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보다 내일이,내일보다 모레가 점점 행복한 승언2리 우리마을
10여년전 인공 어초 조성사업 과정
석산에서 큰 바윗돌을 실어다 해삼 양식장 조성사업 합니다
10여년전 우리 마을에서 어촌계원 46명 결성하여 100만원씩 출자하여 자본금을 만들고 해양수산부에 양식장 허가받고 사업준비금의 80%지원받아 해삼 양식장 시작함
오늘은 해삼양식 어촌계원 회의날
어촌계원 46명이 10여년전에 자비 100만원씩 출자해서 어촌계를 결성 해삼 양식장을 시작하고 2년 후부터
해마다 해삼을 판매하고 배당금을 200 만원씩 받고 있습니다
해녀들 해삼잠업 과정사진입니다
한뼘(25cm) 이하의 해삼은 잡지 말라고 해도 해녀들은 무게로 계산 하기때문에 작은것도 잡아내면 갑판위에서 어촌계의 감독관이 바다에 도로 놓아줍니다
잡은 해삼은 그날 바로바로 계약한 수산업자가 실어다 삶아서 건조시켜 중국에 수출합니다
작업은 해녀가 하고 판매대금의 총액 절반을 해녀들 작업비로 주고 남은 수익금중에 새끼해삼을 5,000만원 이상을 구입하여 양식장 허가 받은곳 60여 핵타의 바다에 종자(종삼)으로 넣고 사업 준비 유보금 3000만원 정도 항상 비치하며 어촌계 운영 경비도2000만원 정도 남겨두고 나머지는 계원들 배당금 으로 지급 해줍니다
오늘은 어촌계원들 회의 마치고 명절 쇠라고 태안사랑 상품권도 나눠 주네요
내일은 70세 이하의 마을에서 젊은층에 해당되는 청,장년들이 통돼지 한마리 잡아와서 객지에서 설쇠러 오는 사람과 고향에서 살고있는 사람들이 한데 모여서 구이도 하며 술도 나누고 점심을 먹으며 명절 전날 조우를 합니다
살기좋고 인심좋은 저희 마을에 잠시 셋방을 얻어서 살던 사람이 맘에 들었는지 집을짓고 아예 눌러앉아 사는 집들이 해마다 늘고 있습니다
시골 살이 해보구 싶은 분들은 월세 하게주는 시골집 얻어서 가끔씩 왔다갔다 하며 지내 보세요
마침 이웃에 방두칸 거실도 넓은 아랫채 시골집 나온게 있으니 관심 있는분 연락 주시면 제가 주선 해드립니다
텃밭도 넓은게 집옆에 있습니다
민족의 대명절 설날입니다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 되셔유
첫댓글 참으로 행복한 마을이네요^^
날이면 날마다 복으로 가득하세요 🤗🤗
객지로 수십년간 떠돌다 시골에 귀향 하길 잘했다는 생각을 한답니다^^
즐겁게 명절을 맞이하고
동네분들과 돈독하게
지내는 마을이네요
네 ~
화합이 잘 되는 마을로 선정되어 마을 행사때마다 읍사무소 농.수협 직원들까지 참석하여 음식을 함께 먹고 갑니다
저희 막내가 부녀회장 인데 음식을 아주 많이 만들어 먹고 남는건 회원들에게 싸주기도하더라구요
그동네로 이사가야것어요!ㅎㅎ 명절 잘쇠세용!
이곳에 와서 1년만 지내면 지병도 다 낳을정도로 힐링 되는곳 안면도랍니다
어서 이사 오세요ㅎ
명절 준비도 하시나요?
형제분들 명절때도 모이시나요
즐거운 시간 되셔요♡
좋은 마을입니다
바닷가에 사시는것만도 부러운데요
즐겁고 행복한 명절되세요
네~
그런대로 살만한
마을입니다
시골에서 노후를 보내기로 하고 귀향하길 잘 한것 같습니다
설명절 잘 보내셔유♡
정이 넘치는 좋은 마을이네요
좋은 동네 좋은 분들과 함께 하시니
복 받으셨습니다.
맞습니다
이웃을 잘 만나야 된다는 말이 딱 맞는 말입니다
먼저 내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결과가 나타나고 돌아오지만 ~
시골이라 해도 주민들의 특성이 마을마다 약간씩 다름을 느껴지더군요
저희 마을이라 해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획실히 인정이 넘칩니다
마미님 명절 잘 보내셔요♡
해를 거듭할수록 화기애애하고 진취적인 마을이네요
제가 보고 느끼기엔 이만 하면 살만한 동네 같은데
다른 분들은 어떻게 생각 할지는 모르겠습니다^^
명절 느낌이 풍성하게 나는 마을이네요
즐거운 명절 보내셔요
풀꽃님께서도 가족들과 즐거운 명절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즐거운 명절 행복한 명절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유밀님도 즐겁고 행복한 명절 되시고 복 많이 받세요^^
설명절 분위기 제대로 나겠어요
즐거운 시간 되세요~
네~
잠시후에 부산에서 살고있는 아우네 가족들이 도착 한다는데 동생 데리고 슬슬 나가 보려구 합니다^^
협동이 잘 되는 팔학골님 동네네요
행복한 설연휴 보내세요 ^^
시골 마을들은 거의가 비슷 할겁니다
농어촌 마을에선 서로 도와가며 살아야되는 구조라서 자연히 단합이 잘되고 있는것 같습니다
셀비아님께서도 즐거운 명절 보내세요^^
참좋은 마을입니다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네 ~
저희 동네는
살기 좋은 마을입니다
가정에서도 경제적으로 걱정이 없어야 평온하듯이 마을의 기금도 넉넉해서 마을주민들 관광이나 읍면 체육대회등 각종 행사때에도 찬조금을 강요를 안하니 조용하고
대보름 행사같은것 하더라도 상품도 고루 많이 주고 음식도 푸짐하게 나누니까 분위도 좋습니다
그리로 이사 갈까부다
농협 출자 100만원 헀는데 배당금이 20만원쯤 그게단데
여기로 이사 오세요
받으려고 하지 않고 베풀며 산다는 마음으로 살면 만족을 하시더라구요
부러운 동네네요.
마을도 수입이 있어야 주민화합도 잘 되는가 봅니다.
팍팍한 살림 저희 마을은
어르신들 점심봉사도 겨우 꾸려갑니다.
당연합니다
경제적으로 넉넉한 가정에선 불화가 없듯이 마을별로도 이와 같더라고요
저희 마을에선 수익이 생기면 마을 기금으로 예금하고 있는데~
다른 마을에선 그때마다 분배해서 써버리고 마을 행사때가 되면 찬조금 거두어서 사용하던데 형편이 어려운 가정에선 못내고 그러니까 말도 많이 생기고 거둔 경비도 넉넉 하지가 않은지 읍체육대회 같은것 치룰때 운동장에 빙돌아가며 각마을별 막사가 있는데 저희 마을의 막사로 와서는 부잣집 음식좀 얻어먹으러 왔다고 많이들 찿아 오더라구요 ㅎ
농협 출자금에 비하면 대박이네요. 훈훈한 소식에 절로 기분이 좋아지네요. 우리나라 지역 곳곳에 이런 사업들이 있다면 모두들 고향 지키면서 살수 있을텐데요.
농,수,축협의 출자배당 하고는 차원이 다르지요
출자 배당은 시중 금리보다 1~2%정도 금리를 더주는 반면에 해삼 작업 배당은 많이 잡는해는 배당을 더받고 적게 잡히는 해엔 덜ㄷ받는데 평균 200만원 정도는 됩니다
시골에서도 먹고사는데 지장이 없어야 젊은 사람들이 살려고 오는데 여건이 그렇치가 못하니 젊은이 들은 떠나고 노인들만 늘어나고 있으니 큰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