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웠던 친교의 장 13일차

[실습생 이은주]

1.작성일: 2019.01.23.(수).

2.작성자: 이은주

3.활동 내용 및 느낀 점

<캠페인 물품 구입 및 친교의장 준비>9:00~11:30

아침 청소를 마치고 친교의 장 준비를 시작하였습니다. 친교의 장에 들어가는 물건들을 준비하고 그 후 박정원 팀장님과 판다백화점을 방문했습니다. 판다백화점에가서 전날에 상품으로 살 것들을 장바구니에 담고 계산을 했습니다. 계산을 하고 전지를 주셔서 그것으로 포장을 했습니다. 각자 실습생끼리 포장 하나 혹은 두 개씩 맡아서 꾸미기 시작했습니다. 포장하는 도중 윷놀이 윷을 안사서 급하게 팀장님께 내려갔더니 아신다고 해주시면서 올라가 있으라고 해주셨습니다. 올라가 있었더니 팀장님께서 윷을 사 오셔서 정말 죄송했습니다. 구매할 때 상품 먼저 생각해서 윷놀이의 꽃인 윷을 생각지 못했습니다. 윷을 사고 또 그 안에 있는 판이 작아서 손수 정병찬쌤과 판을 그렸습니다. 윷놀이 판 까지 마치니 친교의 장 준비가 되었습니다.

<친교의 장> 11:30~15:00

친교의 장을 위해 같은 팀원 선생님들에게 저의 팀이 되어달라고 말씀을 부탁드렸습니다. 아쉽게도 이은섭 선생님께서는 참여하지 못했지만 최세진 회계선생님, 강혜진 선생님, 임선경 관장님과 윷놀이를 진행했습니다. 윷놀이 대진표를 뽑고 진행했는데 김아영선생님 팀과 대결하게 되었지만 아쉽게도 졌습니다. 졌지만 다른팀을 보고 응원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결승팀은 정병찬 선생님과 김아영선생님 팀으로 나누어 진행했는데 김아영선생님 팀이 우승했습니다. 우승한 상품 전달식을 진행하고 마지막 실습생 패자부활전을 진행했습니다. 그 대회에서는 2등을 해서 관장님과 함께 사진을 찍었습니다.

윷놀이가 생각보다 빨리 끝나서 점심이 오는 것을 기다렸습니다. 점심기다리면서 팀별로 앉아 이야기 했습니다. 제가 속한 팀이 중간이여서 저는 가운데에서 양옆으로 이야기 듣고 하며 친목을 다졌습니다. 점심으로 피자와 치킨이였는데 너무 맛있어서 먹으면서 행복하게 웃으며 이야기 했습니다. 팀마다 이야기의 주제가 달랐지만 가운데에 있어서 다양한 주제로 소통하며 친목의장을 끝낼 수 있었습니다. 윷놀이를 하면서 2개의 말도 시간이 부족할거라고 생각했는데 3개로 진행해도 됬겠구나 라는 아쉬움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같이 하는 팀원 선생님들이 잘 만날 수 없는 선생님들이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이야기 해볼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팀별 사업- 판넬 제작>15:00~18:00

친교의 장이 끝나고 정리를 다 한 후 판넬 제작했습니다. 어제 만들다 못한 카드를 이어서 하고 자르지 못한 것들도 잘랐습니다. 그 이후 판넬을 제작 했습니다. 판넬을 막상 다 제작하니 허전해서 이것 저것 붙이다 보니 사랑스럽게 판넬이 제작 되고 있었습니다. 아직 다 완성되진 못했지만 내일이면 다 완성될 생각에 벌써부터 행복해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내일 진행 할 부분에 대해서 노희담선생님께 여쭤보고 사전답사 용현시장으로 같이 진행하는 부분으로 얘기를 맞췄습니다. 내일은 사전답사하고 어떤 방식으로 캠페인을 진행할지, 홍보용 판넬을 마무리, 다음주 주간업무 일정을 계획하기로 했습니다.

<감사한 일>

저희 팀의 사기를 이끌어 주신 임선경관장님! 팀이 이기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웃어주시고 같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윷놀이를 진행하면서 윷을 까먹고 못사왔는데 사다 주셔서 박정원 팀장님 죄송하고 감사드립니다! 팀의 긍정적인 분위기를 위해서 먼저 말 걸어주시고 으쌰으쌰 하는 분위기 만들어 주셔서 최세진 회계선생님 감사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옆에서 계속 챙겨주셔서 강혜진 선생님 감사드립니다~~!!

[박정원]

아침부터 친교의 장 열심히 준비한다고 이리저리 뛰어다니느라 고생많았습니다.
선생님 덕분에 직원들 모두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선물 포장도 모두 센스있게 준비 해 주셔서 감동이었습니다.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 같아요.

이번 캠페인은 정말 기대됩니다.
하나하나 정성이 들어간 캠페인 물품과 판넬들이 빛을 발할 겁니다.
캠페인 활동으로 1월 우리 동네를 잘 환하게 밝혀주세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