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어느날` 나는 알았네~~ 전도신학교 간증문

[열락당]

 

 어느 날~ 나는 알았네~~ 주가 그리스도 되심을 .

 교회에 다니면서도 주가 그리스도 되심을 몰랐던 지난날....

 어느 날 문득 하나님께서  은혜의 선물인 복음을 깨닫게 하시고 그동안 참 행복을 누리지 못하고 방황하며  보내온 지난날을 돌이켜 보게 하심을... 이 시간, 이 순간에 함께 하심을  감사 드린다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와 평안함이 이렇게 값지고, 아름다운지...

그 은혜만 생각하면 이제는 기쁨과 감사의 눈물로 넘쳐난다

예전에 섬기던 교회의 유치부 교사로 봉사하면서 무언지 모르는 허탈감 ...예배 드리는 시간이 힘들고 주일이 다가오는 것이 두렵고, 누군가가 내 마음에 돌을 던지면 그 파문으로 인해 상처가 되고  나 자신이 스스로 문제를 만들고 평안함을 누리지 못하고  주님께서 주신 축복을 모르고 살아왔던 지난날이 복음을 깨달은 후 내겐 축복의 발판이었음을 알게 되었다

친정 아버지와 동생의 기도응답으로 시댁어른과 함께 다니고 거기서 결혼해서 나오기 힘든 상황이었는데 하나님께서는 시간표에 맞게  그 교회에서 나오게 해 주시고  다닐 교회를 찿으며 갈급한 나의 심정에 응답해 주셔서 임마누엘 울산교회로 이끌어 주셨다 

 처음 발을 들여 놓던 날

유치부 예배를 드리던 중  찬양의 가사를 생각하니 얼마나 눈물이 났는지 모른다

너무나도 컸던 나의 믿음의 갈급함이 어린이 찬양 “너는 시냇가에 심은 생명나무”란 찬양에 은혜받고  말씀을 마음속 깊이 순적하게 담기 시작하게 되었다

그러던 중 1월3일 처음으로 다락방이란 귀한 시간을 주신 하나님께서 마태복음 16장16절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나이다] 베드로가 한 이 말씀....

기존 교회에서 너무나도 많이 들었지만 지나쳐버린 그 말씀이 그 시간  나의 삶의 전부가 되어버렸다 그 말씀을 마음속에 담으면서 나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고 그 사랑에 감격해서 며칠동안 밥을 먹지 않고 잠을 자지 않아도 배고프고 피곤한지 몰랐다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의 선물이 이렇게 큰 기쁨이 되는지.. 내평생 이런 기쁨이 또 있으리...

그렇게 말씀속에서 나의 인생이 조금씩 개혁되어지면서  1차 합숙을 위해 기도 하고 있을 때 쯤 요게벳 이란 믿음의 어머니 역을 맡게 해주시면서 후대에 언약을 전해야 하는 사명을 깨닫게 하시고 그 요게벳의 신앙이 나의 인생에 있어 Remnant 향한 모델이 되게 해 주셨다

 또한 전무후무한 은혜를 받은 1차 합숙을 통해 나의 사명이 무언지 깨닫게 되고 하나님께서 주신 기능과 배경의 밭에서 한 번도 복음을 전하지 못하고 지내온 과거의 시간이 한이 되게 해 주셔서 지금은 하나님께서 예비해 놓으신 어린이 사역에 동참해서 학교와 문화 센터에서 복음과 하나님 말씀을 들려주고 영접하는 역사가 일어 나고 있다

하나님께서 복음가진 자를 축복하시고 임마누엘하시고 응답하심을 현장을 통해 누리고 있다

하나님의 관심이 있는 곳에 내 눈이 가게 하시고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자리에 내가 있게 되며 하나님의 마음이 있는 곳에 내 마음이 있게 하시고 하나님의 소원이 내 소원이 되게 하시고 하나님의 일이 나의 사역이 되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 드린다

그리스도 안에서 내게 언약의 날개를 달아주시고 세상 살릴 징검다리가 되게 해 주셨으니 우리 가정, 가문 복음화, 지역 복음화, 세계복음화의 시대적인 전도제자로 하나님께서 어떻게 나를 도구로 쓰실지 기대된다 

하나님!! 하나님께서 주신 특별은총인 세계복음화의 주인공으로 세워주셔서 감사합니다!!

[열락당]

이 간증문은 울산에 사는 내 둘째 딸의 간증문입니다. 불신자 상태를 물 밖에서 괴로워하는 물고기로 비유하자면, 하나님을 만나는 것은 물고기가 물속으로 들어가는 것과 같습니다. 하나님을 만나는 축복있기를 바랍니다.

[막내 은희]

감사합니다. 복음안에 있는 어마어마한 비밀....이 글을 읽는 모든분들이 같이 발견하고 누리시길 기도합니다. 복음은 정말 완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