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6월 28일(수) : 지표 호조에 반색 금리인상 행보 지지, 외인만 바라보는

[호빵맨]

미국증시, 지표 호조·기술주 강세에 반등, 나스닥 1.65% 상승
경제 지표 예상보다 긍정적, 기술주 반등하며 상승.
개선된 지표 호조에 경기 침체 우려 후퇴.
기술주 조정 낙폭 딛고 일제히 반등.
러시아 사태 일단락에 시장 정상화 복귀.
달러 하락, 유가 하락.
다우지수는 전장보다 212.03포인트(0.63%) 상승한 33,926.74.
S&P500지수는 전장보다 49.59포인트(1.15%) 오른 4,378.41.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219.89포인트(1.65%) 뛴 13,555.67
예상을 웃도는 강력한 지표 발표로 경기 침체 우려가 후퇴하며 전날 급락했던 기술주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몰리며 나스닥과 S&P500 지수는 각각 1% 이상 상승. 다우존스지수는 200포인트 넘게 오르며 장을 마침. 다우지수가 오른 건 7일만.
투자자들은 경기 침체 우려 속에서도 경제 지표가 예상보다 개선된 모습을 보인데 주목.
특히 최근 조정을 받은 기술주들이 일제히 반등하면서 시장을 주도.
엔비디아와 메타가 3% 이상 올랐고, 테슬라의 주가도 3% 이상 상승.
애플과 아마존의 주가는 1% 이상 상승.
알파벳의 주가는 UBS에 이어 번스타인이 알파벳에 대한 투자 의견을 '중립'으로 내렸다는 소식이 나온 가운데 약보합.
이날 발표된 경제 지표는 대체로 긍정적.
소비 심리는 전달보다 개선되며 지난해 1월 이후 최고치 경신.
콘퍼런스보드 6월 소비자신뢰지수는 109.7을 기록해 전달의 102.5를 상회. 이날 수치는 17개월 만에 최고치. 해당 수치는 예상치인 104.0도 상회.
기대지수는 79.3으로 전달의 71.5에서 상승. 통상 기대지수가 80을 밑돌면 1년 안에 경기침체가 올 수 있다는 의미로 해석되지만, 해당 지수가 80 턱밑까지 올라왔다는 것은 전보다 침체 우려가 줄었음을 시사.
미국의 5월 내구재(3년 이상 사용 가능한 제품) 수주는 전월 대비 1.7% 증가하며 3개월 연속 증가세. 이는 시장의 예상치인 1.0% 감소와 달리 깜짝 증가한 것.
특히 운송 장비 수주가 3.9% 늘어나 전체 내구재 수주를 끌어올렸고, 기업의 투자지표인 항공기를 제외한 비국방 자본재 수주가 5월에 6.7% 증가.
미국의 주택 가격은 오름세를 보임.
S&P 코어로직 케이스-실러에 따르면 올해 4월 계절 조정 전미 주택가격지수는 계절 조정 기준 전월보다 0.5% 상승해 3개월 연속 상승. 다만 전년 동기대비로는 0.2% 하락한 것으로 주택 가격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하락한 것은 2012년 4월 이후 약 11년 만에 처음.
5월 신규 주택 판매는 계절 조정 기준 전달보다 12.2% 증가한 연율 76만3천채. 이는 2022년 2월 이후 최대 규모.
주택 시장은 모기지 금리가 30년 기준 6%대에서 안정되는 모습을 보이면서 거래가 다시 살아나고 있는 것으로 보임.
주말에 이어 전날까지 시장을 불안하게 했던 러시아 용병 기업 바그너 그룹이 반란 사태가 어느 정도 마무리 된 것도 투자 심리를 북돋음.
러시아 수사 당국은 이날 바그너 그룹과의 반란 중단 중재 합의에 따라 반란 혐의 수사를 종결짓는다고 밝혔으며, 다수의 외신은 바그너 그룹의 수장 예브게니 프리고진은 이 러시아를 떠나 벨라루스에 도착했다고 전함. 이로써 한때 전세계의 이목을 끌었던 프리고진의 반란은 사실상 수포로 돌아가며 일단락.
S&P500지수 내 헬스 관련주를 제외하고 10개 업종이 모두 올랐다. 임의소비재와 기술, 자재 관련주가 상승을 주도.
자금난에 시달리던 전기 트럭 스타트업 로즈타운 모터스는 파산보호를 신청했다는 소식에 17% 이상 하락.
약국 체인 월그린스 부츠 얼라이언스의 주가는 분기 순이익이 예상치를 웃돌았다는 소식에도 연간 순이익 전망치를 내렸다는 소식에 9% 이상 하락.
델타 항공의 주가는 분기 및 연간 전망치를 상향했다는 소식에 6% 이상 상승.
스노우플레이크의 주가는 엔비디아와 마이크로소프트와 인공지능 관련 파트너십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4% 이상 상승.
CME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연준이 7월 회의에서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은 23.1%를, 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76.9%.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0.51포인트(3.58%) 하락한 13.74.
달러 하락. 강력한 지표 발표로 침체 우려가 후퇴하며 하락. 중앙은행들 매파적인 행보를 이어가는 가운데 미국 경기의 견조함을 보여주는 경제지표가 줄줄이 발표된 영향.
달러화지수는 전장보다 0.234% 내린 102.490.
달러화는 144.038엔을 기록, 전장 뉴욕 후장 가격인 143.503엔보다 0.535엔(0.37%) 상승.
유로화는 유로당 1.09620달러에 움직여,전장 가격인 1.09095달러보다 0.00525달러(0.48%) 상승.
국제 유가 하락, 주요국 중앙은행의 금리 인상이 이어질 것이라는 관측 속에 2% 넘게 하락.
7월 인도 WTI 가격은 전장보다 1.67달러(2.4%) 내린 배럴당 67.70달러.
브렌트유 9월물은 2.6%(1.92달러) 하락한 배럴당 72.26달러.
국제 금값 하락, 미국의 강력한 지표에 위험 선호가 다시 강화한 여파에 하락.
8월 인도분 금은 전장 대비 0.5% 내린 온스당 1923.80달러.
미 국채 상승, 미국과 유럽 경기침체 전망이 불거지는 가운데 중국 총리가 올해 중국의 성장률 목표치인 5%를 달성할 수 있다고 밝히면서 우려가 다소 완화.
미국 경제지표가 개선되고,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강해져 주식시장이 호조를 보인 점도 채권 수요 자극.
10년물 국채수익률은 전거래일 3시 기준보다 4.20bp 상승한 3.764%.
2년물 수익률은 전일 3시보다 2.30bp 오른 4.765%.
국채 30년물 수익률은 전장 3시보다 2.50bp 오른 3.840%.
10년물과 2년물 격차는 -102.0bp에서 -100.1bp로 마이너스폭이 유지.
채권시장은 주요국 경기 침체 전망 속에서 중국 총리가 올해 5% 성장률을 달성할 수 있다고 호언장담한 점과 미국 경제지표 호조 등에 주목.
리 총리는 톈진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 개회사에서 "올해 전체로 볼 때 연초 설정한 약 5%의 경제 성장 목표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한다"
미국과 유럽이 올해와 내년에 걸쳐 경기 침체를 겪을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한 상황에서 중국의 낙관론은 국채 매수세를 완화.

유럽증시, ECB 포럼 '매파' 메시지 소화하며 상승
ECB 포럼 참가자들 매파 발언에도 불구하고 상승.
중앙은행 총재들 발언에도 신중한 태도 보임.
범유럽 지수인 STOXX600 지수는 전장 대비 0.226포인트(0.05%) 오른 452.90.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지수는 33.8포인트(0.21%) 상승한 1만5846.86.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지수는 31.23포인트(0.43%) 오른 7215.58.
영국 런던 증시의 FTSE100지수는 7.88포인트(0.11%) 오른 7461.46.
이날 ECB 포럼에 참석한 일부 인사들은 고금리가 '더 오래 이어질 것'이라는 매파적 메시지.
IMF 수석부총재는 "금리가 매우 빠르게 하락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지만 중앙은행은 "긴축을 계속해야 하며, 중요한 것은 당분간 높은 수준을 유지해야 한다는 것"
라가르드 ECB 총재 역시 유로존의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높으며 "승리를 선언하기에는 너무 이르다"고 말해 금리 인상을 이어갈 것임을 시사.
업종별로는 은행 섹터가 1% 오르며 지수 상승을 견인한 반면, 헬스케어는 1.12% 하락.
특징주로는 영국 핀테크 기업 와이즈(Wise)가 연간 매출총이익률이 73%, 소비자 성장률은 34%를 기록했다는 발표에 주가가 16% 넘게 급등.
ECB가 매파적인 행보를 강화한 영향으로 유로-엔 환율은 2008년 이후 최고치를 다시 경신.

중국증시, 리창 총리 경제 낙관론에 급반등, 상하이 1.2%↑
5% 성장 목표 달성, 리창 국무원 총리 발언에 상승.
고대하던 부양책 얘기가 들려오자 시장 반색.
경제 전망과 부양책에 대한 기대와 기술주 부진.
상하이종합지수는 38.82포인트(1.23%) 상승한 3,189.44.
선전종합지수는 27.05포인트(1.35%) 오른 2,029.98.
창업판은 각각 5.58포인트(0.26%) 오른 2191.83.
주요 지수는 리창 총리의 발언에 상승 압력을 받음. 두 지수 모두 장 마감 무렵까지 꾸준히 상승 폭을 키우며 전일의 하락 폭을 대부분 되돌림.
S&P글로벌이 글로벌 신용평가사 중 처음으로 중국의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으나 고위 당국자가 부양 의지를 강조하면서 증시는 반등하는 모습.
세계경제포럼(WEF) 연례회의(이하 하계 다보스포럼) 개막식 기조연설자로 나선 리 총리는 "올해 전체로 볼 때 연초 설정한 약 5%의 경제 성장 목표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한다"
리 총리는 정확한 4~6월 성장률 수치를 내놓지는 않았으나 해당 시기 성장률이 이전 분기의 4.5%보다 높다고 언급.
리 총리의 이 같은 발언은 S&P글로벌이 글로벌 신용평가사 중 처음으로 올해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당초 5.5%에서 5.2%로 하향 조정한 지 하루 만에 나옴.
상하이 지수에선 부동산, 철도, 에너지 업종이 가장 큰 폭으로 상승.
대부분 업종이 오른 가운데 올해 상반기 수주 실적이 양호한 것으로 나타난 조선업종이 7% 가량 급등하며 단연 두각. 시총 상위주들도 대부분 상승세. 특히 러시아 정세 불안에 따른 유가 상승 전망에 페트로차이나가 4% 가까이 오르는 등 에너지 대형주들이 상승폭을 늘림.
거래대금은 상하이 3545억, 선전 4866억 위안으로 총 8410억 위안. 이는 전 거래일 대비 14% 가량 하락한 것으로 4거래일 연속 감소세.
외국인 거래는 매수 하루 만에 매도 전환. 후구퉁 거래는 0.58억, 선구퉁 거래는 25.38억 위안 순매도로 총 25.96억 위안 순매도.
이날 인민은행은 7일물 역환매조건부채권(역RP)을 2천190억 위안 규모로 매입하고 50억위안 규모의 3개월 기한 중앙은행증권 스와프를 실시.
역내 위안화는 절하 고시, 인민은행은 이날 오전 달러-위안 거래 기준환율을 전장 대비 0.0042위안(0.06%) 올린 7.2098위안에 고시.

일본증시, 美 대형 기술주 조정에 하락
미국 대형 기술주의 부진 속에 하락.
닛케이225 지수는 전 영업일보다 160.48포인트(0.49%) 내린 32,538.33.
토픽스 지수는 6.36포인트(0.28%) 하락한 2,253.81.
지수는 약보합권에서 출발해 장중 낙폭을 확대. 지난밤 뉴욕 증시에서 대형 기술주가 일제히 내리면서 도쿄 투자 심리도 위축. 엔비디아와 알파벳의 주가가 3% 이상 하락했으며, 테슬라의 주가는 6% 이상 하락.
연준의 긴축 우려도 이어짐.
업종별로는 부동산, 제약, 도매업 등이 약세 분위기를 주도.
외환 시장에서 달러 지수는 0.16% 내린 102.601.
마감 기준 달러-엔 환율은 전장 대비 0.09% 오른 143.606엔.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경기 침체 우려가 지표상으로 보면 줄어들고 있다고 진단. 다만, 시장에 차익실현 흐름이 나타나고 있으며, 특히 반기 말을 맞아 기관들의 포트폴리오 재조정으로 기술주들의 조정이 이어질 수 있다고 평가.
"올해 계속 들어왔던 말은 경기 침체가 임박했다는 것이었지만, 실제 경제는 탄탄한 기반을 갖추고 있고, 경기 침체 가능성은 개별 경제 지표를 보면 감소하고 있다"
"분기와 반기가 끝나는 마지막 주 거래에 통상 일부 포트폴리오 재조정이 초래된다. 특히 이번에는 대형 기술주의 올해 강세를 고려하면 더욱 그러할 것"
"올해 경기 침체 우려에 대한 소식만 들려왔지만, 사실 미국의 경제는 견조하며 경제 지표가 나올 때마다 경기 침체 가능성은 감소하고 있다"
"전반적으로 미국 경제는 여전히 꾸준히 개선되고 있고, 이는 연준의 디스인플레이션 과정을 복잡하게 만들 것"
"문제는 경기 침체가 다가오고 있다는 징후가 없다는 점이다. 어떤 통계에서도 경기침체를 볼 수 없다"면서 " 당신이 가지고 있는 것은 연준이 이 속도로 금리를 인상하면 이 정도까지 경기가 침체에 빠지는 역사적 패러다임 뿐이다. 모두가 그 모델을 보고 있다. 모델이 항상 작동하는 것은 아니다"

미 지표 호조에 반색 금리인상 행보 지지하는 분위기.

유럽에서 들려오는 매파 발언들도 가세하는 ..

인플레이션 억누르기 작업 지속 권고하는 세계 경제기구 수장들 

우리 시장은 핑퐁 게임하듯 수급 장세 지속.

외인만 바라보는 천수답 행보...

단기 대응만 유효하다고 보고 대응 중...

장 중 돌발 상황이 반복, 악재 민감성 보이는 어닝시즌.

미 기술주 반등에 동행한다면 시총상위로 집중될 공산...

소외주는 계속 가라앉는 늪에 빠진 형국... 

연속 외인 매도.... 푹 가라앉는...

금리인상 소식만 나오면 2500에 다가서는 흐름... 지금 어닝 시즌인데도...ㅋ

외인 현선물 매물 폭탄 던지는...기관은 매수였지만 중립 위치에서 관망만....

원화까지 덩달아 약세로 기울어지는... 어제 올라온 거 되돌림.

미국 반도체 대중 수출 규제 보도에 위축.

파월 연설 앞두고 불편한 시선도....

자동차 관련주가 장중 흔들렸지만 상승 포지션 겨우 유지.

셀트리온 3인방에 드리운 그림자는 반발세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무거운 모습.

코스닥 2차전지 후진에 힘 잃는....

- 전거래일보다 0.67% 내린 2564.19 마감

- 외국인 3987억원 팔자…개인·기관 '사자'

- 삼성전자 0.14% 오르며 52주신고가 회복

[이데일리 김보겸 기자] 코스피 지수가 외국인 매도세에 2560선으로 미끄러졌다. 장 초반 고점 대비 30포인트 가까이 빠졌지만 이 와중에 삼성전자(005930)는 52주 신고가를 회복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28일 코스피 지수는 전거래일보다 17.20포인트(0.67%) 내린 2564.19에 거래를 마쳤다.

장 초반 2590.52로 출발한 지수는 외국인 매도에 오전 중 하락 반전하며 30포인트 가까이 빠졌다. 외국인은 이날 3987억원을 팔았다. 개인은 3013억원 샀다. 기관도 567억원을 사들였다. 금융투자와 연기금 등이 각각 880억원, 101억원 담았다.

간밤 뉴욕증시가 침체 우려가 잠잠해지며 모처럼 반등한 것과는 다른 흐름이다. 27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63% 상승한 3만3926.74에 거래를 마쳤다. 대형주 위주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지수는 1.15% 오른 4378.41에 마감하며 다시 4400선에 근접했다.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 지수는 1.65% 뛴 1만3555.67을 기록했다.

이날 나온 미국 경제지표는 호조를 보였다. 이번달 소비자신뢰지수는 109.7로 전월은 물론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다. 7개월간 하락하던 미국 집값도 2월 이후 석 달 연속 상승세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가 재차 금리인상을 예고하고 있지만 침체 공포가 흐려진 모습이다.

그간 급락했던 미국 기술주들도 급등했다. 애플(1.51%), 마이크로소프트(1.82%), 테슬라(3.80%), 엔비디아(3.06%), 메타(페이스북 모회사·3.08%) 등이 일제히 올랐다.

대형주가 0.77% 내렸고 중형주와 소형주도 0.14%, 0.09% 하락했다. 업종별로는 비금속광물과 보험이 1% 넘게 뛰었고 운수창고도 0.90% 올랐다. 통신업과 금융업, 증권, 섬유의복도 소폭 상승했다. 반면 화학과 철광및금속은 2% 넘게 빠졌다. 음식료품과 건설업도 1% 넘게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삼성전자(005930)가 전날보다 100원(0.14%) 오르며 7만2700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5일 기록한 52주 신고가 수준이다. SK하이닉스(000660)도 1.15% 오른 11만4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자동차 및 부품주도 강세였다. 현대차(005380)는 보합에머물렀으며 기아(000270) 현대모비스(012330)는 0.23%, 0.43% 올랐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373220)은 2.50% 하락한 54만7000원에 장을 마쳤다. LG화학(051910)은 5.83% 하락했다.

알루코(001780)가 23.29%, 조선내화(000480)가 19.03% 올랐다. 금강공업(014280)은 정부가 국내 모듈 산업 진입장벽을 낮추고 관련 산업을 활성화하겠다는 소식에 9.91% 상승 마감했다.

상한가 없이 367개 종목이 올랐으며 하한가 없이 506개 종목이 내렸다. 63개 종목이 보합에 머물렀다. 거래량은 4억7735만주, 거래대금은 8조6633억원을 기록했다.

- 개인·기관 동반 사자…2차전지주 부진

- 금융·일반전기전자 3%대, 디지털컨텐츠 1%대↓

- 포스코DX 11%대 급락…에코프로주 4~5%대↓

[이데일리 이은정 기자] 코스닥 지수가 28일 하락 마감했다. 외국인의 ‘팔자’가 부각됐다. 시가총액 상위주들 중에서는 2차전자 밸류체인이 4~5%대 급락하며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보다 7.17포인트(0.82%) 하락한 866.97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870선에서 출발했다.

최윤아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코스닥은 인공지능(AI) 반도체 성장 제한에 따라 관련주와 2차전지 밸류체인 주가가 부진했다”며 “애플페이 개시에 전자결제 관련주와 여행 수요 기대감 속 항공주, 가상화폐 등 테마주가 장중 강세를 보였다”고 말했다.

이날 외국인은 1537억원 팔아치웠다. 개인은 1384억원, 기관은 354억원 사들였다. 프로그램매매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1105억원 매도 우위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하락 우위를 보였다. 금융, 일반전기전자는 3%대, 디지털컨텐츠, 금속, 정보기기는 1%대, 통신장비, IT부품, 제조, 컴퓨터서비스, 소프트웨어, 제약, 유통, IT H/W는 1% 미만 하락하고 있다. 음식료담배, 의료정밀기기는 1%대, 기계장비, 반도체, 비금속, 통신방송서비스, 섬유의류는 1% 미만 오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하락 우위를 보였다. 포스코DX(022100)는 외국인 매도 속 11%대 급락했다. 2차전지 밸류체인도 부진했다. 에코프로(086520), 엘앤에프(066970)는 5%대, 에코프로비엠(247540)은 4%대 하락했다. 에스엠(041510)은 2%대, JYP Ent.(035900), 펄어비스(263750), 카카오게임즈(293490)는 1%대 하락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068760), 오스템임플란트(048260)는 보합권에 머물렀다. HLB(028300)는 1% 미만 상승했다.

이날 코스닥 거래량은 11억4248만주, 거래대금은 94조5402억원이었다. 상한가 종목 1개 포함 606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종목 없이 874개 종목이 하락했다. 94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호빵맨]

양시장 상승 출발...
외인과 금융투자는 양시장 매도로...

[호빵맨]

양시장 모두 눌리는....
외인 현선물 매도 폭풍... 개인들 다 받아가는...

[호빵맨]

원/달러 0.5원 하락 출발...0.9% 상승 전환...0.2원 하락 전환.....1원 하락하다 다시 0.2원 상승 전환

[호빵맨]

4.1원 상승...

[호빵맨]

5.6원 상승

[호빵맨]

6.1원 상승

[호빵맨]

7원 상승, 1307.3원 마감

[호빵맨]

시총상위 일제히 반등....

[호빵맨]

[호빵맨]

[호빵맨]

코스닥 시총상위 상승 우세 속 반등....

[호빵맨]

[호빵맨]

[호빵맨]

일본 0.96% 강세...

[호빵맨]

일본 1.54% 강세.... 외인 수급 발아들이는...
중국 0.52% 하락

[호빵맨]

일본 2.02% 강세 마감...
중국 0.07% 하락

[호빵맨]

외인 주포로 삼았던 업종에서 모두 메도... 금융, 유통, 운수창고, 통신, 종이목재, 금속에서 소폭 매수...

[호빵맨]

[호빵맨]

어제 강했던 자동차와 삼성전자는 약세로....

[호빵맨]

자동차 다시 상승 전환....

[호빵맨]

[호빵맨]

[호빵맨]

코스피 하락 전환... 외인+금융투자 매도 공세에 못견디는....

[호빵맨]

[호빵맨]

[호빵맨]

[호빵맨]

[호빵맨]

[호빵맨]

[호빵맨]

[호빵맨]

[호빵맨]

[호빵맨]

[호빵맨]

[호빵맨]

[호빵맨]

외인 현선물 매도 질주.... 코스닥만 매도세 횡보 주춤...

[호빵맨]

코스닥도 하락 전환.....

[호빵맨]

나스닥 0.44% 하락

[호빵맨]

양시장 계속 눌려만 가는 그림....
프로그램 바닥 파는 중...

[호빵맨]

그나마 외인 코스닥에서는 매수 업종이 보여... 기관들은 매수 공세...

[호빵맨]

더욱 거세지는 외인 매도 행보...
-4202, -1782, -13659

[호빵맨]

달러당 144엔 넘기자 일본 외환당국 책임자 구두개입 재개...
초완화 통화정책을 지속하고 다른 주요 중앙은행들이 인플레이션을 막기 위해 금리 인상을 이어가면서 엔화는 하락 압력을 받고 있는데 달리 방도가 없을 텐데... 뻥카...ㅋㅋ

[호빵맨]

동시호가

[호빵맨]

동시호가

[호빵맨]

동시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