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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거래 유통의 수상한 비밀
靑山 손병흥
인터넷 중고차 사이트에 등록되는 차량의 구매자가, 먼저 중고차 할부 조건과 판매가격을 알아보고 난 뒤에, 개인별 수준에 맞는 할부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는 곳을 직접 방문하여, 일단 차량점검과 시승을 해보고서, 매매상의 딜러와 상담 후 계약조건이 맞으면, 그 자리에서 이내 계약서를 작성하고 차량구입을 하는 것이 통상적인 관례이다.
이처럼 최근까지 입고된 차량을 대상으로 한 중고차 할부 조건도 열람할 수가 있고, 차량구입자금 예정가액에 맞춘 자동차할부계산기 역할을 대신해서 도맡아 준다거나, 할부금융 캐피탈회사와의 관련 업무도 대행이나 연결을 해주기 때문에, 구매자는 손쉽게 할부 상품을 이용할 수가 있으므로, 최근 들어서 중고차 판매 사이트를 많이들 이용하고 있는 실정이다.
더욱이 구매자와 판매자 간의 정보 불균형을 바로 잡기 위해, 전국 딜러들의 네트워크를 전산망을 통해 구축하여서, 보유 중인 차종 및 실 가격을 두루 살펴볼 수 있는 강점은 물론이거니와, 제휴사 협약을 통해 중고차할부이율과 중고차전액할부조건 등을 통해 고객의 부담을 덜어준다거나, 본인이 희망하는 차종을 시세에 따라 구매할 수 있게끔 해주기 때문에, 특히 시간적 여유가 없는 고객들일수록, 방문당일 출고를 통해 차량을 바로 운행할 수 있다고 하는 장점도 있다.
하지만 이따금 매스컴을 통해 발표되는 허위 미끼매물 광고에 대한 피해사례들을 파악해보면, 과연 성능 점검 기록부에 기록된 것처럼 정상적으로 매입해 파는 중고차 매매상사 들이 존재나 하는지, 또한 마치 미끼상품과 같이 아주 저렴하게 판매하는 그런 차량들이, 애초부터 존재나 하는지 무척 의아스러울 때도 많다.
그러다보니 최근 들어 가끔씩 지상파 방송 등에서, 중고차거래 유통의 문제점을 고발하는 시사 프로그램도 보도되고 있어 안타까울 때가 많으며, 주로 지상파방송 매체의 주된 고발 보도내용들을 살펴보면, 허위 미끼매물 피해의 심각성과, 성능점검 기록부에 대한 신뢰도에 관련된 것들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 [제로맨이 간다] - 중고차 시장의 수상한 비밀
시세보다 싼 가격, 신차 못지않은 성능으로 알뜰소비자 유혹하는 중고차매매시장. 그런데 광고만 있고, 매물은 없다?
소비자 분통 터트리게 만드는 교묘한 중고차 판매수법 대 공개!
최근 인터넷 중고차매매사이트에서 마음에 든 차량을 발견한 A씨 부부. 차량이 있다는 전화확인을 한 뒤 상세내용까지 출력해서 매장으로 향했다. 그러나 전화를 받았던 중고차 딜러는 그 제품이 오전에 매매됐다고 통보하고, 매장 내 다른 차들을 소개했다. 연식이나 옵션, 주행거리 등 조건이 인터넷으로 파악한 정보와는 달랐고 시세도 비쌌다. 사실, A씨 부부가 점찍었던 중고차는 매매된 게 아니라, 애초에 없었으며 인터넷 중고차 사이트에 시세보다 싼 가격으로 올려놓은, 이른바 ‘뻥카’매물로 소비자를 유인해 매장을 방문한 이들에게 다른 차를 구매하도록 유도하는 수법은, 중고차딜러들 사이에선 이미 공공연한 비밀이다.
불만제로 실험결과 서울시내 유명 중고차매매단지의 80%가 허위매물로 소비자들을 현혹하고 있었는데!
조직적 조작시스템! 숨겨진 중고차시장의 내막, 묻지마 딜러패밀리의 실체는?
중고차 허위매물 시스템은 생각보다 조직적이고 치밀했다. 4-5명이 한 팀을 이뤄 분야별로 역할을 분담한다. 먼저, 실제 시세보다 턱없이 낮은 가격으로 인터넷에 허위매물을 올리는 인터넷담당, 인터넷에 게시되는 차번호와 사진을 비롯한 차량정보는 허무하리만큼 쉽게 조작이 가능했다. 그 다음은 ‘뻥카’매물을 찾는 고객의 전화를 받는 전화담당, 무조건 해당매물이 있다며 소비자를 유혹해, 그 말만 믿고 매장까지 찾아온 고객을 이번에는 픽업담당이 사무실까지 안내한다. 마지막으로 현란한 말솜씨로 손님 마음을 녹여 다른 매물을 팔게 하는 이른바 작업담당까지. 철저히 자신들의 시스템과 각본에 맞춰 소비자를 끌어들인다. 이런 방식으로 중고차 사이트에서 허위매물을 보고 매매단지를 찾은 애꿎은 소비자들만 헛걸음을 하거나, 울며 겨자 먹기로 인터넷에서 본 매물보다 비싼 차를 사게 되는 피해를 고스란히 당하는 셈임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도 이 같은 허위매물을 규제할 법적·제도적인 장치가 없다는 것이 더욱 큰 문제다.
과연, 중고차 허위매물의 늪에서 빠져나오는 방법은 없는가! 불만제로! 중고차 허위매물의 실태와 문제점을 고발하고 해결방안까지 집중 취재한다(MBC - TV, 불만제로).
[제로맨이 간다] - 중고차 허위매물 2탄
있지도 않은 허위매물로 순진한 소비자 분통 터지게 만든 중고차 딜러들.
그들의 교묘한 판매수법을 공개해 뜨거운 사회적 반향을 일으킨 불만제로.
방송이후 문제의 그곳들은 어떻게 달라졌을까?
이제 손님들도 ‘뻥카’라는 걸 알고 물어봐요. “그 차는 없는 거죠?” 한 달 만에 중고차시장을 다시 찾은 제작진. 요주의 업체는 큼지막한 간판으로 새 단
장하고 상호 명까지 바뀐 상태. 방송 이후 소비자의 인식도 많이 달라졌단다. 허위매물의 수법과 유형을 알기 때문에 섣불리 허위매물을 내놓을 수 없다는 것이 업자들의 설명이었는데…
서울을 비롯해 광명, 부천, 수원, 인천 등 수도권 시장까지 장악한 중고차 허위매물의 충격실태, 하지만 확인 결과는 실망스러웠다. 허위매물을 실제매물로 속이는 전형적인 수법의 ‘초지일관’형 딜러부터, 실 매물과 다르다고 이실직고한 후 다른 매물을 보여주는 ‘꿩 대신 닭’형 딜러와, 심지어 일대의 중고차 시장을 평정하여 여러 매장에서 한꺼번에 허위매물을 미끼삼아 고객을 현혹하는 이른바 ‘패밀리’형 딜러까지 다양한데다, 무조건 매물이 있다며 오라고 하던 것은 옛날 수법. 소비자에게 직접 차를 보여주며, 방금 보여준 차가 팔렸다는 연기까지하고 있을 정도로, 더 교묘하고 다양해진 수법으로 여전히 소비자를 농락하고 있는 현장을 포착했다.
5백만 원에서 1천만 원까지! 뿌리치기 힘든 광고비의 유혹!
방송 이후, 허위매물에 대한 문제의식이 높아졌기 때문일까? 인터넷 사이트 내에서도 차량하한가 제도를 실시해 터무니없이 낮게 책정된 매물을 등록하지 못하게 하는가 하면, 허위매물 가능성이 있는 상품엔 경고 문구를 붙이는 등 강력한 자구책을 마련하는 곳도 많아진 게 사실이다. 그러나 인터넷사이트 업체 입장에선 1인당 5백만 원에서 많게는 천만 원까지 어마어마한 광고비를 지불하고 있는 허위매물의 중심 딜러들의 유혹을 뿌리치기란 그리 쉽지만은 않았는지, 광고수입을 위해 허위매물을 묵인하는 경우가 많았다.
심지어 여러 중고차업체가 조직적으로 허위매물을 올리던 이른바 ‘패밀리’ 형 매물상사와 강남의 대형상사는, 직접 광고 사이트를 운영하면서 허위매물을 대량으로 올려주는 프로그램까지 개발하고 있는 기막힌 사실도, 불만제로 취재결과 밝혀졌다. 광고비는 광고비대로! 매물 값은 매물 값대로! 온라인 오프라인 고객모두 장악해버린 이들 업체(MBC – TV,불만제로).
@ 중고차 허위 미끼매물 vs 성능점검 신뢰도?... @
- 소비자 울리는 중고차매매 사기 -
경제 불황으로 새 차보다 중고차를 구입하려는 알뜰한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매장에 사실은 없는 차량을 시세보다 저렴하게 판다며, 허위 매물을 내놓고 소비자들을 유혹하는 업체들이 있다. 이른바 미끼상품으로 소비자를 유인한 뒤 더 비싼 차를 구매하도록 권하는 것이다.
심지어 대형사고 차를 무사고 차로 둔갑시켜 고가에 속여 판매하는 경우도 있었다. 하지만 중고차의 상태를 증명하는 성능점검기록부가 허술하게 작성되고 있어, 소비자들은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밖에 없었는데…
<소비자고발>에서는 허위매물로 소비자를 유혹해 중고차의 상태까지 속여 가며 고가에 팔아넘기는, 중고차 매매업체의 비양심적인 영업행태를 고발한다.
= KBS 2TV - 소비자고발 방송 =
허위 미끼매물 광고 차량이 근본적으로 뿌리 채 사라지지 않는 이유는?…
현재 제도권 법규 내에서 강력한 처벌근거 항목이 없다는 사항에 근원이 있으며, 또한 중고차 전문 쇼핑몰 웹사이트 회사 자체의, 정화하려는 자구책 노력이 매우 미흡하게 부족합니다.
중고차전문 쇼핑몰 웹사이트 매물광고 차량은, 중고차 종사원분들이 유료 광고비를 지불하고 등록되는 매물차량이 대다수를 차지하며, 광고주(딜러)분이 스스로 매물광고를 등록하는 셀프서비스입니다.
쉽게 말씀을 드린다면, 쇼핑몰 웹사이트 자체의 검증된 시스템 절차에 따라서 등록할 수 있는 제어장치 보완 통제가 전혀 없이, 광고비용만 지불하면 자유롭게 매물광고를 등록할 수 있다는 사항에서 하나의 문제점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이나 처지임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도 미끼 허위매물 광고에 속아서, 네티즌 손님들로 하여금 해당 중고차 매매시장을 방문케 하여, 소중한 시간을 헛되고 낭비하도록 하거나, 마음까지 상하게 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여도, 해당 매물광고의 차량이 유료비용으로 등록된 관련 중고차쇼핑몰 업체는, 당장은 금전적 영업에 전혀 손해가 없기 때문에, 책임 된 범위의 약관에서 구속을 받지 아니하며, 무책임한 약관 내용에서도 자유로운, 또 다른 문제점들을 찾을 수 있습니다.
방송 클로징 멘트에서도 소개된 내용으로서, 중고차쇼핑몰 업체 vs 중고차 웹사이트(홈페이지, 카페)인 포털사이트에, 고가의 높은 광고 홍보비용을 지출하다 보니, 손익에서 적자 없이 잘못된 마케팅으로도 이윤을 창출하여야 하니까?…
중고차 매매사업 조합의 자성과 자구력의 정화책이 요구됩니다.
잘못된 마케팅 방법으로 영업을 영위하면, 강력한 단속의 제재조치 및 보완책으로 군살을 제거해야 합니다.
또한 매매상사 상호 간판은, 관청에 등록된 대표자 명의를 자유롭게 바꾸어 상호를 변경하여 신청하면, 사업자 등록이 가능하다는 제도의 허점이 있습니다.
표준의 정석된 성능점검에는, 우선 외관으로 나타나는 사고유무(교환부위)와, 오일 누유 여부 정도를 확인하는 부분에서 종결이 되며, 엔진이음소리 여부나 변속 밋션 슬립상태와, 침수여부 및 소모품상태와 제동상태나, 현가장치, 컴퓨터 스캐너점검과 주행테스트 등을 하지 않습니다.
하여튼 중고차 성능점검은 지방자치단체에서 지정하는 일급 정비공업사에서 점검(기초점검 vs 상세점검)을 받아야 하고, 점검표를 발급 받아서 소유권 명의이전에 필요한 서류로 완비하도록 하는 제도를, 하나의 대안으로 생각하여 볼 수도 있다.
점검내용을 이분화 하여, 점검부분이 기초적인 기초점검은 점검비용을 저렴하게 하고, 반면에 상세점검은 점검부분이 많은데다, 점검시간도 많이 소요가 되므로, 비용을 조금 더 높게 책정하여 받을 수 있다.
소유권 명의 이전에 필요한 서류는 기초점검 서류만으로도 완료 가능하지만, 상세점검은 속내용(소모품)포함하여 주행테스트까지 모두 교본대로 상세점검을 완료한 차량에 대해, 차량건강상태 등급제 표기 원본을 발급하여 증빙을 하되, 상세점검 시 부족하게 지적된 부분에 대해서는, 추후 경정비 완료 후 추가점검을 가능하게끔 해줄 필요성이 있다.
만약 차량상태를 점검하는 업체에서, 기재된 사실과는 달리 허위로 성능점검기록부에 대한 발급이 됐음을 적발할 시에는, 일정한 행정제재 조치로 규제하며, 상세점검을 필한 매물차량은, 차량의 종합건강상태 내용 및 등급제 제시표와, 성능점검 보증제도에 대한 안내문을, 반드시 매도 상품차량에 진열하게끔 한다.
- 중고차 업체 종사원 의무교육 및 평가제 도입 -
중고차 업체에서 종사하는 딜러 분에게, 생업에 지장을 초래하지 않도록 일정한 시간을 정해서, 적당한 의무교육 이수케 하는 제도적인 보완이 요구되며, 의무교육 이수를 필하지 아니한 종사원에 대해 무자격 종사원으로 분류하여, 강력한 단속 및 제재조치를 취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으로 생각할 수 있다.
- 중고차 거래를 통하여 고객님이 직접 담당했던 종사원을 평가할 수 있는 평가제 제도의 보완.
* 중고차매매사업 조합에서 설치한 "고객의 소리" 신문고 사물함에 비치된 기안용지를 이용하여 고객님이 직접 작성하여 용지를 투입케 함.
* 매매사업 조합 및 단위지부 온라인 웹사이트(홈페이지 vs 카페)의, “고객의 소리” 게시판 운영으로 평가(글 작성자는 실명으로 등록하되, 잘못된 무고 모함이나 명예훼손 예방을 위해, 해당 종사원분의 해명 및 소명기회를 부여한다).
* 고객들의 평가에 의해 우수 종사원으로 선정된 딜러 분은, 매매사업 조합 및 단위지부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웹사이트(홈페이지 vs 카페)에 등록을 시켜 주거나, 매매사업 조합 소식 알림 게시 벽보란 vs 단위지부 매장의 정문이나 시선이 잘 보이는 장소에 공보 부착을 하여 일정 기간 동안 게시를 한다.
- 중고차업계 종사원 중 희망자에 한정하여 일정한 전문교육 프로그램 이수 -
자동차는, 일반 책이나 의류처럼 단순한 생활필수품이 아니므로, 생명을 담보로 할 수 있는 위험한 물품의 건강상태를 진단할 수 있는, 보다 전문화 되고 일종의 차별화된 능력과 자질이 요구되며, 향후 자동차 컨설팅 상담 가이드와 감정 평가사의 양성으로까지도 이어지는 제도의 정착이 필요한 시점이다.
좋은 중고차 구매에 실패를 하는 이유마저도, 일단 가격이 저렴한 중고차부터 우선 찾다 보니 그러한데다, 매입까지도 차일피일 미루다가 정작 좋은 중고차를 놓치게 되는 경우가 많다.
물론 ‘싸고 좋은 중고차’ 구매를 희망하는, 모든 고객 분들이 원하는 이상적인 이야기입니다만, 애석하게도 모두가 바라는 그러한 ‘이상’과 ‘현실’이 다르다는 것임과, 중고차 시장에서 ‘싸고 좋은 중고차는 없다.’고 하는 것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엄연한 진리이다.
아무쪼록 매입가격에 대한 부담으로 인해 중고차 구매를 망설이는 고객일수록, 대부분 가격에 매우 민감하게 반응을 하거나, 불경기일수록 가계부의 경제적인 지출 부담감 압박을 받기 때문에, 점차 첫차 구입 시에 중고차를 찾게 되는 경우가 더 많다.
결과적으로 대개 고객들이 갖는 가장 큰 실수는, 내가 원하는 모델 중에서 ‘좋은 중고차’를 원하면서도, 그 반면에 우선순위를 ‘싸다’고 하는 키워드에 초점을 맞추게 됨으로써, 결국 ‘좋은 중고차’를 고르게 되는 기회를 많이 놓치게 되며, 이러한 점을 잘 알고 있는 일부 중고차 딜러들도, 순진한 고객들을 낚기 위한 방편의 일환으로, 구매 욕구를 불러올 매력적인 낮은 가격으로 전시와 광고를 하게 된다.
그러다보니 온라인 중고차 쇼핑물 웹사이트에 허위 미끼매물을 광고하거나, 결함이 있는 사고 차량을 마치 무사고 차량으로 위장을 하여 판매를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결국 소비자는 처음에 본인이 의도했던 만큼 ‘싸고 좋은 중고차’를 만나기가 어렵다.
이와 같이 주변 시세보다 싸게 나온 중고차 매물차량들이, 그럴만한 이유가 분명히 있음에도 불구하고, ‘내가 고른 차는 매우 운 좋게도 괜찮을 것이다.’라고 하는, 아무런 근거 없이 막연한 요행을 바라다보니, 결국 자신의 발목을 잡게 될 허위 미끼매물 광고에 이끌려 매장을 방문했다가, 어쩔 수 없이 당장 원치도 않았던 모델의 차량을 구입하게 되거나, 속아 비싸게 구입을 해 놓은 채 처음에는 몰랐던 차의 결함들을 점차 알게 되면서, 말썽을 부리는 자동차와 눈덩이처럼 불어난 수리비에 무척 힘겨워 하는 경우도 많다.
그래서 중고차 구매를 희망하는 소비자가, 가장 우선적으로 명심하고 고려해야 할 지침사항은, ‘싼 차’ 보다는 ‘좋은 차’에 먼저 관심을 가지고 바라보는 것이 중요한데, 여기서 말하는 ‘좋은 중고차’란 정해진 예산 범위와 한도 안에서의 이야기로서, 무작정 고가의 좋은 사양의 차량을 고르라는 것이 아님도 명심해야만 한다.
과거에는 자동차에 대한 대부분의 정보를 중고차 딜러들이 쥐고 있고, 소비자는 좋은 중고차에 대한 정보들도 찾기가 쉽지 않았지만, 최근 들어서는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춘 중고차 사업자들과, 대형법인들이 중고차 시장에 진출하면서부터, 차량 진단평가정보 및 보험개발원을 통한 사고이력 조회 서비스도 제공하는 등, 소비자들에게도 상당부분 중고차 정보가 제공되어 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낮은 가격으로 매입 후 새로이 상품화를 거친 뒤에, 보다 체계적인 가격산정 시스템을 통한 적정가격으로의 판매와, 판매 후에도 일정기간 동안 품질보증을 해주기도 한다.
@ 중고차, 허위 & 미끼매물 광고
- 중고차 성능점검 기록부 -
중고차 시장에서 발급하는 중고차 성능점검 기록부에 기재된 내용에 대해, 너무 지나친 기대감을 갖지 마세요.
현재의 중고차 성능점검 현주소는, 대의에서 생각하면, 표준의 정석된 성능점검에는 많이 미흡합니다.
차량의 외관으로 나타나는 사고유무(교환부위)와, 오일 누유에 대한 여부를 확인하는 부분에서 종결됩니다.
엔진이음소리 여부 및 변속 밋션 슬립상태, 침수여부, 실내오디오 및 스위치 작동여부, 소모품상태,제동상태,현가장치,조향장치,컴퓨터 스캐너점검, 주행테스트 등등의 세부적인 점검은, 현실적으로 만족감을 갖기에는 너무 부족합니다.
따라서 시운전 주행 테스트 시에 당장 잡음이 없이 운행에 지장이 없더라도, 최소한 현재의 차량상태에 대해서 내공이 높은 전문가 분에게, 재차 꼼꼼하게 체크진단을 하여 성의 있는 점검을 다시 받고 나서, 당장 소모품 교체를 필요로 하는 부분이 어디이며, 또한 추후에 대략적으로 어떤 부분이 정비가 필요한지 설명을 경청하시고, 차량관리에 있어서 주의하실 사항과 관리요령 등에 대해서도 종합적으로 충분히 인지를 하신 다음에 대 구입을 한다.
특히 차량연식이 오래된 노후차량 이거나, 또는 많은 주행거리를 운행한 차량들은, 중고차 매물차량을 구입결정 판단하기에 앞서서, 관련지식이 높은 전문가 분에게 객관적으로 투명한 조언을 받는다거나, 다소의 사소한 소모품과 경정비 교환비용을 미리 예비비용으로 책정하시어 구입 판단을 하는 것이 좋다.
참고로 우리나라의 자동차 경매는 법원경매, 오토마트공매, 딜러 경매(현대 글로비스 오토옥션, 엔카) 등의 많은 루트가 있다.
일반적으로 많이 생각하시는 법원경매나 오토마트공매 같은 곳에 출품되는 자동차 대부분이, 압류나 저당이 잡힌 차량들이 많아서 시세와 성능 등 차량정보가 자세히 나와 있지 않기 때문에, 낙찰을 받으실 때 무척 힘든 게 사실이다.
더군다나 일반개인은 경매참여가 불가능하고, 자동차매매상사나 수출업 사업장을 가지고 있어야 하며 회원제로 운영이 되기 때문에, 보증금도 걸어야 하고 회원카드를 발급 받고서야 비로소 입찰을 할 수가 있으므로, 경매대행사를 통해 함께 진행을 해야만 한다.
물론 중고차매매 딜러 분들도 이러한 경매를 통해 매매가보다 싸게 매입 후에, 이를 상품화시켜서 판매를 하고 있는 실정이며, 통상적으로 매매상과 경매참여로 구매한 차량금액이 차이가 나는 큰 이유는, 중고차매매시장과 같은 경우 차량의 상품화를 위한비용과 자릿세 상사비나 이전비용과 기타 등등이 차 값에 포함이 돼있기 때문에 당연히 비싸진다.
자동차경매는 그런 차 값 외에 상품화와 기타비용 등의 중간유통마진이 없기 때문에, 당연히 중고차 매매상 보다는 싸게 구매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사고이력과 차적 조회와 주행거리조작이나 무보험 및 대포차와 압류 등에 대한 기타 문제점에 대해서도, 자동차성능검사 전문가에 의한 검사를 통하여 고객에게 고지를 해주므로, 그만큼 허위매물이나 경매물품에 대한 과장광고가 없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하지만 싸고 좋은 차는 수많은 업체들과 경쟁을 해야 되기 때문에, 무조건 차량을 싸게 구입할 수는 없으므로, 부득이 경매 대행사에서 도움을 통한 경매를 통해 구입을 하는 것이 좋다.
다시 말해서 인터넷상에 올려 진 중고차사진을 보고 가는 것 보다는, 그냥 매매단지를 찾아가서 직접 차량을 보는 게 가장 좋으며, 상품성이 좋은 중고차를 고르고 좋은 중고차 구입방법에도 나름대로의 기준이 있으므로, 실수를 하지 않고 좋은 중고차를 찾을 수 있는 방법을 사전에 숙지해두면 많은 도움이 된다.
가격이 아주 저렴한 차량이나, 그런 차를 구매하고 싶은 것은 당연할지라도, 아무튼 싸고 좋은 차는 없다고 보는 것이 차라리 나으며, 구매하고픈 차량 상태와 비교하여 가격이 너무 저렴하다고 생각된다면, 일반적으로 사고가 있거나 허위매물일 가능성이 클 뿐만 아니라, 만약에 차량 판매가격이 거래시세보다 50~100만원만 저렴할지라도, 우선적으로 중고차 매매업자가 직접 방문을 하여 차를 구매해 가기 때문에, 시중에는 그런 차량이 매물로 오래도록 버젓이 올려져있을 수가 없다고 보면 된다.
차라리 주행거리가 짧고 차량 상태가 좋은 차량을, 조금 더 비싸게 구매한다고 생각을 하는 것이, 좋은 차량을 구매할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 된다.
또한 신차 출고 후 1~3년 된 차량들은 제조사에서 품질을 보증해주므로, 혹여 새 차와 같은 중고차를 구매할 수 없을까 하고 고민을 하시는 분들은, 여전히 신차 보증기간이 남아 있는 차량을 구매하는 것이 더 좋다.
제조사의 품질보증은 차량 소유주와 관계없이 차량 구매 후 운행기간 및 주행거리에 따라 결정이 되며, 신차가 품질을 보증한다는 말은 해당 차량의 상태가 훌륭한 상태라는 것에 대한 반증이기도 하므로, 중고차 품질에 대한 고민이 많은 분이시라고 한다면, 이런 차량을 구매하시는 것이 좋다.
또한 이런 차량은 문제가 있는 차량이 아니라, 대출금의 반납이나 외국출장과 회사에서 제공해준 차량이었는데, 현재는 필요하지가 않아서 판매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안심을 하고 구매를 하셔도 된다.
가급적이면 차량은 하나의 기계이므로, 그만큼 많이 사용할수록 내구성이 떨어지거나 고장이 날 확률이 높기 때문에 주행거리가 짧은 차를 고르되, 가능하면 가격이 조금은 비싸더라도 구매 이후 수리비를 낮춰줄, 성능이 양호한 차량을 구매하는 것이 좋다.
소모품의 교환 기록과 차량 정비 기록이 잘 되어져 있거나, 소유주가 때에 맞춰 정비와 관리를 잘해서 차량상태가 좋은 매물을 우선 선택하고, 그냥 가격이 싸다고 서둘러서 신중하지 않은 채 덥석 구매한 후 차량상태가 좋지 않아, 이후에 속을 썩을 수도 있음을 명심한다.
그러므로 사전에 꼼꼼하게 많은 검토를 하여 신중하게 구매결정을 하되, 다양한 피해사례들과 판매수법들을 사전에 파악을 하여, 중고차 사기 수법에 대해서 미리 알고 당하지 않기 위해서라도, 다음과 같은 사항들을 하나하나씩 알아둘 필요성이 있다.
- 블로그에 중고차매매에 대한 소개의 사진과 글들이 올려 져 있고, 차량 대금은 "금액" "가격"으로 고지해놨지만, 처음 봤을 때 블로그의 내용에는 출품가 인수금이라는 내용은 일절 없다.
- 블로그에 기재되어있는 핸드폰 번호로 문의를 하면, 그 차량번호와 차량 구입가가 맞는다고 하되, 고객이 이전비 외에 추가 비용이 더 드느냐고 상담원에게 물어볼 때 이전비는 ㅇ%고 매도비가 있다고 말하는데, 그렇다면 매도비가 뭐냐고 상담원에게 물어보면 차량 자릿세와 보관비라고 말하고서, 총 진행을 하게 되면 ㅇㅇㅇ만원이라고 알려주는데, 차량이 있는 그곳으로 도착 후 상담원에게 다시금 전화하면, 모르는 번호지만 이내 전화할 거니까 꼭 받으라고 전한다.
- 통화 이후에 곧장 딜러와 2인1조로 한 명이 더 나오고, 그 한 명에게 딜러는 팀장이라고 부르며, 중고차가 있는 곳으로 고객을 데려가는데, 그곳은 많은 중고차들이 주차되어 있는 그곳은 넓은 주차장 같은 곳이고 셀 수 없이 많은 중고차들이 주차되어 있는 사무실에서 해당 차량 차키를 들고 나온다.
- 이어 고객이 차량을 꼼꼼히 살핀 뒤 계약서를 쓰고 계약금을 입금하려고 할 때 딜러는 제대로 된 계약서 작성을 피하려고 하거나, 딜러 자기한테 계좌이체로 보내준 것이 곧 증거라고 말하면서 고객을 안심시켜서, 계약금을 입금할 것을 유도한다.
- 고객은 딜러 계좌번호로 계약금을 입금 후 며칠 뒤 제대로 된 계약서를 쓰기 위해 딜러가 말해준 매매단지로 찾아가지만, 계약서는 매도인용과 매수인용으로 두 장이 동시에 기입이 되는 종이가 아닌, 딸랑 한 장짜리의 계약서에 딜러가 계약서를 쓰기 시작한다.
- 계약서를 다 쓰고 난 뒤에도 고객에게는 계약서를 쓴 것을 주지 않은 채 고객의 신분증을 달라고 하며, 그것을 딜러가 챙기고 고객에게 입금을 먼저 해달라고 말한다.
- 딜러는 고객으로 부터 나머지 금액까지 다 입금을 받은 후에, 고객에게 출품신고를 하러가야 한다며 딜러 차에 고객을 태우고 가다가, 길거리에 주차 후 출품신고를 하러갔다 온다며 딜러가 나갔다가 다시 돌아와서는, 서류 종이 한 장을 고객에게 보여주며 확인을 해보라고 하지만, 그 종이에는 고객이 이미 돈을 다 입금하고 사려고 하는 해당 차량의 차량명이나 차량번호 그리고 차량구입가라고 알고 있는 돈이 출품가라고 하는 이름으로 적혀있고, 사전에 전혀 설명을 듣지 못했던 추가 금액이 인수금이라는 이름으로 적혀져있다.
- 고객이 딜러에게 이런 인수금이라는 추가 금액을 왜 미리 설명을 해주지 않았냐고 얘기 하면, 출품가와 인수금 내용을 추가로 넣고 수정한 블로그를 고객에게 보여주면서, 이미 다 알고 오신 것이 아니냐며 고지가 다 되어있다고 고객을 속인다.
- 이때 고객이 울며 겨자 먹기로 출품가와 인수금 금액을 다 지불하고 사는 경우가 있고, 또 하나는 그 계약을 취소해주는 대신에, 딜러가 권하는 다른 차를 시세보다 비싸게 사게 되는 경우도 있다.
이처럼 다양한 방법이 동원되는 사기판매에 휘둘리지 않으려면, 먼저 상담원과의 통화 시와 딜러와 함께 계약서 작성 시에, 대화하는 모든 순간들을 녹음해놓을 필요성이 있는데, 이는 사기를 당했다고 생각되었을 때 그 녹음 증거가 확실하면, 고객에게 사기 친 딜러를 얼마든지 사기죄로 고소를 할 수가 있기 때문이다.
그 외에도 인터넷 검색을 통해 매매차량의 차량 번호 "oo머oooo" 를 입력했을 때 다 다른 블로그인 데에도 불구하고, 동일한 차량 번호와 동일한 사진들이 올려 져 있거나, 금액만 다 다르게 기재되어있는 경우를 살펴보고, 실매물은 있더라도 계약서 작성을 요구하면 이런저런 핑계를 대며 계약서 미루면서 딜러 계좌로 계약금만 입금하라고 요구하는 딜러와, 그리고 막상 계약서 작성은 다른 지역 본사라고 알려준 매매단지 캐피탈 사무실 내에서 작성하는 경우, 딜러 명함을 고객이 달라고 하는 데에도 이런저런 핑계를 대며 안 주는 경우, 주행거리 2000km를 보장해드린다는 이유를 들며 중고차를 운전하다가 문제 있으면 언제든지 교환, 환불해드린다고 하며 시운전을 못하게 하는 경우, 고객이 계약서를 꼼꼼하게 못 살피게끔 한 채 무조건 서명을 하라고 독촉을 하는 경우, 매도인용과 매수인용으로 2장이 동시에 기입이 되는 계약서가 아닌 1장만 딸랑 있는 계약서에 작성을 하려고 하는 딜러, 일반 사람들이 잘 모르는 단어를 말하는 경우(예: 출품가 인수금, 인도출품가 인수금, 출품가 인수비용, 출품가 낙찰금, 인도출품가 낙찰금, 인도출품가 2차낙찰금, 출품가 승계금 등), 계약서 작성 후에 차량구입가와 이전비나 매도비를 고객으로부터 딜러가 다 받아놓고서도, 나중에 추가로 금전을 요구하는 경우(예: 출품가 인수금)에는 무조건 의심해볼 필요성이 있다.
필히 계약서의 작성 시에 꼼꼼히 정확하게 확인한 후에 서명을 하되, 매수인용의 계약서를 반드시 받는다.
계약서를 작성할 때 녹음을 할 시에 다시 한 번 더 해당 차량 번호·차량 대금·이전비·매도비등을 언급하면서, 과연 이 정보가 맞는지 이 금액이 맞는지 더 이상 추가할 금액은 없는지와, 그리고 자동차 정기검사 기간이 지났는지에 대한 여부와, 차량의 중대한 결함유무나 해당 차량에 대한 과태료가 있는지 없는지와, 이전을 할 때 전혀 문제가 없는 차량인지에 대한 것들도 다 육성으로 들어갈 수 있도록 녹음을 해둔다.
더군다나 상담원들이 자기 내는 허위매물이 전혀 없다고 할지라도, 여자들은 그저 상담을 하는 역할만을 맡고 있다는 것임과, 지방에서 가시는 분들을 마중 나가거나 매매단지에서 만나게 되는 딜러에게서 반드시 사원증의 확인을 하시되, 거의 대부분 사이트에 매매차량으로 올라져 있는 차량들이 애당초 아예 존재하지를 않거나, 게다가 미끼를 위한 허위광고로 올려 진 가격마저도, 실매매가의 일부라는 것을 꼭 명심해야만 한다.
그래서 다양한 정보매체를 통해 허위매물과 미끼매물 등의 사기 대처법에 대한 방안들을 차근차근히 알아보게 되었는데, 그 중에서 중고차 시장에서의 허위매물이란, 글자 그대로 존재하지 않는 여러 가지 모습을 갖춘 형태의 매물을 뜻하지만, 실제로 차량은 존재하지만 좀처럼 판매가 어려운 차량과, 이를테면 실제로도 존재하지 않는 차량 등등의 사례들을 통해 다양한 방법들로 소비자들을 현혹 시키고 있었다.
부득이 허위매물 대처법으론 과연 어떤 방안들이 있는지를 철저하게 알아본 결과, 제일먼저 인터넷사이트에 게시된 차량이 없다면 무조건 재고하되, 딜러들의 사탕발림에 넘어가 이른바 부르는 게 값인 다른 차량을 보고 쉽사리 구입을 하지 않아야 하며, 그 어떤 차량이던 무조건 인터넷으로 가격이 공개되어져 있는 차량을 구입해야 만이, 시세보다 비싸게 구입을 하지 않게 됨을 명심한다.
가급적이면 매매단지나 상사를 방문한 당일에 모든 걸 결정하지 않으며, 비록 마음에 드는 차를 발견하셨더라도, 실제 거래금액이 아닌 국가에서 정한 최저 거래금액인 과세표준액을 기준으로 한, 명의이전비가 거래금액의 7%정도인지에 대한 여부와, 그 외 수수료 등에 대해서 확실하게 더 알아본 뒤에 최종적인 결정을 하되, 납부한 세금에 대해서는 꼭 영수증을 받아서 보관한다.
덧붙여 차량 점검은, 차량 구입 후 문제가 발생 시 어떤 식으로든 손해를 볼 공산이 크므로 계약 전에 확실히 해두되, 기왕이면 해당 제조사의 AS센터에 들러서, 꼭 타이밍벨트와 타이어의 마모상태나 등속조인트 등 굵직굵직한 소모품과, 계약서 여백에 차량 사고유무나 주행거리 및 침수 차 유무와 차량등급 등에 대한 특이 사항을 기재한 뒤에, 판매하는 딜러에게 사인을 받아 확인해 점검을 하여, 만약의 경우 추후 보증기간 내에 하자발생시 법적으로 보호받을 수 있게끔 계약서를 작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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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 중고자동차를 거래하다 생긴 분쟁을 당사자 간에 해결할 수 없는 경우에는, 한국소비자원(http://www.kca.go.kr, ☎ 1372)이나 한국공정거래조정원에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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