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cePasserNo.3아파트는 정말 주인이 부지런해야 겠죠. 일단 털이 엄청나게 날립니다. 털갈이 시즌이 일년에 두번인데 그때마다 매일 매일 베게하나 분량으로 나와요. 게다가 허스키 종류는 하울링도 하는데요. 늑대울음소리요… 이웃 민원이;; 마당 있다면 두마리도 좋죠. 다만 사료값에 간식에… 어디 여행이라도 가거나 명절에 오랫동안 집 비우는일이 있을때 맡기는 비용도 두배라서 비용적인 측면도 고려해보세요.
사모예드를 키워봤습니다. 주택이어서 그나마 괜찮았는데 두가지가 문제입니다. 첫 번째는 짖으면 집이 울립니다. 흔들리는게 느껴질 정도로(거의 안 짖었는데도요) 두 번째는 절대 피해갈 수 없는 문제인데 응아가 정말 어마무시합니다. 치울 엄두도 안납니다. 사람도 그렇게 절대 못쌉니다. ㅋㅋㅋㅋㅋ
첫댓글 늑대를 기른다는게 가능한 일인가요? ㅎㄷㄷ
초등학생일떄 늑대를 소재로 한 서양동화를 읽은게 지금까지 로망으로 남아있네요 ㅎㅎ
멋지시네요... 근데 늑대를 길들이는건 어렵지 않을까요ㅠ 농구하고싶은 2미터 흑형한테 유치원교사 시키는 거에 비유할수 있을것 같네요 ㅠ
해외 다큐 같은거 보면 아기일때부터 기르다가 풀어준 맹수들이 오랜만에 다시 만난 옛주인을 기억하고 반기는 장면들을 볼수 있는데... 늑대들도 마찬가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한국에 개인이 운영하는 늑대농장은 봤는데 그냥 개랑 비슷하더군요. 사람한테 위협적이지도 않고
개인 늑대 농장은 못봤어요ㅠ 동물 공원에서 늑대우리에서 본게 다인데, 님 말씀처럼 크기도 크지 않고 개와 흡사하죠.
티비에 나오분 아닌가요? 그 늑대들 피디가 다가서니 으르렁거리던데요..ㅎㅎ
가족이라 생각하는 주인장과 그의 가족이 있어서 늑대를 컨트롤할수 있었지 pd만 갔다면 난리났을 겁니다 늑대는 아무래도 야생의 피가 강한 동물이라...ㄷㄷ
허스키 키우고 있는데요. 마당이 있으시면 괜찮습니다. 마당이 없다면 개에게도 사람에게도 힘든일이 될거에요. 그리고… 암수로 키우는건 잘 생각해보세요. 새끼 낳으면 분양하는것도 일이고 새끼낳은 암컷 몸조리 시켜주는것도 쉽진 않구요. 무엇보다 평생 같이 살겠다는 다짐이 있는지 먼저 진지하게 고민해야 합니다. 그런데 동물가족이 생기면서 행복감도 큽니다. 아기가 새로 생긴다고 생각하심 되요.
아파트에 사는데 아는 분이 허스키를 아파트에 키우셔서 가능하리라고 봤는데 아닌가 보네요.
그러면 마당있는 집에서 키운다는 조건에서 허스키와 말라뮤트를 한마리씩 키우는건 어떻게 보시나요?
@NicePasserNo.3 아파트는 정말 주인이 부지런해야 겠죠. 일단 털이 엄청나게 날립니다. 털갈이 시즌이 일년에 두번인데 그때마다 매일 매일 베게하나 분량으로 나와요. 게다가 허스키 종류는 하울링도 하는데요. 늑대울음소리요… 이웃 민원이;; 마당 있다면 두마리도 좋죠. 다만 사료값에 간식에… 어디 여행이라도 가거나 명절에 오랫동안 집 비우는일이 있을때 맡기는 비용도 두배라서 비용적인 측면도 고려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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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치가....근데 안고있는 사람도 크네요...;
https://namu.wiki/w/%EB%8A%91%EB%8C%80#s-1.1
https://ko.wikipedia.org/wiki/%EC%95%A0%EC%99%84_%EB%B0%8F_%EC%82%AC%EC%97%AD%EB%8F%99%EB%AC%BC%EB%A1%9C%EC%84%9C%EC%9D%98_%EB%8A%91%EB%8C%80
일단 불법이고, 실내에서 키우면 덩치 큰 지랄견이 된다는군요. -.-;;;
@원더KIDDy 불법이군요;;;
아파트에서 대형견 키우는건 힘든 일일 겁니다. 개에게도, 주인에게도, 그리고 이웃들에게도 말이죠. 대형견이 짖으면 아파트에선 민폐일 수 밖에 없어요. 울림이 장난이 아니죠. 이웃들에게 미리 동의를 받지 않는한 분쟁의 씨앗이 될거라 봐요.
그렇겠죠... 포기해야겠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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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죠? 전 아직.... 내일 다운받아 봐야겠네요
@낮술 사진보니 정말 늑대와 개를 교배한 그모습이네요 한국에도 있을려나요
웰시코기 추천드립니다. 얘네 매력 엄청나다네요
다리 짧은 그 견종이죠? 움짤보니 다리가 짧아서 궁둥이 뒤뚱거리는게 정말 귀엽더군요
아파트에서 대형견은 비추에요. 아파트에선 골든리트리버도 힘들텐데 허스키,말라뮤트는....사람에게도 개에게도 스트레스입니다. 비글이 괜히 지랄견이 된게 아니에요 스트레스 쌓여서 지랄견이 된거죠. 혹시 티비에 나오는 주병진씨 정도 되는 집이면 모르겠네요
주택에 살더라도 마당이 아주 좁으면 힘들겠죠 ㅠㅠ
@NicePasserNo.3 미친듯이 운동시켜주면 괜찮을수도 있죠
미니핀 추천드립니다. 생긴건 도베르만처럼 생겼는데 귀여운녀석이에요. 아파트에서 키우는게 가능한 녀석이고요. 애교도 많고 사람도 좋아해요.
오 귀엽네요. 도베르만 스몰(?) 버전? ㅎㅎ
마당 있어도 대형견은 여간 손이 많이 가는 게 아닙니다 개를 기르는 건 특히 대형견을 기르는 건 매우 수고로운 일이에요 결국 부모님이 다 떠맡으실 것 같네요 ㅎ
포기하기로 했습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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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봐야겠네요
아파트서 보더콜리 키우고 있는데 허스키 보단 좀 작아서 다루기는 용이하지만 운동량 ㄷㄷㄷ
일중독자라는 별명이 있군요 ㅎㅎ
사모예드를 키워봤습니다. 주택이어서 그나마 괜찮았는데 두가지가 문제입니다. 첫 번째는 짖으면 집이 울립니다. 흔들리는게 느껴질 정도로(거의 안 짖었는데도요) 두 번째는 절대 피해갈 수 없는 문제인데 응아가 정말 어마무시합니다. 치울 엄두도 안납니다. 사람도 그렇게
절대 못쌉니다. ㅋㅋㅋㅋㅋ
아파트에서는 불가능하군요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