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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진영 뒷트임 치마
개인적으로 이건 앞에서 볼땐 다리라인이 살짝 드러나게 라인을 잡아주면서 뒷쪽에 반전이 있어서
다리의 곡선을 보여줄 수 있는게 진짜 매력인 거 같아.
뭐랄까...? 저렴해보이지 않는 고품격 섹시???
왜 그런거 있잖아 연예인들 중에서도 안벗어도 그냥 섹시함이 흘러나오는 스타일..
음...이 옷을 연예인에 비유하면 탕웨이같아.
개인적으로 이 패션은 흠잡을 부분이 없긴 한데 굳이 흠을 잡자면 얼굴을 잘못 입은거 같아
좀만 더 이쁘게 생긴걸로 입었으면 하고 살짝 아쉬워서
100점 만점에 95점 주고 싶다!
2.낸시랭 고양이 머플러
주관적으로 봤을 때 나는 낸시랭의 도전정신에 점수를 많이 주고 싶은 패션이야.
솔직히 다들 머플러 많이들 하는데 목 다 뒤덮잖아
근데 고양이 털도 아니고 고양이 그 자체로 어깨에 얹은게 진짜 컬쳐쇼크였어.
진짜 내가 낸시랭 대단한 패션피플이라고 생각하는 점이 치명적인 줄 아는 그 표정하며...
아 진짜 대단해. 그리고 이 사진에서 보면 흑형을 옆에 데리고 나와서
자기 피부의 백옥같음을 강조하는 센스가 진짜....아...감탄스러워서 말이 안나온다..
인위적이지 않으면서 자연스럽게 그걸 드러내고 있잖아...
그런 자연미에 나는 100점만점에 98점으로 후하게 점수 주고싶다.
2점 깎은건.. 차라리 옷을 다 벗었으면 과한 느낌이 덜할텐데 괜히 치렁치렁 껴입은 거 같은 느낌이
좀 고구마 답답이 같아서 깎았어 ^^;; 랭언니 먄^^.;;
3.강민경 엉뽕패션
외국사람들이 한국의 멋 최고로 치는게 곡선미라고 그러잖아?
이 언니는 진짜 한국의 멋이 뭔지 아는 사람인듯...
이거 보자마자! 아 애국자다 진짜 현존하는 각시탈이다 이렇게 생각했어
어떻게 그 곡선미를 이렇게 나타낼 수가 있지? 진짜 아무도 생각 못했을거 아냐...
딴건 몰라도 난 민경언냐 애국심만큼은 100점줘도 모자라다고 생각해.
그래서 이 패션엔 점수를 매기지 않을거야.
4.박얘쁜 얘쁘니 패션
그런말이 있잖아 과한건 모자르니만 못하다고.
이 패션은 그 말을 증명하는 패션이라고 생각해
옷을 하나 둘 벗음으로써 문명으로부터의 해방을 표현하는 행위예술을 보여주고 있어.
마치 최초 인간인 아담과 이브가 아무것도 입지 않았던 그 태초의 모습을 나타내려는 것 같음.
그래서 난 얘쁘니를 감히 '이브'라고 칭하고 싶다.
사람은 태어날때 아무것도 입지 않고 태어나고 죽을때도 그렇게 죽는게 이치잖아?
이 패션은 그러한 '순수'의 미학을 담고 있어.
얘쁜이의 패션은 단순이 패션이 아니야. 철학 그 자체지.
세상 모든 사람들도, 그리고 철학자들 까지도...
모두 삶과 죽음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고 나름의 정의도 내리곤 하지만
최고의 정의는 얘쁜이의 패션이라고 봐.
그래서 이패션은 아마 현존하는 그 어떤 인간도 점수를 매길 수 없을 거라고 생각한다.
*너희들은 이중에 어떤 패션이 제일 맘에 드니?ㅋ...난 아직도 고민된다
첫댓글 난 얘쁜이 패션이 제일 참신한거같아! 너희는??
????????? 엑박이많아ㅕㅇ
브금 전나 적절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삭제된 댓글 입니다.
22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현존하는각시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엑박이야ㅠㅠㅠㅠㅠ
나도안떠ㅜㅜ궁규미ㅠㅠ
브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좋다 ㅋㅋㅋㅋㅋㅋㅋ 정겨워 ㅋㅋㅋㅋㅋ
브금ㅋㅋㅋㅋㅋㅋㅋㅋ
얘쁜이 빼고 다 엑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얼굴을 잘못입었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브금 존나힘빠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브금떄문에 여기 있는ㄷ ㅏ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치겠다 브금
리코더 삑사리 한번 찰지네
다 엑박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