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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 여행후기 º 스크랩 [대구/애슐리W 동아쇼핑점]애슐리 시즌 신메뉴 "쉐프 스토리"를 맛 보다.
갈뫼(우성진) 추천 0 조회 1,085 12.07.19 14:08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2012년 애슐리의 두 번째 시즌 스토리로 "쉐프 스토리", 신메뉴가 출시 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가야지, 가야지, 아니 이건 꼭 가야 돼! 라고 벼르고 벼르다가 결국 다녀왔습니다.

 

 

샐러드바를 무지무지 사랑하는 저이기에,

집에서 10분 거리의 클래식을 뒤로하고...;; 이왕 가는 거 샐러드바 메뉴가 더 많은(!!) W에 가야한다는 굳은 의지로

기어이 대구 시내에 위치한 애슐리W '동아쇼핑점'으로 ..출동했습니다.

 

 

 

 

애슐리는 동아백아점 12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오랜만에 샐러드바 간다고 아침부터 배를 비워놨더니 엘리베이터가 12층까지 가는 시간마저도 길게 느껴지더라고요..ㅜㅜ

 

 

 

 

12층에 딱 내리면 요렇게 애슐리 입구가 보여요.

조~기 보이는 중앙 둥근부근을 중심으로 샐러드바 메뉴들이 포진되어 있답니다.

 

 

 

 

평일이긴 해도 디너라서 웨이팅이 있을까봐 미리 예약을 해두고 왔었는데,

화요일이어서 그런지 생각보다 그리 붐비지는 않아서 식사하기 좋더라고요.

 

일부러 창가자리 쪽으로 예약을 부탁했는데 요 부분에서 살짝 아쉬웠어요..

 

테이블 당 간격이 너무 좁게 배치되어 있다보니 뒷 테이블에 다른 팀이 앉아 있으면

창가쪽에 앉아 있는 사람이 음식 가지러 갈 때마다 통로쪽에 앉은 사람이 비켜줘야하는 불편함이..^^;;

창가쪽에 한 테이블당 차지하는 간격을 조금만 넓혀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ㅎㅎ

 

 

여튼, 각설하고!

 

 

 

테이블 위에 요렇게 쉐프스토리 홍보물과 메인메뉴판이 놓여있더라고요.

홍보물 사진만 봐도 빨리 먹고 싶어지는 신메뉴 6가지!

 

 

 

 

서버분께서 "저희 애슐리는 샐러드바만으로도 식사 충분히 가능하십니다."라고 설명해주셨지만,

..이왕 온거 다 먹어보자.. ^^;; 라는 생각에 러브팩까지 주문했습니다.

 

 

 

 

샐러드바 배치는 굉장히 마음에 들었어요.

중앙을 중심으로 둥글게 배치되어 있다보니 동선이 짧아서 메뉴들 담기에 굉장히 편하더라고요~

 

프리미엄이라 즉석 그릴&즉석 파스타&화덕 피자까지!!!

 

매장을 둘러보는게 주 목적이 아니니까 매장사진은 그냥 작게작게만~ 올리고,

오늘의 주인공인 쉐프 스토리 신메뉴 6가지를 공략하러 샐러드바로 출발합니다. ㅋㅋ

 

 

 

 

첫 번째, '하와이안 버블 샐러드'에요.

망고, 키위, 용과 그리고 타피오카 펄!!!을 버무린 달콤시원한 샐러드에요.

 

노~오란 망고 덕분인지 색깔도 이쁘더라고요 ㅋㅋ

전 요번 쉐프스토리 메뉴 중에서 한 가지를 꼽으라면, 두 말 않고 바로 요 하와이안 버블 샐러드라고 답할거에요.

 

와.. 이 샐러드 정말 맛있어요. 살짝 얼려진 상태로 나와서 계속 시원함이 유지되는데요.

그 덕에 망고의 달콤함이 한층 더 업 되고요, 너무 달달하기만 할 수 있는 맛을 키위의 새콤한 맛이 보완해준답니다.

 

그리고, 타피오카 펄!!!!!!!!1 ㅜㅜ 요즘 한창 버블홀릭이라 버블티도 엄청 사 먹고 있다보니 음료랑 타피오카 펄이 잘 어울리는 건 알았지만

샐러드에 타피오카 펄을 넣어도 이렇게 맛있을 수 있다는 걸 요 하와이안 버블 샐러드를 통해서 알았어요.

 

쫀득쫀득 씹히는 요 타피오카 펄이 진짜 약방의 감초 역할 톡톡히 합니다.

 

요 하와이안 버블 샐러드에 대해서는.. 정말 백 마디를 해도 모자랄 정도에요 ㅋㅋㅋ

"맛있는데.. 진짜 맛있는데... 아 이거 진짜 맛있는데 뭐라고 표현해야할지를 모르겠네.."

그 맛에 대해서는, 다섯 접시 가져다 먹었다는 말로 대신하겠습니다. ^^;;

 

(그리고.... 하와이안 버블 샐러드를 개발해주신 천안 갤러리아점 쉐프님 사...사랑합니다.)

 

 

 

두 번째, '플로리다 시트러스 샐러드'입니다

 

색깔 너무 이쁘죠?? 요번 신메뉴 샐러드들 색깔이 왜 이리도 다들 상큼하니 이쁜지~ ㅎㅎㅎ

요 샐러드는 상큼한 맛이 일품이에요.

오렌지와 자몽이 베이스가 되고, 오렌지랑 자몽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천국의 샐러드!? ㅎㅎ

샐러드바 메뉴 본격 공략하기에 앞서 요 플로리다 시트러스 샐러드로 시작하면 좋겠더군요.

 

저는 자몽을 좋아하는 편이라서 요 샐러드도 상큼한 맛에 맛있게 먹었어요.

 

 

 

 

세 번째, '캔자스 첼렌타니 샐러드'입니다.

첼렌타니 파스타는 요 샐러드를 통해서 처음 알게 됐는데, 아무리 봐도 제 눈에는 마카로니 두 개 이어놓은 듯한..^^;;;;;

 

아무렴 이름이 중요하겠습니까, 맛이 중요하지요~ ㅎㅎ

 

요 샐러드는.. 샐러드라기에는 조금 무겁고, 파스타라 하기에는 조금 가벼운?? 그 둘의 중간쯤 되는 것 같아요.

맛에 있어서는, 앞의 하와이안 버블 샐러드에 너무 큰 감동을 받아서 그런지.. 첼렌타니 샐러드에서는 큰 감흥을 받지 못했어요.

맛이 없다는 뜻이 아니라, 무슨 맛이었는지 잘 기억이 안나요..

 

굉장히 다양한 여러 가지 메뉴들을 한 번에 다 먹을 수 있는 샐러드바에서

어떠한 메뉴를 먹고 나서 그 메뉴의 맛이 확실히 기억난다는 건 그 메뉴가 엄청 맛있었거나, 혹은 엄청 별로였거나인데

그게 아니라는 것은 쏘쏘~~ 라는 거겠지요?

 

한 가지 기억나는 건, 요 샐러드를 먹을 때는 들어간 재료들을 한 번에 다 같이 먹어야 한다는 것!

파스타만 먹으면 '응..?무슨 맛이지?'라는 생각과 함께 아무 맛도 나질 않는데..;;

파프리카랑 들어간 채소들 다 같이 한 번에 먹으면 간이 적당하더라고요. ^^

 

 

 

 

네 번째, '뉴멕시코 고구마 살사'입니다.

 

요것도, 요것도! 요번 신메뉴에서 대박메뉴인 것 같아요. ㅎㅎㅎㅎ

고구마 무스가 너무너무 부드러워서 목 메임도 전혀 없고, 미트소스랑 너무 잘 어울려요.

그냥 먹어도 색다른 고구마 샐러드 먹는 것 같아서 맛있는데,

특히 옆에 비치 된 나쵸에 얹어 먹으면 그 맛이 더더더 배가 된다는 것!!

 

나쵸는 순수치즈소스에 찍어 먹는 게 진리라고 생각했는데 요 뉴멕시코 고구마 살사랑 먹으면서 그 생각이 확 바뀌어버렸네요.

요 메뉴도 여러 번 가져다 먹었어요. (하와이안 버블 샐러드 다음으로 많이 가져다 먹은 듯 하네요.)

 

 

뉴멕시코 고구마 살사도 인기가 많아서 제가 가지러 갔을 때는 이미 사람들이 많이 퍼갔을 때네요.

다시 교체되어서 이쁘게 담겨져있을 때 사진을 찍었어야 했는데.. 먹는 데 정신이 팔려서...^^;;;;;

(체다치즈가 대각선 격자무늬로 데코되어 있어서 이뻐요 ㅎㅎ)

 

 

 

 

다섯 번째, '샌프란시스코 코코넛 피쉬볼.'

 

요 메뉴는 특히 아이들이 엄청 좋아할 듯한 메뉴에요.

코코넛이 묻혀져 튀겨진 겉은 바삭바삭하고, 속은 해물완자맛..ㅎㅎㅎ

그냥 먹기보다 옆에 비치된 타르타르 소스랑 같이 먹으니까 더 맛있었어요. ^^

호불호 없이 누구나 맛있게 받아들일 수 있는 메뉴인 것 같아요.

 

 

 

....음?? 그리고 마지막 여섯 번째가.. '뉴욕뉴욕 오믈렛'인데요...

 

처음 신메뉴 사진들 찍으러 돌아다닐 때 많이 비어있어서.. ^^;;;

 

그래서 리필되면 전체샷으로 찍어야지, 라고 잠시 보류했는데.....

 

역시나 먹는 데 정신이 팔려서 못찍었어요.......(밑에 가서 접시에 담아온 뒤 찍은 사진으로 대신할게요^^;;;)

요 메뉴는 막 리필되었을 때 전체모습이 진짜 이쁜데...못 찍은게 아쉽네요. ㅜㅜ

 

 

아무튼, 요까지가 요번 쉐프스토리의 새로운 여섯 가지 메뉴랍니다.

독특하고 신선한 메뉴들인 데 더해서 맛까지 좋아서 무지무지 만족했어요~~ ㅎㅎㅎ

 

지금부터는 가져다 먹은 접시들 사진 나갑니다.

 

 

 

 

우선 가볍게 스프로 시작합니다.

클램챠우더 스프랑 머쉬룸 스프로 두 종류의 스프가 있었는데

제가 퍼온 위 사진의 스프는 머쉬룸 스프에요.

 

크루통도 살짝 얹어주고, 체다치즈도 얹어주고요~ㅎㅎ 후춧가루도 톡톡!

 

요 머쉬룸 스프, 고소하니 맛있었어요.

클램챠우더 스프는 오빠가 가져다 온 걸로 살짝 맛 봤는데, 저는 머쉬룸 스프에 한 표! ㅋㅋ

(어디까지나 버섯을 무지무지 사랑하는 버섯러버인 저의 편향적!인 견해입니다.)

 

 

 

 

첫 번째 접시.

콜드파트 메뉴들로 시작합니다.

 

하와이안 버블 샐러드부터 시계방향으로 플로리다 시트러스 샐러드, 겨자소스에 버무려진 치킨 샐러드, 사과연어샐러드 입니다.

하와이안 버블 샐러드는 위에서 이미 극찬을 했다시피 그냥 짱이라는 말 밖에 더 할 말이 없습니다.

애슐리 가시면 드세요. 꼭 드세요. 아니 꼭 드셔야 해요. ^^;;

 

플로리다 시트러스 샐러드도 상큼한 맛에 맛있었고,

근데 요 샐러드는 색감이 정말 너무 예쁜 것 같아요. ㅋㅋ 눈으로 한 번 더 먹는 듯한~ ㅎㅎ

 

냉채소스에 버무려진 치킨 샐러드도 맛있더라고요.

샐러드바에서 겨자소스 등에 버무려진 샐러드들은 톡 쏘는 겨자맛이 조금 지나친 경향이 있는데

애슐리에서 먹은 요 샐러드는 간이 적당해서 좋았어요.

 

그리고, 연어는 언제나 옳습니다.

사과연어샐러드도 여러 번 가져다 먹었어요. 연어 들어가는 메뉴는 무조건 여러 번! ^^;;;

 

요기부터는 각 메뉴 근접 사진~ㅎㅎ

 

 

 

 

 

 

 

 

두 번째 접시에요.

 

요번에는 핫파트 메뉴들로~ㅎㅎ

 

뉴멕시코 고구마 살사부터 시계방향으로 뉴욕뉴욕 오믈렛, 까르보나라 떡볶이, 웨지감자, 샌프란시스코 코코넛 피쉬볼입니다.

 

뉴멕시코 고구마 살사는 그냥 먹어도 맛있는데, 나쵸에 얹어먹으면 더더 맛있고요.

 

전체사진 못 찍은 뉴욕뉴욕 오믈렛!

요 메뉴는 정말 이렇게 부분적으로 퍼온 모습보다 전체모습이 멋있는데..ㅜㅜ

계란이 아낌 없이 통째로 들어가있어요.

근데 그래서 그런지 계란 맛이 조금 지나치게 강하더라고요.. ^^; (이름이 오믈렛이니 당연한거긴 하겠지만..^^;;)

 

극도의 계란기피자가 아니라면 요 메뉴도 크게 호불호 갈릴 것 없이 무난하게 먹을 수 있는 것 같아요.

뉴욕뉴욕 오믈렛도 두 어번 정도 가져다 먹었어요.

 

 

 

 

요 사진보니까 뉴멕시코 고구마 살사. 또 먹고 싶어지네요.

엊그제 슈퍼에서 사온 나쵸가 옆에 있는데... 찍어먹고 있던 치즈소스가 갑자기 밍밍하게 느껴지는 듯한..건 기분탓이겠죠........ㅜㅜ

 

 

 

 

요거요거 뉴욕뉴욕 오믈렛..ㅎㅎㅎ

 

 

 

 

타르타르 소스 담긴 통을 얼음물에 담궈놓아 계속 시원함이 유지되어서 좋았어요.

타르타르 소스를 못드시는 분이면 웨지감자 옆에 비치된 케첩 뿌려먹어도 되시고..ㅎㅎ

 

 

 

 

지난 스쿨 스토리 때 열풍(?)을 일으킨 까르보나라 떡볶이!

크림소스는 역시 적당이 졸아들어있는게 더 맛있는 것 같아요 ㅎㅎㅎ

 

 

 

 

그리고, 세 번째 접시 가기 전에 잠깐!

 

메인메뉴가 나왔어요. ㅎㅎ

요건 메인메뉴에 포함 된 딸기 에이드인데, 요거 진짜 맛있더라고요 ㅋㅋ

폭풍 드링킹!!

 

 

 

 

주문한 메인메뉴 러브팩이에요.

 

완전 푸짐합니다. 폭립 밑에 치킨스테이크가 깔려 있고요,

베이컨 새우 꼬치와 고구마, 그리고 바삭바삭하게 튀겨진 포테이토 칩.

소스는 케첩과 오렌지 마멀레이드 소스 두 가지가 나와요.

 

요 메뉴 나오자마자 입에서 바로 나온 말이 '이거 언제 다 먹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샐러드바도 먹어야되는?ㅋㅋㅋㅋㅋ'

 

 

 

 

요 베이컨 새우 꼬치 되게 맛있었어요. 특이하기도 특이하고 ㅎㅎㅎ

베이컨 사이로 살짝살짝 튀어나온 새우 꼬다리가 보이시나요!? ㅋㅋ

 

요건 케첩보다는 오렌지 마멀레이드 소스랑 더 잘 어울리더라고요~

 

 

 

 

바베큐 폭립은 다들 아시는 맛! 짭쪼롬한 바베큐 소스가 잘 배어들어있었어요.

그리고 치킨스테이크는 폭립 밑에 깔려있었는데... 요 치킨스테이크는 기름이 너무 많이 나와서 조금 아쉽더군요. ㅜㅜ

기름이 너무 흥건~해서 쪼~~~끔 늬끼..! ㅜㅜ.. 기름기 조금만 제거하시고 주시면 더 좋았을텐데요. ^^;;

 

곁들여 나온 고구마 구이도 부드러웠고 포테이토 칩도 바삭바삭하게 맛있었어요.

 

여튼 메인메뉴도 치킨스테이크 기름기만 제외하면, 메인메뉴도 기대이상으로 만족만족했습니다. ㅎㅎ

 

 

 

세 번째 접시에요.

 

떡갈비부터 시계방향으로 단호박 체리샐러드(이름이 확실히 기억이 안나네요), 볶음밥 두 종류, 캔자스 첼렌타니 샐러드,

뉴욕뉴욕 오믈렛 한 번 더 퍼왔고요, 갈릭양념치킨이에요.

 

 

단호박은 부드럽고, 위에 올려진 체리필링이랑은 보기에는 약간 언밸런스 한 것 같았는데 먹어보니 의외로 괜찮더라고요.

 

전 샐러드바 가면 원래 밥 종류는 안 먹는 편인데, 고슬고슬하게 너무 잘 볶아져 있길래 맛있어 보여서 퍼왔어요ㅎㅎㅎ

 

뉴욕뉴욕 오믈렛도 한 번 더 퍼와서 먹었어요.

여러 번 가져다 먹었는데 왜 전체 사진을 안찍은건지... ㅜㅜ

 

 

 

 

캔자스 첼렌타니 샐러드는, 꼭! 꼭! 파프리카랑 들어간 재료들을 다 같이 한 번에 먹어야 된다는 것! ^^;;

 

 

 

 

요 떡갈비도 무지 맛있었어요~ 떡갈비 양념이 짜지도 않고 딱 적당하게 잘 배어들어있더라고요.

평소 같으면 그냥 떡갈비만 퍼왔을텐데, 사진 찍는다고 은행이랑 버섯이랑 밤까지; 데코용으로 하나씩 얹었어요. ㅋㅋ

 

 

 

 

치킨은.. 옳죠, 항상 옳습니다. ㅎㅎ

연어와 마찬가지로 치킨 역시 항상 옳다는 말 외에 무슨 말이 달리 더 필요하겠습니까!? ㅋㅋ

그냥 옳습니다. 연느님과 치느님은 그저 찬양..^^;;

 

 

 

 

네 번째 접시부터 그릴파트 공략 시작합니다. ㅎㅎ

 

즉석 그릴파트 가면 사진에 나온 폭립이랑 피자 외에 홍합도 있는데, 제가 홍합은 안가져다 먹어서 사진에 없네요. ^^;

 

피자는 세 종류 있고요, 시계방향으로 바베큐립, 그리고 여기도 치킨, 동파육(메뉴택에 적힌 정확한 이름이 기억이 안나는데, 맛이 동파육 맛이라..ㅎㅎㅎ)

 

 

 

 

즉석에서 바베큐립이 계속해서 구워져 나옵니다.

그릴파트에 갔는데 때마침 막 구워져 나와서 냉큼 가져왔지요.

러브팩에 나온 바베큐폭립 맛이랑 똑같아요. ^^;;  암튼 맛있었습니다. ㅎㅎ

 

 

 

 

피자 삼형제인데, 기억나는 건 허니고르곤졸라 피자네요.

다른 두 종류 피자는 이름이 기억이 안나네요..ㅠㅠ

 

피자 중에서는 사진에 보이는 허니 고르곤졸라 피자가 제일 맛있었어요.

요 피자는 정말 맛있어서 요것도 여러번 가져다 먹었어요.

 

그릴파트 진출을 조금 늦게 해서 횟수가 조금 적을 뿐이지.. 아마 하와이안 버블 샐러드에 버금갈 정도로 가져다 먹은 것 같네요. ㅋㅋ

 

 

 

 

요기 피자 두 종류는 특별한 맛이 있다거나 그런건 없고 그냥 피자맛이었어요~

 

 

 

 

상기했다시피 메뉴택에 적힌 정확한 명칭이 기억이 안나네요..ㅜㅜ

근데 맛은 동파육 맛이랑 똑같아서 그냥 동파육이라 칭할게요 ㅎㅎㅎ.

요 메뉴도 두툼하고 짭쪼롬한 소스가 잘 배어들어서 무난하게 먹었던 것 같아요.

 

막 리필되어서 나왔을 때 가져와서 먹는게 역시 제일 맛있는 것 같아요. ^^

 

 

 

 

요 메뉴는 콜드메뉴 파트에 있는 이름부터 "매운"쫄면인데요.

 

.... "쫄면이 매워봐야 얼마나 맵겠어" 라고 덤볐다가 한 젓가락 먹고

바로 하와이안 버블 샐러드 퍼먹었어요..

 

왜, 그런거 있잖아요. 씹을 때는 잘 모르겠는데 딱 삼키고 나서 한 숨 돌리면 매운맛이 확 밀려오는..

진짜정말너무참말로진심으로 매워요...ㅠㅠ 요 매운쫄면 먹을 때는 하와이안 버블 샐러드 옆에 한 접시 필수더라고요..

 

 

 

 

요건 파스타 형제 중 '알프레도 파스타'에요.

 

처음 가지러 갔을 때는 거의 안남았을 때라 그런지...

소스도 거의 없고 해서 남은거 그냥 긁어오다시피 해서 사진에 엄청 뻑뻑하게 보이네요~ㅎㅎ;;

 

 

 

 

얘는 상하이 치킨 파스타라는 메뉴인데,

요거요거 살짝 칼칼하게 매콤한 것이 맛있더라고요. 치킨살도 큼직큼직하게 들어가 있고!

 

 

토마토소스가 베이스 된 파스타가 없는 대신 요 아시안풍 파스타 메뉴가 있는 것 같은데, 괜찮았던 것 같아요. ^^

 

 

 

 

 

다섯 번째 접시...는 아닐거에요.

퍼왔던 접시 중에는 중복되는 메뉴들만 여러 번 퍼와서 안 찍었던 접시들도 꽤나 있어서...........;;;

 

몇 번째 접시인지는 모르겠지만 여튼 맛있었던 메뉴들 또 앵콜한 접시입니다. ㅋㅋ

 

하와이안 버블 샐러드는 역시 빠지지 않았고요. 허니 고르곤졸라 피자 한 조각 더!

밑에 까르보나라 떡볶이랑 뉴멕시코 고구마 살사도 깔려있네요. ㅋㅋ

 

 

 

 

화덕피자 중에서는 허니 고르곤졸라 피자가 甲! 몇 조각을 가져다 먹어도 안 질리더군요.!

 

 

 

 

그리고 알프레도 파스타가 새로 리필되었길래, 이때다 싶어서 냉큼 ㅋㅋㅋ

좋아하는 크림소스도 듬뿍듬뿍! 원래 좋아하는 크림소스 파스타인 데다가 막 나와서 그런지 더 맛있었어요.

 

 

 

 

이때부터 조금 ... 위가 지친 기색이 보이는 것 같네요.

접시에 담긴 음식량이 확 줄어든거 보이시죠. ㅋㅋ

역시나 맛있었던 허니 고르곤졸라 피자와 쫀득쫀득 타피오카 펄 잔뜩 들어있는 하와이안 버블 샐러드, 그리고 갈릭양념치킨!

 

 

 

 

 

요건 비빔밥 코너에 있던 비빔밥 재료 다 넣고 비벼서 만든 비빔밥인데

초고추장이 약간 달짝해서 매운맛은 거의 없었어요. 맛은 비빔밥 맛이고요.

 

 

머나먼 여정을 거쳐.... 이제 디저트 파트로 발길을 돌립니다.

 

 

 

아이스크림은 바닐라 아이스크림과 스트로베리 요거트 아이스크림(..정확한 명칭이 ㅜㅜ..흑) 두 종류가 있었는데

바닐라 아이스크림이 부드럽고 맛있었어요.

 

요 바닐라 아이스크림도 여러 번 가져다 먹었네요.

디저트 배는 역시 따로 있나봐요. ^^;;

 

 

 

 

나머지 한 종류의 아이스크림인데 빨리 녹기도 빨리 녹고, 그냥 아이스크림 맛이었던 것 같아요.

얘보다는 바닐라 아이스크림이 더 나았어요.

 

 

 

 

디저트 한 종류씩 다 담아왔습니다.

치즈케이크, 초코케이크, 오트밀레이진쿠키, 피넛쿠키, 그리고 와플!

 

 

 

 

애슐리!하면 치즈케이크라는 풍문도 있을 정도로 역시나 치즈케이크는 진리입니다. 

찐~하고 부드러운 치즈맛 ㅜㅜ

 

 

 

 

와플은 옆에 비치된 기계로 한 번 데우고, 위에 견과류 토핑과 블루베리 필링, 그리고 아이스크림 얹어서 먹었어요.

그냥 먹는 것보다 아이스크림 얹어 먹으니까 더 낫더라고요. ㅎㅎ

 

 

 

 

마무리로 에스프레소 한 잔 뽑아서 바닐라 아이스크림 두 스쿱 투척한 다음에,

와플코너에 있는 초콜릿 소스 뿌려서 아포카토 만들어 먹었어요.

 

 

 

 

요렇게 휘~휘 섞어서 먹으면 커피전문점 아포카토랑 똑같아요. ㅎㅎ

 

 

 

간만에 샐러드바를 가서 그런지 엄청 많이 먹었던 것 같아요.

그러고 보니 과일을 안 가져다 먹었네요.

 

어찌됐건, 애슐리 시즌 신메뉴 "쉐프 스토리"를 다녀온 후기를 정리하면요,

 

기존에 흔히 볼 수 있었던 메뉴를 살짝만 변형시킨 메뉴가 아니라,

애슐리에서만 볼 수 있는 독특하고 신선한, 그리고 새로운 메뉴라는 점에서 한 번 만족하고,

 

맛에서도 각 메뉴마다 여러 가지 재료들이 잘 조화되어서 그 메뉴만의 대표적인 맛이 있다는 점에서 한 번 더 감동했어요.

 

특히 하와이안 버블 샐러드는 냉장고에 락앤락 한 열 통에 담아놓고 먹고 싶을 정도였어요. ㅜㅜ

 

 

 

[대구 동아쇼핑점 애슐리]

서버분들도 친절하시고, 메뉴도 빨리빨리 리필되어서

(창가의 테이블 당 간격만 제외하면) 다른 부분에서는 딱히 불편함이라고 느낄 건 없었던 것 같아요.

 

모든 메뉴가 다 기본이상의 맛이어서 대만족의 디너식사였어요~ ㅎㅎㅎ

 

위치는 요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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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7.22 23:01

    첫댓글 보기만 해도 배가 부르네요." 애슐리 레스토랑 " 꼭 가보고 싶어집니다. 그 많은걸 어떻게 드셨는지? 배탈은 안 나셨는지? 걱정이 되네요~ 암튼 자세한 설명 감사드리며 담에 갈때 다시 한번 읽고 가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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