만 안하냐?!"시원
"ㅜㅜㅜㅜ엉엉엉 시원아!!"혜림
"구혜림. 이거 덮어"시원
마이를 던저주는 그놈.
"ㅋㅋ 혼자서 백마탄 왕자가 되시겟다?"
퍽-
퍼퍽-
"꺄악"혜림
..
.......
.....
..
....
바보들.. 4대1인데, 한명한테 다 뒤지냐 ?
"너 바보야?!"시원
"ㅜㅜㅜ 응?"혜림
"누가 모르는 사람을 따라가?! 너 애야?"시원
"ㅜㅜ우엉 저 잰틀맨처럼 생긴애가 ,, ㅜㅜ흑 무거우니까 들어준다고....."혜림
"후,,,, 가자"시원
"응 ㅜㅜ 훌쩍.. 아얏."혜림
아.........
"발목이 삐엇나봐,.,"혜림
"야ㅡ 업혀."시원
"으응?"혜림
"그다리로 어딜가? 업혀."시원
"ㅜㅜ응."혜림
오늘은 이자식이 너무 고맙다.
아까일........
용서해줘야겠다..
고요한 정적.
침묵만이 그들을 지키고 있었다.
"나 들어가서 씻을게."혜림
"어? 응^^. 차 끊겼을텐데,, 시원이 너 안자구가 ?"정민
" > _< 그래!! 어짜피 내일 개교기념일이니까 자고가@@!!"하윤
"내일 개교기념일 아니야."혜림
"개교기념일이야. 바보 ㅡㅡ"하윤
"진짜?? "혜림
"응 ^^"정민
"왜 아무도 말해주지 않았어?!"혜림
"그러게..하하."정민
"-_-^^"혜림
흠...... 기분전환이라도 하러나갈까?
"우리 놀이공원가자!"혜림
"놀이공원?"정민
">_< 가서 무서운거 다 타고 , 시원하게 놀고오자, 시원아 ㅡㅡㅋ키키"혜림
"-_-^"시원
"그래그래!! 가자가자"하윤
"빨리씻고자고 , 내일 일찍 출발하자"정민
"그래그래^^"하윤
"신하윤, 옷빌려줘."시원
"알아서 입어 ㅡㅡ 새삼스럽게 ㅋㅋ"하윤
"아, 혜림아, 학종이 사다가 달랬었지?"정민
"응^^"혜림
"책상위에 올려놨어."정민
"고마워 쩡민 ㅋㅋ"혜림
.................
.......................
.............
....
................
잠이안와.
.......너무 무서워..
세상에.. 그런 인간말세들이 있는지..
정말 몰랐어.....
내가 나중에 죽여버릴꺼야.
..........그리고 시원이.......
정말.. 너무 멋있었어 > _ < ..
두근두근-
후...... 내가 왜이러지?..
가슴이 터져버릴거같아.
후...... 바람쌔고와야지..
뭐..뭐야 저.. 물ㅊㅔ는..?
하윤이 야구방망이가 어딨이 ?..
여기..... 어디였는.......
찾았다!
"누.. 누구냐?!"혜림
"나."시원
"이시원?"혜림
"어."시원
"휴~ 뭐야 깜짝 놀랬잖........."혜림
포옥-
"뭐...야.. ㅇ///ㅇ 왜이래."혜림
나를 꼬~ 옥 안아버리는 그놈.
"미안.미안.."시원
"뭐가미안해?"혜림
"내가.....내탓이다. 미안."시원
"너.......그거 니 잘못아니야. 멍청한 내탓이지..........."혜림
"지켜주지도 못해서 미안하다."시원
"ㅜㅜ미안해 할필요 없다니까,."혜림
"후.........추은데 왜나왔어?"시원
"응? 잠이안와서..^^"혜림
"손에 그거 뭐야?"시원
"학종이!"혜림
"학종이?"시원
"^^ 응 ㅋㅋ 난 가끔 학이 접고싶거든 ㅋㅋ"혜림
"-_- 누구주게?"시원
"ㅇ_ㅇ 누굴주다니? 내가 접어서 내가가져야지 ㅡㅡ 히유.
난항상이랬다니까. 남자없는년들은. 그냥 ㅜㅜ 혼자서 노는거지 ㅋㅋ
저번엔!! 하윤이 접어서 주니까 , 지 새로생긴 그 여자친구한테
다시주는거있지?!!? 내가 여얼받아서 ㅡㅡ^^"혜림
"그럼나줘."시원
두근두근-
그럴까?
"내가 너..널 왜줘? 설마, 그 계약연애 남친이라고 그러는거야?"혜림
"아니."시원
그럼........
혹시................
"그..그럼 왜? ㅡㅡ 너도 혹시, 신하윤처럼 누구한테 주려고구래?"혜림
"바보야. 아직도 모르겠냐?"시원
"ㅜㅜ뭘.."혜림
"내가. 너 좋아하잖아 둔팅아."시원
"ㅡㅡ 뭘해?"혜림
"내가 너 사랑한다고 바보야."시원
---------------------------------------------
ㅜㅜ 정말 억울한거 있죠?~!?!?
지금 이 부분까지 열씸히열씸히 다썼는데 ,
마우스로 이상한키 눌러서 다 삭제되버렸다는사실..
따르르릉-
"여보세요ㅡㅡ"혜림
["여보세요 거기 구혜림 학생 집인가요?"]
"그 구혜림이가 전데요"혜림
["구혜림!!!!!!!!!!!!!!!!!"]
"아씨 . 누구야?"혜림
["너의 사랑스러운 담임 선생님이시다."]
"아, 안녕하세요 ㅡㅡ근데 무슨일로.."
["임시반장이 땡땡이 치면 너무 튀는거 아니야?! 윤정민도 같이있니?"담임]
"에이~ 쌤. 땡땡이라뇨, 오늘 개교기념일이래요"혜림
["ㅡㅡ허. 누가?"담임]
"신하윤도 그랬구요..정민이도........"혜림
["무슨 개풀뜯어먹는 소리하니?! 오늘은 전 우림남고의 개교기념일이었지
새로운 영림고의 개교기념일은 아니야. 빨리와!"담임]
"-0- 네?!!?! "혜림
["참고로, 우리 개교기념일은 남고와 여고 개교기념일 사이인 6월17일이란다."담임]
"네........그럼 빨리갈게요!! ㅜㅜ 제발 지각처리만의 용서해주세요"혜림
["1교시 끊나기전에오면 너희는 용서받을수 있다, 1교시가 지금 내시간이거든^^
그럼 끊는다"담임]
뚝-
몇시야........
...........
"꺄아악!!!!!!!!!!!!!!!!!!!!!!!!!!!!!!!!!!!"혜림
1교시 끝나기 20분전이잖아!!!
"윤정민 빨리일어나, 우리가야해 학교!!!"혜림
"으음,, 오늘은 개교기념..........."정민
"빨리일어나 !! 설명할시간없어!!!!"혜림
...................
.......................
...............
"헉헉헉 .쌤!!!"혜림
"^^ ㅋㅋ 잘왔어."담임
"ㅜㅜ 1분늦었으니까 봐주세요 ,. 버스가 늦게왔어요 ㅜ"정민
"^^ 그래! "담임
"-_-^^^^ 누가 도대체 개교기념일이라고 한거야?!?!?!"혜림
"^^ 그러게 ㅋㅋ 남자아이들의 50%는 결석이라더라"담임
하긴 ㅋㅋ 시원이랑 하윤이도 ㅋㅋ 자고있으니까 ㅡㅡㅋㅋ
"그럼 남자애들은 내신 다 깍여요?"정민
"오늘만 바준다더라 ㅋㅋ앉고 2교시부턴 열공해라, 나간다~"담임
.............
......
"ㅡ3ㅡ 우리도 오늘 빠질껄 ㅋㅋ"혜림
"그러게 ㅋㅋ"정민
"야, 나랑 자리 바꿔"혜림
"응.^^.."정민이짝
"정민. 사전가꼬왔지?"혜림
"응. 왜?"정민
"자려구 ㅜㅜ 졸려죽겠어"혜림
"-_- 어제 안자는거 같긴하더라, ㅋㅋ"정민
"ㅡㅡ 밖에서 시원이랑 놀았어 ㅋㅋㅋ"혜림
"오올 ㅡㅡㅋㅋ 잘돼가나부네?"정민
"응^^"혜림
어제밤부터는^^
우리 진짜 사귀거든^^
비밀로해서 미안 정민.
하지만, 이제부턴 우리 비밀없어 ㅋㅋ
"넌, 하윤이랑 잘되가?"혜림
"-_-// 몰라 ㅋㅋㅋ"정민
"-_-^^^ 안사겨?! "혜림
"꼭 말로해야알어? 사겨!!"정민
"ㅋㅋ 어쩐지 ., 어제 우리 없을때 뭐했어?!!ㅋㅋㅋ"혜림
"우리 영화보공 왔어 ㅋㅋㅋ"정민
"구혜림 어딨어?"한윤미
"한윤미 선배?"정민
"네?"혜림
"점심시간에 옥상으로 올라와."윤미
"네."혜림
..............
...........
...............
..........
...........
"괜찮겠어? 같이갈까?" 정민
"됐어. 체육복바지즘 빌려줘"혜림
....한유미. 코세웠네 ㅋㅋㅋ
별로 존경못받는 선배같지도 않은 선배 한유미.
근데 내선배고., 진가정선배 친구다.후....
"왜부른진 알지?"한윤미
"네."혜림
"딱 1년만에 만나는 단짝이었어. 근데 가정이.
피도눈물도 없다고 불리는년이 울고있더라,.너뭐야?"윤미
"......."혜림
"후....... 혜림아. 언니가 너 정말 이뻐한거 알지?"윤미
"네.,."혜림
"그럼 깨져. 가정이. 가정이가 너 얼마나 아끼는주 알잖아?
가정이를 위해서 니가 깨."윤미
"죄송합니다."혜림
"-_-++ 하. 준비하고온거냐?"윤미
"네.... 시원이를.. 정말 사랑합니다."혜림
..............
..................................
퍽-
짜악-
퍼퍽-
한동안 옥상에 울려퍼진 잔인한소리.
.......................
..............................
그 잔인하던 옥상은
언제 무슨일이 있었냐는듯이 평화를 찾았고
두사람만 옥상에 자리잡아있었다.
"후우. 독한년, 그래서 니가 이쁜거다^^.."인절
"^-^"혜림
"솔직히. 난 윤미가 그말했을때 깨겠습니다 했으면, 정말 실망했을꺼야^^"인절
미인절선배.
보이시한게 매력적인 선배다.,.
"선배........'혜림
"^-^ 오래가라. 가정이를 생각해서라도 . 결혼까지해야되!--ㅋㅋ"인절
"네^^"혜림
툭-
"점심시간 다끈나간다. 이거먹어. 나간다^^"인절
"(__)(--) 안녕히가세요"혜림
후.............
오늘 점심. 형편없다,........
"빵이랑 우유? 그걸로 배가 차?ㅡㅡ 그렇게 때려놓구??형편없어!!"
"누구야?"혜림
"Hi , 혜림"
"-_-^"혜림
아씨. 짜증나게 50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대한민국땅에서
혀를 굴리는 재수없는 새끼,
"My name is 은강빈."
마늘을 만졌더니 손에서 마늘냄새가 나넹요 ㅡㅡ
제일싫어하는 마늘,.키보드에 냄새 배겟네요 ㅜㅜ
-----------------------------------------------------------------
금빛머리에
탠이 잘되있는 매력적이고 건강적이게 보이는 피부.
혹시......
"어 ? 너?! 강빈이??!?"혜림
"^^ 응.알아보겠어?!"강빈이란남자
"-_- 이러면서 아는척해줄주 알었냐? 은강빈? 처음들어보는 이름이야"혜림
"ㅜㅜ I'm so sad."강빈이란 남자
슬프다니 ㅡㅡ?
모르는사람한테 말시켜놓구 , 아는척해주길 바라는 거니?..
흠. 얼굴은 쫌 생겼네 ㅡㅡ........
아니야!! 무슨생각을 하는거야?!
너에겐 시원이가 있다구!! ㅜㅜ
"I remember your Korean name ㅜㅜ But you can't remember my Korean name.."강빈이란 남자
(나는 너의 한국이름을 기억하는데ㅜㅜ 너는 기억을 못하다니...)
"What? 뭐?! 한국이름?"혜림
" ㅜㅜ I'm so sad, Nicole."강빈이란남자
(난 정말 슬퍼, 니콜)
".. Heydan?"혜림
(헤이덴?)
"^^ Ye~ me!! I'm Heydan Eun"헤이덴
"꺄아^^ 헤이덴!!! I missed you,Heydan.정말.. 정말 보고싶었어 헤이덴^^"혜림
"Me , too .But I was so sad, you didn't know about my Korean name."헤이덴
(나두. 근데 난 정말 슬펐어, 넌 내 한국이름에대해 몰랐어.)
"^^ Ha~ha, sorry. But why are you in here?"혜림
(하하, 미안. 근데 왜 너 여깄어?)
딩동댕동-
"^^ Ring Bell~"헤이덴
"-_- I know, hum.. Can we meet, again?"혜빈
(-_- 알어, 흠.. 우리 다시 만날수 있어?)
"Sure. What class do you have?"헤이덴
(물론. 너 몇반이야?)
"7th? Maybe..ㅡㅡ I will see you later."혜림
(7반? 아마도 ..ㅡㅡ 이따가 보자.)
"..^^ Yes~ bye~~"헤이덴
.....................
.............
..........................
"Exactly, ^^혜림"헤이덴
(틀림없이)
...........
....................
.............................
..............
^^ 아하~
헤이덴 은. 중학교 1학년때 잠깐 미국 이모네 유학? ㅡㅡ 같다가 만난녀석
처음만났을때 한말이 " Are you Korean?" ㅡㅡ 하하
하이도 아니고 . 한국인이냐고 물어보다니..ㅋㅋ
그땐 참 어이없었지만.
미국생활했을때 도움이 엄청많이 됬던 녀석.
"너 괜찮아?!"정민
"-_- ㅋㅋ 그럼^^ 나 교복으로 갈아입고 올게 , 선생님들어오면..
넘어져서 양호실 같다온다고해줘^^"혜림
"응^^"정민
마침잘됬어 . 난 도덕시간 정말 싫거든 ㅜㅜㅋㅋㅋㅋ
중요한 과목도 아니고 ㅋㅋㅋ
지~~지-(진동소리라고 표현하는 작가를 용서하세요 ㅜㅜ)
ㅡㅡ 전화였네.
"여보세요."혜림
["너,. 너 괜찮어?!"하윤]
"뭐가 괜찮어?"혜림
["아침에 너네 없어서 정민이한테 전화했다가 너 한윤미한테 끌려같다는 소리.."하윤]
"시끄러! 시원이도 알어?"혜림
["아니.. 말할까 말까, 그러다가.."하윤]
"^^ 잘했어. 앞으로도 말하지마. 알았지!? 끊는다.!!"혜림
아!
헤이덴 만난얘기 안해줬다ㅡㅡ
그냥 안말해줘야지.
저녀석.
만약 헤이덴이 왔다그러면 , 나 다시는 한국에서 헤이덴 얼굴 못볼지 몰라 ㅜㅜ
-_- 신하윤..
미국에서 영어잘 못하겠다는 이유로,
헤이덴 뒤만 졸졸쫓아다닌, 마치 하나의 금붕어 똥같은 놈이었어.
헤이덴에게 애정이 특별한 녀석 ㅡㅡ
스토커 같이.....
...................
............................
.................
................
딩동댕동-
1시간 양호실에서 신세 잘졌습니다^^ 감사합니다 양호실님.
"꺄악. 봤어봤어?!"
">_< 환상적이야!!!! 신이내린 얼굴."
"뭐가?"혜림
"-_- 몰라, 옆반 남자반에 어떤 남자애가 전확왔대.
근데 엄청 잘생겼대나봐. 난 우리 하윤이 밖에 없어서^^ 얼굴보러 안갔지만 ㅋㅋ"정민
혹시......
"꺄악 이쪽으로 온다>_< 여자반 마지막 끝반인게 너무 영광같아!!"
흠.
우리 1학년 교실위치를 말해본다면,
1층은 학생실. 교무실 행정실 교장실 양호실 .................
1-1 1-2 1-3 화장실 1-4 1-5 (2층)
1-6 1-7 1-8 화장실 화장실 (3층)
후관 새건물^^
그리고 나머지 1-9반부터 2학년 16반까지는 본관에있다.
3학년교실은 완전 에어컨 빵빵 히터 빵빵 방음장치에 최신식 과학시설로
되어있는 특별관에 있다.
하윤이랑 시원이는 1-14반이니까..
>_< 헤이덴이랑 안붙어 ㅋㅋ
"야. 진짜 생기긴 잘생겼어 ㅜㅜ 재미동포래는데 .. 미국물먹은 애들은 쫌 다르구나"정민
">_< Hey~ Nicole♡"헤이덴
되지도 않는 영어를 씁니다 ㅜㅜ
그냥 ..용서해주세요 ㅜㅜ
문법 그런거 신경안쓰고 무대뽀로 괜히 써봤습니다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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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헤이덴,, I Knew it."혜림
(알고있었어)
"^^ Is here you're class room?"헤이덴
(여기가 너의 교실이야?)
"Of course ㅡㅡ"혜림
"ㅡ,.ㅡ Hum~~~~ Sweet♡"헤이덴
"아! 헤이덴. 얘가 내 Best Friend야^^ 윤.정.민^^"혜림
"^^ 안녕! 나는 헤이덴,, 아니 강빈이야 은강빈^^"헤이덴
"ㅇ_ㅇ 혜림이 니가 얘를 어떻게 알어?"정민
"ㅡ0ㅡ 왜 !! 나 중학교때 돌발출연했었잖아. 왜 6학년 여름에 떠나서
중1 2학기끝날때 시작했었잖아."혜림
"-_- 아. 사고쳐서.?"정민
"-_-^^ 암튼..너 그거 잊어!!"혜림
"ㅋㅋ . ^^ 안녕 , 너 한국말 잘한다!!"정민
"Oh~ no , just little........."헤이덴
탁-
헛. ㅡㅡ 눈들도 많은데..
갑자기 열받아서 그녀석의 뒤통수를 때렸다.
"-_- 지금 제자가 선생님앞에서 할소리야?!?!"혜림
"제자? ㅡㅡ 선생님??"정민
"^^ 흠흠. 나는! 헤이덴 한국말 선생님이었어 ㅋㅋ 그치??"혜림
"-_- 아, 예.. Right. 근데 너. 나 가르켜준거 없었어.
나는 한국말 집에서 쓰니까 조금 알앗어."헤이덴
"-_- 왜!! ㅜㅜ 갈켜준게 없어. 얼마나 많이 갈켜줬었는데?!?!"혜림
"Hey!!! You teached me about 씨팔, 미친놈. "헤이덴
(야!! 너는 씨팔, 미친놈 같은거 가르켜줬잖아)
딩동댕동-
"헤이덴.^^ 종쳤어."혜림
.................
......
..............
.
.........
"흠^^ 고등학교와서 처음으로 갖는 H.R 시간이지?"담임
"네~"
"오늘은 진짜 반장선거하자, 그동한 고생한 혜림이에게 박수^^!!"담임
짝짝짝-
"흠.......누가 반장 자진해서 해보고 싶은사람 없어?"담임
"저요!"
"흠 ^^ 윤아?"담임
김윤아?
같은 중학교 나온거 같던데 ..?
..............
...........
.......
..............
"윤아가 반장이 되었고 , 강효가 부반장이 되었어^^
나머지 시간은 수다떨고 놀자!2학년 올라가면 절대 못하는게 수다야^^"담임
"안녕 혜림아^^"김윤아
"어?"혜림
"나 알아?^^ 중3때 같은반이었는데 ,,"윤아
같은 학교뿐만이 아니라 같은 반이기까지 했어?
"어? 응"혜림
"^^ 우와! 너는 디게 유명해서 알았는데 .. ^^ 너도 나 알았었어?^^!!"윤아
ㅋㅋ 성격 은근히 귀여운애다.
'
"^^ 같은반인데 알게되지 않나?"혜림
"아.. 그런가?^^하하. 맞다 . 너 옆반에 전학온 은강빈이라는애 아는사이야?"윤아
"강빈? 헤이덴? 아 ^^ 어. 친구야"혜림
"오 정말정말?! ㅜㅜ 부럽다 . 나도 그런킹카가 친구였으면"반아이1
"=_= 아.. 어.." 혜림
"ㅜㅜ 나 소개시켜주라~~"반아이2
"-_-"혜림
"하하^^ 혜림이가 누구 이렇게 소개시켜주고 그런거 쫌 꺼려해."정민
정민이 말이 정말 맞다.
정말 싫다.
쌩판 모르는 남같이 친하지도 않은애 소개시켜주는거.
"ㅇ_ㅇ 근데 정민이 너 정말 신하윤이랑 사겨?"김윤아
"어?^^ 응"정민
" ㅜㅜ 부럽다~"반아이1
"^^ 헤헷"정민
............................
..................
...................
..................
.........
딩동댕동-
후~
정말 수다스러운 반이었어 ㅜㅜㅋㅋ
저번편은 엄마의 성화때문에,
정말 고생하면서 썼어요 ㅜㅜ
오늘은^^ 편안~~히 ㅋㅋㅋ
하지만 또 어디 가야하네요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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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y~ Nicole!!"헤이덴
"ㅇ_ㅇ 헤이덴?"혜림(니콜)
"^^ 나 서울구경시켜주라~헤헤"헤이덴
".......음.......^^ 좋아.대신, 영어쓰지마"혜림
"ㅇ0ㅇ What?!!!!!!?!? Are you serious?!?!"헤이덴
(뭐?!!!!!?!? 너 진심이야?!?!)
"^^여기는 한국이잖아. 너 가만있어도 튀는데 , 영어까지하면,
연애인보다 더 튀어 ."혜림
"ㅡㅡ 아.너는 튀는거 싫어해."헤이덴
"^^ 응"혜림
"가자!!!"헤이덴
"Don't!! don't push me!!"혜림
(하지마!! 밀지마!!)
툭-
뿌직-
"-_-^^^ 헤이덴!!!!!!!!! 너!!!!!!!!You broken my phon!!"혜림
"ㅋㅋ근데^^ 너 미국말 썼어."헤이덴
"-_- 지금 그게 중요해?!내 폰 어쩔꺼야 ㅜㅜ "혜림
"내가 뉴원(New one)사줄게^^" 헤이덴
^^ 앗싸
저 핸드폰 막 구형되려던 참이었는데^^
헤이덴이 밟아준 덕분에 ㅋㅋ 새것으로 바뀌겟다 ㅋㅋ
"고마워^^"혜림
"63빌딩? 거기가자!! ㅜㅜ 나 가고싶어!!"헤이덴
"좋아^^!! 가자!!!"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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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Oh I'm.. 어지러워 ㅜㅜ" 헤이덴
"^^ 응 ㅋㅋ 높지?!"혜림
"응 근데 씨얼즈 타워가 더 높아.."헤이덴
씨얼즈타워.
일리노이주안에 있는 시카고라는 도시에 있는
내가 알기론 세계에서 제일 높다는 타워
103층이었던걸로 기억하지 ?
"^^ 그때도 나랑갔었었지?"혜림
"응ㅋㅋ"헤이덴
ㅋㅋ 이자식이랑 만든 추억이 엄청났네!?ㅋㅋㅋ
"아! 니콜!"헤이덴
"응? 그리고 나 혜림이라고 불러^^"혜림
"ㅜㅜㅜㅜㅜㅜ 플리즈~~"헤이덴
"ㅡㅡ 바준다!!" 혜림
"어쨋든, Ricky는?"헤이덴
"릭키? 하윤이?"혜림
" ㅜㅜ 응 나 릭키 보고싶어 ㅜㅜ"헤이덴
"기다려!.. 하윤이가 . 아퍼서 .. 그래서 .. 나중에^^"혜림
두고봐 신하윤.
헤이덴이 절대 니얼굴 보게 할일은 없으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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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공부하라는 어머니의 명으로 ㅜㅜ
몰래 했습니다 ㅜㅜ
내용도 없고 짧았어요
죄송해요!!
다음편기대바람^^
"나왔어."혜림
"-_- 어디갔었어?! "하윤
"^^ 그냥 63빌딩 ㅋㅋ"혜림
"-_-? 거기까지? 왜?"하윤
"그냥! 답답해서 .. 어디서 그랬지? ㅡㅡ 답답해서 멀리가고싶으면
높이가보라구^^ 그래서 가봤지!!"혜림
"근데 정민이는?"혜림
"지금 엄청 열심히 자. 암튼ㅡㅡ 시원이가 하루종일 전화했었는데 .. 안받았어"하윤
전화?
핸드폰.
ㅡㅡ헤이덴......
"아. ^^ 그건,, 내 교복 주머니에서 폰떨어졌는데, 지나가던 어떤사람이 밟았어.
그래서 보상해준뎄으니까^^ 걱정마."혜림
"아..ㅡㅡ 시원이 오늘 쫌 무서웠어 ㅋㅋ"하윤
"ㅇ_ㅇ 흠 ㅋㅋ 전화해야겠다. 폰번호뭐야?"혜림
"ㅇ0ㅇ 폰번호도 몰라!? 진짜 둘이 사겨?!?!?!"하윤
"-_- 처음부터 번호를 저장했었으니까 .. 번호를 일부로 눌룰 필요가 없지 .
요즘같은시대에 ., 단축키만 눌르면 될것을.. 안그랴?!"혜림
"ㅡㅡ 안그랴!"하윤
"폰번호나불러!!"혜림
"ㅡㅡ 010 XXXX XXXX"하윤
"땡큐~"혜림
"아, 그리고 ,아까 이모랑 통화했었는데 헤이덴 한국왔대.
>_< 우리 조만간 만날꺼같아^^키키"하윤
"ㅇ_ㅇ;; 어? 어.. 그래?"혜림
"응~ 새로나온 게임 알려주고~!@$# %^&**&^%$#@!@#$&^%$# @#$"하윤
이런
조만간 들키겠어.
이런 어쩌지 ?.............
헤이덴이 전확왔으니까... 아는건 시간문제일꺼야,.....
따르릉~ 따르릉~-
"여보세요? 어. 그래? 전교생다? .. 응, 그래 알았어.
어. 끊어^^"하윤
"왜?"혜림
"어. 비상연락왔는데 , 우리학교 내일부터 공사시작한다고 이번 일요일까지 휴교래"하윤
"어. ^^ 우리반에서도 금방오겠네?..나한테 비상연락해주는 사람 담임이니까.....걍
니가 받어 . 나 방에들어가서 시원이랑 전화할게^^"혜림
"그래^^"하윤
달칵-
또르릉- (ㅡㅡ;;)
["왜"시원]
"-_- 흠흠 여보세요?"혜림
["너 누구야."시원]
-_-;; 누군지도 .. 몰랐으면서 '왜' 라는 말이 나온거야?!
"구혜림"혜림
["어."시원]
"전화했었다며?.. 나 전화기 부러져서 ㅡㅡ 하나 새로 갖게 될꺼야.^^ "혜림
["어"시원]
ㅡㅡ 얘 왜이렇게 전화예절이 못돼먹었어?!ㅋㅋ
"뭐.. 기분안좋은거 있어?"혜림
["아니, 너 내일 3시에 콜드스톤으로 나와"시원]
"응 알았어 ^^ 내일봐."혜림
["어,"시원]
"그리고...................................."혜림
뚝-
-_-^^^^^^^^^^
먼저끊었어!!!!!
아우 열받어 ㅜㅜ
졸리다. 나도 그만 자야겠어 ㅡㅡ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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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덴...............
많이 변했다..
키도 엄청많이 자랐고, 멋있어졌어..
근데........ 하윤이를 소개시켜주지 않으면.. 나 너무 못된걸까 ?
원래 내가 한싸가지 하지 ㅡㅡ
하지만........ 또 그때처럼 되고싶진않아..
진심이야..........
2002년 12월.미국
"으~~ 춥다.."혜림
"그러게..ㅡㅡ 가기싫어.. 얼어죽겠어"하윤
"야 , 그래도 오늘만 뻐기면 ,1월달까지 놀잖아 >_<"혜림
"-_- 그래봤자 2주 쪼금넘어"하윤
추은겨울.
카시오페아자리가 보이는 새벽에
스쿨버스를 기다리며 우리는 입김을 호호불며 반은 얼어있었다.
미국에온지 일주일째.
한국에서 공부한게 있으니. . 어려움은 없지만. 힘들다.
난 미국인이 아니니까..
미국인처럼 영어를 능숙하게 할 수 없으니까..
한국에서보면 외국간사람 많았는데 ..
유난히 이 주 안에서 이동네는 한국사람이 잘 보이지 않는다.
"버스왔다"하윤
"응."혜림
"Good morning"버스 드라이버
"Good morning^^" 혜림&하윤
">_< Hi,Ricky. How are you?"Karen
( 안녕, 릭키. 오늘기분어때? 케이렌)
"^^ I'm good. How ard you, Karen?"하윤(Ricky)
( 좋아. 케이렌 너는 어때?)
"I'm realy realy good. "Karen
( 정말정말 좋아)
"Hum.ㅡㅡ Hello~ Karen.I'm here!! "혜림
(흠 ㅡㅡ 이봐~ 케이렌. 나 여깄어!!)
"^^ Sorry ,Nicole. Good morning"케이렌
( 미안. 니콜. 좋은아침)
"Hey~ Nicole. Forgive her.She likes Ricky. "Heydan
(야~ 니콜. 계 용서해줘. 곈 릭키 좋아하잖아. 헤이덴)
치. 하윤이녀석. 온지 일주일밖에 되지 않았으면서..
나랑 제일친한 케이렌과 사귀고있다.
"ㅡ0ㅡ Ye~ I know~~."혜림
( 알어)
"^^ You look like sad. Don't worry girl. I'm here"헤이덴
( 슬퍼보여. 걱정하지마. 내가여기있잖아)
"-_-;; So?"혜림
(그래서?)
"^^ Hey~I mean I like you. "헤이덴
( 야~ 내말은 널좋아한다고)
^^ 헤이덴 은. 한국사람이다. 엄마도 아빠도.. 할머니도 ..할아버지도 모~~두
한국인인 토종한국인.
하지만 5살때 한국을 떠난아이라..
한국말이 서툴다.^^ 그래도 좋다
"-_-;;Hey!! you have no shame."혜림
( 야!! 넌 창피를 몰라)
"-_- What?"헤이덴
처음엔 한국이니냐고 물어보고 쫓아다니더니..
나중엔 좋아한다면서 쫓아다닌다.
헤이덴에겐 미안하지만 난 이미 한국에 남자친구를 갖고있는몸이라고!!(나중엔 깨졌음)
"I will see you at the cafeteria."Keren
(이따 식당에서보자.)
"^^Bye."혜림
"See you at the Math♡Let's go Ricky"헤이덴
(수학시간때보자 릭키야 가자.)
"Okay, Bye."하윤
"Bye^^"혜림
1교시는 과학이다.ㅡㅡ 오늘은 과학에관한 비디오를본다고한다.
그거 대게 싫어하는데 . 분위기도 어둡고해서 졸려 ㅜㅜ
**여기서잠깐
미국의 중.고등학교는 한국의 대학교처럼 교실을 왔다갔다하면서 수업을 듣는다
그래서 1교시친구가 다르고 2교시친구가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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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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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얼마후 사건이란게 하나 발생했다.
"헤이덴! 스노우보드타러가자^^"하윤
"우리 케이렌도 불러서 같이가자!!"혜림
"Go!!Let's go~~"헤이덴
-스키장
"Let's try that place"하윤
(저기서 타보자)
"Too dangerous "헤이덴
(너무 위험해)
"I think so. Let's go that way."혜림
(내생각도 그래. 저길로가자)
"ㅡㅡ 헤이덴@!!!!!!!!! Don't you like me?! Huh? You just love Nicole?!"하윤
(너 나 안좋아해? 엉? 넌 니콜만좋아하지?!)
"후..................하윤이삐졌다 ㅡㅡ오케이. 가자 릭"헤이덴
케이렌이 못간다고 해서 심퉁이 난녀석.
헤이덴까지 그러니.. 속도 상하시겟지만. 저긴 너무 위험해.
"Don't!! 너무 위험하다니까?!!?"혜림
"That's okay."헤이덴
그리고 사고가 발생했다
하윤이와 헤이덴이 내려오기 시작했고,
둘이서 뭐라 얘기 하는거 같아보였고, 그 얘기가 다툼처럼 보였다.
그리고 하윤이가 뭐라고 한다음.. 먼저 가버렸고.
헤이덴이 하윤이를 뒤 따르다가 .. 그 험한곳에서 구르기 시작했다.
경사가 심한지라., 멈춰지지 않았고.
결국 헤이덴은 내앞에 쓰러져있었다
그사고로 헤이덴은 심장이 많이 약해졌고,
큰소리를 내지도,., 크게 화를 내지도 못하였고..
심한 운동도 놀이도. 할 수 없게 되었다.
..............
....
..................
.............
.........
2005년 1월.
"ㅜㅜ Are you serious?! Are you going back to Korea?"케이렌
( 너 농담아니야?! 너희 정말 다시 한국으로가?)
"Yes. I'm serious........."하윤
(응. 농담아니야.....)
"ㅜㅜ Ricky........................"케이렌
"We will miss you,"헤이덴
( 보고싶을꺼야)
"Are you crying"혜림
(너 울어?)
"No!! I'm not."헤이덴
(아니!! 안울어)
"Heydan, You are a so nice boy.And come to the Korea, your country."혜림
(헤이덴, 넌 정말 착한아이야. 그리고 너의나라 한국으로 와."혜림
"^^ Ye. I'll go, and I will go to school with you."헤이덴
( 응. 내가 가서, 너랑 같이 학교다닐꺼야)
"알았어.내가 가르켜준 한국말 잊으면안돼구..
한국으로 정말 와서 나랑학교한번더 다니자^^
오면 내가 정말 니가 나에게 해줬던것처럼 .. 구경도 많이시켜주고, 먹을것도 많이 사줄게.
그리고.............그리고.......................
흑흑..............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혜림
"울지마. 혜림."헤이덴
"ㅜㅜ 내 한국이름 알았어? ㅜㅜ 흑.."혜림
"^^ Of course"헤이덴
"...ㅜㅜ 헤이덴! 그리고!..ㅜㅜ 만약에 지금 한국에 그 남친놈이 없었으면..
난 정말 니가 사귀자고 했을 때 사겼을꺼야 ㅜㅜ
넌 정말 좋은놈이니까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혜림
"^^ Really?? Seriously?" 헤이덴
"응..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혜림
"만약에 내가한국에가면은 너는 내 Girlfriend하는거다!!"헤이덴
"ㅜㅜ응 ,그러니까 한국에 꼭와!!"혜림
"^^ 응!!!!!!갈꺼야!!! 그리고 내이름 잊지마
I'm 은 강 빈^^"헤이덴
"강빈? ㅜㅜㅜㅜㅜㅜㅜ 응!!!"혜림
그리고 우린 헤어졌다.
비행기안-
"ㅜㅜ 케이렌., 꼭 와야돼......."하윤
"케이렌 ㅡㅡ 한국에 놀러온데?"혜림
"ㅜㅜ 응 꼭 올꺼야 ㅜㅜ"하윤
응. 꼭올꺼야.
"헉헉. 미안해 시원아 늦었지?!"혜림
"어."시원
" ㅜㅜ 미안해!! 지금일어나서 ..막 씻구 그러는데 5분만에 다했어.~"혜림
"지금 일어났다고!? "시원
"^^ 헤헤 . 오랜만에 옛날꿈을 꿔서."혜림
"어 나가자."시원
"어디가게??"혜림
"영화보러"시원
영화?
저번에 보러가려다 못간?! ( 짝퉁연애파티때)
앗싸!!
........................
.....................
...........................
...........................
.
.........
..............
"ㅜㅜ 정말 무서웠어."혜림
"별로."시원
"ㅜㅜ난 공포영화 정말 싫어한단말이야 ㅜㅜ"혜림
"-_-"시원
꼬르륵-
"ㅇ_ㅇ//"혜림
"킥. 가자. 밥사줄게" 시원
ㅜㅜ 아 쪽파려
천하의 이시원이 웃었어 ㅜㅜ
아 쪽팔려!!!!!!!!!
"시원아, 왜그래?"혜림
"어? 아니.가자."시원
뭐야?ㅡㅡ 시원이 ,뭔가를 보고 놀랬었어.
에이~ 몰라 밥이나 먹자!
'야, 참고로 시원이 생일 26일이다.'
아침에 하윤이녀석이 짓거린말이 생각나버렸다.
"시원아. 잘먹었어!ㅋㅋ 근데 오늘이 몇일이야?"혜림 ☜평소에 달력아예안보는 여자
"24일.나가자"시원
24일.
25일.
26일.
뭬야?! 딱 2일 남았잖아?! ㅜㅜ
통장에 돈있지!ㅋㅋㅋ
한 20만원있을꺼 같으니까 ^^ 향수같은거 사줄까?
쿵-
"아야 ㅜㅜㅜㅜㅜㅜ"혜림
"앞 잘보고다녀."시원
"ㅜㅜ 넌 쫌 말해주면 어디가 덧났어?!"혜림
"말했었어.니가 이상한 생각하느냐고 못들은거지"시원
"흠.."혜림
"내일 할거 있으니까 나와."시원
"내일?"혜림
'음. 니콜은 달력잘안봐. 니콜! 우리 3일후에만나쟈!!!'
그때부터 3일후면. 오늘로부턴 내일인데.?
"미안 ^^; 서약이있어."혜림
"내일은 꼭 나와"시원
"어떤애랑 먼저 약속을 했다니까~"혜림
"누구?"시원
"친구!"혜림
"윤정민? 내일은 계도 같이와."시원
"-_- 내가 친구가 계밖에 없는주 알어?! 나!! 인기많어!!"혜림
구혜림
왜. 헤이덴이라고 당당하게 말하지 못하는거야!
"계랑 약속깨면 정말안돼^^ 미안!!! 그담날보자!!"혜림
".."시원
헤이덴은.. 정말 거절 못하겠어.
헤이덴이랑 먼저 약속도 했고.
그애랑은 오래가지 못할꺼 같은... 그런 불길한 느낌이 들어서..
그애랑은 조금이라도 더 많이 추억을 만들고 싶어..
미안해 시원아.
제가 짧게짧게 쓰지만.ㅡㅡ
오늘은 쫌 많이 썼어요!!(갯수로)
이제 엄마의 잔소리 턴입니다!@!ㅋㅋ
-----------------------------------
"헤이덴!!!!!!!!!"혜림
"^^ 니콜!!!콜록콜록"헤이덴
"ㅇ0ㅇ 괜찮어!!?!!?!??!"혜림
"ㅡㅡ 혜림!!"헤이덴
"..^^; 미안................I know.. you're alright now. But I'm still afraid....."혜림
(알아.. 너는 지금 괜찮다는걸. 근데 난 아직도 걱정....)
"니콜! 왜 미국말써?! ㅡㅡ 나는 괜찮아 니콜.걱정마."헤이덴
"후..............헤이덴. 우리 어디갈까? ㅡㅡ 참 내핸드폰은?ㅋㅋ"혜림
"핸드폰 먼저사러가자!근데 너 되게 빨리왔어"헤이덴
"먼저 볼일이있었거든^^ 누구 선물 사야됬어서
근데 핸드폰은-_- 장난이야!!!! "혜림
"No, 내가 부러트렸어. 내가 사줘야해"헤이덴
"나 미국에있을때 니가해준게 얼만데~"혜림
"^^ 어짜피 그건 니가 앞으로 많이 해줄꺼잖아~ Remember?"헤이덴
"-_- 엉 ㅋㅋ 기억나! 우리 마지막날에 내가 너 한국에오면 ㅋㅋㅋ 다 해준다고 약속했어!"혜림
"응^^ 오늘부터 해줘야돼~"헤이덴
"그래!"혜림
핸드폰가게-
"흠 ㅋㅋ 이거 이쁘다!!"혜림
"그거좋아?"헤이덴
"응^^"혜림
"그럼 이거 Same으로 주세요."헤이덴
"ㅇ_ㅇ 너랑 나랑 하나씩?ㅋㅋ"혜림
"^^ 응 ㅋㅋ 똑같은걸로!"헤이덴
">_< 어머~ 두분 너무잘어울려요.ㅎㅎ 그럼 커풀요금제 신청하실래요?"점원
"^^ 아니요. 됐구요. 핸드폰만 주세요"혜림
"ㅇ_ㅇ 커풀요금제?? 그거뭐야?"헤이덴
"-_- 우리는 필요없는거!"혜림
"^^ 응 ㅋㅋ"헤이덴
"우리 스티커 사진 찍으러갈까?"혜림
"응?"헤이덴
"그러자~~!!"혜림
"응^^"헤이덴
"하나 둘 셋 치~즈"
"^^"
"ㅇ_ㅇ"
">-0"
쪼옥-
"ㅡ3ㅡ"
"-_- 헤이덴! 뭐한거야?!"혜림
" I just kiss to you^^"헤이덴
( 난 그냥 너한테 뽀뽀한거야)
"-_- 흠."혜림
"핸드폰 밧데리에 이사진 붙여야지~~"헤이덴
"헤이덴 뭐하고싶은거 없어?"혜림
"음. 크래크루져나 쳐키치즈(미국오락실)같은데 가고싶어!"헤이덴
"^^ 게임룸?ㅋㅋ 한국에선 오락실이라구해 ㅋㅋ"혜림
"^^가자!"헤이덴
오락실-
"이거하자"헤이덴
"인형뽑기? "혜림
"응^^"헤이덴
"-_- 너 이거 잘 못하잖아. ㅋㅋ 안에 들어가자~"혜림
"한번만~"헤이덴
"ㅡㅡ 딱 한번만.!! 저번에 미국에 있을때처럼 돈 다 잃으면 안돼!!"혜림
"응^^"헤이덴
"어!! 잡혔다!!!!! 뽑힐꺼같어!!"혜림
"ㅜㅜ 니콜! 니가소리질러서. 놓쳣어! 한번더1!"헤이덴
"-_-^ 가자!!"혜림
"I will do later!"헤이덴
(나중에 할꺼야!)
"그러던지 -_ -"혜림
쿵쾅쿵광 시끌시끌-
"Too noise"헤이덴
"응 음악이 많으니까 쫌 시끄럽지?"혜림
...........................
.........................
.............................
............
"재밌었어. 우리 오늘 마지막으로 노래방? ㅡㅡ 거기가자!!"헤이덴
"^^ 맞다 너 가고싶다고 노래불렀었지?ㅋㅋㅋ"혜림
노래방-
"어서오세요^^ "노래방직원
"2시간만부를까?"혜림
"몰라?ㅡㅡ"헤이덴
"1시간 부르고 더부르고 싶음 부루자!!"혜림
"That's a good idea."헤이덴
( 좋은생각이야)
"^^;; 2번방이요"직원
"2번방 싫어요!! 밖에서 들어오는거 다 보인단말이야"혜림
"^^;; 방이 없어요."직원
"^^;; 그냥2번방 가자 니콜"헤이덴
"-_ - 응!"혜림
어쩔수 없었다. 이게 마지막 노래방이었던것인지라.
"내가 노래불러줄까^^"혜림
"응^^"헤이덴
"어느새 내맘에 그녀가 들어와 버려서
아무런 준비도 하지 못한 채 안절부절 못했어.
하루에 하나씩 멋진 말들을 준비해서 몇 번을 지우고 다시 쓰다가
문잘보내고 답장을 기다리죠
그녀와 1분을 만나려고 하루를 아낌없이 버리고
혹시나 이순간이 추억이 될까 불안해 하기도해
사랑해 그흔한 말이라도 내 작은 심장을 멈추죠,
수줍은 미소로 나에게 다가와 속삭일때
온종일 만나고 조금전에 헤어진건데
그새 내 목소리 듣고 싶다고 밤이 새도록 전화하죠
사랑은 그렇게 유치하고
사랑에 눈이먼다고 해도
그래도 그녀만을 나 사랑할래 내일도 모레도
그렇게 우리가 잡은손을 혹시나 놓치려 한다면 그때는 내가 더 힘껏 잡을께요 지금처럼
잘잤냐는 그녀 안부로 매일 아침을 시작 하고싶어
그녀와 1분을 만나려고 하루를 아낌없이 버리고
혹시나 이순간이 추억이 될까 불안해 하기도해
사랑해 그흔한 말이라도 내 작은 심장을 멈추죠,
수줍은 미소로 나에게 다가와 속삭일때(동방신기 . Love is)"혜림
"가사 좋아^^"헤이덴
"^^ 가사 다 알아들었어?"혜림
"많이는 아니야. 근데 알겠어^^ 멋있어."헤이덴
"^^ 내가 좋아하는 노래야."혜림
쾅-
뭐야?!
문뿌셔질뻔했잖아!!!!!!
"ㅇ_ㅇ 시원아?"혜림
"씨팔. 나 바람맞추고 간게 이새끼랑 있을려고 같냐?!"시원
이새끼?ㅡㅡ
얘 듣자하니 말이 심하네?!
"이새끼? 니콜 니가 가르켜준 단어........"헤이덴
퍽-
"꺄악. 너 뭐하는 짓이야. 그손 안놔?!ㅜㅜ 헤이덴 괜찮아?"혜림
"으윽.........I'm okay.. Who's that gay?"헤이덴
(난 괜찮아.. 쟤 누구야?)
................후.......
"그게....쟤는 내...."혜림
"ㅜㅜㅜㅜㅜ 헤이덴!!!!!!!!!!!!!What are you doing in here?"하윤
(너 여기서 뭐해?)
허걱. 신하윤 새끼 여기 왜온거야?
"-_-^^^^ 구혜림?"하윤
"I missed you , Ricky. Long time no see^^"헤이덴
(보고싶었어, 릭키. 오랫만이야^^)
"I missed you, too. ㅜㅜ..헉!-_-^ What's wrong with your face?!"하윤
(나도 보고싶었어. 니 얼굴 왜그래?)
"I don't konw. Just that guy hit me."헤이덴
( 나도모르겠어. 그냥 저애가 때렸어)
"시원이?"하윤
"ㅜㅜ 괜찮아? 헤이덴. 괜찮은거야?"혜림
"니콜! 나는괜찮다고 했잖아?!나 이제 하나도 안아퍼!"헤이덴.
"그래도.........의사............"혜림
"쉿! Don't say about doctor thing!!"헤이덴
(의사에관한거 말하지마)
"아 미안 헤이덴^^ 이제부터 소개타임^^ 모두가우리때문에 어리둥절하잖아"혜림
"여기는 다~~~-_- 신하윤관련된 친구들이고,
얘는 정민이 알지?"혜림
"응^^ Hi 정민"헤이덴
"^^ 하..하이^^"정민
"-_-참고로 정민이는 하윤이 걸프랜이야,"혜림
"What about Karen , then?"헤이덴
( 그럼 케이렌은?)
"-_- 헤이덴. 과거는 묻지마. 케이렌 후로 정민이가 4번째 읍.."혜림
"조용히 하고 시원이 소개해줘야지^^"하윤
"-_- 퉤! 니 입 드러워!"혜림
"^^ 헤이덴, 널때린 얘는 이시원이야.
시원이는 너만큼친한 내 친구고
혜림이의 보이프랜이야^^
오늘 생일이다~"하윤
"혜림이 보이프랜?"헤이덴
"응^^;"혜림
이런..
근데 생일이라니?
"-_- 무슨소리야 시원이 생일은 내일이야."혜림
"-_-^^ 내가 말했지 !! 시원이 생일 26일이라고!!"하윤
"-_-^^ 나도 들었어 26일!! 근데, 오늘은 25일이야!!
오늘이아닌 내일이 26일 이시원생일이라고!!"혜림
"-_-^ 내 핸드폰 달력 볼래?! 봐봐 봐봐. 26일이지?!"하윤
"-_-;; 근데 시원이가 어제 분명 몇일이냐고 물어봤을때 24일이랬어."혜림
"니가 그랬어?"하윤
"어. 몇일인지 몰라서 그냥 찍었어."시원
-_-^^ 물어봤는데 대충 찍어넘겼단 소리야?!
"-0- 맞다. 시원이 너도 달력 안보는 애중에 하나지?.."하윤
"-_- 그럼!! 모른다고 그러지 왜 찍어 ㅜㅜ 괜히 날만 잘못 알았잖아"혜림
향수도 미리 사놨었단말이야!!
친구들 놀러가는데 나만못가요 ㅜㅜㅜㅜ 속상해,
--------------------------------------------------------
-학교
"ㅜㅜ 늦었지만 생일축하해."혜림
"-_- 어.ㄱ.."시원
"그래도 , 나에게는 오늘이 이시원생일이니까 . 우리 둘이 파티하자!!"혜림
해주려고 했던거 다해줘야지 .
"근데 왜갑자기 학교나오래는거야?! ㅡㅡ 오늘 정민이랑 데이트 약속잡았는데"하윤
"교장이 변덕이 완전 장난아니래잖어. 이따 가자^^"정민
학교 월요일까지 휴교라고 통보했던지가 엊그제같은데
갑자기 또 비상연락으로 나오라고 하는 아주 변덕교장이다.
오늘 시원이 생일파티 해주려고 아침부터 준비했겄만.,
그 준비를하고 학교를 가게 되었다니..
완전 짜증 지대로야 ㅡㅡㅗㅗ
"어? 쟤 헤이덴 아니야?"하윤
"어? 그러네? 근데 저여잔 누구야? ㅡㅡ"혜림
"고백하나분데 ? ㅡㅡ 감히 우리 헤이덴을.. 넘봐?!"하윤
"-_- 신하윤, 남자인 니가 할 대사는 아니라고봐."혜림
"ㅡㅡ^^상관없어."하윤
"히유 . 그나저나. . . 한문단어시험 어떻게?"정민
"-_- 무슨시험?"혜림
"한문단어시험!"정민
"-_-^ 아 진짜 짜증 지대로다! 우리 오늘 한문들었어?!"혜림
"점심시간 바로 다음이지? 아마"정민
아씨 휴교한다고해서 하나도 안외우고 , 단어뜻도 안찾았는데 ..
"사전있어?"혜림
"빌리러가야돼 . 이따가 점심시간에 빌리게"정민
"너네 있어?"혜림
" 없어."시원
"-_-** 알면서. 사전안갖구 다니는거...."하윤
하윤이녀석과 나.
두쌍둥이의 차이점 하나를 지금 말해보자면, 성적차이
중학교때는 비슷했지만.
고등학교부터 구혜림이 마음을 먹었단 이말씀.
대학가야되니까 . 공부해야지.
하지만. 바보같은 신하윤은 맨날 저렇게 먹을생각, 놀생각뿐이니..
그나저나 한문 안들은 학교도 있던데 , 우리학굔 왜이랴.
"헤이덴한테 물어봐!!"하윤
"ㅡㅡ 계 ? 아 맞다!! 헤이덴이 또 중국어도 쫌 아는녀석이었지?"혜림
"^^ 우와 ㅋ 그럼 우리 점심시간에 헤이덴이랑 밥먹으면서 물어보자!"정민
"^ ^ 그러자!! 아싸!!>_< 너무쪼아!"혜림
어려서부터 엄마 치마바람에 날리던 녀석이라.
한문도 조금안다.
다른애들엄마들은 자유롭게 나두던데.
헤이덴 엄마는 그런거 없었다.
무서운 분이셨지 ㅡㅡ
계네집에 놀러가면 공부하고 놀았을정도였으니까..
................
..........................
................
....
..............................
....
........
딩동댕동-
ㅈㅓ엄심 시간이다!
-한문시간후
">_<꺄악 다맞은거같아!!"혜림
"나두!! 이거 내신에 들어간댓지?"정민
"^^ 응... 어뜨케 > _< 만점 시험하나 만들었다!ㅋㅋ"혜림
"자리에 앉아봐들!"담임
우루루루룩-
"종레하자^^"담임
"나머지 교시들은요?!"
"없다^^ 오늘원래 학교 안오는거였는데 와서 억울하지?ㅋㅋ"담임
"네~"
"오늘 교육장님이 오신다고해서 그런거야.^^
하지만. 내일 학교 오는거다!!"담임
"우~"
"이녀석들^^ 오늘종례는 이것으로 끝!"담임
...................
........................
.....................
........................
"시원아 빨리 가자구!쫌!"혜림
"-_-^하윤이도 대리고 오자니까"시원
"싫어^^ 너랑나랑만 둘이서 갈대있어!!"혜림
내가 아무리 서두르려고 해도 , 천천히 느릿느릿 가는놈
"다왔다^^ 여기야."혜림
딸랑-
"어서오세요."
"구혜림이요^^"혜림
"아^^ 예 이쪽으로오세요."직원
뚜벅뚜벅-
"^ ^ 여기는 특별룸이야 .여기 카페에서 생일주인공들 생일파티하게 빌려주는방.
내가 어제 저녁부터 이거 꾸민거다~!!"혜림
정말 많은풍선들로 시원이이름만들고.
리본같은 장식도 하고 ..
정말 힘들었다 . 어젯밤에,,,,
"앉자^^ 어제 예약했던걸루 주세요."혜림
"아. 예^^"
"나한텐 오늘이 니생일할게 ."혜림
"......"시원
"정말 미안해. 나 앞으론 달력 잘보고 살게 ^^"혜림
"주문하신거 나왔습니다"
내가 직접만든 케익 .
동그란 케익을 잘라서 시원이의 S,W 잘라서 . 시원이 이름 스펠링케익 만들었다.
"생일축하 합니다^^ 생일축하 합니다. 사랑하는 시원이의 생일축하합니다^^
뭐해 , 초불어^^ Make a wish, first."혜림
(소원먼저빌어)
"..........."시원
후-
"^^ 우와 한번에 다껐어! 그러면 무슨 특별권이 주어진다고 했는데 .ㅡㅡ
뭐였지 ? . 아마 빌은 소원이 이루워 진다거나 . 뭐있을꺼야 아무튼!!"혜림
". 고마워."시원
"^^/ / 이히 ㅋㅋ너한테 고맙다는 소리 들어본......읍"혜림
갑자기 그놈의 입술이 나를 덥쳐버렸다.
부드럽고/.
달콤하고
....
으음 ^^ 너무쪼아!!
kISS
어제 소설을 진짜 쓰긴썼어요 ,. 근데 엑스를 누르는바람에 다지워졌어요 .
정말 잘썼다고 생각했는데 말이죠 .
짜증나서 그냥 컴퓨터 자체를 꺼버린거죠 ^ ^
아무튼 죄송해요 ㅜㅜㅜㅜㅜㅜㅜ
-------------------------------------------------------
"진짜 ㅡㅡ 말안해?!"정민
"얘 정말 왜이러니!!"혜림
"쫌 공유하고 살자 이거지 . ㅡㅡ 치 . 궁굼하게 바람은 불어놓구 ."정민
어제 시원이와의 썸씽이 알고싶어서
집에서 나올때부터 계속 모라구 그러는 윤정민 찐득이.
"넌 ! 그럼 어제 하윤이와의 썸씽 말해줄 수 있어?"혜림
"-///- 그냥 들어가자 . 문열어."정민
ㅋㅋ 너도 몬가가 있었다는거지 ?ㅡㅡ
"치 . 알었어 . "혜림
쾅-
[수근덕수근덕]
[웅성웅성]
"김윤아 , 왜이렇게 교실이 떠들석해 ?"정민
">_< 옆반 반장이 교무실같다가 말해준건데 , 1달후에 시험이래!!
근데 시험 1주일 후에는 수학여행이래 !!"윤아
1달후에 시험?
그럼 1달하고도 1주일 후인 수학여행을 같다가 그렇게 벌써부터 ?
"못말린다니까 우리반 ㅋㅋ"정민
"그러게 . . 왠지 놀기 위한반이랄까 ?
암튼 우리 시험공부 모여서 할까 ?ㅋㅋ"혜림
"너랑나랑 하윤이랑 이시원군이랑 ?"정민
"음 ㅋㅋ 헤이덴도 혼자할게 분명하니까 같이 5명. 같이하자 ^^"혜림
"음 ㅋ 재밌겠다!! 영어 전문에다가 시원이가 중학교때 한공부했대매.. ㅡㅡ 부러워"정민
"몰랐는데?ㅋㅋ 아무튼 좋은현상이지 ^^ 하윤이처럼 꼴통보단."혜림
"ㅡ.ㅡ 누가 꼴통인데?"하윤
"누구긴누구야 너지 .ㅡㅡ;; 안녕?"혜림
"나없을때 정민이한테 이렇게 내 뒷담이 많어?"하윤
"ㅡㅡ; 아니야. 왜왔어?"혜림
"어? 어. 우리 1교시 영어라서 . 영어책 빌려달라고 ."하윤
"-0-나한테 ? 넌 책없어?! 왜 나한테 그래 ,정민이꺼라도 빌리던지 .
너한테 빌려주면 낙서해서 싫어."혜림
중학교때 너때문에 !!
과학이랑 국어 점수 깍인거만 생각하면 . 확!
"시원이꺼 빌리러 온거야 ."하윤
"시원이꺼 ? 시원이가 안오고 왜 니가와?"혜림
"교무실갔어."하윤
"왜??"혜림
"-_- 수행평가 안냈다구 . 이시원 아무튼 그자식도 . 계가 전교 유일하게 과학꺼 안냈어"하윤
미친개 과학?
걱정돼 죽겠네 . .
"하윤아. 우리 시험기간 공부할겸 도서관에서 공부하자."정민
"그래 ^ ^"하윤
닭털날린다 .ㅡㅡ
은근히 닭갔은애들..
쾅!-
"ㅇ_ㅇ 야 너네 담팅 화났나봐 , 나 갈게 ~_~"하윤
"응 ^ ^ 올때는 시원이보고 직.접. 가져오라고해^^"혜림
"너도 많이 변했어 ^^.."정민
"너네 자리에 앉어."담임
완전 저기압이네.
"지금 우.리.반.에.서.만. 수학여행 얘기가 오간다는게 사실이야?"담임
"-_- 우리반에서만이였어?"혜림
"그러게 . 어지간하다 ."정민
"수학여행전에있는 너네 고등학교안에서 보는 첫번째 시험은 생각안하냐?"담임
옆반반장년뭐야 .
지네반에 퍼트리던지 우리반에 바람을 왜불어놔. 씨뿔년.
아우 잔소리는 셰계에서 듣기싫은말 1위라고.
구혜림이 제일싫어하는 잔소리를 만든년이
옆반 반장년이라는거지 ?
너 이따보자.
"첫번째 시험이야 . 첫번째 시험이 너네 1년 이미지 만드는거라구!
너넨 걱정도 안돼냐?"담임
"..............."
"너네 알아서해. 우리반이 여자반 꼴찌던. 전교 꼴찌던.꼴찌만 했단봐 ,
니네가 기대하는 시험 후 수학여행때 .. 정말 각오해야 될꺼다."담임
[담임 완전 저기압이다. 그나저나 , 공부 오늘부터 할까 ^^? -정민-]
간큰년.
아무리 짝꿍이래도 . 열받은 황소앞에서 할짓이냐?
[그래야지 ^^ -혜림-]
ㅡㅡ 난 답장을 했을뿐이라구 .
시험공부를 하면서 러브러브 모드를 조금더 쌓튼〈째탕?^ ^
너무기돼되 .
그리고 . 옆반 반장년.
너 밤길조심해라 ^ ^
"흠. 정말 열씸히 공부 해보자♡"정민
저렇게 공부에 하트를 붙이면서까지 좋아하는애였나 ? 윤정민.
내가 아는 윤정민은.
중학교때 나와같이 . . 도서관은 한번도 출석해보지 않아서
졸업식때 어떻게 생겼나 구경하러같던 아이였어 .
물론 난 고등학교 들어와서 바뀐거지만 ^ ^ 하하
"정민아 , 공부에 하트를 붙일만큼 공부가 좋아진거야?"혜림
"그...그럼 ^ ^ 난 , 다짐했거든. 어짜피할 공부 사..사랑하자구 ^^;"정민
"아 . 그렇구나 ^ ^ 하윤이한테 하트가 붙은게 아니였구나 ㅎㅎ"혜림
"ㅡㅡ 다 알면서 말 돌리면서까지 하는이유가뭐야?"정민
"ㅋㅋ 너 놀려먹는게 제일제밌잖아 키키"혜림
"ㅡㅡ^ 빨리가자 . 옷갈아 입고 갈려면 또 걸리잖아"정민
"맞아 ^^ 많이걸려 ㅋㅋ 우리 정민이는 화장품을 두구와서 화장도 고쳐야하니까"혜림
"구혜림 너!!!"정민
만약
지나가던 어떤사람이 윤정민 보고 이쁘다고 칭찬을 하면,
그건 윤정민 얼굴에 대해 칭찬한것이아니라
윤정민의 손재주에 대해 칭찬하는것이다.
중2때 화장 하나 하나 조금씩 하더니.
중3때는 아얘 세트로 다사고 . .
이젠 종류별로 날씨에 따라 화장이 변하는 년이다 ㅡㅡ
"그만해 . 너 지금 속으로 나 씹는거 같어 . 쌩얼이라고 자랑하고다니긴 ."정민
요즘 유행어로 쌩얼. 생생한 얼굴 ^^
만약 지나가는 사람이 나보고 이쁘다고 하면 난 진짜 이쁜거다 ^0^ 호호호.
중3때 정민이따라 화장을 조금했었지만.
하는거 짜증나서 립글로즈만 들고다니는 나 구혜림
정말못해먹겠다 화장 .
-도서관
"Cool"헤이덴
"야 ㅋㅋ 새로생겼다고 하더니 시설 좋다 ."하윤
"그러게 . 빨리 자리잡다 ^^"혜림
시험기간이라그런지 학생이 많아서 자리가 거의 차있었다 .
우리다섯 . 붙어서 공부는 할 수 없게 되었다 .
"흠. 우리 따로 따로 떨어져서 해야겠는데 ?"하윤
"그러게 . 저쪽에 2개 의자 남은 테이블하고 그 뒤에 4의자 남은 곳 있으니까 거길로 가자"혜림
"그래 ^ ^"정민
ㅡㅡ 눈웃음치는 저 . . . 눈치깠다 윤정민
"난 누가 내앞에 있는거 싫으니까 ^^ 정민이랑 하윤이 니네가 저 2의자 남은곳으로가 .
헤이덴하고 시원이 그리고 나는 저길루가자 ^ ^"혜림
"그래 알았어 ^ㅇ^ 가자 정민아"하윤
">_< 알았어 하윤아~"정민
"ㅡㅡ 부디 조용히 공부하자 ."혜림
털썩-
" 아 . 시원아 너 내 영어책 빌려갔었지 ? 나 그거줘 "혜림
"어? 두고왔어 . 내일줄게 "시원
"ㅡㅡ 오늘은 영어가 땡겨.~"헤림
"어 ."시원
드르륵-
갑자기 벌떡 일어나는 쏘주놈.
"ㅇ_ㅇ 어디가려고 ?"혜림
"영어공부하고싶다매."시원
"응, 하지만 .. "혜림
"학교갔다올게"시원
어 ? 영어책 가질러 ?
나때문에 , 일부로 ?
왕감동 ㅜㅜㅜㅜㅜㅜㅜ
"아니야 ! 나 오늘 그냥 따른거하래 ^ ^ 사회 외울거 많아서 사회도 외워야되구 ,
수학도!! 어려워 죽겠어서 해야돼 ."혜림
털썩-
"^-^ 히히 , You so nice."헤이덴
"-_-^ 내가 영어쓰지 말랬잖아 ."혜림
"근데 nice가 뭔지 모른단말이야."헤이덴
"nice는!!
.....
........
.
..........
nice 야."혜림
"시원 ㅡㅡ See!!니콜이 나 한국말 가르켜 줄때 저렇게 했어 ."헤이덴
"내가언제!!"혜림
"내가 미국에서 가곡이 뭐냐고 물어봤을때 , 가곡은 노래라고 그랬고 ,
꺼져가 뭐냐고 했을때 꺼져는 꺼져라고 했잖아. "헤이덴
"-_- 돌팔이선생"시원
"-0- 도..돌팔이?! 너 . 지금 나한테 그런거야?!"헤림
ㅜㅜㅜㅜㅜㅜ
그럼 그렇지 . 책가질러 날위해서 학교를 가 ?
저 왕싸가지
시원쏘주가?!
치 그럴리가 없었어 ㅜㅜ
...............
..........................
.
........
.............
...................
......................
.....................
......................
"흐음......................"혜림
흐음..........
난 정말 수학을 너무 못하는거 같다는 생각을하곤해 .
"시원아 , 이거 어떻게 푸는지 알어 ?"헤림
"10번?"시원
"응 ^ ^"혜림
"이공식 넣어봐 . 이거대로 x는 y로 ............................."시원
우오ㅏ, 정말 풀리네?!?!
저 풀리는 10번보다 , 설명해주는 진지 시원이 너무 잘생겼다
두근두근 -
멍청한 심장녀석.
시원이랑 이렇게 붙어있는데 소리가 나면 어떻게?!!?
시원이가 들을꺼 아니야!
근데 정말 조각이다.
"나말고 . 이 문제 보라고."시원
"-///- 치 ."혜림
"니콜 , Are .. 괜찮아 ? 얼굴이 빨개 . "헤이덴
눈치없는놈 .
이걸 이렇게 말하면 어띃케 ㅜㅜㅜㅜㅜㅜㅜ
10번하니까 우리반 10번 김윤아양이 생각나네 ?ㅋㅋ
엄청 귀엽게 생겨서 좋은데 .
전엔 내뒤에서 시원이한테 꼬리쳤다는 소문도 있었어 .
근데 이젠 헤이덴 ?ㅋㅋ
아주 우껴요~
"후 . 니 집중력으론 지금까지인거같다 ,. 접고 가자 . 대려다줄게 ."시원
"어? ㅡ ㅡ 나 집중력 좋아!! 왜 비꽈?!"혜림
"다른생각 하고 있었잖아."시원
"그 .. 그건 ."혜림
"그리고 11시 넘었어 . 가자"시원
"아니야 ^ ^ 하윤이랑 정민이랑 같이 ................"혜림
"계네는 아까 너 잠시 침흘리고 있을 때 같어 ."시원
"침흘리다니 ?ㅡㅡ;;"혜림
"너 아까 졸았을때 침흘렀었어 ."시원
"흠!! 우리 30분만 더하구 가자 ? 나 이거까지만 꼭 외우고 싶어 "혜림
"후 .... 알았어"시원
................
....................
.............
...........................
..................................
........................
"야 , 야. 구혜림 . 일어나 ."시원
쓰읍-
"= 0 = 아함~~ 어 ? 헤이덴은 ?"혜림
"갔어 . 가자 ."시원
"으,..응"혜림
"-_- 침닦어."시원
어? ,ㅡㅡ
씨! 나원래 잘때 침안흘리는데 ?ㅜㅜㅜㅜㅜ
"ㅜㅜ 근데 나 보통 잘땐 침 안흘린다~"혜림
"피식."시원
"근데 몇시야 ?"혜림
"12시 48분"시원
"아 . . 늦었다 . 너 부모님한테 혼나는거 아니야 ?!"혜림
"신경안써."시원
"ㅇ_ㅇ 그냥 우리집에서 자구가 .^^"혜림
"싫어 ."시원
"ㅜ왜~~"혜림
"너 침흘리는거 보기싫어서 ."시원
"침흘리다니?! 나 원래 잘땐 침안흘린다니까?!"혜림
"저번엔, 소파에서 내얼굴보고 침흘렸잖아 ."시원
"하하 언..언제~~"혜림
"-_-"시원
아쪽팔려 .
그 때 안자고 있던거야 ?!
ㅜㅜㅜ 근데 왜 자는척 하는거야 ?! ㅜㅜ
정말 쪽팔려 미치겠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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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회원 방댕이토실♡ 님 나는 절.대. 구혜림이다 프롤~20
(베라★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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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9.30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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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1빠~>ㅁ< 재밌어요~ 작가님 불쌍,,ㅠㅁㅠ 버튼땜시,,쓸려면 힘들던데,,
감사합니다^^ 힘들긴요. 아주 재밌게 잘 썼답니다!!
잼있써요!!!!>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