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레이더(오전) 9월 20일 리서치본부 주식전략팀
『금리 상승에 가치주 반등』
KOSPI는 반등 폭 줄이며 약보함. FOMC 관망 이어지면서 미 국채 금리 상승에 반응
- 전반적인 매기가 가라앉은 가운데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 16년래 최고치 경신
: FOMC에서 ‘매파적 동결’ 관측되며 거래량 감소로 미 증시 11개 섹터 중 9개 하락
: 캐나다 8월 소비자물가 4%대 상승으로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 4.36%로 16년래 최고치
: WTI 가격은 장중 93달러 돌파했으나 FOMC 앞두고 차익실현 영향에 하락 전환
- KOSPI는 한때 소폭 상승했으나 방향성 부재는 여전. 금리 상승으로 가치주 아웃퍼폼
: FOMC 대기하며 현/선물 수급 방향성 부재, 거래대금 감소 지속
: 운송, 자동차, 금융, 유틸리티, 통신 등 가치주의 아웃퍼폼. 2차전지 제외 성장주 약세
: 일부 숏커버링을 포함해 주가 매력이 부각되는 업종으로 수급 유입
KOSDAQ은 0.7% 하락한 878pt. 개인 수급 위축에 금리 상승 부담 더해지며 4일 연속 하락
- 신규 매수 위축되며 거래대금 감소와 할인율 상승에 취약해 기술주와 헬스케어가 하락 주도
: 2차전지 대형주의 반등이 기술주 하락 상쇄했으나 호재의 효력이 짧고 주도주 부재
: ‘인플레 스타일’의 민감형 가치주가 부각되며 KOSDAQ의 언더퍼폼 이어짐
원/달러 환율은 FOMC 대기 심리 영향에 방향성 부재하며 좁은 폭 등락
아시아 증시 하락. 일본(니케이) +0.0%, 대만(가권) -0.0%, 홍콩(항셍) -0.6%, 중국(상해) -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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