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 시황. 투자자와 연준의 괴리감 좁히는 과정
FOMC 결과 확인 후 매물 출회되며 큰 폭으로 하락
연준의 연내 금리 전망은 6월과 비슷
한 차례 추가 인상 의견 12명. 동결 7명
내년 전망은 기존 4회 인하에서 2회 인하로 수정
어느 정도 예상이 되었던 수준
그러나 내년 인하 기대감이 약해진 점 실망
회의 후 금리가 오르고 우리 증시 장중에도 상승
한미간 금리 격차에 따른 환율 상승 우려도
초반부터 수급 압박 요인으로 작용하며 매물
미 증시에서 빅테크가 하락한 점도
빅테크는 고금리 국면에서 선호도 높았던 종목들
이번 결과에 대한 우려를 상징한다는 해석
다만 여전히 투자자들은 11월 동결에 무게
11월 동결 전망은 아직도 70% 수준임
증시 전반적으로 하락 종목수가 많았음
테마주 중에서는 초전도체 관련주 강세
게임주와 대형 이차전지 일부만 상승 시도
양도세 부담 겹치며 대기 매수 가동 제한적
외국인은 운수장비, 금융, 통신 일부 매수
화학과 서비스 업종은 매도
코스닥은 반도체와 제약 업종 매수
선물은 대규모 매도를 이어감
이번주 약 -4만 계약 순매도. 추가 여력 축소
기관은 양시장 대부분 업종 매도
오늘 미 증시 하락은 파월 발언 여파가 컸음
FOMC 결과는 시장에서 어느 정도 예상한 수준
유가 상승 등으로 6월 대비 완화 어려웠음
경제 전망 높이고 PCE 전망 낮춘 점은 의미가 있음
사실 파월의 연착륙 관련 발언이 문제될 정도는 아님
일부 투자자들이 부정적 해석을 '준비'하고 있었을 듯
당분간 연준+분석가들과 투자자들의 괴리감은 계속
여전히 투자자들은 금리인상 종료에 무게
앞으로 나올 물가, 고용에 계속 반응할 예정
미국 10년물 4.4%, 환율 1350원 등 중요한 변곡점
외국인 선물 매도 역시 과도하게 누적된 상태
이벤트 마무리되면서 증시 수급에 변화 여부 체크
낙폭 과대주 순환매가 이어지는지
최근 조정 보였던 중대형 업종 회복하는지 체크
FOMC 영향은 2~3일 이내 마무리
업종 수급 변화에 더 집중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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